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복음에 올인하고 있습니까?

오늘날의 많은 기독교인은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세상에 대한 욕심을 마음에 품고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 자녀라면 스스로의 판단이 아닌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 이는 곧 그리스도로 체질화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음 전파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신약성경 빌립보서에서 사도 바울이 강조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의 시작이자 마무리.”라고 강조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러했듯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정은주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어떤 식으로든 그리스도만 전할 수 있다면 그저 기쁘고 또 기쁘다는 사도 바울의 신앙 자세를 조망하면서, 모든 기독교인이“절대 순종, 절대 헌신, 절대 행복의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1강 절대 순종
01-올인하신 그리스도
02-언약적 비전 붙잡는 삶

2강 절대 헌신
01-예수 그리스도의 올아웃
02-내 인생의 올아웃

3강 절대 행복
01-올체인지하신 하나님
02-올블레싱을 주신 하나님

우리에겐 어떤 이론도 논리도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떤 이유도 없이 순종해야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과의 깊은 소통에서 비롯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열쇠, 믿음이 자라는 열쇠, 기도응답을 받는 열쇠는 하나님과 단둘이 나누는 깊은 소통에 있습니다.
12쪽 1강 절대 순종 중에서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아,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하고 체험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점점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집니다. 바울이 그랬습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할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나타낼 것이 많아진 바울은 어딜 가나 담대하게 자신이 깨달은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35쪽 2강 절대 헌신 중에서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의도, 하나님의 섭리는 말씀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말씀 속에 다 있는데 말씀을 떠난 삶을 사니 행복하지 않을 수밖에요. 평안이 어디 있습니까? 미래가 어디 있습니까? 모두 말씀 속에 있습니다. 희망, 참 행복, 이 모든 게 말씀 속에 있습니다.
57쪽 3강 절대 행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