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스피치 : 별밤서재

찰떡 스피치 요약정보 및 구매

대국민 찰진 소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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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큐브
  •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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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국민 찰진 소통 프로젝트
책 상세소개


말을 찰지게 하는 것에 대해 치밀하게 연구하고 고민하는 '에브리 스피치'의 대표 구가율의 『찰떡 스피치』. ‘과연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지금도 진행 중이며, 유창한 말솜씨만이 아닌 ‘사람냄새가 슬쩍 묻어나는 스피치’를 항상 갈구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고민의 결과를 담아냈다. 꼼꼼하고 치밀한 훈련과정이 '적나라'하게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_8

1장. 일단 목소리 한 번 바꾸고 가세
-찹쌀 이야기
하나로 모두를 갖는다, 목소리 _34
난 누구, 여긴 어디? _37
좋은 목소리로 말하다 _47
하나. 울림이 있는 목소리 | 둘. 중저음의 목소리 | 셋. 담백한 목소리 | 넷. 따뜻한 목소리
| 다섯. 나이와 어우러지는 목소리 | 여섯. 음역대를 넘나드는 목소리
찰떡 훈련 _57
첫 번째. 복식호흡 | 두 번째. 발성 | 세 번째. 발음

2 장. 옴마, 저기 말 잘하는 사람들 좀 보이소!
-시루 이야기
피카소는 말했다 _90
맛있는 따라 하기 _92
하나. 뉴스 앵커의 깔끔한 말하기 | 둘. 쇼핑호스트의 대화하듯 말하기 | 셋. 리포터의 생
동감 담아 말하기 | 넷. MC의 리더십 말하기 | 다섯. DJ의 목소리로 말하기 | 여섯. 기상
캐스터의 친절한 말하기 | 일곱. 명사의 말하기 | 여덟. 연기자의 감정 말하기 | 아홉. 광고
내레이션 말하기 | 열. 시 읽어주기

3장. 밀당 따윈 소나 줘버린 당신에게…
말에 쪼는 맛이 없다. 그래서 매력이 없다.
-절구 이야기
밀당의 고수 _130
하나. 강하게 약하게 | 둘. 빠르게 천천히 | 셋. 쉿! 쉬어가기
귀가 뚫려야 입이 열린다 _135
소리 듣기 | 표현 듣기 | 요약 듣기 | 눈으로 듣기
손짓 발짓 몸짓 “난 대단하다!” _140
손짓 발짓 몸짓 “제발 하지 마라, 바디랭귀지” _144
턱으로 말하기 | 눈맞춤 피하기 | 불필요한 행동의 반복 | 뒷모습 보이기 | 석고상처럼 가만히 있기
손짓 발짓 몸짓 “프레젠테이션 바디랭귀지” _150
채움 하나. 눈맞춤 | 채움 둘. 손짓과 몸짓

4장. 난 늘 똑같은 말만 하는데…
색다른 거 뭐 없을까?
-떡고물 이야기
이야깃거리를 모셔라 _160
나는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_163
나를 소개합니다 _173

5 장. 술술~ 말하고 싶다.
아니, 쫀득하게 말 잘하고 싶다!
-찰떡 이야기
말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 _178
즉석 도넛만큼 즉석 스피치가 맛있다 _185
말하면서 생각하라 _189
꽃보다 논리, 네 가지 _191
생각보다 중요한 그 시작! _194
몸을 기울여 듣다, 경청 _198

에필로그 _202
책속으로
프롤로그 中 p14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스피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고, 또한 말을 잘해서 나쁠 것은 하나 없다. 말은 곧 소통이고 소통은 사회인으로서의 우리를 빛나게 해준다. 그렇다고 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들만 스피치를 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을 하게 될 때가 있다. 그것이 체념이든 포기든, 위기의 순간이라 느껴진다면 스피치를 통해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볼 것을 권한다. 특히 오랜 시간 고시 공부를 하면서 자신과의 싸움만으로 시간을 버텨내야 했던 청년들이라면 더욱 환영이다.
이 책을 집어든 당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스피치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무엇이든 우선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가치를 깨닫는 것이기 때문이다. 말이란 보려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고 들으려 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스피치의 가치를 믿는 것, 그것이 성공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스피치의 ‘스’ 자만 보아도 가슴이 뛰는 기적을 경험하기 바란다.개떡같이 말하고도 찰떡같이 알아듣기를 원하는 우리들이었다.
이제 시대가 변했다. 개떡같이 말하지 말고 찰떡같이 말해보자.
찰떡같이 말했는데도 개떡같이 알아듣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개떡같이 말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찰떡 스피치, 입에 짝짝 붙고 씹는 맛이 아주 좋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군침 돌게 만드는,
맛 좋은 찰떡을 스피치 방앗간에서 직접 만들어보기를 바란다.
방앗간 아가씨가 찹쌀을 빻고 시루에 찌고 방아 찧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
찰떡 만들기, 열정과 성실함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스피치의 특성상, 훈련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간에 주고받는 에너지가 서로의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비록 지금은 책을 통해서 만났지만, 문장 속에 담아둔 나의 에너지가 잘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당신이 성장할수록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나에게도 전해질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다.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의 수만큼 잘함의 기준은 모두 다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보편성을 바탕으로 찰떡 스피치만의 잘함을 말한다면,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것.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그리고 매력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쉬울 것 같지만 왠지 쉽지 않은, 그런 미묘함이 있다. 그렇다고 어려운 것은 아니다.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놓치지 않는다면 누구나 잘해낼 수 있다. 찰떡 스피치의 훈련 역시 이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
출판사 서평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기를 원하는 당신!
개떡같이 말하는 당신을 위한 ‘스피치 방앗간’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것!
이것이 ‘찰떡 스피치’다!도서 소개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기를 원하는 당신!
개떡같이 말하는 당신을 위한 ‘스피치 방앗간’맛이 좋아 입에 짝짝 붙는 찰떡 같은,
누구나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찰떡 같은,
‘찰떡 스피치’는 맛 좋은 찰떡이다!말을 잘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나 말 잘 합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까? 도대체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거나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관계 속에서 성장하기에 ‘대화’는 중요하다. 내 생각을 정확하고 왜곡 없이 전달하고 소통을 잘하고 싶은 것은 모두의 바람이자 목표이다. 그러나 ‘잘’하기란 어렵다!
말을 찰지게 하는 것에 대해 치밀하게 연구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찰떡 스피치』의 저자 <에브리 스피치>의 구가율 대표이다. 그녀는 스피치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사람들과의 훈련과 변화의 접점에 있고자 노력하고 있다. ‘과연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지금도 진행 중이며, 유창한 말솜씨만이 아닌 ‘사람냄새가 슬쩍 묻어나는 스피치’를 항상 갈구하고 있다. 『찰떡 스피치』 책은 이러한 고민의 결과물이며 책을 통해 찰지게 말하고 찰지게 듣는 방법을 모든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찰떡 스피치』에서 말하는 찰진 스피치란 “맛이 좋아 입에 짝짝 붙는 찰떡 같은, 누구나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찰떡 같은, 찰떡 스피치는 맛 좋은 찰떡같은 스피치”를 지칭한다.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것!
‘찰떡 스피치’의 5단계 ‘찰진’ 스피치 과정『찰떡 스피치』 책에선 꼼꼼하고 치밀한 훈련과정이 '적나라'하게 소개된다.
1단계는 스피치의 시작인 '목소리'의 중요성과 훈련방법을 말한다.
<복식호흡 - 발성 - 발음> 호흡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저마다 다른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
2단계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말하는 것에 대해 알려준다.
뉴스 앵커처럼, 쇼핑호스트처럼, 리포터, MC, DJ 등 말 잘하면 떠오르는 사람들의 다양한 상황과 대본을 통해 실제 따라해 보고 연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말하기를 통해 말 자체에 익숙해지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스피치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다. 어떤 말하기든 적절하게 해낸다면 실생활 속 우리가 필요한 각각의 환경에서 잘해낼 수 있을 것이다.
3단계는 찰진 스피치, 매력적인 말하기에 필요한 '밀고 당기기'로 안내한다. 일정하게 말하기만을 고집한다면 말에 재미가 없어지고 말의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강하게 약하게', '빠르게 천천히', '쉬어가며' 밀당의 고수처럼 쫄깃하고 매력 넘치는 스피치가 가능하도록 알려준다.
4단계는 스피치의 재료인 '이야깃 거리'를 알려준다. 말을 기능적으로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마디를 하더라도 들을 만한 말을 하는 것이 못지않게 중요하기에 말하고자하는 바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 5단계로 모든 이론과 방법도 실제 써먹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에 다양하게 실제로 스피치를 할 수 있는 길에 대해 알려준다.
심플하게 정리하면 결국 이 책은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정확하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 집중한다.책속으로 추가
난 누구, 여긴 어디? 中 p37
“제 목소리는 너무 안 좋은 것 같아요.”
“우연히 제 목소리를 들어봤는데, ?(?)이에요!”
사람들은 자신의 목소리에 크게 관심도 없지만, 그나마도 자신의 목소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음을 종종 느끼게 된다. 그런데 세상에 나쁜 목소리가 따로 있을까?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감히 누가 목소리의 좋고 나쁨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 다만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보니 사람들이 조금 더 듣기 좋아하는 목소리가 있을 뿐이다. 목소리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나빠서라기보다는 제대로 된 발성을 하지 않고 바르지 못한 말하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얘기는 발성을 제대로 하고 말하기를 바꾼다면 누구나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한 번 부탁하건대 “누구누구 같은 목소리를 갖고 싶어요!”라는 생각은 하지마라. 우리의 목표는 자기 자신이 들어 있는 담백하고 진실한 목소리를 찾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조금의 변화가 필요한 목소리와 잘못된 말하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혹시 자신의 목소리와 말하기가 아래의 항목에 한 가지라도 해당하는지 살펴보자. 자신의 특징을 잘 찾아냈다면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훈련 과정으로 바로 넘어가도록 하자.피카소는 말했다 中 p90
기본적인 호흡, 발성, 발음 연습을 잘해내고 있다면 이제는 다양한 말하기에 도전할 차례다. 말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말하기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이들의 말하기를 함께해볼 것이다. 쑥스럽게 여기거나 거부감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평소에 그들이 말하는 것을 보고 듣고 그 느낌을 어렴풋이라도 갖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다.
이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면 피카소의 말이 정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법칙을 깨는 방법을 알기 위해 법칙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다양한 말하기를 하는 이유는 말 자체에 익숙해지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스피치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다. 어떤 말하기든 적절하게 해낸다면 실생활 속 우리가 필요한 각각의 환경에서 잘해낼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는 데 있다.
하나씩 해낼 때마다 마음껏, 정말 마음껏 끼를 부려보기를 바란다. 눈 뜨고는 볼 수 없을 만큼 끼부림의 극치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 자신의 얼굴 표정, 목소리, 몸짓들을 잘 느껴가면서 표현해보고 또 그런 자신의 모습에 익숙해지자.지금부터 ‘나는 아나운서다’, ‘나는 쇼핑호스트다’, ‘나는 리포터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다. 매력적으로 말하는 것이 직업인 사람들의 말하기에는 각각의 색깔이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의 다양한 색깔과 다양한 장점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대본을 보며 따라가다 보면 마음이 급해져서 기본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어떤 말하기에서든 기본은 발음, 발성, 호흡이다. 이 세 가지를 꼭 챙겨가면서 각각의 말하기에 맞춰 해내도록 하자.
★ 발음, 발성, 호흡은 기본이다.★나는 위대한 스토리텔러다 中 p163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통해 글자를 읽고 이미지를 보면서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낸다. 특히 직장인들은 도표, 통계자료가 있는 활자 가득한 서류를 다룬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자. 만일 당신이 그러한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당신은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또 당신이 다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을 집중하게끔 만드는 그것은 당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정보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종이쪼가리에서는 감히 찾을 수 없는 특별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그 특별함에 관한 것이다.
특별하다니, 되게 특별할 것 같지만 또 그렇게 특별하지 않은 찰떡 스피치의 특별함이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스토리텔링, 여기저기서 참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익숙하기 때문에 쉬울 것 같아도 막상 멍석을 깔아주면 도망가고 싶은 것이 그것이다. 다른 이들의 스토리텔링에는 이미 익숙해 있고 숱한 감동을 받아왔지만, 직접 스토리를 텔링할 기회는 좀처럼 없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하다.
심리학자 제롬 브루너Jerome Bruner는 사람은 ‘사실’ 그 자체를 듣는 것보다 스토리의 일부로 들을 때 20배 이상 더 잘 기억한다고 말했다. 오, 20배! 대단하지 않은가? 또한 대다수 사람들이 ‘사실’을 위주로 말하는 분위기에서 자신의 말에 스토리를 담아내는 사람은 어부지리 격으로 차별화되면서 돋보인다. 그것은 면접, 프레젠테이션, 회의, 회식 등 어디서나 마찬가지다.
벌써부터 ‘나는 못해’라고 단정 짓지 말기를 바란다. 호모 나랜스Homo Narrans라는 용어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려는 본능이 있고 듣는 것을 좋아하며 그러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를 이해한다는 의미의 단어다. 우리도 사람, 고로 할 수 있다!
어느 정치인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작은 공간에서 이루어진 강연이었는데 청중은 30명 남짓이었다. 애초에 큰 기대가 없었던 탓인지 강연을 듣는 내내 참 놀라웠다. 한 시간 삼십 분 동안 그는 대본도, PPT도 없는 상태로 혼자 이야기를 이끌어갔기 때문이다. 그것도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면서 말이다. (중요한 것은 재미와 감동까지 줬다는 것이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역시 스토리텔링이다.말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 中 p178
말을 잘하고 싶은 사람은 많다. 그런데 말을 한 번이라도 더 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다. 프레젠테이션은 되도록 다른 사람이 했으면 싶고, 앞에 나와 말을 하라 부추기는 자리는 웬만하면 피하고 싶다. 그러면서 ‘연습을 해서 말을 잘하게 되면 사람들 앞에 서야지!’ 하고 결심한다. (지금쯤은 이러한 마음가짐이 틀렸다는 것을 알 것이다!)
스피치는 양질 전환의 법칙을 따른다. 양적인 팽창이 있어야 그것을 바탕으로 질적인 도약을 이룰 수 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정말이지 말은 해본 사람이 잘한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성별, 성향, 연령, 직군에 관계없이 ‘말은 할수록 더 잘하게 된다’는 결론은 쉽게 얻을 수 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면 변화의 속도뿐이다. 양보할 틈이 어디 있겠는가.
지금보다 나아진 나를 발견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용기를 가져보자. 그렇다면 우리를 선뜻 나서게 하는 용기는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내성적인 사람들에 관한 연구로 『콰이어트』라는 책을 집필한 수잔 케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그녀는 세계 인구 3분의 1을 차지한다는 내성적인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 외향적인 사람들만이 창의적이고 열정이 있으며 리더십이 넘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보며 내성적인 사람들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7년간의 연구 끝에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고, 그녀는 되레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내성적인 성격으로 내성적인 사람들에 대해 연구를 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에 관한 책을 내놓은 그녀가 전 세계 사람들이 지켜보는 TED 강연에 나섰다. 강연은 한마디로 So Cool! 내성적인 성격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의 여유로움과 겸손함이 더해진 열정은 참으로 매력적이었다.
그녀의 이야기에 주목한다면 우리 역시도 우리를 나서게 만드는 용기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바로 (거절할 수 없는) 나서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다. 말을 잘하고 싶은데 용기가 선뜻 나지 않는다면, 없는 용기도 만들어주는 상황을 만들자. 스피치 동호회를 만든다든가, 사내에 스피치 모임을 만든다든가, 스피치 교육원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좋다. 어쨌든 나를 가만히 앉아만 있게 놔두지 않는 사람들의 무리 속으로 자신을 집어넣는 것이다. 수잔 케인이 했던 위험할 정도의 도전을 우리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상황을 만들고 그 상황 속에 자신을 내던지는 일은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찰떡 스피치
저자 구가율
출판사 휴먼큐브
출간일 2015-12-23
ISBN 9791195593194 (1195593198)
쪽수 204
사이즈 170 * 200 mm /17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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