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그레이(Going Grey) : 별밤서재

고잉 그레이(Going Grey) 요약정보 및 구매

나는 염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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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부의 벗
  • 블루무스
  • 2020-05-25
  • 9791196848125 (119684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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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염색을 하지 않기로 했다
책 상세소개


평소와 같은 아침. 머리를 감고 빗질을 하다가 흰 머리카락 한 가닥을 발견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누구나 흰머리는 납니다. 저마다 시작이 다를 뿐이죠. 100세 시대,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는 평균연령 39세! 70세 이후에 염색을 멈춘다고 해도, 그 사이 30년은 당신의 선택입니다. 당신은 어떤 스타일의 그레이 헤어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흰머리가 자라기 전이라면, 흰머리가 자라기 시작했다면, 흰머리를 감추기에 너무 지쳤다면… 이 책을 읽어두세요!





목차
[프롤로그]
흑에서 백으로 옮겨가는 인생의 아름다운 계절

[특별기고│배우 예수정]
그레이 헤어, 매혹적인 변화이자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 시작

[특별기고│화가 오금숙]
멋진 노년의 롤모델이 된다는 것, ‘그레이 헤어’라는 선택

[특별기고│에세이스트 사이토 가오루]
여자들의 성공적인 미래, 그레이 헤어로 가는 길

Part 1 머리칼을 물들이지 않기로 한 사람들, 그녀들의 그레이 헤어 스토리

Grey 1
가짜 색으로 감추기엔 너무 아깝다!
진짜 나의 색이 나를 더 자유롭게 하니까

Grey 2
긴자 거리의 콘셉트 숍 매니저
그레이 헤어에 도전하다

Grey 3
부자연스러운 사회 롤에 반기를 들다
우리 세대의 여성이라서 가능한 선택

Grey 4
남편과 함께 도전한 새로운 목표
늘 꿈꾸던 여성상에 가까워지다!
+나만의 스타일 찾기+ 그레이 헤어가 돋보이는 미야하라 씨의 30초 올림머리

Grey 5
다시 오지 않을 지금
아름다움의 깊이를 누려야 한다
+나만의 스타일 찾기+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갖춘 헤어스타일 제안

Grey 6
염색은 스톱
메이크업과 코디에 더 시간 투자를!

Grey 7
바라는 바는
안티에이징이 아닌 ‘굿 에이징’
+나만의 스타일 찾기+ 야카이마키 전용 핀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올림머리를 할 수 있어요!

Grey 8
검은색, 흰색 투톤이지만
언제나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나만의 스타일 찾기+ 그레이 헤어를 멋스럽게 보이게 하는 나만의 스타일

Grey 9
아팠던 게 그레이헤어의 계기
지금의 선택에 후회는 없어

Grey 10
플래티넘 헤어에 고취되어
오늘도 나를 가꾼다

Grey 11
내 마음에 들고 어울리면 그뿐
머리칼이 무슨 색이든 상관없어

Grey 12
‘이대로 갈 테야!’
결정한 뒤엔 자신을 가질 것

Grey 13
젊어 보이기보다
멋지게 나이 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Grey 14
내게 그레이헤어는
치열하게 살아온 날들의 증거

Grey 15
모발색도 삶의 방식도
‘내추럴’하게

Part 2 1년간 그레이 헤어로 기르기

1년 동안 그레이 헤어로 가는 여정
- 아사쿠라 마유미

Part 3 그레이 헤어라서 더 잘 어울리는 패션 & 메이크업

[패션편]
step1 팬톤 컬러도 거뜬히 소화하는 그레이 헤어만의 코디 마법
step2 포인트가 되는 패션소품!
step3 블링블링한 소품은 ‘최대한 얼굴 가까이’로 가져가는 게 정석
step4 흰색 셔츠는 제구실을 다하는 아이템, 거붓해진 피부 톤을 화사하게!

[메이크업편]
step1 빨간색 립스틱이 어느 때보다 잘 어울리는 나이
step2 돋보이는 피부 광택과 은은한 치크로 자연스러운 동안 메이크업 연출
step3 이때다 싶은 순간! 눈에 힘을 싣는다

[헤어편]
그레이 헤어 관리의 핵심! 윤기와 볼륨을 잡아라

[헤어살롱편]
흰머리 기르기의 스트레스를 줄여줘요! ‘그레이 헤어로의 전환’을 응원하는 헤어숍들

_각주
책속으로
검은 물을 한 번 빼니 상상 속 어린왕자 머리칼처럼 황금빛이 되었다. 생각지도 못한 황금빛이 아름다워 가슴이 설레었다. 그 빛을 일주일쯤 즐기다가 직업상 또 머리칼을 녹였다. 그래도 흰빛이 안 나와 일주일 후 또 뺐더니 어슴푸레 흰빛에 가까워졌다. 문제는 이 낯선 백발 콘셉트를 어느 연출이나 감독이 받아들일까 하는 것이었다. ‘머리칼 색도 디자인이니 우선 고정관념을 깨는 데서부터 시작해보자. 또한 디자인이란 남녀노소 중 그 어느 실체 하나 편협하게 비껴가서는 안 된다’고 건의했었다. 분장 디자이너들과 협의할 땐 조금 지쳤지만, 오히려 연출, 감독들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후 고증이 필요한 작업이 아닐 땐 나의 백발을 기본으로 역할에 어긋나지 않게 살짝 머리칼 빛을 디자인한다.
_배우 예수정요즘 사람들은 일부러 탈색을 해서 머리를 하얗게 만들더군요. 길 가다 젊은 친구들에게 탈색했냐는 질문을 여러 번 받았는데 저는 그 질문이 참 재미있었어요. 나이든 사람에게 하얗게 머리를 탈색했냐고 묻는 게 이상하잖아요. 그러고는 깨달았습니다. ‘아,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흰머리는 우리 세대처럼 할머니나 늙은 사람이라는 개념이 아닌가 보다’라고요. 그레이 헤어 자체가 하나의 패션이고 개성의 표현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_화가 오금숙문제는 완벽한 그레이 헤어가 될 때까지의 그 애매한 시간을 어떻게 버틸 것인가 하는 부분. 검은색과 흰색 머리칼이 어중간하게 섞여 있는 동안에는 확실히 예뻐 보이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흔히 말하는 염색 대신 컬러 트리트먼트로 종종 색깔을 달리한다. 흰머리 염색처럼 확실한 색으로 물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원만한 컬러 변화로 차츰 머리칼 색이 밝아지는 것처럼 연출했던 과정이 꽤 자연스러웠다.
_25쪽“실제 그레이가 되어보면 여러 가지를 발견할 수 있어서 그게 나름 재미있어요. 한 예로 이전이라면 피했을 선명한 핑크가 어울리게 된다거나. 지금은 그린, 옐로 같은 색상까지 선택 범위가 넓어졌어요. 또 흰머리 자체가 악센트가 된 만큼 심플한 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흰머리가 촬영용 반사판 역할을 해주는 것도 기쁜 일이죠. 그레이 머릿결의 윤기가 피부색을 밝게 보이게 해줘서 주름이 눈에 띄지 않거든요.”
_33~35쪽“탄력 있는 피부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염색을 안 하는 대신 스킨케어에 신경 쓰는 편이에요. 화장품도 좋은 걸 사용하고 있고요.”메이크업 중 가장 많이 바뀐 것은 립스틱 컬러. 베이지 톤은 인상이 흐릿해 보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고, 대신 레드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해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있다.
_82~83쪽피부와 몸의 건강을 위해 평소 식생활 균형에도 신경을 쓴다는 다케바야시 씨는 채소나 발효식품을 잘 챙겨 먹는 편이다. 자세도 중요하게 생각해 어깨를 돌려주거나 가슴을 펴는 동작 같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잊지 않는다. 하루하루를 그저 그렇게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작은 것 하나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지내려 애쓴다. 이런 그녀의 노력이 더해져 내일이 더 아름다운 그레이 헤어 세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_141쪽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해가 밝았고, 나를 두 번째로 갈등하게 만든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다. 그것은 한 장의 사진이 실린 연하장이었다. 연하장 속 사진에 등장한 동창과 선후배들, 그 많은 지인들 중에 그레이 헤어는 나 하나뿐이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아마 이들 중 누군가는 염색을 한 직후에 사진을 찍었을지도 모른다. 그녀들은 지극히 정상이고, 상식선상에 있다. 마흔다섯이라는 나이에 흰머리 염색을 그만둔 내가 상식 밖에 선 케이스 아니던가. 충분히 각오하고 흰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는데도 나만 외톨이가 된 기분이 들었다.
_165쪽
출판사 서평
세계는 지금 #고잉그레이(GoingGrey) 열풍!'그레이 헤어'는 영어로 흰머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최근 SNS에서는 흰머리를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고잉 그레이’(#GoingGrey)라는 해시태그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흰머리를 인증하는 계정까지 등장했죠.
2016년 개설된 그롬브레(@Grombre) 계정에는 더 이상 흰머리 염색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여러 나라 여성들의 흰머리 인증샷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색상이 다양한 해외에서도 흰머리는 노화의 상징입니다. 남성에겐 중후함이지만 여성에겐 노화의 한 부분으로 치부해 버리는 환경에 저항하며, 전 세계 여성들이 흰머리를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뜻으로 ‘고잉 그레이‘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백발’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그녀가 보여준 아름답고 멋있는 그레이 헤어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흰머리에 대한 호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녀가 주목을 받기 전에도 그레이 헤어에 대한 인식변화가 생기고는 있었지만, 아직 많은 여성들이 흰머리 염색을 멈추는 것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흰머리 염색이 스스로의 선택이라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흰머리를 감추기 위한 잦은 염색으로 피부 트러블, 헤어 손상을 비롯해 시간 낭비와 과도한 비용에 힘들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돈과 시간을 다르게 쓸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이 책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 입니다.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작가인 아사쿠라 마유미를 필두로 '그레이 헤어' 바람이 일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여성들이 그레이 헤어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이 책, 〈그레이 헤어라는 선택グレイヘアという選?〉이 있었죠.
일본에서 ‘그레이 헤어’라는 말이 유행한 배경에는 고령화가 있습니다. 2020년 전후로 여성의 절반가량이 50살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100세 시대인 점을 감안하면 인생의 절반가량을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염색을 해야 한다는 뜻이죠. 때문에 ‘그레이 헤어’는 삶의 방식이며 개인의 선택이어야 합니다.
이 책에는 그레이 헤어를 선택한 32명의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요. 그레이 헤어를 선택한 계기부터 나이, 직업 모두 다르지만, 고잉 그레이를 결정한 그녀들의 이야기에서는 멋짐과 당당함이 묻어납니다.

염색 중단, 그 1년의 기록'고잉 그레이'를 결심하더라도 염색을 바로 중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흰머리와 검은머리가 뒤섞인 상태도 거슬릴뿐더러 자칫하면 '관리 안 하는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여러번 포기와 재도전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레이 헤어를 완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라나는 흰머리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작가인 아사쿠라 마유미가 완전한 그레이 헤어가 되는 1년간의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결론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얼굴이 환해 보이고, 머리카락에 힘이 생겨서 탄력이 돌아오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흰머리를 기르며 마음도 자랐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쓴 과정을 보면 그레이 헤어로 가는 길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인터뷰이들은 말합니다. 그레이 헤어가 된다는 것은 자라나는 흰머리를 그냥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 하고, 스타일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환해진 얼굴에 맞춰 자신을 꾸미는 것! 그것이 바로 그레이 헤어 스타일 입니다. 팬톤 컬러와 비비드 컬러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그레이 헤어가 불러온 놀라운 변화들매력적인 변화로서의 접근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레이 헤어로 바뀌어 가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팁도 담겨져 있습니다.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을 때 효과적으로 가르마 바꾸는 방법, 흰머리 자라는 길이별 스타일링 방법, 그레이 헤어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 액세서리 선택 및 착용법, 옷 코디 및 스타일링 비법까지, 알찬 정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고잉 그레이(Going Grey)
저자 주부의 벗
출판사 블루무스
출간일 2020-05-25
ISBN 9791196848125 (1196848122)
쪽수 228
사이즈 147 * 210 * 20 mm /35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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