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엽(공인회계사(효림회계법인))

『경영을 알수있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회계책』은 케이스 스터디 같은 간단한 예제를 통해 회계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의 사례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회계 용어나 수학이 어색한 일반 독자에게 일상생활에서 회계 식 사고방식이 왜 중요한지, 회계를 감각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친절히 안내한다.

프롤로그 · 회계는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도구 ·5

제1장·회계 수치를 개략적으로 이해하다
·경리 업무와 재무 업무의 차이는? ·16
·회계 업무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분류한다 ·21
·회계지식이 불필요한 세 가지 패턴 ·26
·사업은 확장되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하다? ·28
·과거를 보는 사람, 미래를 보는 사람 ·31
·예실(豫實) 관리를 하는 이유 ·35
·관리회계를 하는 이유 ·37
·회계분석을 하는 이유 ·40
·수치를 분석할 때 중요한‘세 가지 비교’·44
·‘두 가지 나눗셈’으로 본질을 파악한다 ·47

제2장·비즈니스를 회계학적으로 고려하다
·회사는 왜 수익을 내야만 하는가? ·52
투자 대 효과를 고려하다
Case Study ① ‘매출’,‘수익’보다‘투자에 대한 효과’·56
Case Study ② 감각상각비는‘투자’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59
Case Study ③ 값싼 PC는 정말로 원가 삭감이 되는가? ·62
Case Study ④ IT 기업은 돈벌이가 되는가, 안 되는가? ·65

·창업하기 쉽다 = 폐업하기 쉽다 ·71
·업종에 따라 회계 수치를 보는 견해가 바뀐다 ·74
·스트럭(struck)도를 작성한다 ·77
한계수익을 고려하다
Case Study ① 상품마다 한계수익을 산출한다 ·80
Case Study ② 그 할인은 올바른가? 그렇지 않은가? ·84
Case Study ③ 적자에도 사업을 계속한다? ·87

제3장·회계학적으로 사고하면 업무도, 인생도 성공한다
·왜‘현금이 우선순위’인가? ·92
·닛산자동차 개혁을 손익분기점의 시각으로 고려하다 ·95
·매출로 경영 안정도를 판단하는 두 가지 포인트 ·98
·절감해야 할 비용, 절감하면 안 되는 비용 ·103
·‘만약 ~라면’으로 고려하면, 진정한 업적이 보이기 시작한다 ·106
·차입금을 상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110
·‘무차입 경영 ＝ 안정’은 정답인가, 오답인가? ·114
·내 집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118

제4장·재무제표를 읽고 활용한다
대차대조표를 읽고 활용한다
Case Study ① B/S로 회사의 진정한 실력을 알 수 있다 ·124
Case Study ② B/S의 기본 룰을 파악한다 ·128
Case Study ③ 도요타의 대차대조표를 읽다 ·131

손익계산서를 읽고 활용한다
Case Study ① 기본은‘여섯 가지 수익’·135
Case Study ② P/L은 아래쪽부터 본다 ·139
Case Study ③ ‘돈이 벌리고 있다 = 돈이 있다’가 아니다? ·143
Case Study ④ 수익은‘의견’, 현금은‘사실’·145

현급 유동성 계산서를 읽고 활용한다
Case Study ① 현금 유동성의 다섯 가지 유형 ·148
Case Study ② 현금 유동성이란? /151

세금 지식은 왜 필요한가?
Case Study ① 가격이 하락한 토지는 언제 매각해야 할까? ·154
Case Study ② 미래에 대한‘투자’는 세금 이득을 본다 ·157

제5장·회사 가치를 회계학적으로 고려하다
·지금 이 순간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162
·회사 가치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164
·회사의 가치를 높이려면? ·167
·상장은 무엇 때문에 하는가? ·170
·자금 조달과 시가총액의 관계 ·174
·회사가 분식결산을 하는 이유는? ·177
·분식결산을 꿰뚫어보는 세 가지 포인트 ·179
·오래된 회사의 도산으로 보는‘재무제표에 없는 회사 가치’·182
·정말로 가치 있는 것이란? ·184

에필로그 · 회계는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배워라 ·187

회계식 사고와 회계 감각을 자전거 타듯 배워라!
경영을 알 수 있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회계 책회사의 방향, 비즈니스 의사 결정, 경영, 투자, 인생의 선택에 회계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바로 그렇다. 이익을 내는 상품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떤 업종이 이익을 낼 수 있고 뛰어들 수 있는 업종인지, 가격을 내린 토지는 언제 팔리는지 등. 특히 이런 어려운 결정을 항상 해야 하는 사장님들은 회계가 반드시 필요한데 배울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저자가 일반 독자뿐 아니라 사장님 시선의 회계 책도 써달라는 요구에 부응하여 쓴 2편이며 원서에는 그래서 “사장님도 쉽게 알 수 있는”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그렇다면 사장님이나 경영 관리 업무 종사자에게만 필요한 것이 회계일까? 일본에서는 특히 사회 초년병들에게 비즈니스에 필요한 3대 무기로 ‘회계·영어·IT’를 꼽는다. 그러나 경영 혹은 재무 담당자가 아닌 이상 재무제표의 읽기·쓰기 같은, 이른바 회계 스킬이 필요한 상황은 거의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그런 고정 관념을 깨고 생활 속에서 자전거나 자동차 운전을 배우면 자연스럽게 사용하듯 회계를 배우라고 말한다. 케이스 스터디 같은 간단한 예제를 통해 회계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의 사례들을 알려준다. 회계 용어나 수학이 어색한 일반 독자에게 일상생활에서 회계 식 사고방식이 왜 중요한지, 회계를 감각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친절히 안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