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요 남편씨 아빠는 할 거야? : 별밤서재

이봐요 남편씨 아빠는 할 거야? 요약정보 및 구매

“아들로 태어나 아빠가 되는 중입니다” | 빵점 남편의 좋은 아빠 도전기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김경섭
  • 윌링북스
  • 2019-04-01
  • 9791196344160 (1196344167)

14,000

12,600(10% 할인)

포인트
63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이봐요 남편씨 아빠는 할 거야?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아들로 태어나 아빠가 되는 중입니다” | 빵점 남편의 좋은 아빠 도전기
책 상세소개
‘잘 쳐줘야 10점’이라던 남편은 어떻게 99점 아빠가 되었을까?

부모님께는 아들로, 아내에겐 남편으로, 아이에겐 멋진 아빠로 아이와 놀고 가족을 보듬으며 오늘도 함께 커가는 중입니다 결혼하고 부부가 토닥거리는 건 흔한 일. 아웅다웅 다투다가도 풀어지고 그러다가 또 고개 돌리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그러나 여기 약간 정도가 심해서 이별을 결심했던 남편이 있다. 가정의 존재가 위태로울 정도로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했던 남편은 이러저러한 현실적인 조건 탓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아이와 아빠가 서로 좋아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빠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수록 아내와의 관계 부모님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아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놀아주지 않았고, 유모차 한 번 밀어준 기억이 없었던 이 아빠는 어떻게 아빠 노릇을 했던 걸까? 육아에 관심이 없던 초보 아빠, 낙제점 이하를 받았던 남편, 근심과 걱정을 끼쳤던 부모님의 아들인 저자가 ‘이상형의 아빠’이자 ‘99점 아빠’가 되기까지의 얘기를 담은 좋은 아빠 도전기.

목차
머리말: 아빠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01 저, 이혼하고 싶어요
: 결혼 4년, 벼랑 끝에 서다

02 김치찌개는 무엇으로 끓이는가
: 내 생각을 표현한다는 그 어려운 일

03 오빠, 백수라고 했어?
: 겁나 먼 아빠의 길

04 아빤 날 사랑하니까
: 내리사랑의 연대기

05 처음 아이를 혼낸 날
: 훈육에도 기술이 필요해

06 아빤 수영할 줄 몰라?
: 20미터, 용의 전사가 되는 거리

07 꼭 1등을 해야겠니?
: 편식과 운동 능력의 상관관계

0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것

09 아버지는 치킨이 싫다고 하셨어
: 거짓말을 감당하는 저마다의 방식

10 말 안 들으면, 두 배 더 사랑할 거야
: 아빠가 좋아, 아버지가 좋아?

11 서율이는 커서 뭐가 될래?
: 스티브 잡스보단 편하게 살길

12 서율아, 아빠랑 놀자
: 아이를 키우며 어른이 되었다

맺음말: 당신의 아빠 점수는요
책속으로
나는 서율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제대로 돌본 적이 없다. 오전에는 아내가, 오후에는 어머니가 돌봐주셨으며 주말에는 아버지가 놀아주셨다. 물론, 나도 변명거리가 있다. 나는 놀지 않았으며, 열심히 일했고, 외로웠다. 당연히 육아가 가장 큰 이슈였던 가족의 생활에서 나는 배제되었고, 육아에 참여하지 못했다. 역할 배분은 분명 잘못되어 있었다. 나는 아이 아빠였고, 나도 아이를 돌봤어야 했다. 그러나 나는 돈을 번다는 핑계로 그러지 않았다. 촬영이 바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아빠가 될 준비가되지 않았다. 나는 좀 더 놀고 싶었고, 나는 좀 더 놀아야 했다. --p.22‘다른’ 사람, 혹시 어쩌면 ‘틀린’ 사람을 쳐다보는 엄마들의 어색한 눈빛과 웃음 속에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는 할머니 한 분이 계셨다. 할머니는 내게 서율이에게 엄마는 있는지, 있다면 무슨 일을 하는지, 나는 직업이 있는지 물으셨다. 엄마들 사이에서 나온 이야기를 종합해서 질문하시는 것 같았다. 나는 “애 엄마가 교사라, 여유 있는 제가 아이를 돌봐요”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는데 한 학기가 끝난 후 얼마나 큰 실수를 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p.47처음 아이를 혼냈을 때, 그 당혹감을 잊을 수가 없다. 서럽게 울며 눈치를 보는 아들에게, 나는 무엇을 할지,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어떻게 하면 울음을 그치고 다시 웃을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다. 머릿속이 텅 비고, 눈앞이 캄캄했다. “아빠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라고 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만 떠올랐으나 이미 마음의 문을 닫은 아들에게 간절한 내 마음은 전달되지 못했고 서율이는 울기만 했다. 결국 목마름이 컸던 내가 먼저 우물을 팔 수밖에 없었다. --p.8130년이 넘도록 엄마에게 “양말 벗을 때 뒤집지 말고 똑바로 벗어놔라”라는 말을 들었지만 못 고쳤다. 그러나 지금은 양말을 똑바로 벗는다. 아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잘못된 내 습관까지 고쳐진 것은 아니고, 아내와 함께 빨래를 하다보니 양말을 뒤집어 넣는 것이 빨래하는 사람을 얼마나 귀찮게 하는 일인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 무엇보다 내가 빨래하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p.142그러나 나는 이렇게 끝낼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다. 앞으로 서율이를 키워야 하는 아버지로써, 그리고 서율이와 함께 살아가야 할 가족 구성원으로서 거짓말은 신뢰를 깨는 행동이기에 분명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 판단했다.
“아빠는 지금부터 서율이에게 벌을 줄 거야. 많이 아프겠지만, 서율이가 꾹 참았으면 좋겠어.”
나는 회초리를 꺼냈다. 체벌을 경험한 적이 없었던 서율이는 회초리가 무엇인지 몰랐고, 어떤 용도로 사용될지는 더욱 몰랐다. 나는 서율이의 종아리에 선명한 회초리 자국을 세 줄 그었고, 서율이는 한 줄이 그려질 때마다 내게 잘못했다며 멈췄던 울음을 다시 쏟아냈다. --p.148
출판사 서평
결혼 4년차, 이혼 위기에 처한
‘아들+남편+아빠’의 관계 회복기한 평범한 남자가 있다. 직장에서 짝을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부모님 댁에 들어가 함께 살면서 아이도 낳았다. 그러나 아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제대로 돌본 적이 없다. 오전에는 아내가, 오후에는 어머니가 돌봐주셨으며 주말에는 아버지가 놀아주셨다. 물론, 남자는 놀지 않았고 열심히 일했지만, 외로웠다. 남자는 아이 아빠였고, 그도 아이를 돌봤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일이 바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아빠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아이는 가만히 두면 얌전하고 예의 바른 어린이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었다. 남자는 아이가 태어난 뒤 4년 동안, 지켜보기만 했다. 지켜보았다는 말조차 미안하다. 그냥 옆에 있었을 뿐이다. 가족이라는 인간관계 속에서, 책임과 의무, 배려와 양보의 틈바구니에서 그는 늘 노력했지만 늘 사람들과 삐걱거렸다. 부모님의 아들이자, 한 아내의 남편이며, 무엇보다 한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결국, 이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아버지의 권유로, 부부는 분가를 했다. 아빠와 엄마와 아이, 세 사람만 살게 되면서 아이와 아빠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아이와 함께 놀고 대화하고 살을 맞대면서, 아빠는 아이와 가까워졌다. 아내와의 관계도 조금씩 회복되었다. 그렇게, 남편이자 아빠인 남자는 ‘가족’이라는 삶의 터전을 차근차근 지어 올리고 있다.오래전 아내는 남편인 저자에게 “남편은 바라지도 않아. 아빠는 할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 《이봐요 남편씨, 아빠는 할 거야?》는 그 질문에 대한 대답 같은 이야기다. 육아 전문가가 아닌 저자는 아이 키우며 얻은 생각과 느낌을 적어내려갔다. 글을 마치고 보니 그간 살아온 삶에 대한 반성문이 되었다.
아이와 함께 울고 웃고 뒹굴며
서서히 진짜 어른이 되어 갑니다저자의 직업은 인터넷 강사다. 오후에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했다. 보통의 아버지들과는 다르게 오전에 시간이 났다.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이 애매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유치원 가기 전까지 아이와 놀아주기로 했다. 뜻하지 않게 오해나 과도한 관심을 받았다. 아이를 유치원 버스에 태우려고 골목에 나가면 다른 어머니들이 ‘서율이 아빠는 백수인가봐’라며 수근댔다. 직업이 선생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더니 특별한 육아법이 있는지 묻기도 했다. 조금씩 아이와 가까워지면서, 저자는 부모님과 보낸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가난하셨지만 자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 마련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유복한 아이로 알고 컸다. 엄마의 묵묵한 희생과 함께, 특히 아버지와 함께한 기억이 애틋했다. 목욕탕 사우나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고 잘못을 했을 때는 뺨을 맞기도 했다. 군데군데 갈림길이고 미로처럼 얽힌 인생길에서 자식이 잘못된 길에 빠질까 저만치 앞서 걸어가시는 아버지이기도 했고, 출구를 찾을 때까지 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시는 아빠이기도 했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키운다’는 어른들 말씀은 틀리지 않았다. 아이와 함께 놀면서 저자는 아이만큼 컸다. 그리고 그만큼 아내와 시간을 공유했다. 자연스럽게, 부모님과의 관계도, 아내와의 관계도 좋아졌다. 이혼 결심과 분가라는 상황 속에서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은 저자의 생활을 바꾸었다. 고비를 겪으면서 어른이 된 것이다.
남편으론 꽝, 아빠로는 이상형
“아빠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저자가 가장 후회하는 장면 두 가지. 하나, 아내와 함께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걸어본 적이 없다. 둘, 아이가 더 어릴 때 함께 찍은 가족사진 속에서 저자는 웃고 있지 않았다. 좋은 남편도, 좋은 아빠도 아니었던 시절이다. 아이와 아내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는 시기를 지나, 이제 아내가 “오빠가 좋은 남편은 아니지만, 내가 꿈꾸던 이상형의 아버지는 맞아”라고 말할 정도는 되었다. ‘꽝’이었던 사람이 ‘99점’ 정도 된다는 말을 들었으니 꽤 잘해온 셈이다.위기를 겪은 가족의 이야기이지만 책장 사이에는 웃음 나는 장면, 가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부부 관계, 부모 자식 관계에서 크든 작든 갈등을 겪게 마련인 모두의 일상에서 이 가족의 소소한 이야기는 특별한 느낌으로 전해진다.
모르고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루고 양가 식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일, 누구나 다들 잘할 수 있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리 쉽지만은 않다. 사람 사이의 일은 소통의 원활함이 기본이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에 아이를 낳으면 ‘세상사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가르쳐주려고 자식이 있는 거랍니다’라는 누군가의 말이 진실임을 깨닫게 된다. 아이는 쑥쑥 큰다. 아이를 돌보며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부모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몸이 더 자랄 일은 없지만 가슴과 마음은 더 넒어지고 깊어져 진짜 어른이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제 아이와 겨우 조금 친해진 초보 아빠의 꿈은 대단하지는 않다. 아빠로 살아가는 것, 이왕이면 ‘좋은 아빠’가 되는 것. 뾰족한 수를 알지는 못하니 그저 ‘열심히’ 해보는 수밖에. 와, 진짜 저희 남편 얘기인 줄 알았어요! 아빠 노릇 좀 잘하라고 제가 맨날 구박하거든요. ㅎㅎㅎ 책 쓰신 분도 나름대로 힘드셨을 텐데 엄청 노력 많이 하셨네요. 좋은 아빠 되는 일이 은근 쉽지 않은데… 남편과 함께 읽어야겠어요! ?희준이(5세) 엄마 yhejjiny결혼 초에 아내와 엄청 부딪히고 갈등 많았는데 글 속 이야기가 너무 비슷해서 좀 놀랐습니다. 저도 일 끝나고 일부러 늦게 들어가곤 했거든요. 아이랑 어떻게 살 맞대고 놀아줄지 늘 고민인데 많이 배워갑니다. ?지완이(5세) 아빠 hawkist읽다 보니 남편 생각이 많이 나네요. 서툴고 쩔쩔매면서도 애랑 스킨십하려고 애쓰던 모습이 떠올라요. 근데 신기하게도 엄마 아빠 생각이 더 많이 나요~. 마음이 찡해지고 부모님 보고 싶어집니다. 남편한테 잘 대해줘야겠습니다~. 부모님께 전화도 드리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민서(6세) 엄마 mimigirl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이봐요 남편씨 아빠는 할 거야?
저자 김경섭
출판사 윌링북스
출간일 2019-04-01
ISBN 9791196344160 (1196344167)
쪽수 208
사이즈 135 * 200 * 19 mm /252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이봐요 남편씨 아빠는 할 거야?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이봐요 남편씨 아빠는 할 거야?
    이봐요 남편씨 아빠
    12,600
  • 놀이의 반란
    놀이의 반란
    13,320
  • IT빅4
    IT빅4
    13,500
  • 여행일본어 + 여행영어
    여행일본어 + 여행
    7,920
  • 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나의 첫 여행 일본어
    현지에서 바로 먹히
    8,550
  • New 다이나믹 일본어 Step. 3
    New 다이나믹 일
    12,600
  • 돈의 물결
    돈의 물결
    14,850
  •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고운 마음 꽃이 되
    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