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박찬위 산문집
책 상세소개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는 저자가 삶, 사람, 사랑을 대하면서 깨달은 것들과 동시에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글을 읽다보면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아닌 건 아니라며 단호하게 말하기도 한다. 쉬고 싶을 땐 잠시나마 쉬라고 얘기 해주고, 지쳐 힘들 때는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친구와 같은 책이다. 활자속에 담긴 126가지의 이야기는 오롯이 당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만 이야기할 것이다.
목차
1부
해피엔딩, 차마 전하지 못한 마음, 다시 사랑, 탓, 사랑의 모습, 아이러니, 배려, 이별의 말은 참아줘요, 사랑이라는 감정, 익숙함과 소중함, 순간의 감정, 전화번호, 지우지 못한 사진, 노력, 곁에 두어야 할 사람, 미뤄놨던 마음, 단절, 꽃선물, 귀를 기울이며, 후회의 몫, 7층과 8층 사이, 향기, 사탕을 뺏긴 아이,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헤어지고 느낀 14가지 진실, 상처, 의무, 당신만이라도 행복하시길, 주변 환경의 중요성, 표현의 방식, 요즘 세상에서 사랑한다는 것
2부
성장, 넌 혼자가 아니야, 나를 높여주는 사람, 미래의 딸에게, 나는 나이기 때문에, 나를 웃음꽃 피우게 하는 존재, 사랑받을 자격, 동생은 이미 어른이었다, 명심,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걸음, 강인함, 이별이란 단어가 가진 힘, 마음의 민낯, 욕심, 영원, 불량품, 마음의 소리, 마지막에 웃는 사람, 약보다 필요한 것, 용기, 사랑하고 있다면 알아야 할 사실 5가지, 엘리베이터, 너의 목소리, 괜찮아 괜찮아, 우리는 잘못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오지랖, 만남과 이별, 작별, 배려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제발 행복하세요, 뜨거운 사랑
3부
믿음, 다툴 때 이별을 방지하는 대화법, 솔직해지세요, 동거, 내 사랑의 이유, 오지 않는 연락, 사랑에 빠졌구나, 사랑에 빠진 어린아이, 사랑의 실패, 착각, 삶이라는 선물, 결국 행복, 확인받고 싶은 마음, 특별함보단 편안함, 당연한 건 없다, 시간의 힘, 정이 많은 당신, 헛된 기대, 포기, 침묵, 흉터, 이제 그만 잊어요, 바람, 말보단 행동, 있을 때 잘해라, 곁, 아픈 사랑은 그만, 차가워지는 것, 외로움에 못 이겨 사랑하지 말 것, 오늘도 수고 많았어, 해바라기, 행복한 연애를 위해
4부
두려움을 버려, 대화, 극복, 사과, 꼭 이런 사람을 만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 다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쉬운 남자, 사랑이 주는 유일한 기적, 무력한 마음, 계절, 오해와 이해 그 사이, 내 인생의 주인공, 디테일, 사랑의 길, 확인 받고 싶은 마음, 사랑을 할 때면, 처음보다 더 사랑해, 연락의 중요성, 이별을 결심하는 순간, 연락의 속도 = 관심의 정도, 놓치지 말아야 할 사람, 너는 너일 때 가장 예쁘다, 연락이 늦어질 때면, 사랑해, 한 사람을 마음에 둔다는 건, 자신의 가치, 바라보기, 사실 너도 알고 있다, 후회, 중독, 내일은 보다 나은 하루가 되기를
에필로그
책속으로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기를. 사랑의 끝이 비참할지 몰라도, 지금 남아있는 사랑을 전부 그 사람에게 줄 수 있기를. 사랑이 끝나고 제일 후회스러운 것은 비참한 결말이 아니라 차마 전하지 못한 남은 사랑일 테니까
- 차마 전하지 못한 마음(p. 16)마음이 여리고 정이 많아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법을 모르는 당신은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고 해도 꾹 참고 이어가려고만 하니 늘 그렇게 아플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니 제발 당신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떠나보낼 줄도 알았으면 좋겠다. 인연을 이어가려만 하기보다는 떠나보낼 줄도 알게 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다.
- 단절(p. 39)지금 네가 느끼는 힘든 감정들은 앞으로 다가올 행복들을 기다리기 위한 시간들이라고 생각해. 좌절하지 말고 원래 내가 알던 너처럼 굳세게 버텨냈으면 좋겠어. 내가 네 옆에 있어줄 거니까. 그렇게 함께 이겨내다 보면 좋은 일이 하나 둘 생길 거야. 그때 우리 같이 웃자. 난 씩씩하게 버티는 네가 자랑스러워. 잊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 넌 혼자가 아니야(p. 66)
출판사 서평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자존감이 낮아진 내게 필요한 말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저자는 자신의 방을 보면 때로는 어지러울 때, 그 순간에는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 것 같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고 한다. 정신없이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청소할 시간도 없이
다음 날을 위해 곯아떨어지는 것처럼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돌보는 것조차 사치라고 느낄 정도로 바쁜 삶을 살아간다. 한 번씩 쉬면 일 생각이 끊이지 않고, 어제 만났던 친구에게 혹시나 말실수 한 건 아닌지
여러생각이 떠올라 곱씹게 된다. 그와중에 사랑의 꽃은 피어오르기에
연애도 하지만 내 뜻대로 되지않을 때 꽤나 답답하다. 우리는 정신없이 무언가를 하지만 사람과 사랑, 삶을 대하는 법은 서툴기만하다. 그렇기에 모든 인간관계에서 좋은 영향을 받다가도 내 의도와 달리 상처를 받기도한다.사람과 사랑을 대할 때, 특히 나를 대하는 법은 배워본 적이 없다.
그러니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다른 사람의 말대로 그럭저럭 살아가야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좋은 사람 노릇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보다 있는 그대로 '나'로 살아가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
저자 |
박찬위 |
출판사 |
떠오름 |
출간일 |
2020-10-26 |
ISBN |
9791197080838 (119708083X) |
쪽수 |
212 |
사이즈 |
130 * 201 * 19 mm /298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