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크고 싶은 꿈나무들의 필독서 자유학년제를 위한 미래 교육 《job?》 시리즈 《job?》 시리즈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학습 만화에 직업 체험 워크북을 더한 꿈 탐험 책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업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러 직업을 만화로 재미있게 알아 가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도록 꾸몄습니다. 《job?》 시리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방송국, 법원, 공항 등 총 36개 기관을 소개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로봇, 빅데이터, 3D 프린팅 전문가 등 미래를 이끌 직업에 관해 알려 줍니다. 시대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10년, 2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또 어떤 직업이 새로 생겨날까요? 미래 유망 직업을 알아보고 꿈을 품고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job?》 시리즈는 우리 자녀들이 미래를 선도하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보고 나아가도록 하는 마법과도 같은 책입니다. 《job?》36권《job? 나는 대사관대에서 일할 거야!》는 세다와 우직이가 대사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국제스파이 엑스가 숨겨놓은 도청장치를 망가뜨리는 바람에 생긴 좌충우돌 이야기입니다. 명탐정이 꿈인 세다와 친구 우직이는 직업체험 숙제를 위해 대사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관저에 있는 가구를 구경하던 세다는 잘못해서 가구 손잡이를 부러뜨리는데 그 가구 손잡이는 국제스파이 엑스가 도청장치를 설치해 놓은 손잡이였습니다. 부러진 손잡이를 숨긴 세다와 자신이 스파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세다에게서 도청장치를 빼앗으려고 하는 엑스와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대사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난 세다는 뛰어난 순간기억력으로 엑스를 기억해내는데 과연 국제스파이 엑스는 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까요? 《job? 나는 대사관대에서 일할 거야!》는 나라를 대표하여 다른 나라에 파견되어 외교활동을 하며 외교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정보 활동이나 국제회의에 참가하고, 자국민을 보호하는 대사, 본국의 무역 통상의 이익과 그 나라와의 친선관계를 도모하고 비자발급ㆍ증명서 발행의 행정업무, 재외선거 업무를 수행하는 영사, 외교관 신분의 장교이자 군인으로 외교공관에서 군사 관련 외교를 맡아 군사 정보를 수집하고 군사 및 외교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외교관 최측근의 경호를 맡는 국방무관, 외국어를 자국어로 번역하거나 통역하는 통역사 등 대사관에서 일하는 분들의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습니다. OX 퀴즈, 빈칸 채우기, 색칠하기, 미로 탈출 등 놀이 요소로 직업을 간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지 탐구해볼 수 있는 워크북을 함께 구성했습니다. 더불어 내가 대사관이 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며 직업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사관에 대해 알아보러 떠나 볼까요?

국제 스파이 엑스의 등장
대사관이란? / 외교관과의 대화 프로그램 / 외교관의 등급과 역할
정보 더하기 대사관이란?

증거인멸하는 세다
통역사 / 비자란? / 비자와 여권의 차이 / 대사관 행정직원
정보 더하기 영사관이란?

엑스의 추적
문화원이란? / 주재관이란?
정보 더하기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공관

대사관 만찬 대소동
관저요리사 / 대사관 수행기사
정보 더하기 외교관

명탐정 세다
국방무관 / 대사관 경비
정보 더하기 손흥민 선수의 인종차별 테러 / 영사관은 어떤 도움을 주나요?

이모의 비밀
국립외교원
정보 더하기 외교부 견학프로그램

특별 부록 : 직업 탐험 워크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