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맞춤 육아법 : 별밤서재

눈맞춤 육아법 요약정보 및 구매

하루 5분, 아이의 마음까지 안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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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선 , 김미미
  • 넥스트북스
  • 2020-06-24
  • 9791196739461 (119673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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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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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하루 5분, 아이의 마음까지 안아주는
책 상세소개
“우리 아이의 오늘은 충분히 행복했을까?” 시간과 체력은 늘 부족해도, 아이는 잘 키우고 싶은 세상 모든 부모들을 위한 현실밀착형 육아 솔루션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굉장히 막막해한다. 아이를 위해 잘 놀아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막상 아이와 놀려고 하면 어떻게 잘 놀아줘야 할지 난감하고, 또 얼마만큼 놀아줘야 아이가 충족감을 느끼는지도 잘 모른다. 일하느라 바쁜 엄마 아빠라면 사정은 더 힘들어진다.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내는 것부터가 난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사 일에, 집안일에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면서도 왠지 아이에게는 부족한 부모인 것 같아 늘 미안해하는 워킹맘, 워킹대디들도 많다. 『눈맞춤 육아법』은 이처럼 시간과 체력은 늘 부족한데 아이는 잘 키우고 싶은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을 위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전해주는 책이다. “단순히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만이 해답은 아닙니다. 24시간을 부모와 붙어 있어도 아이가 느끼기에 그 시간이 심심하고, 불편하고, 뭔가 불만족스러웠다면, 부모와 함께 보낸 시간이 오히려 불안한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반면, 부모와 온종일 떨어져 있었어도 퇴근 후 밝은 얼굴로 들어온 부모가 자신을 마음껏 안아주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잠깐이라도 할애해서 놀아주었다면 ‘우리 엄마(아빠)와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라는 기억이 아이의 머릿속에 남게 됩니다. 결국,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저자들의 말처럼, 『눈맞춤 육아법』은 바쁘고, 지치고, 힘든 부모들도 짧은 시간 동안 아이와 함께 ‘질’ 높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해주는 책이다. 매일 반복되는 육아로 스트레스에 빠진 엄마들,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에게 행복한 오늘을 선물해주고 싶은 부모들이라면 꼭 주목해보아야 할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t_ 부모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육아, ‘눈맞춤’에서 시작됩니다

눈맞춤 육아법 1 _ 일상 되돌아보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놀이는 자신의 세계다
마음만 앞서는 부모들의 오해와 착각
아이에게 느끼는 미안함과 죄책감 사이
아이와 함께 보내는 10분이라는 시간의 힘
당신의 ‘양육 효능감’은 어떻게 되나요?
아이가 계속 놀아달라고 하는 이유
아이와의 소통에도 타이밍이 있다
엄마 아빠를 부를 때, 아이가 원하는 것은?
장난감은 장난감이지 놀이가 아니다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 놀이로 키우자

눈맞춤 육아법 1 _ 아이의 관점으로 이해하기
아이의 놀이를 지켜보면 아이의 마음이 보입니다
계속 질문만 하는 아이, 늘 좋은 걸까?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아이, 왜 그런 걸까?
부모를 통제하려는 아이, 괜찮은 걸까?
지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아이
이기는 것 대신에 지는 것을 선택하는 아이
공격적인 놀이를 많이 하면, 공격적인 아이가 될까?
로봇 놀이를 하는 여자 아이와 메이크업 놀이를 하는 남자 아이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아이
똑같은 놀이를 반복하거나 특정 놀이를 따라 하는 아이
장난감의 일부분에만 집착하는 아이
손에 묻는 것을 유독 싫어하는 아이
혼자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
또래들과 다른, 일반적이지 않은 놀이를 하는 아이
왜 불편했던 경험을 놀이로 표현하는 걸까?
왜 스스로 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해달라고만 할까?
신체놀이만 하는 아이, 혹은 신체놀이를 거부하는 아이
나이에 맞지 않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
안 된다고 해도 계속 물장난을 하는 아이
어지럽히기만 하고 정리는 안 하는 아이
놀이의 끝이 항상 좋지 않게 마무리되는 이유
눈맞춤 육아법 3 _ 아이의 언어로 말 걸기
아이의 생각을 자라게 하는 상호작용은 따로 있습니다
사랑 표현은 매일 해도 모자라다
아이의 자존감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아이를 따라 하기, 아이의 자신감이 자란다
놀이 행동을 말로 표현하기, 아이의 집중력이 자란다
감정과 욕구를 말로 표현하기, 아이의 공감력이 자란다
딱딱한 명령조가 아니라 존중하는 태도로 이야기하기
표정과 말이 다른 이중 메시지는 아이를 혼란스럽게 한다
한 번에 한 가지씩만 말하라
장난으로라도 아이를 놀리지 마라
습관적인 ‘아니야’는 아이를 위축되게 만든다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라
아이 스스로 마음을 조절할 시간을 줘라

눈맞춤 육아법 4 _ 함께 놀이하기
아이를 성장시키는 놀이, 하루 10분으로도 충분해요
1분으로도 통할 수 있고, 5분으로도 즐거울 수 있다
부모와 아이의 유대감이 꽃피는 10분 놀이
- 친밀한 관계를 쌓는 신체 놀이 / 창의성과 사회성을 높여주는 역할 놀이 /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미술 놀이
0~7세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른 놀이방법
- 0세: 활발히 탐색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만 1세 : 매일 자라고 있어요, 무엇에든 반응해주세요 / 만 2세: 자유롭게 활동 영역과 내용을 넓혀나가요 / 만 3세: 상호작용이 확장되고 다양한 경험을 해봐요 / 만 4~5세: 호기심이 커져요, 도전하게 해주세요 / 만 6~7세: 성취감을 단계적으로 경험하도록 해주세요
적응력을 높이는 돌봄 놀이
오감과 관계 형성을 높이는 감각 놀이
안전한 세상을 넓히는 영웅 놀이, 역할 놀이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통하는 이심전심 가족 놀이 40
- 함께 몸을 쓰며 즐기는 신체 놀이 20 / ㆍ함께 만들면서 재미를 발견하는 미술 놀이 20
아이의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보드게임 활용법
- 보드게임을 하면 좋은 이유 / 게임을 할 때, 상황에 따른 좋은 대화법 / 어떤 보드게임을 하면 좋을까?

에필로그t_ 부모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육아, ‘눈맞춤’에서 시작됩니다
책속으로
아이가 원하는 ‘살아 있고, 애정 어리며, 집중해주는 반응’, 우리는 그것을 한마디로 ‘눈맞춤’이라고 표현해봤습니다. 말 그대로, ‘부모가 아이와 눈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그게 어떤 의미일까요?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봐주고 관심을 보여주는 것, 아이의 시선으로 이해하며 말을 걸어주는 것, 아이와 함께 놀이하며 아이의 마음에 응답해주는 것, 그럼으로써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자 하는 ‘눈맞춤 육아’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육아를 하면서 ‘대화’와 ‘놀이’에 대한 고민이나 문제를 많이 토로하곤 합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은 대화와 놀이로 채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눈맞춤 육아’의 관점에서 내 아이와의 대화나 놀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 차근차근 짚어보았습니다.
실제 상담을 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평소 많은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점들을 녹여냈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해보거나 적용해볼 수 있는 대화 방법이나 놀이 방법도 곳곳에 담아냈습니다. 실제로 한 번씩 시도해고 실천해보기를 권해봅니다 _ p.7-8부모는 놀이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놀이에 들어가야 합니다. 아이의 놀이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번 아이를 관찰해보세요. 아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봐주는 것도 아이의 놀이 세계로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없이 아이의 놀이를 10분 정도 지켜보세요. 작은 손으로 장난감을 쥐는 모습, 중얼대는 예쁜 입술, 가끔 나를 보고 웃는 미소, 나를 부르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만히 느껴보세요. _ p.30“저는 남편이 아이랑 놀아주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자꾸 지적하게 돼요.”
엄마와 아빠는 각자 자라온 환경이 다른 만큼 놀이 스타일이나 양육 방식도 다른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양육 방식은 불편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부부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의 놀이 방식 중 어떠한 것이 편한지, 혹은 불편한지 살펴보는 것이지요.
배우자가 아이를 비난하는 태도, 아이에게 친절하지 못한 것, 너무 위험하게 놀아주는 것 등 서로의 놀이 태도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들이 무엇인지, 그 놀이 태도나 방식이 왜 마음에 들지 않는지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_ p.49아이와 게임을 하다가 내 아이에게서 옳지 못한 모습이 삐죽 나오게 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잘잘못을 이야기하며 아이의 도덕적인 문제를 거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때 부모들의 도덕적 잣대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부모의 지적으로 인해, 안 그래도 게임에 져서 속상한 아이의 화만 키울 뿐이지요. 때론 어떤 아이는 게임을 중단하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지요. 이쯤 되면 즐겁자고 한 게임이 냉랭한 분위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가 지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고 부모가 무조건 아이에게 져줘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이가 지는 감정을 싫어 하는 것,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알아주세요. 지는 것이 싫은 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며 그것은 나쁜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요. 그리고 다음과 같이 있는 그대로 아이가 보이는 행동을 읽어주세요 _ p.96-97아이가 “이거 만들어주세요”라고 할 때, 부모는 아이의 물건을 만들어주는 해결사 로봇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만들어줄게”가 아닌 “여기서 어떻게 하지? 엄마, 아빠를 도와줄래(못하는 척하기)?”, “같이 해보자”, “도움을 요청했구나”와 같은 반응으로 문제 해결의 열쇠를 아이에게 주세요. 아이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볼 때 한 뼘 더 자라는 법입니다. _ p.143
아이는 자신만의 판타지 안에서 놀이합니다. 부모가 보기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블록으로 보일 수도 있지요. 그러나 그 블록이 전쟁놀이에 있는 적군의 탱크일 수도 있고, 주방놀이에 있는 음식일 수도 있습니다. 블록 놀이를 하다가도 블록이 공주가 되기도 하고 음식이 되기도 하고요.
아이는 정해진 방식으로만 놀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놀이와 상상력은 매우 창의적이기 때문에 어른의 눈으로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지요. 장난감은 아이가 덧입혀주는 역할이나 사물로 변하기도 하지요. 이는 아이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_ p.157아이는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아이가 그런 마음이 드는 순간 가장 먼저 어떻게
하는지 아나요? 엄마 아빠를 쳐다봅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하면서 엄마 아빠를 쳐다본다면 ‘내가 잘하고 있나요?’, ‘이렇게 노는 거 어때요?’라는 아이의 물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런 상황일 때, 아이를 안심시켜주는 쉬운 방법이 뭘까요? 아이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해주는 것입니다 _ p.178부모와 아이가 꼭 언어적으로 대화를 주고받아야만 긍정적인 놀이는 아닙니다. 아이가 놀이에 집중하고 있을 때 그것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놀이 내용 반영하기’는 놀이치료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상호작용 기술이기도 합니다. 어려울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놀이의 내용에 이야기를 붙여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_ p.183아이를 양육하다 보면 부모가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놀이를 해줘야 하는 타이밍이 있지만, 아이도 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치원 버스를 타야 할 시간인데 아이의 놀이나 이야기를 계속 따라가다 보면 늦어버리는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윽박지르거나 부정적인 언어로 재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떤 부모는 “지금 나갈 시간인데 옷 입을까?”라고 아이에게 결정권을 넘기기도 하고, 또 어떤 부모는 “지금 나갈 시간인데 엄마는 옷을 입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을 흐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는 부모의 의도를 아이에게 전달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부모의 의도를 명확하게 알아차리도록 하려면 ‘직접 명령’을 사용해야 합니다.
직접 명령은 “지금 유치원 버스 탈 시간이야. 자리에서 일어나”와 같이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유치원 버스 탈 시간인데 옷 입을까?”와 같이 선택의 여지가 있는 명령을 하면 엄마의 의도가 ‘제시간에 유치원 버스를 타는 것’임에도 아이에게 “싫어!”라고 대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됩니다. _ p.195-196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 놀아줘도 또 놀아줘도 끝이 없고 부모도 체력과 정서의 한계가 있으니까요. 이 한계가 임계점에 다다르거나, 아이도 심심함의 버티기가 끝에 다다르면, 결국 부모들도 손발을 들고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틀어주고 맙니다. 그러면서 생각하죠. ‘이렇게 자꾸 영상만 틀어주면 안 좋다던데……’라고요.
아이와는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너무 거창하거나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꼭 다양한 도구나 갖가지 교구를 펼쳐놓고 뭔가 그럴싸한 놀이를 함께하는 것만이 ‘놀이 육아’의 정답은 아니니까요. 쉽게 생각하면 놀이 방법은 무궁무진할 수 있어요. 아이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아이와 눈맞춤만 잘된다면 그 어떤 것도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시간으로도 아이와 통할 수 있고, 5분의 시간으로 충분히 짜릿하게 함께 즐거울 수 있지요. _ p.217-218아이와 놀이하는 것이 어려운 부모라면, 보드게임을 활용해보세요. 보드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세팅된 놀이재료를 가지고 손쉽게 놀이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선택할 수 있는 재미가 있으며, 아이 수준에 맞게 놀이를 구조화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보드게임을 하면서 인지 기능이 발달할 수 있고, 규칙을 배우면서 작은 사회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드게임은 두 명 이상이 해야 하기 때문에 타협과 협조, 경쟁을 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호작용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는 부모로부터 객관적인 지식을 배울 수도 있지요. _ p.264-265
출판사 서평
“하루 5분, 아이와 진심으로 친구가 되어주세요!”
바쁘고, 지치고, 힘든 엄마 아빠들도
짧지만 최고의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는 법놀이심리상담 전문가로 함께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들은 현장에서 10년 이상 활동하며 지금까지 수만 명의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 상담해왔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의 놀이 치료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 문제를 개선하고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활동들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들 역시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전문가로서 뿐만이 아니라 엄마로서 경험하는 육아 문제들에 함께 공감하고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 담겨 있기도 하다.
저자들은 먼저 아이와의 상호작용에서 가장 중요한 육아 습관으로 ‘눈맞춤’을 강조하고 있다. 말 그대로, ‘부모가 아이와 눈을 맞춘다’는 의미다. 아이의 관점에서 바라봐주고 관심을 보여주는 것, 아이의 시선으로 이해하며 말을 걸어주는 것, 아이와 함께 놀이하며 아이의 마음에 응답해주는 것, 그렇게 아이와 진심으로 친구가 되어주는 것, 그럼으로써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그것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눈맞춤 육아’다.“부모와 보낸 시간이 아이의 인생이 됩니다!”
아이의 충족감을 채워주고 자존감을 키워주는
매일매일 육아습관, ‘눈맞춤 육아법’ 그럼 어떻게 ‘눈맞춤 육아’를 해나가면 될까?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은 사실 ‘대화’와 ‘놀이’로 채워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눈맞춤 육아’의 관점에서 아이와의 대화나 놀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지 차근차근 짚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책에는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해줄 대화법과 놀이법이 곳곳에 담겨 있다. 다양한 상담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공감하면서 읽게 되는 구절들도 많고, 일상에서 따라 해보거나 적용해볼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도 많다.
“육아는 결국 내 아이와 어떤 시간을 쌓아가느냐의 문제입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와 눈을 맞추며 상호작용하는 그런 작은 순간들을 쌓으며 성장합니다. 아이의 자존감, 자신감, 공감력, 창의력, 사회성, 책임감 등등 부모들이 그토록 키워주고 싶어 하는 점들 역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 속에서 싹트게 됩니다. 엄마 아빠와 보낸 시간이 아이에게는 인생이 되는 셈입니다.”
저자들의 말처럼, 부모가 아이에게 전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눈맞춤의 시간들’이 아닐까? 이제 『눈맞춤 육아법』과 함께 내 아이도 세상 가장 환한 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순간들을 매일 쌓아갈 수 있도록 해보자. 아이의 충족감은 꼭꼭 채워주고 자존감은 쑥쑥 키워주는 육아 습관, ‘눈맞춤 육아법’을 실천해보자.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눈맞춤 육아법
저자 김효선 , 김미미
출판사 넥스트북스
출간일 2020-06-24
ISBN 9791196739461 (1196739463)
쪽수 280
사이즈 149 * 210 * 22 mm /45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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