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 별밤서재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요약정보 및 구매

무극선생과 김민희 앵커가 알려주는 주린이를 위한 실전 투자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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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희
  • 새빛
  • 2021-08-25
  • 9791191517101 (119151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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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극선생과 김민희 앵커가 알려주는 주린이를 위한 실전 투자 교과서
책 상세소개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당신이 주식시장에서 바로 호구가 될 수 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라” “시장을 합리적 사고로만 보지 말자. 30~40%만 맞는 것 같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한국 주식시장의 최고 실전투자 전문가 무극선생이 평소 즐겨하는 말이다. 얼핏 들으면 너무나도 당연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은 말들이다. 그래서 시시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주식이라는 것이 그럴까? 실제로 주식투자를 조금만 해본 사람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할지도 모르겠다. 너무 당연한 규칙인데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책에서 그 이유를 찾아보고 평생 할지 모를 주식 투자에서 실패보다는 성공의 횟수를 늘려보자.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많은 주식투자자들과 다른 실전투자인생 37년을 보낸 베테랑 ‘무극선생’과 한국 최고의 경제 채널 한국경제TV에서 수년간 해외뉴스 및 투자정보를 전달한 김민희 아나운서가 함께 작업한 결과물이다. 김민희 아나운서는 투자에 필요한 투자이슈 33가지를 주린이자이자 경제방송 앵커의 시각으로 향후 투자에 필요한 이슈를 제안했다면 감수를 맡은 무극선생은 복잡계 투자라는 철학과 개념을 도입한 생존투자전략을 33년 주식 베테랑의 시각으로 전달한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생존투자 전략이다. 우리나라에서 ‘워런버핏 따라하기’가 가장 교과서적인 투자로 평가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그런 분위기가 있다. 그와 관련한 책을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지듯 자기에게 맞지 않는 투자철학을 억지로 추종하다가 중도에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워런버핏의 투자철학을 자신의 투자호흡과 투자내공으로 체득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생존투자 전략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만의 생존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매할 대상과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구분하는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주린이라면 무수히 많은 전문가들의 투자 정보를 자기다움으로 만드는데 3~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 동안 주식은 싸게 매수해서 비싸게 판다는 기준 하나만 설정하고, 2000개 넘는 종목 중에서 매매할 대상과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먼저 제거해 나간다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향후의 주식시장을 주도할 이슈 33개와 투자종목을 만나보자.

목차
프롤로그
1. 투자 키워드_ESG란 무엇인가?
2. 2021 테마_그린 뉴딜 관련주 찾기
3-1. 무극선생의 사례분석1: 코로나19가 부른 삶의 변화_주역이 된 BBIG
3-2. 무극선생의 사례분석2: BBIG 중 I와 G_콘텐츠 / 넷플릭스 흥행과 K-콘텐츠
4. 가치주가 좋을까, 성장주가 좋을까?
5. 부동산은 ‘요지경’…틈새시장 투자전략은?
6. 여행업계 지각변동_아시아나 자본잠식 탈출과 빅딜
7. 코로나19로 알아보는 제약바이오 업계
8. 차화전 시대일까_feat. 화학주와 경기민감주
9. 반도체 이해하기_半도체의 두 축
10.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_슈퍼사이클 도래
11. 반도체 제조 과정 & 국산화 필요성
12. 통신기술 전쟁_인공위성 우주항공 사업
13.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_코로나19와 에너지 산업
14. 기울어진 운동장_공매도 재개
15. 주식시장의 큰 손_윈도 드레싱, 공매도, 블록딜
16. 공매도의 전쟁터- 테슬라와 공매도 / 셀트리온 공매도
17. 유상증자-테슬라 / 헬릭스미스
18. 게임스톱의 공매도 사건
19. 내 돈 굴리는 국민연금, 역할은 뭘까?
20. 유동성 빚더미 경제 속 위험신호
21. 삼성 지배구조와 삼성생명법
22. 달라진 지주사 - LG그룹과 SK그룹을 중심으로
23. SK바이오팜 퇴사와 공모열풍
24.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_애플카와 기아차
25. 공시를 보는 이유
26. 기업의 자금 조달_CB, BW와 삼성 사례
27. 특징주는 어떻게 찾는 걸까?
28. 합리적 투자의 조건
29. 전업개미의 하루 일과
30. 저평가주 찾는 마법공식 feat.퀀트
31. 재무제표 읽는 방법
32. 파생상품_선물과 옵션, 그리고 ETF
33. 파생상품 이해하기_만기일

에필로그
책속으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자신의 투자철학 중 80%가량은 벤저민 그레이엄(가치투자자), 20% 정도는 필립 피셔(장기 성장 투자자)라고 설명했다. ‘성장과 가치’라는 두 접근은 붙어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따라서 성장주 투자는 저금리 시대 혹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하되는 시기에 적절한 투자 전략이다. 성장주 투자, 가치주 투자 이러한 이원적 사고로 투자대상을 찾기보다 성장을 측정하거나 판단하는 기준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는 시점에 매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시점에 매도를 결정하는 것이 실전에서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4. 가치주가 좋을까, 성장주가 좋을까?〉 중에서2020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K-바이오 업계는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건재했다. 수출액은 사상 첫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보다 50% 넘는 성장을 보였다.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기, 특히 국산 진단키트 수요가 그 성장을 견인했다. 3, 4월 진단키트 매출은 800% 이상 급증한 성과를 보였고, 9월부터 연말까지는 수출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했다. 한 해 동안 신규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은 총 24개였으며, 신규 상장주의 이상 급등 현상을 끌어주는 역할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급등한 부분도 있고, 백신 개발과 함께 언택트에서 컨텍트 세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약, 바이오주보다 여행, 유통, 소비주로 시장의 주도주가 움직이는 현상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또한 제약 바이오의 최대 약점은 미래의 성장성에 방점을 둔다는 점이다. 성장성이 훼손되고 실질적인 실적이 보이지 않고 있다. 현 시장은 성장보다 실적이라는 화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약 바이오주의 가격 변동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7. 코로나19로 알아보는 제약바?이오 업계〉 중에서A라는 주식 주가는 1만원이다. A 주식 100주를 일주일 뒤 갚기로 하고 빌린다. 이후 빌린 A 주식 100주를 시장에 매도한다. 주식 1만원*100주=100만원. 100주를 팔면 현금 100만원이 생기는 뜻이다. 이때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1주 가격이 1천원이라고 가정하자. 팔았던 100주를 보다 저렴한 가격 1천원에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즉, 1천원*100주=10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게 된다. 10만원으로 빌렸던 100주를 다시 사서 주식을 갚는다. 시세 차익으로 무려 90만원이 생기는 셈이다. 반대로, 주가가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오르게 되면 손해가 나기 마련이다. ‘숏커버링’(short covering)은 그러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14. 기울어진 운동장_공매도 재개〉 중에서테슬라의 주식이 급등하면 ‘공매도’가 늘 거론된다. CNN에서는 공매도 파장을 두고 ‘대학살, bloodbath’라는 표현을 썼을 정도다. 연말 기준, 테슬라의 공매도 세력은 350억 달러, 우리 돈 38조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테슬라 다음 두 번째로 손실액이 컸던 종목은 애플로, 손실액 58억 달러를 기록했을 정도니 테슬라 공매도 세력의 손실은 상당했다. 이제는 공매도 전략도 하나의 투자전략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란, 현재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있지만, 일단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을 의미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고, 반대로 상승하면 손해를 보는 매매 방식이다.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자 공매도 세력들은 테슬라 주가가 기본가치보다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공매도를 결정한 것이다. 그런데 테슬라의 주가가 계속 오르자 공매도 투자자들의 손실도 커졌고, 공매도 세력의 지분 또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현상을 숏커버링과 숏스퀴즈 현상이라고 한다.
-〈15. 주식시장의 큰 손_윈도 드레싱, 공매도, 블록딜〉 중에서미국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빚투 개미’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3월 연 1.0%를 밑돌았다. 10년물 금리는 시중금리와 글로벌 장기 시장금리 지표로 간주된다. 2021년 초 테이퍼링 발언이 나오며 일주일 만에 0.2% 급등하는 흐름을 보였고,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 신호에도 불이 켜졌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테이퍼링(국채매입 축소) 정책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전 세계 시장은 다시 한번 크게 흔들릴 것이다. 국내의 경우 미국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원화 가격이 떨어지며 외국인 자금 이탈이 우려된다.
-〈20. 유동성 빚더미 경제 속 위험신호〉 중에서삼성생명법이 통과되면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전자 주식을 대량 매도해야 하는 것인데 왜 주가는 오르는 걸까? 매각 대금을 활용해 배당금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전자 자산의 3%를 제외한 나머지 3조 원과 20조 원을 팔아야 한다. 매각 대금 중 일부만 배당에 들어간다면 해당 주식은 ‘고배당주’로 등극하는 것이다. 그 동안 삼성생명은 지배구조 이슈로 지분 매각 가능성이 낮았지만, 시장은 이제 ‘삼성생명법’에 따른 어쩌면 반사이익 기대감, 매각 후 배당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법안의 통과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 시점에서 이를 단기적인 투자 전략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21. 삼성 지배구조와 삼성생명법〉 중에서현대차 그룹도 직접 미래차 개발에 나설 수 있지는 않을까, 애플카 협력이 마냥 호재일까 등 이해득실을 따져보는 투자자들도 많았다. 애플이 가진 강력한 브랜드의 힘을 받을 수 있는 긍정적 소식도 많지만, 애플카 제조 단계에만 들어가는 OEM(주문자위탁생산) 업체로 전락하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기아차가 애플의 잠정 협력 파트너로 결정된 부분은 다르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기아차가 소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현대차 3인방에서도 제외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이번 애플과 기아차의 협력 소식에 현대차는 브랜드를 유지하는 전략을 쓰는 동시에 기아차도 실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을까 기대감이 모아졌다. 결론적으로 현대차 애플카는 해프닝으로 마감했고 주가만 뉴스가 극성을 부리던 2021년 1월초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사상최고가를 만드는데 기여했지만 그 이후 주가는 속절없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_애플카와 기아차〉 중에서개인적으로 거버넌스 투자전략을 수립할 때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정의선 회장 개인 입장에서 나의 자산가치를 가장 크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지 대주주의 이기심에서 시작하라고 강조해드렸다. 거창하게 사회정의-ESG-정부정책의 방향성 중심으로 접근하다 보면 미로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의선 회장 개인지분이 많은 종목을 시작점으로, 실전투자를 베팅하는 대주주의 탐욕으로 접근시켜 투자실행을 하라고 강조했다.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투자자의 눈에 콩깍지를 씌워 묻지마식 추격 매수를 하게 만드는 이벤트를 실전투자에서는 항상 조심할 것을 강조한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내용을 사실로 알고 들어가는 순간, 정보의 비대칭성을 3~6개월 정도에 알거나 그렇게 보이도록 설계한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매도물량을 받아주는 상황이 될 수 있다.
-〈24.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_애플카와 기아차〉 중에서증여세 납부를 위해 전략을 고심 중인 삼성그룹이지만, 사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은 오래 전부터 이루어져왔다. 그 시작은 1996년 에버랜드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에버랜드는 회사에 손해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환사채를 헐값에 발행해 이 부회장에게 넘겼다.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넘겼다는 의미다. 당시 에버랜드 주식 가격은 주당 8만 원가량 거래됐지만 전환사채 만기 때 1주당 7,700원에 거래하기로 한 것이다. 이상하게도 기존 주주들은 비싼 주식을 헐값에 살 수 있는 채권을 포기했다. 검찰에서는 에버랜드 이사들을 기소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나왔고, 결국 이 부회장은 에버랜드의 대주주가 되었다.
-〈26. 기업의 자금 조달_CB, BW와 삼성 사례〉 중에서가장 대표적으로 이슈가 된 물적분할 기업은 LG화학이다. 10월 말, LG화학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배터리부문 분사, 물적 분할을 확정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과 소액주주들은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하며 반대해왔다. 배터리 사업이 LG화학 실적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이 핵심 부문을 떼어내면 주가는 떨어질 것이란 우려였다. “치킨을 주문했는데 무만 왔다” “빅히트를 샀는데 BTS가 탈퇴했다”며 비유를 한 개인 투자자들도 많았다.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찬성한 사안에 대해 국민연금이 반대한 부분도 주목을 받으며 논란은 거셌다. 하지만, 당시에도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오히려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대다수 증권사에서는 신설법인으로 인해 배터리 부문의 기업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고, 물적분할로 지분 대부분을 보유한 LG화학도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었다. 일각에서는 목표 주가 100만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거짓말처럼 2021년 초 LG화학 주가는 2차 전지 모멘텀에 힘입어 1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6. 기업의 자금 조달_CB, BW와 삼성 사례〉 중에서여기서 가장 근본적인 기준이 있다. 그 하나는 시장이 정답이다. 시장이 이야기해주는 수치, 빅데이터에 인간의 합리성을 대입시키지 말고 그냥 물 흐르듯 대응하는 전략으로 실전에 집중한다. 이렇게 하다보?
출판사 서평
주식투자는 나를 위한 취미가 아니라 나의 가족을 위한 생존게임!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하락이 있으면 상승이 있다. 늘 주식 시장은 지옥과 천당을 오갔고, 그 흐름 속에서 투자에 뛰어든 주린이를 위해 이 책은 시작됐다. 이 책은 가치주와 성장주의 차이, 요지경 속 부동산의 틈새시장 투자전략, 주식시장의 큰손인 윈도 드레싱과 공매도, 블록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민연금의 역할, 공시를 보는 이유, 합리적 투자의 조건, 현명한 전업개미가 되기 위한 전략, 재무제표 읽는 법 등 주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주식 상식부터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수혜주인 제약과 바이오 업계의 투자 지표, 차화전(자동차, 화학, 전자-반도체) 시대의 화학주와 경기 민감주, 같은 유상증자지만 다른 결과를 불러온 테슬라와 헬릭스미스의 차이, 지난해 많은 월급쟁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SK바이오팜 직원들의 16억원이 넘는 자사주, 해프닝으로 끝나버린 현대차와 애플카의 협업 등 뉴스 속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여러 기업들의 사례들을 전문가 입장에서 냉철한 분석을 쏟아냈다.주식시장에 살짝 발이라도 담근 주린이라면 ‘공매도’라는 단어를 익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공매도란 현재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지만 일단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을 의미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고, 반대로 상승하면 손해를 보는 매매 방식이다. 이제는 공매도 전략도 하나의 투자 전략으로 정착되고 있는 듯하다. 테슬라는 유상증자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헬릭스미스는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자금조달에 힘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공장 추가 증설과 2021년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출시로 인한 대규모 자본의 필요성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이어진 반면, 헬릭스미스는 대주주에 대한 부족한 신뢰도가 개선되지 않는 기업 실적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속사정을 이해하기 어려운 주린이들은 헬릭스미스의 유상증자 뉴스에 무턱대고 ‘투자’ 시동을 걸었을 것이다. 지난해 많은 SK바이오팜 직원들이 과감히 사직서를 던지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 회사를 뛰쳐나왔다. 주가 상장 이후 공모가의 4배 가까이 뛰었지만 1년간 팔 수 없는 우리사주 물량이기 때문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한다. 그들이 퇴사와 함께 챙길 수 있는 시세 차익은 무려 16억원. 대기업에 다녀도 평생 모으기 힘든 금액이다. 올해 초 현대차와 애플카의 협업 소식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해프닝으로 마감했다. 그 사이 현대차 관련주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듯 치솟았다가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손실을 봤겠지만 누군가는 큰 이득을 봤을 것이다. 같은 상황,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원인을 이 책은 냉철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주식업계 유명한 격언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 것’을 강조한다. 이렇게 해야 성공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대형 호재성 뉴스에 매수해 크게 손해 보는 경험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들을 주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지난해 아무런 준비 없이 친구따라 강남가듯 주식시장에 뛰어들었거나 여전히 주식을 시작해도 될지 말지 고민 중인 주린이들이 읽으면 가장 좋을 책이다. 책을 읽고 하나씩 하나씩 따라 해본다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을 찾아내는 선구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저자 김민희
출판사 새빛
출간일 2021-08-25
ISBN 9791191517101 (1191517101)
쪽수 428
사이즈 150 * 22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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