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 : 별밤서재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 요약정보 및 구매

자연을 줍는 사람들의 유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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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구치 미쓰루
  • 숲의전설
  • 2020-10-30
  • 9791196810429 (11968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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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연을 줍는 사람들의 유쾌한 이야기
책 상세소개


자연과 동물의 사체를 좋아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들려주는 유쾌하고 호기심 넘치는 과학 에세이. 학생들이 주워 온 너구리와 두더지 등 동물의 사체를 교재로 생물수업을 하는 저자가 직접 펜으로 그린 사실적이고 섬세한 동식물의 그림이 돋보인다. 그가 사체를 줍는 이유는 그것이 자연이 떨어뜨린 생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대안학교인 자유숲 중고등학교. 이곳의 생물교사 모리구치 미쓰루는 10년간 학교 주위에서 발견되는 동물의 사체를 관찰하고 기록한다. 사체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자 아이들은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무엇이든 이 선생님에게 주워 오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아이들도 자연의 재미와 놀라운 일들에 빠져들어 간다. 다른 지방으로 수학여행을 가면 이 학교의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곤충 사체를 줍는다. 방학을 이용해 바닷가로 돌고래 뼈를 주우러 가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은 모리구치 미쓰루가 사체로 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역설적으로 더욱더 흥미롭게 사체 안에서 생명을 만나고 자연을 배우는 것이다. 읽다 보면 학교의 사체 생물수업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글솜씨도 큰 장점이다.





목차
1. 내가 무엇이든 줍는 이유
북쪽에서 온 괴상한 편지 | 야쿠 섬 원시림에서 | 가장 어려운 점 | 마른 멸치의 힘 | 진짜 숲을 만나다 | 목표를 상실하다 | 이상한 선생님 | 미쓰다 선생님의 한마디 | 지구 전생물도감의 꿈 | 찾는 것보다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살아 있는 그림과 죽은 그림 | 생물을 관찰하는 직업? | 자유숲 중고등학교 | 사체를 줍기 시작하다 | 무엇이든 줍고 모아 두는 이유

2. 우리가 무엇이든 줍는 이유
일본뒤쥐 | 되든 안 되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 버둥거리며 날뛰기 시작하다 | 예상했던 대로 대식가 | 일본뒤쥐에 대한 의문 | 사체 24구의 수수께끼 | 사체 줍기로 알 수 있는 것 | 땅속 깊이 파고들려면 | 살기를 없애면 나타난다 | 여기저기 붙어 있는 진드기와 벼룩 | 철학자 사쿠마의 말 | 자기들만의 벼룩이 있다 | 너구리를 해부하다 | 옷을 벗기는 것 같아 | 여학생 해부단의 비명 | 위 속에서 나온 은행 | 사소하면서도 새로운 발견 | 아버지와 함께 골격 표본을 만든 사치코 | 코타, 처음 도전하다 | 미노루의 등장 | 뼈를 바르는 남자아이 | 박쥐의 날개뼈 | 기본에 충실한 그들의 뼈 | 골동품 가게 아저씨 이야기 | 흩어지는 머리뼈 | 고래의 귀뼈 | 정체를 밝혀라 | 왜 떨어져 있는가 | 아버지의 한마디 | 미노루와 뜨겁게 토론하다 | 신은 작은 부분에 존재한다 |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

3. 사람들이 싫어하는 곤충들의 세계
치요코가 가장 싫어하는 것 | 아마존의 거대한 바퀴 | 차이나타운의 식용 바퀴 | 다수파를 능가하는 소수파 | 겐타, 애벌레를 먹다 | 미움받는 자와 인기 있는 자 | 기숙사 목욕탕에 전갈이 나타났어요 | 보일 때와 보이지 않을 때 | 왜 재미있을까 | 이가라시의 의문 | 불쑥불쑥 흥미가 끓어오르다 | 나는 곤충과 날 수 없는 곤충 | 새의 가슴근육 이용법 | 수수께끼는 수수께끼를 낳는다 | 언제 어떻게 섬으로 건너왔을까 | 또 하나의 연상 게임 | 대벌레, 알을 낳다 | 암컷과 수컷이 존재하는 이유 | 진화하면 수컷은 사라진다? | 연애가 전부는 아니다 | 대발견 | 무네치카의 기발한 발상 | 여름, 하치조 섬과 미야케 섬 | 막다른 골목 | 연상 게임의 키워드 | 악마의 사절과 행복의 사절 | 무당벌레의 쓴 액체 | 살아 있는 자의 그늘에 죽은 자의 그림자 | 상상도 하지 못한 예술적 섬세함 | 악마가 천사로 변할 때 | 보다 유리한 테크닉 | 속이고 속고 또 속이고 | 미노루와 나의 숨바꼭질 | 베란다의 곤충 사체 | 길을 걸으면 | 여행지에서 안내 역할 | 매일을 즐겁게 재미있게

4. 진귀한 생물들의 유쾌한 세계
흰턱제비 꼬리표 | 손안의 따뜻함 | 파리는 가지각색 | 학생들도 가지각색 | 평생에 다시없는 일 | 사체 발굴 현장의 비디오 | 평범한 사람과 이상한 사람 | 다양성이야말로 재미있는 것 | 네 잎 클로버 | 도깨비 민들레의 수수께끼 | 학교 근처에서 대화 기형 민들레 발견 | 매년 봄이 되면 | 홋카이도에서도 발견 | 병에 걸린 것일까 | 대화 기형 민들레의 수수께끼 | 눈 깜짝할 새 일 년이 | 점점 더 빠져들다 | 앞으로도 나는 사체를 주울 것이다

마지막 한마디
옮긴이의 말
책속으로
“저, 죄송하지만 이 학교에 근무하지 않겠습니다.”
한노 역 근처에 있는 학교 사무실에 가서 이렇게 말하자 남자는 나를 보고 싱글벙글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세요. 그런데 여기까지 오셨으니 학교는 한번 둘러보고 가시지요.”
그는 나를 차에 태우고 학교로 출발했다.
차는 마을을 벗어나 강을 따라 달려 산으로 향했다. 작은 외양간을 지나 좁은 산길로 들어섰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학교 건물이 지어지고 있었다.
자유숲 중고등학교는 그때(1984년) 신설되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학교 부지를 보자마자 나는 그때까지의 결심을 확 바꾸었다. 이런 곳에서 선생님을 할 수 있다니!
나는 지금 여기에서 9년째 근무하고 있다.
-p38 ‘자유숲 중고등학교’“두더지를 주웠어요.”
여느 때와 같이 학생들이 찾아왔다. 마침 학기 말이라 평가표를 쓰느라 정신이 없었다. 320명의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숫자가 아닌 글로 평가한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솔직히 지금은 두더지를 보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아직 살아 있어요.”
그 한마디에 평가표를 휙 밀어냈다. 지금까지 아이들이 수없이 많은 두더지를 주워 왔지만 모두 학교 안을 돌아다니다 고양이에게 물어뜯긴 사체뿐이었다. 살아 있는 두더지를 접하는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p46 ‘일본뒤쥐’“어떻게 하지요?”
가노코는 난생 처음으로 너구리 해부를 한다.
“여기를 잡고……. 여기서부터 가위로 찔러. 아, 내장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두더지처럼 작은 동물을 해부하는 것은 나처럼 꼼꼼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보면 너구리는 과감하게 잘라도 되기 때문에 편하다. ‘진드기의 우주’인 가죽을 벗겨 내고 드디어 체내를 탐험한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흠칫거리며 무서워하지만 너구리의 팔다리를 벌리고 배 아랫부분부터 가위로 찔러 가슴 위까지 가죽을 자르는 과정들을 직접 경험하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진다. 원래 해부는 할 때보다 하기 전이 더 기분 나쁜 법이다. 일단 시작하면 대담해진다.
-p72-73 ‘너구리를 해부하다’“뭘 주워 왔니?”
“상자 네 개요.”
뭐라고? 아연실색하면서 미노루의 커다란 상자 안을 들여다보았다. 무시무시한 녀석이다. 돌고래 사체(전체) 하나와 다른 동물의 머리뼈 세 개, 바다사자의 머리뼈, 바다표범의 뼈 여러 개, 마지막으로 미라가 된 바닷새 여러 마리. 이 많은 것들이 미노루의 상자 안에 들어 있었다. (…) 미노루는 이만큼 주워 오고도 모자라 더 주워 오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비닐봉지를 들고 해안을 거닐며 뼈를 주웠고, 허리에 끈을 매어 돌고래 뼈를 끌고 왔다고 한다. 모처럼 주운 바닷새의 사체는 텐트 밖에 두었다가 하마터면 여우에게 빼앗길 뻔했다고도 했다. 아무튼 미노루의 이야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기가 막혔다.
-p86-88 ‘미노루의 등장’“사체를 보면 기분이 으스스해져요.”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말한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즐겨 보는 공포영화를 볼 때 훨씬 기분이 나쁘다.(…) 나는 이런 말을 자주 한다. 무섭게 느껴지는 사체도 직접 보고 만져 보면 그 속에서 ‘무언가’가 보인다고. 위를 통해 그 동물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단편을 볼 수 있고, 사체에 붙어 있는 기생충을 통해서 또 다른 ‘무언가’를 볼 수 있다. 또한 뼈는 그 생물의 역사를 말해 준다. 사체 속에서 ‘무엇인가’를 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사체는 그저 기분 나쁘고 무서운 것에 지나지 않는다.
-p119-121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움직이는 곤충을 만지지 못하는 사람, 곤충 채집 때 곤충을 죽이는 것을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을 위해 이 방법을 권한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바로 곤충의 사체를 줍는 것이다. 기분 나빠지게 왜 사체를 줍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일 사체를 통해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면 분명 곤충의 사체는 기분 나쁜 것이다. 그러나 조금 각도를 달리하여 곤충의 사체를 통해 무엇을 볼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자. 이 방법은 곤충채도 독병도 필요 없고, 게다가 곤충을 ‘죽인다’는 죄책감도 들지 않는 아주 괜찮은 방법이다.
먼저 집 안에서 곤충 사체들을 찾아 보자. 나는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았던 우리 집 베란다를 한번 살펴보았다. 화분의 그늘, 배수구 근처 같은 곳에 곤충의 잔해가 보였다.
-p193-194 ‘베란다의 곤충 사체’
출판사 서평
사체를 통해 세계를 볼 수도 있다사체를 좋아하는 선생님과 뼈 맞추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 자유숲 중고등학교의 이야기다. 생물교사 모리구치 미쓰루는 10년간 학교 주위에서 발견되는 동물의 사체를 관찰하고 기록한다. 사체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자 아이들은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무엇이든 이 선생님에게 주워 오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아이들도 자연의 재미와 놀라운 일들에 빠져들어 간다.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는 동물 사체를 관찰하는 것이 취미이자 일이 되어버린 이 이상한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담고 있는 과학 에세이.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이나 식물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생물이 백과사전에 나오지 않자 자신만의 도감을 만들어보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었을 정도이다. 그 꿈이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10년간 생물 선생님으로 생활하면서 그는 꾸준히 학교 주위의 생명체들을 기록해나간다. 혼자서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주변에서 일어나는 평범하지만 놀라운 자연현상들을 글자로 기록하고 그림으로 그린다.엽기적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교육적인 책
이것은 수업에 그대로 이용된다. 해부를 하거나 송충이를 먹어보는 것이 그들의 생물수업이다. 그들 앞에 놓인 것은 교과서가 아니라 살아 있거나 죽어 있는 자연이다. 물론 선생님이 화두를 던지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탐구하고 이야기해나가며 놀라운 사실들을 알아간다. 이 책은 그들이 찾아낸 과학 지식을 함께 나누는 박물지이며, 동시에 대안이 보이지 않는 우리 교육에 일침을 놓는 교육론이다.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는 당장이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들이 사체를 관찰하고 토론하고 골격표본을 만드는 것을 보면 그 속에 끼어들어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그건 그들의 생활을 재미있게 표현한 저자의 뛰어난 솜씨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너무나 삭막하고 건조한 탓이기도 하다. 우리에게도 “나름대로 세상을 보는 방법과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그걸로 된 거야. 그게 뭐든 간에 말이야.”라고 말해줄 선생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에게도 “골격 표본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학생이 있다면, “우리 딸이 너구리 골격 만드는 걸 보려고요.”라고 말하며 학교에 찾아오는 부모님이 있다면… 이런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이 책은 톡 쏘는 콜라가 아닌 담백한 약수 같은 책이다.
 
이 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저자가 직접 그린 섬세한 그림이다. 저자는 단지 좋아서 계속 그릴 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림책을 펴낼 정도로 일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이든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찰하고 그리는 그의 고집이 이런 사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그림을 만들어낸 원동력이다. 그 안에는 생물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일상은 사소한 일투성이이다. 아이들이 들고 오는 이야기가 매번 그렇게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하나하나 모두 귀를 기울여 본다. 그리고 한참 지나면 거기서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일본뒤쥐의 사체도 스무 마리, 서른 마리가 모이면 하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p.240)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
저자 모리구치 미쓰루
출판사 숲의전설
출간일 2020-10-30
ISBN 9791196810429 (1196810427)
쪽수 256
사이즈 153 * 225 * 22 mm /46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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