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색 밤 : 별밤서재

호박색 밤 요약정보 및 구매

실비 제르맹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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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비 제르맹
  • 문학동네
  • 2021-03-15
  • 9788954675543 (89546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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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실비 제르맹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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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르케스에 비견되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역사적 현실과 신화를 넘나들며, 수많은 전쟁의 길목에서 살아간 한 가문의 백년의 광기를 보여준 소설 『밤의 책』(2020년 문학동네 출간). 『호박색 밤』은 실비 제르맹의 데뷔작이기도 한 『밤의 책』 출간 후 이 년 만에 발표된, 그 후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밤의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탄생을 알리며 수수께끼처럼 등장했던, 페니엘 가계에서 마지막으로 태어난 아이 샤를빅토르 즉 ‘호박색 밤’이 마침내 이야기의 중심이 되고, 전쟁이 휩쓸고 간 황폐한 땅에서 부상자가 일어서듯 페니엘가家의 파란만장한 대서사시는 다시 시작된다. 『밤의 책』이 1870년 보불전쟁부터 1945년 제2차세계대전을 관통하며 인간의 끝없는 광기와 잔인함과 그 속에서 끊임없이 명멸하는 페니엘가의 인물들을 그리고 있다면, 『호박색 밤』은 프랑스 북동부의 가상의 공간 ‘검은 땅’을 떠나 알제리와 파리 등으로 공간을 옮겨가며 전쟁이 지나간 후의 이야기, 알제리전쟁부터 프랑스 68혁명을 아우르며 망각 속 역사를 복원해내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또한 전후에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상존하는 분노와, 결핍으로 인해 마침내 “혼자서 자신만의 전쟁을 발명”해낸 인물의 광기를, 샤를빅토르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드러내 보인다. 실비 제르맹은 1991년 〈마가진 리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본래 자신이 쓰고자 했던 이야기는 알제리전쟁과 고문의 문제를 다루는 『호박색 밤』 한 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설의 주인공인 ‘호박색 밤’이라는 인물의 혈통을 따져 그 조상들의 이야기를 간략히 풀어내려던 것이 한 권의 책으로 늘어나 『백년 동안의 고독』을 연상케 하는 한 가문의 방대한 서사시가 탄생한 것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말 번역본으로 1000쪽이 넘는 장대한 서사 속 인물들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페니엘가 가계도’를 책 끝에 실었다. 내가 처음으로 펴낸 그 두 권의 책은 본래 한 권의 소설이 되어야 할 것이었다. 그냥 『호박색 밤』이라는 제목의 소설 한 권이면 되는 것이었다. 그 소설은 알제리전쟁과 고문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었으니 그때 이미 악의 문제는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소설의 주인공인 ‘호박색 밤’이라는 인물의 혈통을 따져서 그 조상들의 족보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사실 처음 책을 쓰고자 했을 때 그의 혈통을 따라올라가 족보를 밝히는 이야기는 그저 열 페이지 정도면 족할 것 같았는데 정작 집필 과정에서 그만 『밤의 책』이라는 독립된 한 권의 책으로 늘어나버렸다. _실비 제르맹(1991년 3월 〈마가진 리테레르〉와의 인터뷰)

목차
나무들의 밤 _019
바람의 밤 _115
돌들의 밤 _221
입들의 밤 _351
천사의 밤 _459
또다른 밤 _543

옮긴이의 말 _551
페니엘가 가계도 _556
책속으로
죽은 자들은 끊임없이 산 자들로부터 멀리 밀려나고 있었다. 한때 신에게 버림받은 자들을 수용소로 추방했듯이, 이제 사람들은 높은 콘크리트 담으로 둘러싸인 이 들판 한구석으로 죽은 자들을 추방했다. 집들과 산 자들과 교회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그러나 이 새 묘지는 아직 비어 있었다. 지난 전쟁 때 너무 많은 사람이 죽어 옛 묘지 맨 안쪽에 서둘러 임시 공동 묘혈을 만들어 시신을 매장해야 했었고, 그후로는 이 마을에서 단 한 번의 장례식도 치러지지 않은 터였다. 전쟁의 재앙으로부터 살아남은 이들은 굳건히 버텼다. 마치 자신들의 수명을 두 배로 늘림으로써 총기나 폭탄이나 산탄에 맞아 제명을 채우지 못한 채 산산조각이 되어버린 그 모든 생명들의 원한을 씻으려는 것 같았다.(30쪽)
그는 이 욕망의 정체를 헤아리기를 거부한 채 솟구치는 사랑의 감정과 끊임없이 싸웠다. 미리부터 진 싸움임을 알았기에 자기 자신과 더 치열하게 맞섰다. 결국 그 자신도 형제인 그녀에게 미친 놈과 같은 기질을 지닌 터였다. 하나의 대상에 고스란히 바쳐진, 절대적인 사랑을 지향하는 마음.(36쪽)
상처받고 배신당한 아이인 그는 말의 이 마술적인 힘 덕택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가 끊임없이 늘리고 확장하고 타오르게 하고 싶은 유일한 힘이었다.(59쪽)
두 사람을 결합시킨 것은 사랑이 아니었다. 욕망도 아니었다. 모든 것에서, 모두에게서,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서조차 추방되었다는 느낌, 세상에서의 부재라는 동일한 느낌이 두 사람을 하나로 묶었다.(71~72쪽)
“기회란 그저 이런 겁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몰락하고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무너져내릴 때, 우리가 공허 속으로 곧장 떨어지는 순간, 어둠이 닥쳤을 때…… 기회란…… 기회란, 하느님께서 이 공허의 밑바닥에 자리함을 깨닫는 거지요. 이 어둠이 바로 그분이라는 것을……”(102쪽)
시간은 늘 그러하듯 어딘가를 향해, 사물과 존재들 사이를 빠른 걸음으로 나아갔다. 그들을 떼밀고 쓸어갔다. 시간은 끝없이 역사를 만들어내고 이야기를 지어냈다.(113쪽)
인간들마저 서로에게 아무 연민을 느끼지 못하는데 별들이 무슨 명목으로 인간들을 염려해야 한단 말인가? 더욱이 별들은 자신들의 전쟁을 치르기에 바빴다. 항시 싸우며 질주하는 거대한 군대. (…) 그것을 본 것이 바로 그 순간이었다. 혜성 하나가 어둠 속을 굴러떨어지고 있었다.(124쪽)
사실상 페니엘가 사람들 거의 모두가 그렇지 않던가? 마틸드와 로즈엘로이즈, 그녀가 데려온 애끓는 심정, 그리고 그 누구보다 황금의 밤 늑대 낯짝 노인이 그랬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같이 엄청난 분노와 폭력이, 사람들과 신에 대한 쓰디쓴 원한이 깃들어 있었다. 제대로 돌보지 않아 상처에 고름이 찬 듯한 고통에서 야기된 분노였다.(162쪽)
그러나 전쟁의 시대가 완료된 것은 결코 아니었다. 실제로 전쟁이 그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참을성 없고 난폭한 전쟁의 시대는 그저 장소를 바꾸었을 뿐이었다. 그것은 광기를 다른 곳에, 언제나 다른 곳에, 사방에 심어놓고 싶어했다.(171쪽)
전쟁이 아무리 장소와 형태를, 무기와 군인들을 바꿀지라도, 그 쟁점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었다. 다른 사람을 피 흘리게 한 자에게는 반드시 인간 영혼에 대한 책임이 추궁된다는 것.(178~179쪽)
바야흐로 고문은 절정에 이르렀다. 동료들이 당한 일체의 모욕에 대한 보복이라는 명목하에 광기가 배가되었다. 전쟁, 모든 전쟁의 궁극적인 지점에 도달한 것이었다. 불알과 불알의 싸움. 남자들 사이의 명예가 걸린 일. 거만하고 힘차고 당당하게 불뚝 선 수컷의 아랫배에서 늘 다시 시작되는 지독한 비극.(197쪽)
“이 이름을 좀 봐. 누가 이 이름에 관심을 가질까? 국경일이면 시에서 보내는 작은 꽃다발들이 이곳에 놓여 시들어가지. 하지만 난 이 이름들 앞에서 등골이 오싹해지곤 해. 이 사람은 1943년 12월 아침 온몸에 총알을 맞고 죽었군. 열일곱 살이야. 하지만 근거리에서 그에게 총을 겨눈 자들은 그의 젊음 따위는 안중에 없었어.”(252~253쪽)
이 이상한 5월에 아름다움은 그런 것이었다. 버찌의 계절이 아닌 포석의 계절을 노래하는 5월이었다. 사방으로 돌들이 튀는 5월이었다. 포석에서 버찌의 색깔과 맛이 났다.(344쪽)
도시는 변함없이 술렁였고 거리마다 혼란의 도가니였다. 마주치는 이들은 누구나 큰 소리로 서로에게 말을 걸었다. 사람들은 뛰어다니며 노래를 부르거나 소리를 질러댔다. 모두가 들뜬 모습으로 의견을 나누었다.(355쪽)
하지만 그가 정말로 전쟁에서 돌아온 건 아니었다. 그의 이성은 그곳에 남아 있었다. 그의 이성은 쇳덩이들 속에서, 범죄를 저지른 뒤 갇혀 있던 지하 감방 깊숙한 곳에서 여전히 녹슬어가고 있었다. 그곳에서 그는 모든 것을 상실했다.(407쪽)
밤이 인간들의 기억에 그 잉크병을 끊임없이 엎질러, 기억은 희미한 속삭임으로 계속 바스락댔다. 기록되는 시간이, 그리고 현재와 얽히면서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과거가 만들어내는 속삭임이었다. 밤은 끈질기게 인간들에게 기억 속 이야기들을, 그들 자신의 기억을 받아 적게 했다. 늘 기억에서 달아나며 기억을 침묵시키거나 부정하려는 인간들에게, 밤은 집요하게 기억하기를 강요했다. 불모의 사막 같은 망각 속에서까지 기억하도록 했다. 잉크 같은 이 밤은 망각인 동시에 기억이기도 했으니까. (528쪽)
그렇게나 오래 자신을 사랑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그분은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그분 자신이 구걸하는 자, 애원하는 자에 불과했으니 말이다. 인간은 분노나 무분별한 희망으로 신을 향해 끝없이 부르짖지만, 신 역시 인간을 향해 부르짖는다는 걸 그는 이해했다.(536쪽)
출판사 서평
“샤를빅토르 페니엘, 후일 모두가 ‘호박색 밤’이라 부르게 될 그는
이제 자신의 차례가 되어 밤 속에서 싸울 운명이었다. 밤의 한밤에.” 전편 『밤의 책』을 추상적으로 환기하는 짧은 서장序章을 지나, 맏아들 ‘작은 북’ 장바티스트의 시신을 확인한 폴린이 온몸으로 절규를 내지르며 『호박색 밤』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편인 바티스트가 전쟁에 나가 있던 동안 홀로 뱃속에 품고 지켜낸, 유일한 희망이자 기쁨이었던 아이 ‘작은 북’이 사냥꾼들의 팔에 가로누인 채 뻣뻣한 주검이 되어 숲에서 돌아온 것이다. 전쟁이 모두 지나가고 수년이 흘러, 더이상 덧없는 죽음은 없으리라 믿었던 페니엘가에 닥친 첫번째 죽음. ‘그녀에게 미친 놈’ 바티스트가 전쟁에서 돌아오고, 폴린의 둘째 아들인 샤를빅토르의 탄생을 알리며 끝이 났던 전편 이후 시간이 흘러, 이제 샤를빅토르가 다섯 살, ‘작은 북’이 여덟 살 되던 해였다.
폴린은 정신을 놓고 아들 ‘작은 북’의 시신을 끌어안은 채 집을 나가 자취를 감춰버리고, ‘그녀에게 미친 놈’ 바티스트는 주저앉아 울기만 한다. 페니엘 영감 ‘황금의 밤 늑대 낯짝’이 사라진 며느리와 죽은 손자를 찾아 수색을 진두지휘하는 동안, 집안의 막내 샤를빅토르는 무관심과 애정 결핍 속에 철저히 홀로 남겨진다.그는 버림받은 채로 완전히 혼자였다. 배신당한 채로. 정말이지 한순간에 모두에게서 배신당한 참이었다. 형은 죽었고, 어머니는 미쳤고, 아버지는 울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를 걱정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단 말인가? 그는 반항하듯 일어서서 그들 모두에게 외쳤다. 소외당한 아이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터져나오는 외침이었다. “당신들이 미워!”(23쪽) 숲에서 가까스로 되찾아 온 죽은 형의 시신에서 나는 악취와 울음소리가 온 집안을 채우는 동안, 샤를빅토르, 훗날 ‘호박색 밤 불의 바람’이라 불릴 소년은 분노와 울분, 증오를 먹고 자란다. 그는 죽은 형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앗아갔다고 여기며 타인과 정서적 교류 없이 자신만의 공간에 고립된 채 더욱 난폭해져간다. 집착과 분노에 사로잡힌 그는 다른 대상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고, 결국 고향 ‘검은 땅’을 떠나 파리로 향한다. 그는 파리의 지식인 대학생으로서 “과거에서 해방된 자,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자, 고통 없는 자가 되어 오직 순간의 무도덕적·무시간적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를 꿈꾸”(옮긴이의 말)고 쾌락만을 좇는 괴물 같은 인간으로 성장한다.이렇게 그는 주변에 상상의 적들을 만들어내고 스스로를 모두로부터 저주받은 자, 사랑받지 못하는 자라 믿으려 애썼다. 자신은 눈 덮인 벌판 한복판의 얼음 속에서 산 채로 잡힌 도마뱀보다 세상에서 더 외로운 존재였다.(42쪽)
신화나 우화, 묵시문학을 닮은
“어떤 절규에 대한 인식”마술적 리얼리즘이 살아 있는 이 소설은 전편 『밤의 책』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현실과 신화나 우화, 묵시문학을 떠올리는 서술이 돋보인다. 가령 이 소설에는 언덕에서 걸어내려와 죽은 아이의 묘에 뿌리를 내리는 나무, 땅속에서 전차를 달리며 고함치는 아이, 주인공이 노파를 좇아 폐허 속을 헤매는 장면, 장과의 회오리바람에 휩싸여 춤을 추다가 새가 되어버리는 여자,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카페 주인의 얼굴에 달려드는 죽은 아내의 환한 불길, 천사와 벌이는 싸움 등 환상적인 요소가 자주 등장한다. 호박색 밤을 비롯해 이 소설에 등장하는 기이하고도 원초적인 인물들은 어린 시절에 겪은 배신을 비롯해 삶과 역사가 가해온 상처,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그리움에 사로잡혀 산산조각이 나 있다. 그들은 현대사회에 고분고분하게 적응하여 개성을 상실한 인간 군상이 아니라, 마치 신화의 신들처럼 감정의 극을 향해 치달리다 파멸하는 비극적인 인간들이기도 하다.(옮긴이의 말) 아들의 죽음을 목도한 폴린이 내지르는 절규로 시작되는 『호박색 밤』을 두고 문학평론가이자 『밤의 책』의 역자인 김화영은 옮긴이의 말을 통해 “실비 제르맹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바로 원초적 외침(절규)의 다양한 변형”이고, 결국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참화의 고통과 비탄을 이기지 못하여 토해내는 절규”이자 “누대에 걸친 악과 고통의 진원”이라고 설명했다. 제르맹은 『호박색 밤』의 제사題辭로 프랑스 시인 에드몽 자베스의 말(“이 문 뒤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 한 책의 책장이 넘겨지고 있다. / 이 책의 줄거리는 무엇인가? / 어떤 절규에 대한 인식.”)을 인용하기도 했다. 소설 속에 알제리전쟁부터 프랑스 68혁명을 묘사하며 망각 속 역사를 복원해내고 침묵 속 이름들을 되살려내려는 시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열일곱 살에 파리로 떠났다 큰 범죄를 저지르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구원’을 찾는 샤를빅토르의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새로이 주목받거나 태어나는 페니엘가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호박색 밤』은 더욱 풍성해진다. 『밤의 책』의 중심인물인 빅토르플랑드랭(‘황금의 밤 늑대 낯짝’)은 여섯번째 결혼을 하여 옥토브르와 셉탕브르를 낳고 마침내 거대한 페니엘 가문을 완성한다. 맏아들을 잃은 슬픔에서 가까스로 헤어나온 폴린은 셋째아이를 잉태했음을 깨닫고 결국 딸 발라딘을, 이외즈 아드리앵을 입양했던 로즈엘로이즈는 니케즈와의 사이에서 펠릭스를 낳는다. 그 밖에도 페니엘 가문은 끊임없이 번성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파생하고, 『밤의 책』에 등장하는 페니엘, 테오도르포스탱, 빅토르플랑드랭, 바티스트를 비롯해 샤를빅토르, 상드르에 이르기까지 페니엘 가문의 총 6대에 걸쳐 물려주고 물려받아온 연쇄적 악과 불행과 고난의 파란만장한 대서사시를 완성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호박색 밤
저자 실비 제르맹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21-03-15
ISBN 9788954675543 (8954675549)
쪽수 560
사이즈 137 * 196 * 38 mm /6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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