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팔자가 세다고요? : 별밤서재

내 팔자가 세다고요? 요약정보 및 구매

나답게 당당하게 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사주명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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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스
  • 북센스
  • 2020-01-30
  • 9788993746662 (899374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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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나답게 당당하게 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사주명리학
책 상세소개
성차별적이고 천편일률적인 상담에 지친 당신에게 권하는 새로운 시대의 사주명리 이야기

이 책은 사주 상담가, 작명가, 타로 리더 릴리스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사주명리학 이야기를 담아냈다. 릴리스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채널 ‘릴리스의 방’은 현재 3천 명 가까운 팔로워가 구독 중이며, 특히 2030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첫 저서인 이 책에서 릴리스는 현대 사회에 맞게 사주의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며, 2030 세대가 그것을 실제 삶의 자원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꼼꼼하고도 시원하게 안내한다. 본격적인 사주 이야기 전에 ‘준비 수업’ 장을 통해, 독자 누구나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사주팔자(즉, 네 개의 기둥 여덟 글자)를 파악하고 자신이 무슨 ‘일주’이며, 어떤 오행(목, 화, 토, 금, 수)으로 이루어졌는지 알아볼 수 있게 했다. 1장은 타고난 우울과 결핍 등 사주에 관심 갖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할 만한 이야기, 2장은 가부장제 잣대에 의해 왜곡되어온 ‘여자 팔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3장은 사주 상담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연애 및 결혼에 대한 다양한 조언, 4장은 나와 너무나 달라서 싫은 사람 또는 도무지 고쳐지지 않는 자신의 기질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인물 탐구, 5장은 저자만의 성평등한 작명 철학, 6장은 일반인이 사주 상담에 임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상식들을 모았다.





목차
[머리말]
여자로 태어나 아까운 사주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준비 수업] 사주 풀이의 기본
1. 내 사주 세우기
2. 음양오행이란
3. 일간은 바로 나
4. 십성이란
5. 격국 잡는 법
6. 용신이란
* 태어난 국가 및 도시, 시간을
정확하게 체크하자

1장 평범하게 우울한 당신에게
1. 수가 많으시군요
2. 사람은 누구나 없는 것을 쫓는다
3. 인생이 운발이라니
4. ‘노오력’이 부족합니까?
5. 없으면 있는 척
* 그래도 결핍을 대면하는 자세

2장 ‘여자 팔자’ 다시 쓰기
1. 여자 팔자 중 가장 나쁜 사주 : 무관 사주
2. 남자는 관, 여자는 재라고?
3. 사랑받는 아내라는 팔자 : 관인 구조
4. 남자 많은 여자 : 관성의 재해석
5. 여자의 시간만 훔쳐가는 생애 주기
6. 팔자가 센 여자 사주들
* 뿌리 깊은 차별, 전통 명리학

3장 인연의 명리학
1. 피해야 할 여덟 가지 남자 유형
2. 결혼을 늦게 해야 하는 사주
3.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사주 : 승도지명
4. 자녀의 사주를 알아야 하는 이유
5. 그놈의 남편 복
6. 궁합을 봐야 하는 진짜 이유
7. 폴리아모리는 편재적 행위 : 재성
8. 연애 운을 현명하게 쓰는 법
9. 좋은 시기에 만난 사람이 좋은 인연
10.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11. ‘입덕’도 사랑으로 쳐주나요?
* 친구는 끼리끼리

4장 저 사람은 왜 저럴까?
1. 거짓말과 약속
2. 이제는 신살에 대한 대접이 바뀔 때
3. 도화는 관종의 기운
4. 당신은 카리스마형 리더 : 괴강살
5. 최악의 흉살, 백호대살의 진실
6. 경쟁심은 비겁의 힘
7. 인성의 부작용
8. 상관은 진짜 흉신일까?
9. 달라서 싫은 사람
10. 운명의 부익부 빈익빈
* 스님 괴담

5장 작명 이야기
1. 릴리스의 작명법
2. 성별에 따라 한자가 달라지는 성명학의 성차별
3. 개명과 개운법의 효과
4. 예쁜 이름 지어주는 작명가
* 성씨는 원래 어머니의 것

6장 알고 가는 사주 상담
1. 사주 상담을 대하는 이상적인 자세
2. 사주는 몇 살부터 보는 것이 좋을까?
3. 사주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이다
4. 사주 상담이 안 맞았나요?
5. 상담가도 사람이다
6. 세상의 모든 운명학
7. 질문을 준비해 오라
* 실력 없는 역학 상담가를 피하는 법
책속으로
일간(日干)과 일지(日支)의 글자를 합쳐서 ‘일주(日柱)’가 완성된다. 내가 태어난 날의 기둥이라는 뜻이다. 일주는 총 60개가 존재하며, 개개인 성격의 기본 단위가 된다. 오행을 음양과 곱해 만들어진 십천간 중 하나인 일간이 더 커다란 카테고리로 사람의 멘털리티(mentality)를 분류한다면, 일주는 사람의 성격 유형을 60가지 종류로 더 세밀하게 나누는 것이다. 그래서 명리를 아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초면에 인사처럼 “무슨 일주세요?” 하고 묻는 광경이 연출된다. 상대방이 대략 어떤 성격을 베이스로 가진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한 탐색 작업인 셈이다.
- [준비 수업] 사주 풀이의 기본 (21쪽)수가 많은 이들은 모두 생각이 깊다. 생각이 많은 사람은 신중한 대신 결정이 늦고, 행동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사주에 온기가 부족하면서 수 기운이 강하면 자연히 생각의 방향이 긍정적인 쪽보다는 어둡고 염세적인 쪽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안 잡히는 사람은 니체나 쇼펜하우어 같은 철학자들의 이미지를 상상하면 되겠다.
그렇지만 어쩌면 생에 대한 통찰력은 염세주의에서 나오는지도 모를 일이다. 심리학에서도 이미 인정한 바 있듯이 사실 우울한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지극히 객관적이고 현실을 온전히 직시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 1장 평범하게 우울한 당신에게 (38쪽)명리학에서는 여성과 남성을 반대 성별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시킨다. 여성에게 남성은 직업을 뜻하는 동시에 자신을 극하는 존재인 ‘관성’으로, 남성에게 여성은 자신이 극하고 취하기 위한 재물과 동급인 ‘재성’으로 보아왔다. 그렇게 여성과 남성에게 연인이나 배우자의 의미를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에 같은 사주를 가진 여성과 남성이 동일한 사주 상담가를 찾아가도 해석이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짐작하는 대로 그 해석은 여성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 2장 ‘여자 팔자’ 다시 쓰기 (63쪽)어떤 인간관계든 반드시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가 있지만, 모든 관계에서 그 주고받음의 양이 공평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특히 친구 관계나 연인 관계에서 한 사람의 조건이 월등하게 좋거나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굉장히 잘하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주로 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더 부러워하고 인복이 있다고 말하곤 하는데, 과연 명리학적으로도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관계의 궁합은 보통 받는 쪽이 주는 쪽에게 더 도움이 되는 사주일 확률이 높다.
- 3장 인연의 명리학 (115쪽)상관은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무의미한 겉치레(관성이 만든 폐해)와 솔직하지 못한 것, 변화와 발전이 없는 것, 치졸하고 지질한 것들을 혐오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것을 선호했던 전통 사회에서는 기존의 룰(정관)을 깨버리려는 골칫덩어리 취급을 받았다.
상관이 발달한 사람들의 특징은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과 순수함,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약자의 입장에 공감하는 정의감과 세상을 더 좋은 쪽으로 바꾸는 데 한 몸 기꺼이 불사르는 순진함이다. 한마디로 충동적이고 폼나는 반항아이자 혁명가 타입이라는 이야기다.
- 4장 저 사람은 왜 저럴까? (149쪽)기존의 작명가들이 성별과 나이에 차이를 두고 이름을 짓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가령 大(큰 대), 元(으뜸 원)과 같은 글자는 형이나 남성에게만 쓸 수 있고, 동생이나 여성에게는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논리적으로 타당한 근거는 전혀 없다. 다만 동생이 형보다 크게 되어서는 안 되고, 여성이 남성보다 잘나서는 안 된다는 고리타분한 인식을 기반으로 할 뿐이다.
- 5장 작명 이야기 (165쪽)내가 사주 상담을 꼭 받아야 하는 세 가지 시기로 꼽는 것은 앞서 말한 출생 직후와 진로와 직장을 결정하는 때와 결혼을 앞둔 순간이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사주 상담은 너무 늙어서 받는 것보다야 차라리 젊어서 받는 쪽이 훨씬 낫다. 냉정히 말해 인간의 평균수명을 80세라 치면, 상담가 입장에서도 20~30대 내담자에게 해줄 말이 많고 큰 도움을 줄 수 있겠다 싶지, 이미 한참 잘못된 길을 걸어온 50~60대 내담자에게 해줄 말이 무엇이 있겠는가.
- 6장 알고 가는 사주 상담 (177~178쪽)
출판사 서평
“여자 팔자가 그렇게 세서야”
“남자로 태어났어야 하는데”
“남자 복이 없어”‘팔자 센 여자’의 그 ‘팔자’, 여태 누가 규정해왔는가?여자가 사주를 보러 가면 듣게 되는 말은 몇 가지로 정해져 있다. 남자를 ‘잡아먹을’ 사주인지 남자를 ‘홀리는’ 사주인지, 팔자가 드센지 현모양처감인지, 자식 복이 있는지 없는지...... 고객이 정말로 궁금해서 그 점을 콕 집어 물어봤다면 모르지만, 여성의 사주팔자를 풀자마자 대뜸 저런 얘기부터 나오니 문제다. 과연 사주팔자는 가부장제의 산물일 뿐이고, 명리학은 시효가 다해 이제 사라져야 할 학문일까?
소위 ‘여자 팔자’ 중 가장 악명 높은 사주 중 하나인 ‘무관 사주’ 여성 명리학자인 릴리스는 아니라고 말한다. 같은 사주도 성차별적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명리가 인간 역사 중 5천 년 가까운 세월을 바탕으로 한 ‘빅 데이터’로서 가부장제의 지배하에 있어왔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말해, 가부장제를 벗어나고자 하는 ‘페미니즘 리부트’ 시대의 명리학자라면 성평등한 사주 풀이를 지향해야 한다는 뜻이다.
저자는 명리학자는 인간의 운명을 연구하는 직업이니만큼 오히려 누구보다 시류에 민감한 ‘얼리어답터’여야 한다고 말한다. 가부장제만이 여성의 삶을 지배하던 시절과, 여성들이 바뀌며 세상까지 바꾸고 있는 지금 시대의 사주풀이는 절대로 같을 수 없고 같아서도 안 된다. 2030 세대가 왜 ‘케케묵은’ 명리학을 공부할까?‘사주팔자’는 일반인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과 달리 ‘신점’이나 ‘점성술’과는 다른 ‘명리학’의 영역이다. 태어난 연월일시를 뜻하는 네 개의 기둥(사주) 여덟 글자(팔자)로 타고난 기질과 삶을 분석하는 학문이다. 남자 어르신이 돋보기를 쓰고 두꺼운 만세력 책자를 뒤적이는 케케묵은 이미지를 떠오른다면, 당신은 ‘옛날 사람’일 확률이 높다. 요즘 명리학은 IT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및 팟캐스트 등을 통해 2030 젊은이들 사이에 ‘사주 열풍’이 불고 있다. 매체가 훨씬 다양해진 만큼, 독학으로 명리학을 공부하여 자신의 사주를 스스로 풀겠다는 청년들도 점점 늘고 있다.
이렇게 오히려 젊은 세대가 명리학에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현재 삶의 불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막막함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우려와 달리 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흐름만은 아니다. 『내 팔자가 세다고요?』가 던지는 메시지처럼, 지금까지 젊은 세대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을 ‘규정’하고 ‘평가’해온 기성사회와 위계질서의 잣대를 더 이상 따르지 않겠다는 선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바로 알고, 주어진 자질을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며 ‘나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2030들에게 이 책의 출간이 반갑게 여겨지는 이유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내 팔자가 세다고요?
저자 릴리스
출판사 북센스
출간일 2020-01-30
ISBN 9788993746662 (8993746664)
쪽수 200
사이즈 140 * 210 * 17 mm /30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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