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맨틱 아프리카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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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사랑하고, 여행하고, 살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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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선희
  • 포스트락
  • 2018-09-15
  • 9791196091637 (11960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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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아프리카에서 사랑하고, 여행하고, 살아가다
책 상세소개
“아프리카에서 사랑하고, 여행하고, 살아가다!” 영국계 아프리카 남자와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결혼,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일상과 여행까지, 매 순간이 새로운 아프리카와 지금 만나다!

책 『나의 로맨틱 아프리카』는 11년 전 영국계 아프리카 남자와 결혼한 후, 2013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정착해 온 한국인 여성의 일상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적이 다른 부부의 로맨틱한 결혼생활은 물론, 아프리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일상과 여행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한국과 가족을 향한 진한 그리움과 아프리카에 대한 깊은 애정이 책 곳곳에서 다양한 사진들과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사람들은 아프리카라고 하면 극심한 가난과 기아, 갈등과 폭력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나는 아프리카는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인정이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지금껏 잘 몰랐던, 그래서 더욱 흥미로운, 아프리카에서의 삶과 사랑 그리고 여행 이야기를 지금 만나 보자.





목차
Chapter 01 African Bride 아프리카 남자와 결혼하다
010 그와 그녀의 만남
한국 여자와 영국계 아프리카 남자가 만나다 / 아프리카에서 부르는 사모곡 / 영화 같은 사파리 결혼식 / 아프리카 초원 속 달빛 피로연 / 카메라를 든 신부 / My First Africa
026 부부로 살아가는 이야기
목욕하고 나와서 또 샤워를 해? / 해장부터가 달라 / 뱅어스앤매쉬 vs 보쌈 / 구 시어머니 & 새 시어머니 / 핑크빛 프렌치 키스가 달콤한 80대 노부부 / 가족이라는 우연한 인연 / 무예타이가 알려준 삶 / 그 남자의 취미 / 결혼 12년 차에 비로소 알게 된 것들
046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것
입국장에서 그리워하는 한국 / 나를 위로하는 아프리카의 풍경 / 아프리카로 온 한복 / 보너스 인생 / 나의 소중한 인연들

Chapter 02 My African Everyday 새로운 아프리카와 만나다
060 모던 아프리카
무지개 나라 / 유령도시의 변신 / 세련된 식도락의 나라/ 자연이 모티브가 된 모던 인테리어 / 아프리카 현대미술 / 애도의 물결 가득했던 넬슨 만델라의 서거
074 닮은 듯 다른 듯 아프리카 삶
삶을 즐기는 방식, 파티 / 브라이의 나라 / 휴식과 여유가 있는 삶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086 피크닉 같은 삶
Look at the sky! / 키 큰 자연의 영향력 / 아름다운 첫인상/ 피크닉 같은 삶 / 집으로 유혹하는 남자, 바우어새 이야기 / 가을 단풍과 낙엽 놀이
100 그곳의 우리들 이야기
내 아프리카 모험의 동반자, 캐롤라인 / 길 위의 미소 짓는 사람들 / 가드너 아저씨의 모델 포스 / 그녀의 캐슬 / 강도를 위한 무덤/ Whispering Night / 말이 부시맨이지 / 숨은 아티스트 / 남아공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를 아시나요?

Chapter 03 My Garden in Africa 아프리카, 나의 정원
124 I have a farm in Africa
아프리카의 로망이 시작되다 / 향기로 치유하는 향수 / 내 평생의 영감, 할머니의 텃밭 / 그리운 오솔길, 발목을 스치며 걷다 / 위대한 유산, 그린핑거스Green fingers / 카톡으로 배우는 농사 입문기 / 소중한 자원, 물 / 지나친 애정도 집착이다
144 아프리카 최고의 수확
아프리카 맞아? / 망하면 좀 어때? 즐거우면 됐지! / 요리의 완성은 텃밭 / 넌 누구니? / 겨울 추수 / 미나리 타령 / 배추와 나무의 차이 / 호박 대신 애나 키우지 / 농부 코스프레 버겁다! / 차라리 농사가 쉬웠네, 바질 말리는 날
170 아프리카 나의 꽃 정원
봄날의 정원 / 꽃 중의 꽃, 장미 / 마담의 귀환 / 눈을 떼지 마! / 꽃잎 동동 꽃 얼음 / 흐린 날의 향기 테라피 / 정원에서 발견한 우정과 종교
186 아프리카 그들의 정원
라벤더 밭에서 한들거리다 / 배고픈 오리와의 산책 / 여행지에서 만난 정원 / 등나무 넝쿨 아래 수상한 여자 / 미키마우스 선인장 / 안녕, 예쁜 정원

Chapter 04 My Kitchen in Africa 아프리카, 나의 식탁
202 조식이 준비되었습니다
어떤 아침 / 찌개가 끓는 아침 풍경 / 어느 날의 영국식 아침식사 / 김을 좋아하는 서양 소년
212 나만의 한정식
아프리카에서 한식을 차리다 / 영혼을 어루만지는 집 밥 / 엄마의 밥상 / 주부 9단이나 하는 일 / 까탈스러운 음식 철학 / 우리 그릇 찬양 / 이 정도의 집 밥 / Rainy day soup / 아프리카에서의 명절 음식 / 끝없는 미션
232 함께하는 글로벌 밥상
Mexican Fever / 모두가 사랑하는 이탈리안 / We are the world / Sunday Dinner/ His Comfort Food / 시아버지의 스테이크
246 초보 홈베이킹
이상적인 디저트 / 아침을 여는 비스킷 / 대체 불가의 맛, 단팥빵 / 파인애플 꽃을 올린 와플 / 기다림의 미학, 발효빵
256 아프리카 나의 주방
그녀의 생일상 / 세계로 뻗는 제육볶음 / 요리는 즐거워 / 멋 내며 산다는 것
266 Farm to Table
나의 로망 키친가든/ 텃밭을 맛보러 온 손님들/ 농장 파티

Chapter 05 African Holiday 아프리카를 여행하다
276 가든루트 GARDEN ROUTE
꽃밭을 오르던 산책 / Tip of Africa / 석양빛 노부부 / 희망을 남기고 돌아온 희망봉 / 불편해서 다정했을까? / 백사장에 피어난 야생화 / 물안개 가득한 겨울의 케이프타운 / 포도밭을 헤집고 다니다 / 자연과 아름답게 어울리는 프렌쉬혹 / 휴지통까지 예쁜 프린스앨버트 / 남아공의 가장 작은 와이너리 /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산다 / 테이블마운틴에서 초연해지기 / 아네트 아주머니 정원에서의 아침식사 / 보너스 같은 하루 / 로드 트립
312 드라켄즈버그 DRAKENSBERG
거대한 산이 하나 더 / 럭셔리하다는 것 / 부활절 연휴 등산 / 부시맨의 흔적을 찾아서 / 바람 부는 갈대밭에서 / 우리들만의 라푼젤 성
326 사막 여행
사막에 대한 예의 / 사막의 초록 세상 / 신비한 퀴버트리숲 / 나미비아 피시리버캐니언 / 사막의 미어캣 / 경이로운 자연의 생명력
340 사파리
얼룩말과 함께 거닐다 / 오늘의 석양은 여기서 감상할까요? / 급할 거 없잖아 / 빅 파이브를 찾아라 / 슬픈 사자 이야기 / 기린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야생화 사파리 / 혼자만의 자전거 사파리
362 AND SO ON
이건 꼭 봐야 해 / 카누 놀이에 빠지다 / 빅토리아폭포 위를 날다 / 경비행기 활주로가 있는 마당 / 번개 맞은 유칼립투스 / 겨울 여행 / 우리들만의 캠핑 여행
책속으로
35도에 이르는 불볕더위였지만 두 겹의 드레스를 입은 나는 땀 한 방울 흘린 기억이 없었다. 듣도 보도 못했던 사파리 결혼식의 주인공이 된 나는 모든 것이 얼떨떨할 뿐이었다. 우아한 선율의 웨딩마치 대신 리조트 직원들이 모두 나와 장구와 북을 치며 아프리카 흥으로 들썩들썩한 힘찬 노랫소리가 신부 대기실 바깥으로 울리고 있었다.- 16쪽한여름 대낮 무더위도 해가 지면 어김없이 수그러들고 기분 좋게 선선해지는 축복받은 날씨 속에 가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는 오히려 보너스처럼 느껴지곤 한다. 그런 잿빛 날씨의 낭만을 만끽하는 나를 보고 현지 친구들은 비정상이라고 고개를 내저을 만큼 이곳 사람들은 쨍한 햇살에 심히 길들여져 있다. 마음이 좀 가라앉아 있다가도 반짝이는 햇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살아나는 것을 보면 날씨가 사람의 감정에 끼치는 영향은 분명히 있는 것 같다. 그 어떤 성능 좋은 건조기에서보다도 더 빨리 바싹 마르는 뒤뜰 빨랫줄의 세탁물을 걷으며 오늘도 변함없는 아프리카의 햇살을 즐긴다.- 89쪽커다란 창문 앞 화분에서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는 나무의 멀쩡한 가지들을 밑동부터 싹둑싹둑 잘라내는 나를 보고 또 무슨 일인가 하고 눈이 휘둥그레진 메이드 베로니카에게 이야기했다.“시원해 보이게 가지를 쳐 내는 거야. 빽빽하면 답답하고 정신없어 보이잖아. 어때? 한결 시원스럽고 좋아 보이지 않아?”“배추와는 다른가 보네. 배추는 속이 꽉 차야 좋은 거라고 그렇게 들여다보며 좋아하더니.”- 163쪽어릴 적 엄마 나이가 되면 매일같이 새로운 반찬 몇 가지는 자동으로 쉽게 뚝딱 만들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집에 불쑥 손님이 찾아왔을 때 이것저것 꺼내 금방 한 상을 차려 내시던 엄마에게는 김치, 장아찌를 비롯해 많은 밑반찬들을 만들며 쌓은 내공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내공은 바로 살림 좀 한다는 뜻이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아프리카에서 문득 고추장아찌가 그리워졌는데 그 별것 아닌 것에 미련을 갖는 내 모습이 싫어서 장아찌를 담그기 시작했다. 한식은 저장음식들이 많아 미리 해놓는 습관만 몸에 배면 한동안 느긋하게 꺼내 먹기만 하면 되는 여유도 부릴 수 있다. 텃밭의 호박과 가지는 신선할 때 햇살에 바짝 말려 놓으면 향이 좋은 나물을 언제라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다.- 221쪽Life is Beautiful. 나의 아프리카 삶에는 언제나 그들이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며 그리움이 커져 두려움에 가까워지려 할 때 다정하게 다가와 마음으로 안아주는 사람들. 바로 옆에 있지 않아도 존재만으로도 큰 위안과 힘이 되는 사람들. 어쩌면 그런 면에서 가족과도 많이 닮은 듯한 사람들이다. 많이 외롭고 휘청거릴 수도 있었을 나의 타지 삶에 환한 웃음과 따뜻한 정겨움을 가능케 해 준 그들과의 매 순간에 감사함을 더한다.- 378쪽
출판사 서평
아프리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부터 떠오를까? 극심한 빈곤과 기아, 인종차별과 내전으로 얼룩진 일상. 폭력과 갈등이 만연한 대륙이라는 인식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아프리카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아프리카는 과연 그게 전부일까? 책 『나의 로맨틱 아프리카』는 11년 전 영국계 아프리카 남자와 결혼한 후, 2013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정착해 온 한국인 여성의 일상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적과 피부색이 다른 두 부부의 로맨틱한 결혼생활은 물론, 아프리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일상과 여행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한국과 가족을 향한 진한 그리움과 아프리카에 대한 깊은 애정이 책 곳곳에서 다양한 사진들과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운명처럼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이야기부터 한국의 채소가 곳곳에서 한가득 자라나는 텃밭 가꾸기, 한국 음식을 만들어 그곳 사람들과 나누는 소소한 일상들,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에 감동하고 감사함을 느끼는 모습들을 진솔하게 풀어 나간다.저자는 아프리카에 사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미래를 바라보며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늘 바란다고 했다. 이에 책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아직도 아프리카를 나와는 상관없는 나라로 멀게만 느끼는 이들에게, 이 책이 아프리카라는 대륙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지게 됨은 물론 그곳에서의 여행이나 삶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기를 기대해 본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나의 로맨틱 아프리카
저자 백선희
출판사 포스트락
출간일 2018-09-15
ISBN 9791196091637 (1196091633)
쪽수 384
사이즈 171 * 225 * 25 mm /77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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