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2(무삭제 오리지널) : 별밤서재

마우스. 2(무삭제 오리지널) 요약정보 및 구매

최란 대본집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최란
  • 이지퍼블리싱
  • 2021-06-02
  • 9791190905107 (1190905108)

17,500

15,750(10% 할인)

포인트
78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마우스. 2(무삭제 오리지널)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최란 대본집
책 상세소개


이 책은 SBS 드라마 〈일지매〉〈신의 선물-14일〉 OCN 〈블랙〉등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진 한국 장르 드라마의 대가 최란 작가의 tvN드라마 〈마우스〉의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이다. 〈마우스〉라는 드라마의 탄생 배경부터, 방송으로 설명이 되지 못한 부분ㆍ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그리고 방송 특성상 처음 기획의도와 다르게 표현된 부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무삭제 대본집으로 사건과 등장인물에 관한 비하인드 이야기 및 스페셜 대본(더 프레데터 PART-1,2)과 마우스 프로젝트 보고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드라마는 ‘사이코패스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것이다’라는 명제에서 시작된다. 1화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작품은 착하고 정의로운 신입 순경의 머리에, 사악하고 잔혹한 연쇄살인마의 전두엽이 이식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며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반전에 반전으로 최종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사람들의 예상을 깨뜨리는 반전의 반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 드라마 〈마우스〉의 감동과 여운을 대본집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대본집은 총2권으로 구성됐으며 이승기, 이희준을 비롯한 주연배우들의 친필 사인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목차
일러두기
용어정리

제11부
제12부
제13부
제14부
제15부
제16부
제17부
제18부
제19부
제20부
제20부(번외 편)
더 프레데터 PART-1
더 프레데터 PART-2
마우스 프로젝트 보고서
정재훈(바름)의 일기
작의
책속으로
p.12
[재훈] (펴 바르는 소년X, 이상하다는 듯 보는) 넌 내가 안 무서워?
[소년X] (보며) 어?
[재훈] 토끼 배 가른 후론, 다들 나 피하는데...
[소년X] ..다친 친굴 두고 갈 순 없잖아. (하며 잠자리채 깃발 풀어 아프지 않게 묶으며) 동물을 죽이는 건 정말 나쁜 짓이야. 다신 그러지마...* 재훈, 자신의 손 묶고 있는 소년 보는 위로...[재훈] (E) 왜 나는 이런 아이로 태어나지 못했을까..... p.35
[봉이] 지금 나 취재하러 왔어요? 그 쪽 누군지 알아요. 왜요? 방송 내려구요? 내지 마세요. 당신들 시청률에 미쳐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방송만 만들잖아! 피해자 생각은 하나도 안 하잖아. 당신들 얼마나 잔인한 줄 알아? 정의로운 척 하지 마. 당신들도 가해자들이랑 다를 게 하나도 없다구!p.255
[바름] (십자가 향해 중얼거리는) 차라리 그때 죽게 놔두지.. 그때의 나였으면 이렇게 사지가 갈기갈기 찢기는 고통의 감정 따윈 없을 텐데... 이게... 당신이 나한테 내리는 천벌이야...? 어...? (다리 힘 풀려 털썩 주저앉는) p.346
[희정] (숨 끅끅 넘어가며 힘겹게 고개 드는) 재훈아.. 엄마가 미안해.. 믿어주지 못해서..
[재훈] 어, 엄마...
[희정] 엄마도 어쩔 수 없었어... 넌 특별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어.
[재훈] (막연한 두려움이 확인된 듯. 뭔가 억울한) 왜.. 왜 나만...?
[희정] 아.. 아냐. 또 있어.. 너 같은 아이가 한 명 더 있어. 불쌍한..
(들릴락 말락 입 달싹이는) 내 새끼들..(눈 까무룩 감기려는데)
[재훈] (희정 몸 흔들며) 엄마. 정신 차려. 엄마!
[희정] (죽을 힘을 다해 눈 뜨며) 우리 아들, 착한 아들 맞지? (재훈 힘겹게 끌어안는)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내 새끼.. (재훈 안은 채 스르르 눈 감기는)p.500
[바름] 당신은 날 살리기 위해 한서준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그 수술로 나 같은 괴물에겐 없는 감정이란 게 생겨버렸어. 이제 당신의 실험쥐는 더는 누굴 죽일 수 없어p. 684
[재훈] (NA) 오늘부터 가면을 쓰고 살기로 결심했다.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바른 아이인 척... 정바름.. 마음에 드는 이름이다.
출판사 서평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간애를 담은 범죄스릴러
tvN 화제의 드라마 『마우스』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잔혹한 연쇄살인마가 착하고 정의로운 인간의 전두엽을 이식 받으면 어떻게 될까. 드라마 〈마우스〉는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주인공이 진정한 인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추격과 스피드에 중점을 둔 일반 스릴러물과 달리 인물들의 감정선을 극대화하여 범죄스릴러지만 인간애에 대한 감성이 녹아있는 드라마로, 스릴러 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우스〉는 감정과 공감능력이 없는 잔혹한 사이코패스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잔혹한 연쇄살인마에서 속죄와 참회를 하는 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으며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마우스_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은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지면으로 다시 되살려냈다. 드라마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장면과 등장인물의 내밀한 심리, 사건의 개연성 등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치밀한 사건 구성과 튼튼한 스토리 라인, 명확한 작가의 주제의식을 〈마우스_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우스〉 이 작품을 봐야할 세 가지 이유 - 문화평론가 정덕현드라마는 현실의 결핍을 담기 마련이다. 현실이 채워주지 못하는 갈증을 판타지와 허구로서 드라마는 채워준다. 〈마우스〉가 현실에 갖는 갈증은 법 정의가 보여주는 한계에서 비롯된다. 신문 사회면을 채웠던 희대의 가해자들이 때론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 현실을 보며, 대중들의 가슴 깊숙이 결코 삼켜낼 수 없는 이물감으로 존재했던 멍울 같은 공분과 무력감. 그 복잡한 감정들을 〈마우스〉는 범죄스릴러라는 장르적 틀 속으로 갖고 온다. 그래서 현실에서 풀어낼 수 없었던 그 감정의 멍울들을 한바탕 허구라는 상상력의 살풀이로 풀어낸다. 피해자들이 평생을 지우지 못하고 살아가는 그 고통을 고스란히 가해자가 겪게 만들고, 결코 현실에서는 눈물 흘리지 않던 그들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게 한다. 이로써 여타의 범죄스릴러와 달리 〈마우스〉는 범인 잡기 그 이상의 감정적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표피적인 재미 그 이상의 감정적 승화를 담아내는 드라마. 이것이 〈마우스〉라는 드라마가 좋은 첫 번째 이유다.〈마우스〉는 대본에 있어서도 그 촘촘한 설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보통의 범죄스릴러들은 작가와 시청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추리게임의 성격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작가는 숨기려 하고 시청자들은 찾아내려 한다. 그래서 반전이라는 장치를 활용하는데, 〈마우스〉는 그 반전 요소들이 여러 차례 제시되면서도 드라마의 극적 흐름이 자연스럽다. 마치 체스판에 말 하나를 움직이면 지금까지 봤던 국면이 새로운 국면으로 펼쳐지는 것처럼, 〈마우스〉의 반전은 드라마의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읽게 만드는 힘을 발휘한다. 이게 가능한 건 애초 인물들과 사건 전개에 대한 디테일한 설계가 전제되어서다. 그래서 만일 범죄스릴러에 관심이 있고, 혹 이런 작품을 쓰고픈 작가지망생들이라면 〈마우스〉의 대본은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작품을 봐야할 두 번째 이유다.〈마우스〉를 봐야할 마지막 이유는 글로벌 콘텐츠 시대에 이 작품이 갖는 가능성 때문이다. 글로벌 콘텐츠가 갖춰야 할 글로벌 보편성과 로컬의 특수성을 이 작품은 잘 구현해내고 있다.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범죄스릴러라는 장르적 틀을 활용하고 있지만, 거기에는 한국이라는 로컬의 특수한 상황들과 마치 현실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구체적인 사례들이 채워져 있다. 마치 글로벌 시대의 콘텐츠 언어가 되고 있는 ‘장르적 문법’들을 통해 로컬만이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우스〉는, 그런 점에서 글로벌 콘텐츠 시대의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마우스. 2(무삭제 오리지널)
저자 최란
출판사 이지퍼블리싱
출간일 2021-06-02
ISBN 9791190905107 (1190905108)
쪽수 688
사이즈 152 * 225 mm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마우스. 2(무삭제 오리지널)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마우스. 2(무삭제 오리지널)
    마우스. 2(무삭제
    1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