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균의 사람, 성우 : 별밤서재

고재균의 사람, 성우 요약정보 및 구매

소리에 마음을 담는 사람, 성우 100인의 인터뷰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고재균
  • Storehouse(스토어하우스)
  • 2020-04-01
  • 9791196977412 (1196977410)

13,000

11,700(10% 할인)

포인트
580p
배송비
2,500원 (12,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일부 도서 제외)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고재균의 사람, 성우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소리에 마음을 담는 사람, 성우 100인의 인터뷰
책 상세소개
‘성우’는……. 글의 마음을 읽어 표현하는 사람이다. 성우는 글의 마음을 읽어 표현하는…….‘사람’이다.

성우라는 직업은 신비롭다. 성우라는 직업 자체가 흔치 않은 직업이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성우라고 하면 보통 ‘목소리 좋은 사람’이라는 말 외에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없다. ‘성우는 무슨 일을 할까?’, ‘어떻게 성우가 되었을까?’, ‘성우가 되면 뭐가 좋을까?’, ‘목소리가 좋으면 성우가 될 수 있을까?’ 성우에 대한 궁금한 점은 한둘이 아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성우들이 모였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라디오, 드라마, 광고, 게임, 홍보영상 등의 작품에 참여해 목소리로 연기하고 있는 현역 성우들이다. 그것도 무려 100명. 이들이 담아낸 성우에 관한 이야기들이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책의 제목은 ‘성우’가 아닌 ‘사람, 성우’다. 성우라는 직업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지만, 그 전에 담겨있는 것이 바로 성우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에 관한 내용이다. 그래서 ‘사람, 성우’는 사람 냄새가 가득 담겨있는 책이라고 하는 게 맞는 설명이겠다. 감춰져 있는 듯하지만 날마다 우리 곁에 익숙하고 신비로운 목소리로 함께 하는 성우,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이들이 표현하는 목소리가 단순히 멋있게만 나오는 목소리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연결이 된다.

목차
프롤로그
아날로고 이야기

제1장 나는 이런 사람이다
1. 자신에 대해 100자 이내로 표현한다면?
2. 자신에 대한 영상 광고를 만든다면 그 광고 문구는 어떻게 쓰겠나?

제2장 나는 성우다
1. 성우가 된 이유?
2. 성우가 되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
3. 성우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4. 성우가 돼서 좋은 점?

제3장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1. 나는 이런 성우로 기억되고 싶다?
2.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제4장 못다 한 이야기
1. 이런저런 이야기들
2. 아날로고의 답장 - Q & A

| 아날로고의 선택 |
1. 조민수
2. 정선혜
3. 정재헌
4. 이새벽
5. 남도형
6. 이다슬
7. 전숙경
8. 박민기
9. 김하루
10. 박영재
11. 박지윤
12. 정형석
13. 임채헌
14. 이명호
책속으로
성우 안에는 2개의 자아가 존재합니다. 저를 예로 든다면 우선, 글을 읽어 연기하는 전문가인 ‘성우 고재균’이라는 자아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기는 ‘사람 고재균’이라는 자아가 있습니다. 성우 고재균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행착오를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점점 발전합니다. 사람 고재균은 일상에서 느낀 다양한 감동과 호불호의 감정을 기억하고 학습해 감성의 폭을 넓히고요. 이 2개의 자아, 성우 고재균과
사람 고재균은 다른 역할을 합니다.
p5. 「프롤로그_성우 고재균」 중에서전 좋아하는 작품은 반복해서 읽고 또 읽습니다. 다시 봐도 질리지 않고 늘 새롭습니다. 제 인지와 해석능력이 좋아질수록 작품에 대한 이해 정도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두고 다시 보면 나중엔 컷(cut)분할, 배경, 펜선의 굵기까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몇 년에 걸쳐 연재된 만화는 초창기 그림체와 마지막 권의 그림체가 다릅니다. 세월을 따라 작가의 작화 능력도 발전하고 그 완성도도 높아집니다. 독자의 입장인 저에게는 그 세월을 같이 하며 본 작품들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집니다. 또, 감동의 두께도 두터워지고요. 여러 번 봐서 이미 외웠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기 전엔 몇 페이지 전부터 설레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장면이 있었네?’, ‘아! 그래서 더 이랬겠구나?’하게 되는 지점이 꼭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마다 원래 그 자리에 있던 것을 그제서야 발견한 것이지만 제가 자랑스러워집니다. 또, 작가의 마음이 더 잘 들리는 듯해서 행복해지고요. 추억으로만 남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p7. 「프롤로그_아날로고」 중에서연극을 10년 정도 하다가 집이 많이 어려워지는 일이 생겼어요. 너무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연극을 한다는 것이 나만 이기적으로 사는 것 같아서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회사원 생활도 1년 정도 해보고, 이런저런 자격증 공부도 해보고 그랬네요. 그 와중에도 연극무대에도 서면서 그러던 중에 성우시험 공고를 보게 되었고 지금 이 자리에 와있습니다.
p45. 「성우가 된 이유?_방성준」 중에서마음을 다해서 책을 일주일에 한권씩 읽었어요. 그리고 좋은 드라마를 볼 땐 연기자의 감정선을 따라서 집중하며 봤고, 마음에 드는 대사는 프린트해서 외우고 다녔습니다. 영화도 그시기에 제일 많이 본 것 같아요. 요가와 산에 오르며 호흡과 발성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했고, 연기일지라는 것을 빼놓지 않고 썼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열정이 넘쳤던 시기였던것 같아요. 길을 걷다가, 성우가 되지 않았음에도 연기를 전공하고, 연기를 할수 있는 일을 선택한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p61. 「성우가 되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_이보희」 중에서아주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 성우가 어떤 직업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셨으면 합니다. 정확히 어떤 작업들을 하고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직업인지, 최악의 경우에 어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지 너무 좋은 면만을 보고 뛰어들면 당장은 재밌어도 나중에 어렵고 힘들 수 있으니까요. 저 역시도 작가를 지망했던 때에는 작가의 고충을 듣고는 하얗게 질려버렸었는데 연기자들이 겪는 어려움은 그래도 할 만하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똑같이 밥을 굶더라도 뭘 하면서 굶는 게 견딜만할지 잘 고민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느 정도 지망생 생활을 해온 분들께는 힘든 날들도, 사실은 좋은 날들의 일부라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구요. 뭘 많이 먹으려고 택한 일이 아니라 못 먹어도 행복한 일을 택한 거니까요. 그리고 반드시 성우시험에 합격하지 않더라도 젊은 날 몇년 간은 몸과 마음을 바쳐 배워볼만한 가치가 있는 분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p79. 「성우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_심규혁」 중에서
출판사 서평
'사람, 성우'“성우는 소리에 글의 마음을 담는 사람입니다.”성우라고 멋지고 예쁘고 신기한 목소리가 떠오른다. 부러운 목소리를 가진 성우들은 어떤 삶을 살까? 그들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우리에게 익숙한 목소리로 2000년부터 활동해온 저자가 100명의 성우들을 만났다. 100명이나 되는 성우들을 만나서 성우가 되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는지 성우로서 활동해온 내용과 앞으로의 꿈까지 성우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우리에겐 얼굴보다 목소리가 더 익숙한 성우들. 그래서 특별히 '사람, 성우'에는 성우들의 얼굴을 담았다. 얼굴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이 담긴 내용을 읽으면 자신의 꿈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던 평범한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상의 소박한 꿈에서부터 화려한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까지 사람 냄새가 가득한 성우들의 모습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의 거울과도 같다. 그래서 그들이 담아내는 소리에 우리가 함께 울고 웃고 공감해올 수 있음을 느낀다. '사람, 성우'는 성우를 준비하는 사람부터 최근에는 목소리를 활용하여 유튜브를 준비하는 사람까지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그 외에도 글을 낭독하고 마음을 담아 표현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과 기술적인 부분들을 담고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고재균의 사람, 성우
저자 고재균
출판사 Storehouse(스토어하우스)
출간일 2020-04-01
ISBN 9791196977412 (1196977410)
쪽수 240
사이즈 145 * 220 mm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고재균의 사람, 성우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고재균의 사람, 성우
    고재균의 사람, 성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