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가지 재료로 만든 과학 샐러드 : 별밤서재

열두 가지 재료로 만든 과학 샐러드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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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종
  • 윌링북스
  • 2020-01-20
  • 9791196700621 (11967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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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이것과 저것, 오늘과 내일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알고 나면 놀랍고 힘이 되는 과학 이야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그래서 인류가 직립보행을 시작했다! 샐러드처럼 가볍고 부담 없이 열두 가지 키워드로 만나는 흥미진진한 빅히스토리!

미래는 예측 불가능한 급속한 변화를 동반한다. 어쩌면 우리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수도 있다. 하지만 크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생존과 멸종을 가르는 변화의 경계선은 먼 과거부터 지구 역사에 빈번하게 등장했다. 인류의 조상이 기후가 바뀌고, 나무가 사라진 환경에 적응하려고 직립보행을 시작한 것을 알고 있는가? 만일 과거에 존재한 경계들을 이해하고 읽어 낼 수 있다면 지금의 변화에도 충분히 적응해 나갈 수 있다. 《열두 가지 재료로 만든 과학 샐러드》는 이렇게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과 경계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책에서는 경계가 인간의 삶을 바꾸어온 역사, 현재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모습, 이를 넘어서 앞으로 생겨날 가능성을 지닌 미래의 경계들을 만날 수 있다. 대륙이동으로 생긴 파마나지협은 바닷물의 흐름을 바꾸어 따뜻한 해류가 영국으로 향하게 했고, 이는 결국 산업혁명으로 이어지게 됐다. 문익점이 조선에 들여온 목화는 조선 사람들의 수명은 물론 국가 경제까지도 바꾸었다. 과거에는 자연환경이나 기후의 변화가 인간이 적응하고 극복해야 할 가장 절박한 경계였다면, 이제는 과학기술이 바꾸고 있는 현재와 미래가 가장 큰 변화와 경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80대이면서도 30대의 신체기능을 지닌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들의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이 될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하는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기술, 네트워크 같은 측면에서든 기후와 같은 환경적인 면에서든 변화의 시기에는 새로이 적응한 개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은 즐겁게 과학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던 단편적인 시각을 통합적으로 한 차원 끌어올려 다가올 변화에 대응하고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정신적인 적응력을 줄 것이다. 《과학 샐러드》는 꼭 필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져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과학과 역사적 사실들을 풍부한 사진, 흥미로운 인포그래픽과 함께 샐러드처럼 가볍고 맛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경계로 읽는 과학 스토리텔링

1부 인간의 삶을 바꾼 경계들

1장 산통은 히말라야산맥 때문이다
자연변화는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2장 야생 여우를 길들이다
은여우 가축화와
빅히스토리의 경계

3장 말(Horse)이 말(Language)을 퍼뜨리다
생물은 어떻게 경계를 넘었나

4장 파나마지협이 산업혁명을 일으켰다
따뜻한 바닷물이 인간의 삶을
바꾼 내력

5장 아보카도가 사람을 죽인다
교역이 불러온 나비효과

6장 목화가 조선의 경제를 바꿨다.
인간의 욕망이 일으킨 자연선택

2부 인간은 경계를 만들고 경계는 인간을 만든다

7장 내 나이를 맞춰 보세요
생명 연장 기술의 현재와 미래

8장 유형의 경계가 무형의 경계를 만든다
수많은 경계가 겹쳐진 섬, 강화도

9장 돈을 주고받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미래의 자원과 화폐

10장 외계인은 존재한다
미지의 존재에 대한 탐구

11장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면
과학이 통제하는 고통과 죽음

12장 인공지능 시대에는 어떤 사람이 필요할까?
과학을 활용하여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는 법

에필로그 세상을 보는 통합적인 눈, 빅히스토리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산통은 히말라야산맥 때문이다_살던 곳이 사바나 지역으로 변해 나무가 줄어들자 인류의 조상은 나무 위 생활을 지속할 수 없었다. 나무에서 내려온 가운데 몇은 생존을 위해 직립보행을 시작했다. 직립보행의 가장 큰 대가는 출산의 고통이다. 영장류는 쭈그려 앉아서 아기를 낳을 수 있다. 그런데 인류의 조상은 걷기 시작하면서 골반이 작아질 수밖에 없었고 출산할 때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었다. 히말라야산맥의 생성은 인간을 걷게 했지만, 산통도 선물해 준 셈이다.(21쪽)야생 여우를 길들이다_이 길든 여우는 멀리서도 사람을 보면 달려와 만져달라고 조르며 꼬리를 치게 되었다. 행동만이 아니라 모습도 개를 닮아가기 시작했다. 원래 은빛이던 털에 흑백 얼룩 반점이 생겼으며, 여우 특유의 쫑긋한 귀도 사라졌다. 탐스럽게 늘어진 꼬리는 위로 말려 올라갔다. 일 년에 한 번인 발정기의 주기도 개와 동일하게 일 년에 두 번으로 변화했고, 원래 고양이와 비슷하던 울음소리도 개의 짖는 소리와 비슷해졌다.(31쪽)내 나이를 맞춰 보세요_하지만 자신이 68세라는 것이 걱정이었다. 이렇게 젊은 여자와 결혼해도 괜찮을지 불안함도 있었다. 마침내 J는 그녀와 결혼을 결심했다. 최근 나노공학이 발달하면서 몸의 질병을 모조리 고치고 유전적인 결함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정도의 비용은 감당할 수 있었다. 사업은 날로 번창하고, 부품업체에서 경쟁자가 별로 없어 그의 앞날에는 희망이 가득했다.(92쪽)외계인은 존재한다_1961년에는 인간이 교신할 수 있는 외계인 수가 10이었는데 그 사이 가능성이 높아져 5만 개로 늘어났다. 단, 이것은 우리 은하에 적용할 때이다. 전 우주로 확대하면 교신 가능한 외계인은 상상을 초월하게 많아진다. 마지막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가 빨리 멸종해 버린다면 접촉할 수 있는 외계 문명 수가 줄어들 것이다. 반대로 상대인 외계 지적 생명체가 멸종해 버린다면 우리가 접촉할 수 있는 외계 문명 수가 줄어든다.(146쪽)인공지능 시대에는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 _만약 자율주행 택시가 출시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의 논란과는 차원이 달라질 것이다. 아예 택시기사라는 직업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암 진단 솔루션 ‘왓슨’이 2018년 12월 5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 이미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이제는 전문직이라고 안전하지 않다.(165쪽)에필로그_이 책의 바탕에는 빅히스토리라는 신생 학문이 깔려 있다. 빅히스토리는 호주 매쿼리대학교의 데이비드 크리스천이 처음 만든 개념이다. 기존 역사는 인간 중심이다 보니 자신의 나라, 민족의 관점에서 서술하여 객관적이지 못하다. 이에 빅히스토리는 분석 대상을 인간에서 우주, 생명으로 확대하고 다시 인류의 역사에 통합하는 작업을 한다. 우주가 탄생한 빅뱅에서 현재와 미래까지 조망하는 작업이다.(192쪽)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열두 가지 재료로 만든 과학 샐러드
저자 이수종
출판사 윌링북스
출간일 2020-01-20
ISBN 9791196700621 (1196700621)
쪽수 208
사이즈 150 * 211 * 20 mm /30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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