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 별밤서재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요약정보 및 구매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류대성
  • 샘터(샘터사)
  • 2019-02-11
  • 9788946420984 (8946420987)

10,000

9,000(10% 할인)

포인트
90p
배송비
2,500원 (12,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일부 도서 제외)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책 상세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류대성이 답하다 “인생에는 선택할 수 있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르게 선택하는 것만큼이나 선택 불가능한 것을 잘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서른여섯 번째 주제는 ‘선택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오늘 어떤 옷을 입고 나갈지,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같은 조금은 사소한 선택뿐 아니라 진학이나 취업, 결혼 등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줄곧 맞닥뜨린다. 하지만 그 선택으로 인하여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누구도 알 수 없기에, 또한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자신이 떠안아야 하기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주저하게 된다. 이 책은 “후회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중요한 선택의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언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선택을 마주하는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또한 금수저 논란, 페미니즘 논란 등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부모나 성별, 국가, 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들로부터 받는 좌절과 상처 혹은 분열과 대립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목차
여는 글 - 우리의 삶은 선택 가능한 것일까?

제1부 선택해야 하는 삶의 순간들

1장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10대, 공부냐 놀이냐
20대, 남들이 가지 않은 길
30대, 낭만적 사랑과 결혼
40대, 무자식 상팔자의 시대
50대, 인생 이모작의 시작
60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

2장 선택의 기준과 방법

지속 가능한 행복의 가격
차별과 혐오 없는 선택
모두가 만족스러운 정의
이기적 욕망을 위한 선택

제2부 선택할 수 없는 삶의 조건들

3장 선택할 수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성별이 운명이라는 착각
부모와의 적당한 거리
우리가 사는 시대에 대한 고민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인종보다 중요한 생각의 차이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오해

4장 선택 불가능한 것들을 위한 선택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때
언제나 최선일 수는 없는 법
참고 견디는 시간의 중요성
선택은 변화와 실천의 시작일 뿐

닫는 글 - 선택의 순간, 그 후의 이야기들
책속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청소년기의 몰입과 덕질을 ‘공부’에 대한 기회비용으로 생각하며,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더라면’이라고 아쉬워하죠. 하지만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공부에만 몰두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실컷 놀고 즐겁게 지내며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운 그 시절을 진정 후회하고 있을까요? 모든 사람에게 과거는 돌이킬 수 없는 사건입니다. 후회는 가능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은 ‘현재’뿐입니다. 그리고 미래는 현재의 선택에 따른 결과입니다. _16쪽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손에 잡히는 대로 믿기 때문에 종종 실수를 저지릅니다. 타인이 자신을 속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을 속이고 합리화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선택일수록 먼저 마음의 밑바닥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숨은 욕망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절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조건은 참고 사항에 불과한 게 아닐까요? _33쪽다양한 정보가 오히려 선택을 망설이게 합니다. 검색은 선택 장애의 주범입니다.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선택은 수많은 정보 조합의 결과입니다. 김밥천국의 수십 가지 메뉴보다 메뉴판 없이 그날그날 주인 마음대로 요리를 내놓는 단품 식당이 마음 편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결정 장애는 성격이나 취향 때문만은 아닙니다. _64쪽두 가지 원칙에 입각하여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ance’은 이해 당사자들이 어떤 대안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불리한지 모르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러한 무지의 베일 속에서 합의되는 일련의 법칙을 정의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존 롤스의 생각입니다. 가장 간단한 사례가 피자 나누기입니다. A가 피자를 반으로 나누고 B가 선택권을 갖는다면, A는 무지의 베일에 가려진 상태입니다. A는 어느 쪽이 자기 몫이 될지 알 수 없으므로 최선을 다해 정확히 반으로 자르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_88쪽문화 자본의 중요성은 특히 교육에 집중됩니다. 취학 전 아이들이 보고 듣고 배운 언어 습관의 정교함은 그렇지 못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과 차별화됩니다.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언어가 구조화된 아이와 단문 위주의 감정적·지시적 언어를 배운 아이는 이미 출발선이 다릅니다. 프랑스의 어느 사회학자는 이런 점 때문에 입시에서 국어 시험을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나마 공정한 수학과 과학 위주로 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공정하지 못한 경쟁이 시작된다는 뜻이죠. 설득력이 있지 않은가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인생이 어느 정도 결정되는 세상은 어쩔 수 없는 걸까요? _117~118쪽
출판사 서평
무수한 선택의 결과가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된다어른들은 10대에게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무조건 공부만 한다고 해서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닐 텐데 말이다. 20대가 되면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에 빠진다. 혹시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는 제쳐두고 주변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거나 안정적이고 편안한 길만 찾는 것은 아닐까? 30대가 되면 결혼과 출산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결혼을 염두에 두면 지금까지의 연애와는 달리 현실적인 문제를 따지게 된다. 40대는 자녀 교육이 문제다. 아이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주위 엄마들을 보면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는 50대는 이직, 전직, 창업 등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60대가 되면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로 고민이 다르고 선택해야 할 것들에도 차이가 있다. 하지만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이러한 선택의 문제들로 고민하게 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채영, 연우, 태균, 혜진, 영기, 경화, 명옥이 겪는 선택의 순간과 갈등 상황은 우리 모두가 고민하는 문제들이다. 각각의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된다. 무수한 선택의 결과가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선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싶다면 선택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선택의 기준과 방법을 경제적·정치적·윤리적·개인적 선택으로 나눠 알아본다.성별·부모·국가·인종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대하는 자세선택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이다. 자기 나름대로 올바른 선택의 기준과 방법을 가지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만큼이나 성별·부모·시대·국가·인종·종교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부모의 능력에 따른 계층의 세습을 비판한 금수저 논란, 부모도 자녀 스스로도 선택하지 않은 성별에 의한 차별로 불거진 페미니즘 논란 등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둘러싼 갈등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유발한다. 선택할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고 비난하고 자학한다면, 개인에게는 좌절과 상처만, 사회에는 분열과 대립만 남을 뿐이다. 이 책은 선택할 수 없는 삶의 조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조언한다. 선택할 수 없다고 믿었던 것들 속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택의 요소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경제학과 심리학을 비롯해 철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선택은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생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지향하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자신에 대해 충분히 알고 고민한 뒤 내린 선택은 그 결과가 무엇이든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반면에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한 고민 없이 부모나 교사 또는 사회가 원하는 대로 선택한다면, 결과가 좋든 나쁘든 결국에는 후회하기 마련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무수히 마주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에 어떻게 선택을 하고, 또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스스로 찾아나가는 데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저자 류대성
출판사 샘터(샘터사)
출간일 2019-02-11
ISBN 9788946420984 (8946420987)
쪽수 200
사이즈 132 * 198 * 20 mm /246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우연이 아닌 선택이 미래를 바꾼다
    우연이 아닌 선택이
    9,000
  • 언뜻 보기에 좋은 사람이 더 위험해
    언뜻 보기에 좋은
    11,700
  • 기적을 부르는 뇌
    기적을 부르는 뇌
    20,700
  • 유엔을 말하다
    유엔을 말하다
    15,120
  • 언바운드
    언바운드
    14,400
  • 나 이제 진짜 갓생산다
    나 이제 진짜 갓생
    14,400
  •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
    핵심만 남기고 줄이
    12,420
  • 난생처음 10배 경매
    난생처음 10배 경
    16,200
  • 변절 빌런의 암호화폐 경제학
    변절 빌런의 암호화
    16,650
  • 아날로그 사이언스: 그냥 시작하는 과학
    아날로그 사이언스:
    14,400
  •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현명한 부모가 꼭
    11,700
  •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위대한 기업은 다
    11,700
  • 솔직히 출근 생각하면 잠이 안 오는 당신에게
    솔직히 출근 생각하
    13,320
  • 1페이지 공부법
    1페이지 공부법
    14,850
  • 검사내전
    검사내전
    13,500
  • Talk To Me In Korean Level. 4
    Talk To Me
    11,700
  • 당뇨병엔 밥 먹지마라: 실천편
    당뇨병엔 밥 먹지마
    10,800
  •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1~2권 박스 세트
    대한민국 부동산 미
    30,150
  •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9,900
  • 나는 행복한 공무원입니다
    나는 행복한 공무원
    13,500
  • 제주 속 건축
    제주 속 건축
    16,200
  •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브라질에 비가 내리
    16,200
  • 파도치는 인생에서 다시 길을 찾는 법
    파도치는 인생에서
    12,600
  • 100세 시대의 메가트렌드 신탁의 시대가 온다
    100세 시대의 메
    17,100
  • 빌사남이 알려주는 꼬마빌딩 실전 투자 가이드
    빌사남이 알려주는
    13,500
  •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최소한의 수학지식
    함수, 통계, 기하
    14,400
  • 투자의 태도
    투자의 태도
    15,300
  •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늦지 않게
    미안하다는 말은 너
    12,600
  • 스토리씽킹
    스토리씽킹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