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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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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리드 누네즈
  • 코쿤북스
  • 2021-05-30
  • 9791196999254 (119699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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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수전 손택을 회상하며
책 상세소개
정희진(문학박사, 『페미니즘의 도전』 저자)

2018 전미도서상 수상자의 수전 손택 회상기 “그리운 인물의 목소리가 이 책에 생생하다.” - 정희진 미국의 소설가 시그리드 누네즈의 2011년 책으로,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지성 수전 손택에 관한 회고이다. 누네즈는 이 책에서 자기 삶에 지표가 되어주었던 한 비범한 인간의 삶의 방식들을 아플만큼 솔직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지금은 사라진 사람과 시대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움과 슬픔의 기록이다. 누네즈는 25살이던 1976년에 43살의 손택과 인연을 맺는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MFA를 마치고 막 작가가 되려던 참이었다. 논쟁적 에세이, 눈부신 지성, 최첨단 스타일로 유명해져 이미 전설적 존재였던 손택은 누네즈를 아들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리프에게 소개했고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한다. 누네즈는 곧 리프와 손택이 사는 아파트에 들어가 함께 살게 된다. 나중에 각광받는 작가가 되는 누네즈에게 손택이 미친 영향은 지대했다. 누네즈는 “작가라는 소명에 대해 진지하고 최고로 고양된 생각을 지녔던 사람”이 본보기가 되어주었던 것에 감사한다. 그들이 함께 산 기간은 2년 남짓이었지만, 손택이 남긴 가르침은 평생 누네즈를 떠나지 않았다. 이 책에서 누네즈는 여전히 울림이 있는 손택의 목소리들을 들려준다. 손택이 책을 내거나 강연을 하거나 혹은 그냥 어떤 장소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조성되었던 격앙된 기류를 날카롭게 포착해서 보여준다. 손택이 죽고 여섯 해 이상 지난 다음에 출간된 이 책은 화려한 지식인의 삶을 살았던 거대한 인물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진실한 초상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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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어느 날 수전과 같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직장에 복귀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는 걸 깨닫고 벌떡 일어났더니 수전이 코웃음을 치며 이렇게 말했다. “앉아! 딱 맞춰 갈 필요 없어. 비굴하게 그러지 마.” ‘비굴하다’는 수전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였다. - 5쪽수전은 어린 시절을 그저 따분하기만 한 시기로 기억했고 아동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하곤 했다. 나는 그 말이 늘 이해가 안 갔다(어떻게 어린 시절을, 설령 행복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시간 낭비’라고 말할 수가 있나?). - 16쪽 (수전은) 가슴을 잃은 걸 ‘부끄러워’하기를 거부했고, 셔츠를 들어 올려 절개 흉터를 보여주었다. “대단하지 않아? 흉측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냥 삭제된 거랑 똑같아.” 정말 그랬다. 수전은 남자들에게,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가슴을 드러내 보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누구나 궁금해하는 게 당연하고 누구든 움찔하지 않고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45쪽수전은 사람들이 신체적ㆍ감정적 고통을 과장하거나 과잉 반응한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 본인이 암에 걸렸고 절제 수술과 항암 치료를 꿋꿋하게 이겨냈으니 그런 태도를 가질 만도 했다. 나를 보고는 이렇게 간단히 진단을 내렸다. “너는 신경 쇠약이야.” 데이비드의 이전 여자친구가 월경통이 매우 심했는데 수전은 그걸 보고 걱정했다. “데이비드가 여자들이 전부 저렇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데.” - 51쪽수전이 쏟는 열정이 나로서는 잘 이해가 안 갈 때도 있었다. 영화관에서 수전과 커다란 초콜릿 바를 나눠 먹으며 앉아 있으면서도 나는 캐서린 헵번이 나오는 옛날 영화를 동시 상영으로, 그것도 두 편 다 스무 번 이상 봤다면서 왜 또 보고 싶어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 65쪽수전이 나에게 추천한 책 중에서 읽고 후회한 책은 단 한 권도 없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났을 즈음에는 W. G. 제발트의 『이민자들』을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이 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제발트라는 이름을 처음 들은 것도 수전한테서였다. - 67쪽내가 문예 잡지에 단편을 투고하기 시작했을 때 수전은 기고를 거절당하는 게 내 잘못이라는 듯 말했다. “너 정말 글을 싣고 싶은 모양이구나.” 정말 기운 빠지게 하는 말투였다. 한번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도 다 허섭스레기를 발표하는데. 너라고 못할 이유가 있니?” - 71쪽포르네스와 수전은 1959년부터 1963년까지 연인이었다. 포르네스가 왔고 우리를 인사시킨 다음 수전이 포르네스에게 말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어땠는지 시그리드한테 말해줘. 어서, 어서!” “바보였지.” 포르네스가 말했다. 수전은 깔깔 웃다가 웃음을 멈추고 나에게 말했다. “내가 하려던 말은 너한테도 희망이 있다는 거야.” - 79쪽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든 자기 자신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우스꽝스럽고 때로 부적절하게 보일 수 있지만 수전은 그럴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다. 수전은 자신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일 생각이었고 그게 못마땅한 사람은 꺼지라고 했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충분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걸 늘 불만스러워했다. - 85쪽수전 때문에 나는 너무 빠른 속도로 책을 읽게 되었다. 또 수전 때문에 손에 들어오는 책에 전부 내 이름을 써넣었다. 신문과 잡지에서 기사를 오려내 스크랩을 했다. 수전처럼 늘 손에 연필을 들고(절대 펜은 안 된다) 책에 밑줄을 쳤다. - 94쪽“작가의 기준은 아무리 높아도 지나치지 않아.” “강박적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어. 난 강박적인 사람이 좋아. 강박적인 사람이 위대한 예술을 만들지.” - 95쪽수전은 일을 하려면 상당히 긴 기간 동안 다른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덱세드린(각성제)을 먹고 쉬지 않고 일했다. 절대 아파트 밖으로 나가지 않았고 책상에서 벗어나는 일도 거의 없었다. 우리는 수전의 타자기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고 타자기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깼다. - 98쪽수전에 관한 이 숱한 루머는 대체 뭘까? 그게 사실이었을까? 사람들이 말하듯 수전이 정말 괴물이었나? 나는 사람들이 수전에 대해 얼마나 나쁜 말들을 하는지 알고 아연실색했다. 그러나 수전이 이런 말들이 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는 결코 알 수가 없었다(자신이 아들과 부적절한 관계라는 소문이 얼마나 멀리 퍼졌는지 수전이 인지했더라도 나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 112쪽나는 수전이 내가 만나본 그 누구보다 적이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게다가 영향력 있는 사람들 집단에서 으레 그러듯 수전의 친구들 가운데에도 적이 있었다. - 113쪽수전은 임신했음을 안 날부터 진통이 시작된 날 사이에 단 한 번도 병원에 안 갔다고 한다. “가는 건 줄 몰랐어.” 호기심이 끝이 없어서 책을 하루에 최소 한 권 읽는 사람인데 임신이나 육아에 대한 책은 한 권도 읽지 않았다. - 115쪽수전은 내가 대책 없는 연애꾼이라고 생각했다. 또 나를 콕티즈라고 불렀는데 나무라는 말은 아니고 공감한다는 뜻이었다. “나도 늘 그렇게 불렸어.” - 119쪽수전은 자기가 평생 한 일은 모두 무엇보다도 데이비드의 사랑과 존경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했다. 데이비드가 부모이고 자기가 아이이기라도 한 것처럼. - 127쪽수전의 슬픔에는 어두운 분노가 짙게 서려 있었다. 발길질을 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반응했다. 그들은 나를 잡지 못할 거야! 세상이 마음에 안 들 때 수전은 마구 채찍을 휘둘렀다.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싶었다. 수전과 가까운 사람들 가운데 샌드백이 최소 한 명은 있어서 그이를 때리고 또 때리곤 했다. - 130쪽수전은 무엇이든 하려 했다. 모든 것을 다 해야만 했다. 하지만 억지로 열광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었다. 수전을 보면 실제로 자기가 느끼는 것보다 열 배는 더 강렬히 느끼고 싶어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열 배 더 행복하고, 열 배 더 슬프고, 지금 관심이 가는 것에 열 배 더 자극을 받으려 했다. - 147쪽이렇게 앉아 담배를 피우고 이야기하며 보낸 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내가 아는 누구보다도 바쁘고 누구보다도 생산적인 사람이 어떻게 늘 이렇게 긴 대화를 할 시간이 있었는지 지금도 알 수가 없다. - 154쪽
출판사 서평
미국의 소설가 시그리드 누네즈의 2011년 책으로,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지성 수전 손택에 관한 회고이다. 누네즈는 이 책에서 자기 삶에 지표가 되어주었던 한 비범한 인간의 삶의 방식들을 아플만큼 솔직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지금은 사라진 사람과 시대에 대한 존경과 감사, 그리움과 슬픔의 기록이다.
누네즈는 25살이던 1976년에 43살의 손택과 인연을 맺는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MFA를 마치고 막 작가가 되려던 참이었다. 논쟁적 에세이, 눈부신 지성, 최첨단 스타일로 유명해져 이미 전설적 존재였던 손택은 누네즈를 아들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리프에게 소개했고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한다. 누네즈는 곧 리프와 손택이 사는 아파트에 들어가 함께 살게 된다.
나중에 각광받는 작가가 되는 누네즈에게 손택이 미친 영향은 지대했다. 누네즈는 “작가라는 소명에 대해 진지하고 최고로 고양된 생각을 지녔던 사람”이 본보기가 되어주었던 것에 감사한다. 그들이 함께 산 기간은 2년 남짓이었지만, 손택이 남긴 가르침은 평생 누네즈를 떠나지 않았다. 이 책에서 누네즈는 여전히 울림이 있는 손택의 목소리들을 들려준다. 손택이 책을 내거나 강연을 하거나 혹은 그냥 어떤 장소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조성되었던 격앙된 기류를 날카롭게 포착해서 보여준다.
손택이 죽고 여섯 해 이상 지난 다음에 출간된 이 책은 화려한 지식인의 삶을 살았던 거대한 인물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진실한 초상이다. 작가로 산다는 것이 책은 많은 부분에서 작가로서 손택의 삶을 조명한다. 누네즈가 회상하는 것처럼, 손택에게는 작가라는 일보다 “더 고귀한 추구, 더 위대한 모험, 더 보람 있는 도전은 있을 수 없었다.” 이미 전설이 된 마흔 중반의 작가였지만, 손택은 늘 무엇이든 배우려고 애썼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쪽짜리 글을 쓰기 위해 책장 한 칸을 다 채울 만큼 많은 책을 읽고, 몇 달을 들여 글을 쓰고 또 고쳐 쓰고, 타자 용지 한 묶음을 다 털어 쓰고야 비로소 완성했다고 하는 것. 진지한 작가에게는 이게 보통이었다.”
손택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겼다. 온갖 공연과 행사에 참여했고, 틈만 나면 영화관에 가는 영화광이기도 했다. 한편으로 손택은 ‘진지한 작가는 동시에 왕성한 독자일 수 있다’고 믿었고, 하루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각성제를 먹고 밤새도록 글을 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원고를 회람해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글을 다듬었다. 이 모든 것이 손택에게는 작가의 삶이었다.
“타고난 멘토”로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도덕적 의무이자 끝없는 기쁨의 원천으로 보았던 손택이었기에, 자신이 생각하는 작가의 삶을 누네즈에게도 가르쳤다. 누네즈는 물론 손택 같은 작가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손택이 권하는 책은 무엇이든 읽었다. 손택이 하는 방식대로 책을 정리하고, 기사를 스크랩하고, 책에 연필로 밑줄을 쳤다. 그러나 손택이 원하는 ‘작가의 삶’을 살 수는 없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손택의 삶이었으니까. 누네즈는 자기 나름의 방식을 발견해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 손택과 결별해야만 했다.
이 책에서 누네즈는 손택이 자신에게 가르쳤던 작가의 삶을 소개한다. 누네즈가 평생 소중히 간직했던 조언들이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교훈을 얻을 것이다.
여성 예술가의 길이 책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듯이, 손택은 또한 여느 여성 작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함으로써 누네즈를 비롯한 당대의 여성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손택은 아내였고, 어머니였고, 여자였지만, 동시에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았다. 남성 예술가가 할 수 있는 성취라면 무엇이든 여성 예술가도 할 수 있다고 믿었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다.
누네즈가 회상하는 것처럼, 손택의 삶은 감탄을 자아냈지만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손택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치열하게 살았지만, 그에 부합하는 존경은 받지 못한다. 사람들은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평범하지 않는 손택의 삶을 비웃을 때가 많았다.
손택은 삶의 최선전에서 여성 예술가가 한계 너머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것은 감히 흉내내기 어려운 삶이었다. 전쟁처럼 보이는 삶이었다. 그러나 손택이 개척한 영역 안에서 누네즈는 편안함을 느꼈다. 어디로 가든 손택이 등불이 되어줄 것이었기 때문에, 길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자신의 길을 추구해도 된다는 확신을 얻었던 것이다. 삶은 실망스럽지만, 누네즈는 화려한 지식인의 삶 이면에서 손택의 삶이 행복과는 거리가 멀었음을 통렬히 증언한다. 이처럼 위대한 인물도 스스로의 성취가 너무나 보잘것없어서 괴로워한다. 지속되지 못하는 친밀한 관계들로 인해 아픔을 겪는다. 인정과 존경 대신 온갖 악의적 소문과 억측에 시달린다. 스포트라이트 밖에서, 손택의 삶은 고통스럽고 실망스러워 보인다.
이 책의 많은 에피소드에서 손택은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고통에 무감각한 것처럼 보인다. 대수롭지 않고 무덤덤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고통뿐만 아니라 타인의 고통도 비슷한 태도로 대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독설을 퍼붓고 상처 주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누네즈가 보기에 손택은 삶이 고통스럽고 실망스럽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것이 당연하다고, 그래야만 한다고도 믿었던 것 같다. 고통은 손택을 절망시키지 못했다. 손택에게는 추구해야 할 사명이 있었으니까.
누네즈가 손택에게 배운 최고는 아마도 바로 이것이다. 삶은 실망스럽지만, 추구할 만한 가치들이 있다면 “희망이 있다는 것.” 이 책에서 누네즈는 자신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던 손택의 가르침을 들려준다. 결코 쓰러뜨려지지 않을 것 같았던 이 비범한 인물의 삶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 희망의 근거가 되어줄 것이라고 굳게 믿으면서.[추천사 리뷰]시그리드 누네즈가 손택에게 감사를 표했듯이, 독자들 역시 이 미묘하고도 친밀한 초상에 대해 마땅히 누네즈에게 감사를 표해야 한다. - 『Louisville Courier-Journal』지금껏 손택의 초상 중 가장 많은 것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회고. - 『The New York Observer』우아하게 빚어진 한 젊은 작가의 예술적 교육의 연대기. - 『베너티 페어』사랑과 사랑의 상실, 젊음과 젊음의 상실에 관한 기억들. 즉, 자기 경험에 대한 누네즈의 진심 어린 호기심이 이 책을 우아하고 눈을 뗄 수 없는 것으로 만든다. - 『뉴욕 리뷰 오브 북스』한 여성 예술가가 “모범”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결점과 인간 그대로를 드러냄으로써 다른 여성 예술가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한 이야기. - 『슬레이트』사람뿐 아니라 잃어버린 시대에 대한 애도. 지금껏 가장 동정적인 손택의 초상. - 『태블릿』미화와 신성화, 비방의 수렁에서 벗어난 온전한 인간으로서 손택의 초상. 아마도 처음으로. - 『Xtra!』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우리가 사는 방식
저자 시그리드 누네즈
출판사 코쿤북스
출간일 2021-05-30
ISBN 9791196999254 (1196999252)
쪽수 160
사이즈 124 * 189 * 19 mm /21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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