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분식집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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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리버
  • 몽스북
  • 2020-01-03
  • 9791196519094 (119651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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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허름해 보이는 여고 앞 분식집의 평범한 남자 사장님. 어느 날부터 분식집에 손님들이 늘기 시작한다. 신비의 재료로 기적의 음식을 만들어내며 마성의 능력을 발휘하는 분식집 사장님의 정체는? 낮에는 분식집에서, 밤에는 산고양이 딩고와 함께 떠나는 판타지아 대륙 모험기! 그냥 평범한 분식집이 아니다! 허름해 보이는 여고 앞 분식집의 평범한 남자 사장님. 어느 날부터 분식집에 손님들이 늘기 시작한다. 신비의 재료로 기적의 음식을 만들어내며 마성의 능력을 발휘하는 분식집 사장님의 정체는? 낮에는 분식집에서, 밤에는 산고양이 ‘딩고’와 함께 떠나는 판타지아 대륙 모험기! 현실과 판타지아를 오가며 요리 실력은 물론 인생까지 업그레이드되는 주인공의 꿈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Part 1
1 이계로 통하는 차원 문 8
2 이계의 숲 (1) 16
3 이계의 숲 (2) 46
4 돈을 벌어보자 66
5 요리사는 아니지만 88
6 여기는 내 땅, 저기도 내 땅 111
7 뜻밖의 일 (1) 135

Part 2
1 뜻밖의 일 (2) 160
2 너의 목소리가 보여 169
3 뜬금없는 제안 186
4 문명의 흔적 203
5 꼬마의 탈출 226
6 새로운 메뉴 249
7 수능 이벤트 261
8 조금씩, 앞으로 277

Part 3
1 누들로드 288
2 울프가 떠나다 310
3 가야산의 짐승 325
4 계절 나기 345
5 귀여운 녀석들 360
6 살아남은 종족 382
책속으로
요즘 꾸는 꿈이 현실이라면 정말 좋았을 것을. 꿈에서의 그는 신비한 대륙을 누비는 사냥꾼이었다. 숲에는 이름 모를 열매가 가득 했고 바다에는 손으로도 건져 올릴 정도로 물고기가 풍족했다.
하지만 꿈은 오래가지 않았다. 푸른 문, 물결치는 푸른 문이 시야를 가득 메우고 나면 꿈에서 깨어나곤 했다.
“…”
깜빡 잠이 들었나 보다.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다. 더듬거리며 리모컨을 찾는 성호의 눈에 이상한 것이 보였다.
“뭐야, 저거.”
물결치는 푸른 문이 방구석에 얌전히 자리하고 있었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15p
‘꿈이 현실이 되다니, 이거 참.’
성호는 이런 꿈을 꾼 적이 있다. 밤에는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서 사냥꾼의 삶을 살고, 낮에는 현실로 돌아와 수확물을 판다는 내용이다. 지금 겪고 있는 것은 꿈속의 내용과 아주 흡사했다.
‘가만, 처음에 이상한 문구가 떠올랐었지. 위시 마법이라니, 혹시 그게…’
어쩌면 여기는 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공간이 아닐까?
‘좋아. 진짜인지 시험해 보면 되지.’ 23p스킬의 효과는 확실했다. 동물 친화 스킬을 배우자마자 놀랍게도 산고양이가 야옹거리며 다가와 성호의 바지에 머리를 비볐다. 이건 명백히 친근감의 표시다.
「산고양이: 이름」
이름 부분이 깜빡거린다.
“이름을 지으라고?”
“야옹.”
아무래도 맞는 모양이다. 뭐가 좋을까 1초 정도 고민한 후 옛날에 길렀던 똥강아지의 이름을 붙여준다.
“딩고… 그래, 딩고로 하자.” 26p여중생 셋은 연신 시원하고 달다를 외치며 컵을 비웠다.
셋의 머리 위로 동시에 알림 창이 떴다.
「버프 적용 중: 2시간 동안 [시원함/1]」
“우와, 이거 마시고 나니까 몸이 서늘해.”
“나도. 지금 여름인데 하나도 안 덥네.”
통통한 여학생이 호들갑을 떨었다. 두 여학생도 동감을 표시하며 고양이를 쓰다듬고는 성호에게 건넸다.
“아저씨, 잘 먹었습니다.”
고양이 버프에 힘입은 덕인지 점심때의 매상은 꽤 좋게 나왔다. 35p
궁술 스킬의 보정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언젠가 달리면서 활을 쏜 후 알아낸 것이다. 레벨이 낮은 지금, 효과적으로 궁술 스킬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선 자세에서 집중해 쏘아야 한다. 최대의 공격력을 발휘하려면 회피할 수 없는 것이다. 놈이 공격하기 직전에 피할 정도로 민첩하면 좋겠지만.
파앗!
둔탁한 소리를 내며 화살이 날아갔다. 아울베어의 어깨에 툭 꽂혔고 녀석은 주춤하면서도 이쪽을 향해 달려왔다. 시커먼 부리를 쩍 벌린 그 모습은 오금이 저릴 정도로 무섭다. 119p
한 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의 어느 날. 성호는 숲의 지도를 거의 완성했다. 오두막에서 북으로 약 5km. 동으로 약 6km가 그의 영역이다. 이 안에는 몬스터가 거의 없다. 가끔 아울베어와 다이어울프가 나타나긴 하지만 자신들의 영역이 아닌지 돌아가버린다. 지도에는 식재료 분포지도 제법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다. 어디에 가면 뭘 깨고 잡을 수 있는지 말이다. 이 영역이 사실상 성호의 안마당이다. 바다는 범선이 있는 곳까지. 다른 곳으로 진출하려면 절벽을 넘거나 북쪽의 으스스한 숲을 뚫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영역을 넓힐 생각은 없다. 지금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292p
출판사 서평
지루한 일상에, 새로운 세상이 들어오다
부산의 한 여고 앞 분식집. 별다른 일 없이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던 분식집 사장 성호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 문이 나타난다. 특별할 것 없던 인생인만큼 어떠한 기대도 두려움도 없었기에 망설임 없이 푸른 문 속으로 들어간 성호는 푸른 문 안에서 생각지 못했던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사용자 확인 중」
「완료」
「위시 리스트 준비 중」
「완료」
「위시 마법 가동」‘판타지아’라는 이름의 이계는 지루하던 현실의 세계와는 완전히 달랐다. 그 안에서 성호는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한다. 숲에서 만나는 수많은 과일과 약초, 동물들은 요리 재료가 되어 성호의 손에서 색다른 음식으로 재탄생되고, 분식집 손님들도 성호의 음식으로 인해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는 것. 게임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초자연적 효과가 현실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현실과 꿈의 세계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스토리
성호는 매일 현실과 이계를 오가는 삶을 살고 있다. 낮에는 주변 학교의 학생들을 상대로 음식을 파는 분식집 주인이지만, 장사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푸른 문 속 판타지아로 들어가 마법의 열매를 키우고, 코볼트와 크라켄을 상대하는 사냥꾼이 되는 것. 판타지아에서 만난 산고양이 딩고, 그리고 울프와 함께 탐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며 요리 실력은 물론 신체 능력도 점차 업그레이드 된다.
판타지아의 탐험 생활은 어느새 바다로, 그리고 만년설이 덮힌 설산으로 옮겨간다. 그 사이 난파선에서 정체 모를 문명의 흔적이 하나 둘씩 발견되는데ㆍㆍㆍ. 성호의 모험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까. 일상에서는 친절하고 솜씨 좋은 분식집 아저씨로, 판타지아에서는 매일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사냥꾼으로, 철저히 이중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주인공. 성호와 함께 판타지아에 들어가는 순간, 독자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된 화제작
대한민국 웹소설 1위, ‘조아라’ 대상 수상작
기적의 분식집은 대한민국 웹소설 1위 플랫폼인 ‘조아라’에서 제 8회 ‘조아라77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조아라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400만을 넘기는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고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소설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 출시되기도 했다.
작가 슬리버는 2008년 화려한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베일에 가려진 채 예명으로만 활동하는 작가로 끊임없이 인기 소설들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아포칼립스의 고인물〉을 연재 중이며 수많은 팬들의 항상 그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1400만 조회수 기록! 생생한 댓글 릴레이!
“재미에 이끌려 읽다 보니 글을 읽는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 닌자슬** “읽는 내내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 포키**“오랜만에 흡입력 있는 작품을 만났네요.”
━ 루*“이렇게 뿌듯한 작품을 만난 건 처음입니다. 자꾸 보게 되는 소설입니다.”
━ 하오유***“제가 읽어본 소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에요.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꼭 찾아보겠습니다.”
━ 리엔**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기적의 분식집
저자 슬리버
출판사 몽스북
출간일 2020-01-03
ISBN 9791196519094 (1196519099)
쪽수 406
사이즈 136 * 208 * 34 mm /50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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