최복현 시인이 어린왕자를 사랑한 30년의 완결판

우리 마음속의 어린왕자를 찾아서!

어린왕자를 20대 나이에 처음으로 만나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최복현 시인. 『어린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은 그로부터 30여 년간 시인이 수없이 나누었던 어린왕자와의 대화를 엮은 책으로, 모든 사람들이 어린왕자를 만나면서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고, 어린왕자가 살고 있을 하늘의 별을 쳐다보는 아름다운 삶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시인의 생각을 담아냈다. 어린왕자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삶과 사랑, 우정, 미움, 질투, 그리고 죽음에 대해 저자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필치로 하나하나씩 알려준다. 그리고 그 길을 찾기 위해 어린왕자와 동행하면서 안내자가 되어준다. 어린왕자와 같은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인 저자와의 여행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왕자를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를 얻을 것이다.

1. 《어린왕자》의 상징들 속에 감춰진 비의들
어린왕자와 장미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별의 비밀 / 어린왕자의 모습이 슬픈 이유 / 어린왕자와 장미 그리고 5000송이의 장미? / 어린왕자와 장미를 화해하게 한 현자 여우 / 뱀이 어린왕자를 만나러 온 까닭? / 어른들의 닫힌 세계와 6이라는 숫자의 비밀 / 편견을 버려야 발견할 수 있는 상징의 의미
2.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사막을 아름답게 해 주는 비밀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오아시스가 아름답게 해 주는 사막
3. 《어린왕자》를 어른이 읽어야 하는 이유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방법 / 상대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해 주는 사랑 / 왜 우리는 마음보다 옷에만 신경 쓸까요? /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삶 / 살면서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것 / 사소한 것을 중요한 것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 / 잠깐의 방심이 부른 비극이 주는 교훈
4. 화성에서 온 어린왕자와 금성에서 온 장미가 공존하는 나라
누군가 그리우면 해 지는 걸 봐요 / 장미의 가시가 중요하지 않다고요? / 장미는 왜 가시를 가 졌을까? / 신비로운 눈물의 나라 / 마음의 키가 서로 맞아야 사랑이에요 / 장미가 가진 가시는 뭘까요? / 남자와 여자의 표현방식의 근본적인 차이 / 어린왕자가 장미를 떠나는 이유 / 좋은 사람을 잡아 두는 좋은 방법 / 지금, 사랑 고백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
5. 어린왕자와 이상한 어른들의 만남
보다 생산적으로 견문을 넓히는 방법 / 정치인의 별, 어린왕자가 가르쳐 주는 정치인의 본질 / 연예인의 별, 어린왕자가 만난 연예인의 본래의 모습 / 중독자의 별, 어린왕자가 만난 술 중독 자의 부끄러운 현실 / 사업가의 별, 어린왕자에게 배우는 장사꾼과 사업가의 차이 / 공직자의 별, 어린왕자가 만난 공무원의 모습과 의미 / 어린왕자가 알려주는 생활의 여유를 찾는 법 / 학 자의 별, 어린왕자가 만난 탁상공론만 하는 학자의 의미 / 어린왕자에게 배우는 나에게 중요한 것 / 어린왕자가 알려주는 ‘어떻게’와 ‘왜’의 가치 차이 다
6. 어린왕자와 떠나는 가치 있는 삶을 찾는 지구여행
공직자가 다른 사람들보다 중요한 이유 /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 때와 장소에 맞는 삶을 사는 방법 / 사람과 사람 사이를 메우는 지혜 /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방법 / 서로 소통하는 지혜 /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하는 방법
7. 어린왕자와 현자 여우의 아름다운 우정
서로 길들이기의 지혜 / 길들이면 좋은 이유 / 권태로움을 벗는 방법 / 사랑하는 사람이 필요 한 이유 / 약속과 의례의 원리 / 아름다운 관계의 비결 / 마음의 눈을 뜨는 방법 / 책임이란 말 의 숭고한 의미
8. 어린왕자와 함께 생각하는 관계의 미학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기 / 가치 있는 시간 관리의 지혜 /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 /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방법 /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법 /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 / 사랑의 눈을 뜨는 법 / 물처럼 아름다운 사랑 법 / 필요한 사람이 되는 방법 / 카르페 디엠 / 순수의 시절로 돌아가는 방법 /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는 법
9. 더는 슬프지 않은 아름다운 이별
아름답게 이별하는 방법 / 가장 아름다운 미소 짓기 / 세상을 사랑하는 법 / 사랑하면 좋은 이유 / 좋은 이미지 남기기 / 행복한 이별 /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책임감 / 진실한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는 법 / 어린왕자에게 배우는 순수한 사랑 /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진실이 그리워지는 날 / 사랑하는 한 사람이 주는 삶의 의미 / 어린왕자와 함께한 시간들이 가져다주는 아련한 감정들
10.어린왕자 엿보기
《어린왕자》에 꼭 물어야 할 질문과 대답 / 생텍쥐페리의 삶의 여정 / 생텍쥐페리의 주요 작품 요약

최복현 시인이 《어린왕자》를 사랑한 30년의 완결판!
《어린왕자》 원작보다 더 아름다운 글을 만나는 기쁨
신선한 충격으로 어린왕자를 20대 나이에 처음으로 만난 최복현 시인, 그로부터 30여 년간 시인이 수없이 나누었던 어린왕자와의 대화를 이 한 권의 단행본으로 엮어 세상에 내놓았다. 어린왕자의 진정한 친구인 최복현 시인은 《어린왕자》를 프랑스 원서로 읽을 때 묘한 슬픔의 울림과 신선한 충격을 그 느낌 그대로 우리말로 옮겨보겠다는 다짐으로 꼼꼼한 번역을 거쳐 30만 베스트셀러의 《어린왕자》(책이있는마을)를 출간했다. 그 후 시인은 어린왕자의 삶이 자신의 삶을 대변하고 더 나아가 모든 이들의 삶을 대변한다는 생각에서 어린왕자에 관한 아름다운 글을 여러 권 썼다. 어린왕자에 관한 글로 따지면 아마 최 시인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썼을 것이다. 오랫동안 수없이 나누었던 어린왕자와의 대화를 제대로 마무리한 이 책은 어린왕자 그리고 생텍쥐페리에 관하여 시인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30여 년의 완결판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독자들은 '이 작은 《어린왕자》의 책 속에 이렇게 많은 아름다운 삶의 비밀들이 담겨 있다니!' 하며 신선한 충격을 받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난 이들은 나름 이 정도면 '나도 어린왕자에 관한 한 전문가야'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어린왕자의 보석상자 안에서 찾은 아름다운 삶의 지혜들
저자인 최 시인은 순수한 마음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분신인 어린왕자와 30여 년간 대화를 나눠 오면서 그 기쁨을 어린왕자를 사랑하는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모든 사람들이 진솔하고 소박한 친구 어린왕자를 만나면서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고, 어린왕자가 살고 있을 하늘의 별을 쳐다보는 아름다운 삶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시인의 생각은 어린왕자의 원작보다 훨씬 많은 양의 글로 한 권의 책을 엮게 만들었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왕자》는 언제, 어느 연령 때, 어떤 상황에서 읽느냐에 따라 사뭇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고 읽고 해석하는 이마다 그 해석이 다양한, 신비한 책이다. 이제 어린왕자와 같은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인 저자 최 시인과 떠날 여행을 통해 독자들은 어린왕자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주어질 것이다.
생텍쥐페리는 물론 저자 최 시인은 어린왕자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이들의 마음에 꿈과 별을 심어 주고 영원히 우리들의 마음속에 숨쉬며, 우리 이후에 오게 될, 영혼이 아름다운 이들 속에 또 숨 쉬게 될 것을 기원한다. * 어린왕자와 함께 가치 있는 삶을 찾는 지구여행
생텍쥐페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할 줄 아는,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맑고 투명한, 감정이 풍부한 천부적인 작가였다. 어린왕자가 아름다운 건 작가 자신의 삶이 어린왕자의 언어 속에 용해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린왕자》가 명작 중에 명작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책을 읽을 때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우리 삶의 모습들이 용해되어 있다. 허풍쟁이, 과대망상증의 권력가, 주판만 두드리는 사업가, 약장수, 점등인 등등, 이 땅에 존재하는 여러 부류의 군상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고 사랑의 의미와 사랑하는 법이 들어 있다. 죽음의 의미 같은 소중한 의미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대답을 준다. 어린왕자가 우리에게 삶을, 사랑을, 우정을, 미움을, 질투를, 죽음을 가르쳐 주는 것을 저자인 최 시인의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필치로 하나하나씩 일러준다. 그리고 그 길을 찾기 위해 어린왕자와 동행하면서 안내자가 되어준다. * 우리 마음속의 어린왕자를 찾아나서는 영혼의 탐색
누군가 최복현 저자에게 "당신이 쓴 책 중에서 가장 만족할 만하게 썼다고 생각하는 책이 있냐?"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바로 이 책《 어린왕자》를 깊이 만나는 즐거움》 이라고 말할 정도로 최 시인은 이 책에 정성을 기울였고, 애착을 가졌다. 해서 저자는 감히 어린왕자 원작보다 더 아름다운 글을 쓸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욕심으로 이 책을 집필했던 것이다.
생텍쥐페리는 물론 이 책의 저자는 당 시대를 살고 있는 어른들에게 그리고 그 후에 살게 될 어른들에게 이 책을 읽히고 싶어 한다. 아이들은 맑은 마음의 눈을 가지고 있어서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가 있지만 어른이 되어갈수록 세상에 오염된 마음의 눈은 이제 보이는 것밖에는 보지 못하며, 그 이상을 볼 수 없다. 《어린왕자》에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보아서는 알 수 없는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때로는 마음의 눈, 영혼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른이 많아지는 그런 세상을 위해서 반드시 이 책은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야 존재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