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짜는 사람들의 단단한 기획 노트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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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선영 , 김세나 , 마담롤리나 , 김현경 , 김미래 , 최경희 , 오이웍스 , 김영미 , 버닝피치 , 류예리 , 신지혜 , 전명희
  • 보틀프레스
  • 2021-02-05
  • 9791196616083 (119661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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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받았다면 이제는 실행할 차례. 현직 기획자 10인이 방향 설정, 동기 부여, 업무 계획, 소통과 피드백, 나아가 브랜드 론칭과 운영까지 단계별 일하는 법을 공유한다. ‘좋은 동료’ 사이에만 일어나는 대화처럼, 현장감 있는 고군분투기와 다정한 조언과 구체적인 노하우가 담겼다. 워커스 라운지 2권, 『판을 짜는 사람들의 단단한 기획 노트』에서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 운영, 디자인, 그림 창작, 미디어커머스 디렉팅, 출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 부동산 공인중개라는 판을 짜는 사람들이 직접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디어 단계로 남는 것과 결과물을 만드는 차이’와 ‘코로나19 이후 방향을 전환한 실무자의 기획 과정’ 등도 밝혔다. 인생 쓰다 흑흑 울다가도 담담히, 부지런히 할 일을 하는 동료들의 실무 경험담과 체크리스트를 지금 확인하자.





목차
01 콘텐츠 제작자가 벌일 수 있는 제일 재밌는 판
by 고선영 /콘텐츠그룹 대표(재주상회, 로컬리지)

02 에디터가 플랫폼이 되면 벌어지는 일
by 김세나 /플랫폼 운영자(퍼블리랜서)

03 클라이언트와 일하는 작업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by 마담롤리나 /일러스트레이터

Members’ Lounge 내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차 명상과 녹차
by 김현경 /명상가(마인드풀리빙 현)

04 가루와 반죽
by 김미래 /편집장(쪽프레스, 고트)

05 여행 콘텐츠 기획자가 코로나19 이후 시작한 일
by 최경희 /디렉터(트래블코드)

06 아트북페어 D-100
by 오이웍스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

07 영감을 받았으면 실행할 차례!
by 김영미 /디자이너(삶의 모양)

08 지금 가장 간절한 휴식의 공간
by 버닝피치 /일러스트레이터

Members’ Lounge 내가 생각해도 정말 열심히, 멋지게 해낸 날을 위한 하프 보틀 샴페인
by 류예리 /와인콘텐츠 기획자

09 커뮤니티를 운영해보고 싶으세요?
by 신지혜 /커뮤니티 운영자, 요가 강사(나투라프로젝트, 요가포굿라이프)

10 취향껏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안내자
by 전명희 /공인중개사(별집)
책속으로
콘텐츠 회사라는 정체성을 잊은 적이 없어요. 우리가 공간을 필요로 할 때는 저기서 뭘 할까가 아니라 콘텐츠를 경험하게 하기 위해서 어디서 보여줄까인 거죠. 그런 면에서는 도시 재생이 아니라 브랜드 재생에 관심이 많아요. 우리가 모든 걸 할 순 없으니 좋은 협업의 구조를 가지고, 실제화되고, 좋은 사람과 연결되는 게 중요해요.
- 28쪽, 〈콘텐츠 제작자가 벌일 수 있는 제일 재밌는 판 by 고선영〉 중에서비공식적 네트워크에만 의존하는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보자 싶었고, ‘이들이 자신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어떨까?’ 고민한 결과가 플랫폼이었어요. 외주 시장이 커지는 건 출판계뿐 아니라 고용시장의 피할 수 없는 흐름이고, 양극화도 심화하겠죠. 인맥과 상관없이 퍼블리랜서를 통해 모두가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랐습니다.
- 39쪽, 〈에디터가 플랫폼이 되면 벌어지는 일 by 김세나〉 중에서스케치를 클라이언트가 컨펌한 뒤 채색에 들어갔는데, 그림의 50% 이상을 변형하는 등 큰 수정사항이 생기면 새로 그리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스케치 단계에서 명확하게 형태와 배치, 구도 등에 관해 수정사항을 받아서 반영해야 한다. 수정사항은 레퍼런스가 될 만한 이미지를 이용해 정확한 워딩과 구체적인 지시로 공유하면 이해가 쉽다. 소통이 잘될 경우 1~2회 수정으로 스케치가 대부분 마무리되지만, 클라이언트 측의 콘셉트 변경 등으로 3회 이상 수정이 요구될 경우 수정 비용을 추가로 요청하기도 한다.
- 58쪽, 〈클라이언트와 일하는 작업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by 마담롤리나〉 중에서책에 대한 비유로, ‘반죽'만 한 건 없을 겁니다. 참 아무렇게나 생긴 것부터, 꽤 정밀하게 다듬어진 것까지 있지만, 아무려나 ‘손길' 느껴지지 않는 것이 없고, 언제 어떤 모양이었냐는 듯 어떻게든 다시 누르고 문대고 짓이겨 새로 태어난 것 같은 딴판의 반죽을 우리는 자주 목격하지요.
맨손으로, 우스꽝스러운 몸짓을 감수하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아름다운(울 가능성이 있는) 것을, 장비 없이 구하는 일. 사실 저와 제가 좋아하는 많은 선배는 이 일을 결코 기피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큰 동작으로 꽤 근성 있게 해내고 있습니다.
- 72쪽, 〈가루와 반죽 by 김미래〉 중에서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코로나19 앞에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프로젝트를 무력하게 접어야 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여행이 처음으로 우리를 떠난 지금, 여행 콘텐츠 기획사의 기획자는 어떤 것을 할 수 있었을까? 위기의 시간에 회사의 전략적 의사 결정과 나의 직관적 선택은 맞닿아 있었다.
- 85쪽, 〈여행 콘텐츠 기획자가 코로나19 이후 시작한 일 by 최경희〉 중에서자유롭게 뛰어오른 사람의 균형감 있는 모습이 가장 적합하면서 매력적이라 이를 선과 도형으로 발전시켜 로고를 만들었다. 브랜드 컬러와 로고는 지류와 섬유에 인쇄해 보면서 소재의 특징을 살피고 ‘삶의 모양스러운 초록’은 어떤 것이 좋을지, 로고의 선과 면이 실제로 제품에 활용되었을 때 단점은 없는지 살펴 보완해가고 있다. 하루가 무척 빠르게 흘러간다.
- 115쪽, 〈영감을 받았으면 실행할 차례! by 김영미〉 중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시작은 혼자였다. 나투라프로젝트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람들을 모집하는 일을 해왔기에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할지 잘 알고 있었다. 혼자 운영하는 것이라 시장에 형성된 가격보다 조금 낮게 책정할 수 있었고 그 덕분인지 많은 사람이 호응하고 참여했다. 디렉터와 강사 역할을 다 소화하는 게 버거웠지만 그 힘듦이 무색하게 시간이 갈수록 신청자는 늘었다. 세 달간 진행하며 이 커뮤니티에 확신이 섰고, 나투라프로젝트와 분리해 요가만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 161쪽, 〈커뮤니티를 운영해보고 싶으세요? by 신지혜〉 중에서“이런 집 저런 집 살아보는 게 로망이라 오랜 기간 노마드 생활을 하셨대요. 캐리어 끌고 출근했다가 캐리어 끌고 다른 집으로 퇴근하면서 여러 집을 렌트로 머무른 거예요. 그러다가, 동숭동 집을 보고 '아 여기에 정착해야겠다' 생각하셨대요. 그 경험이 저에게도 정말 인상 깊어요. 단순히 집을 중개하고 끝난 게 아니라 삶을 공유한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
- 181쪽, 〈취향껏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안내자 by 전명희〉 중에서
출판사 서평
“아이디어 단계로 남는 것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차이는 뭘까?”
“새로운 판을 짤 때 단계별 체크리스트는?”
“코로나19 이후, 방향 바꾼 실무자는 지금 무슨 일 하고 있을까?”‘기획자가 일하는 법’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놀랍도록 흥미로운 판을 세련되게 짜는 10인의 실행노트 공유영감을 받았다면 이제는 실행할 차례. 현직 기획자들이 방향 설정, 동기 부여, 업무 계획, 소통과 피드백, 나아가 브랜드 론칭과 운영까지 단계별 일하는 법을 공유한다. 콘텐츠 제작으로 시작한 일을 공간 운영, 아티스트 협업, 커머스까지 확장한 재주상회 대표 ‘고선영’, 출판계 인재들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해나가는 퍼블리랜서 운영자 ‘김세나’, 클라이언트잡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한 일러스트레이터 ‘마담롤리나’, 소설 〈벽〉에 빗대어 편집자의 책 만드는 마음을 짚어낸 쪽프레스 편집장 ‘김미래’, 코로나19 이후 여행 콘텐츠 기획자가 미디어 커머스로 방향 전환한 과정을 밝힌 트래블코드 디렉터 ‘최경희’, 아트북페어 10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에피소드를 그린 그래픽디자인 팀 ‘오이웍스’, 구상 단계를 벗어나 나만의 브랜드를 실현한 디자이너 ‘김영미’, 간절한 휴식의 풍경을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차곡차곡 담은 일러스트레이터 ‘버닝피치’,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할 때 호스트가 알아야 할 A to Z을 공개한 나투라프로젝트 운영자 ‘신지혜’, 취향 기반 부동산 중개라는 독특한 기획을 실현하는 공인중개사이자 별집 대표 ‘전명희’까지. 시행착오를 겪고 성장하며 흥미진진한 판을 짜고 있는 10인이 자신의 실행 과정을 에세이, 인터뷰, 만화, 일러스트로 담았다.기획자는 고독하지만 실행한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세상에 새로운 제안을 던진다.‘기획자의 일’이란, 마감일을 정해 역순으로 해야 할 일을 쪼개고, 각 담당을 섭외해 스케줄을 맞추고, 시각화할 레퍼런스 찾고, 예산 편성하고, 단계마다 컨펌까지, 생각한 것을 현실로 만드는 참 고단한 여정이다. 심지어 결과물을 짠! 내보였을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매출도, 사람들의 반응도 그저 그럴지 모른다. 하지만 ‘내 세계’는 달라져 있을 테고 그 경험을 재료 삼아 새 반죽을 하러 일어나는 순간을 우리는 성장이라고 부른다. 이 과정을 반복해 단단해진 사람은 아이디어가 머릿속에만 맴돌 때 어떻게 발산할까? 자기 의심이 찾아올 때 방향 판단의 기준, 초조함을 무릅쓰고 내 속도를 유지하는 법은 어떨까?
워커스 라운지 2권, 『판을 짜는 사람들의 단단한 기획 노트』에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 운영, 디자인, 그림 창작, 미디어커머스 디렉팅, 출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 부동산 공인중개라는 판을 짜고 실행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법을 모았다. 일하는 사람들이 쉬어가는 코너 ‘멤버스 라운지’에는 명상가 ‘김현경’의 차 명상과 녹차, 와인콘텐츠 기획자 ‘류예리’의 하프 보틀 샴페인도 준비되어 있다.
인생 쓰다 흑흑 울다가도 담담히, 부지런히 할 일을 하는 동료들의 실무 경험담과 체크리스트를 지금 확인하자. 농익음과 설익음 사이의
일꾼들이 모여
커리어 썰을 풀다, 쉬다,
동료를 얻는 곳.워커스 라운지(Workers' Lounge)는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동료들의 경험, 인사이트, 고민, 농담을
에세이, 인터뷰, 만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는 앤솔로지 시리즈입니다. 맛집 얘기 말고 일 얘기 실컷 해보는 ‘워커스 라운지’에서는 뭘 하면서 재밌게 먹고살지가 고민인 사람을 기다린다. 이곳에서는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 고이 쌓은 경험과 인맥을 늘어놓고 자신의 쓸모를 헤아려보는 사람, 영감을 나누고 공감해줄 동료가 필요한 사람 들이 모여 커리어 이야기를 펼친다. 분명 그 안에서, 일잘러가 아니더라도 계속해나갈 용기와 늘어진 마음 다잡아줄 자극과 막혀 있던 생각 뚫어줄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판을 짜는 사람들의 단단한 기획 노트
저자 고선영 , 김세나 , 마담롤리나 , 김현경 , 김미래 , 최경희 , 오이웍스 , 김영미 , 버닝피치 , 류예리 , 신지혜 , 전명희
출판사 보틀프레스
출간일 2021-02-05
ISBN 9791196616083 (1196616086)
쪽수 184
사이즈 129 * 188 * 17 mm /26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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