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 : 별밤서재

우린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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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건
  • 델피노
  • 2022-08-23
  • 9791191459333 (119145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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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완벽한 살인을 수행하는 종혁. 그는 자신의 위험한 능력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주말마다 재즈 바에서 싸구려 위스키로 한 주를 버티며 살아가던 그에게 찾아온 미모의 여성. 종혁은 우연히 그 여성과 함께 술자리를 갖고, 그 장면을 목격한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한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남자친구의 집요한 괴롭힘에 어쩔 수 없이 종혁은 또 한 번의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이후 종혁은 숨어살다시피 하지만 이런 종혁의 살인 능력을 간파한 김필정은 자신의 천적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혁에게 접근해 뿌리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그리고 장맛비가 내리는 어느 날, 종혁을 찾아온 또 다른 남자. 그는 자신을 검사라고 소개하며 지금껏 종혁의 범행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종혁을 체포할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왜 찾아왔을까? 아니, 어떻게 알고 찾아온 걸까?





목차
1. 악행
2. 고립
3. 나락
4. 효시
5. 작두
6. 문제
7. 악연
8. 고비
9. 그늘
10. 어둠
11. 매듭
12. 착수
책속으로
모든 것을 알고 마셨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_p.23‘왜 내 인생을 이렇게 꼬일까? 내가 뭔 잘못을 했는데.’ _p.44나는 도저히 그 새끼를 죽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어차피 걸리지도 않는데 괜찮다. 그래! 내가 죽는 것보다는 낫지. 그럼 마지막으로 한 번만. _p.45여기까지 와서 후회하고 좌절하면 뭘 어떡하겠는가. 지금 주어진 일을 잘 풀어나갈 뿐이다. _p.81사람을 죽이는 게 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의 소굴 속으로 들어가? 지금 그런 쓰잘데기 없는 철학은 이미 돈에 묻혀 사라진 지 오래다. _p.87한 가정의 가장을 죽였다. 점차 아무 느낌이 들지 않았다. _p.105밖에는 습한 기운과 함께 회색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기 시작한다. 이제 비를 진정으로 쏟을 준비를 하고 있다. _p.109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증거가 없다. 그냥 일반인이 이 상황을 겪고 있다면 지금 뭐라고 할까? _p.128이제 일반인을 죽였다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다. 그저 곧 집 앞에 도착할 돈을 기다릴 뿐이다. _p.171흙탕물 위를 힘겹게 헤엄치고 있는 이름 모를 작은 벌레. 마치 나 같다. 나처럼 흙탕물 위에서 살기 위해 힘겹게 헤엄치고 있는 벌레. _p.183‘맞지, 이 금색 종이가 모두를 친절하게 만들고 나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쓰레기니까.’ _p.209 나쁜 것들은 흐릿하게 미화되고 기억에서 사라졌으며, 지금 남아있는 것은 조금 있었던 행복과 즐거웠던 기억 _p.238어차피 결과는 돌고 돌아 정해져 있다. _p.249
출판사 서평
흔적도 없이 누군가를 죽이는 것이 가능할까?『죽음의 꽃』으로 범죄 스릴러를 선보였던 이동건 작가의 신작 『우린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이미 출간 전에 영상화, 웹툰 계약까지 체결되어 화제가 된 작품으로, 작가는 더욱 탄탄해진 범죄 미스터리로 무장하고 독자들을 찾아왔다.작가는 『우린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에서 여전히 남아있는 많은 미제 살인사건에 대한 궁금증에 기발한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직접 조명한다.사회에서 소외된 채 완벽한 살인 기술을 연마하는 데에만 골몰한 주인공 종혁. 종혁은 자신의 과거와 살인 기술을 모두 숨긴 채 공장에 다니며 살아가지만, 어찌된 연유인지 꼬리가 밟힌다. 그의 위험한 능력을 탐내는 이들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그는 점점 더 깊은 늪에 빠져든다.작가는 종혁이 청부 살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폐해지는 모습과 동시에 그를 매수하여 살인을 청탁하는 사람들에게 주목한다. 이미 성공하여 부와 명예를 거머쥔 그들의 끝없는 탐욕과 위선, 배신과 살인. 종혁의 눈을 통해 그들의 추악함이 독자에게 낱낱이 전해진다. 이 작품에는 살인자 종혁을 쫓는 이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저 그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뿐. 과연 완전 범죄를 꿈꾸는 종혁은 끝까지 잡히지 않을 수 있을까? 종혁이 잡힌다 하더라도 종혁을 고용한 그들의 어두운 그림자는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살인 병기 종혁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우린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
저자 이동건
출판사 델피노
출간일 2022-08-23
ISBN 9791191459333 (1191459330)
쪽수 254
사이즈 129 * 188 * 19 mm /43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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