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습관, 수입 창출, 노후 준비까지

청울림(유대열)(다꿈스쿨 대표)

잘살아 보려고 열심히 달렸다. 맞벌이하고 자식들 교육에 힘쓰고 투자도 했다. 하지만 인생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평범한 50대에 맞닥뜨린 현실은 비참했다. 자녀 뒷바라지하느라 노후는 아직 대책이 없는데 일자리에서 내몰렸다. 부동산과 주식 투자는 번번이 실패해 재산은 수도권의 대출 많은 집 1채만 남았다. 10년 후를 상상해 보니 여전히 일을 해도 가난을 면치 못하고, 자식들에게는 무능력하고 몸 아픈 부모가 될 것이 뻔했다. 앞만 보고 노력했으니 보상받을 줄 알았는데, 미래는 두려웠다. “그래서 50대에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여기 찜질방 매점에서 일했던 50대가 1년 6개월 만에 25억 원 자산가가 된 방법을 모두 안내한다. ‘꿈꾸는 서 여사’로 알려진 저자 서미숙은 막막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자들이 실천했다는 방법을 모조리 찾아보고 따라 했다. 연, 월, 일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것을 시작으로 독서와 경제 공부, 운동, 돈 관리를 했다. 신용 카드를 모두 탈회하고 4인 가족 기준 일주일에 7만 원, 한 달에 35만 원의 식비를 쓰는 것으로 생활비 예산을 짜서 소비 패턴을 완전히 바꿨다. 그리고 자신의 절약 방법을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전자책, 강의, 스마트 스토어에도 도전했다. 짬짬이 앱테크로도 돈을 모았다. 그 결과 일하지 않고도 매달 200만 원이 넘는 생활비를 벌게 됐다. 또한 아껴서 모은 종잣돈 1,000만 원으로 부동산, 주식, 달러, ETF에 도전해 아파트 3채와 노후 자금을 만들었다. 명확한 목표, 의지와 용기, 꾸준한 실행력이 있다면 50대에 도전해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한 것이다. 당신 역시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을 것이다. 이제는 그 노력의 방향을 아주 조금만 바꿔서 부자들을 따라 해 보라. 부자가 되는 데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이 나이에 무엇을 시작한다고...’ 너무 늦었다며 포기하고 미래 앞에 무기력하게 있지 마라. 아직 하지 않았을 뿐 못할 것은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매일 성공적으로 살고,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만들고, 자산을 키울 수 있다. 당신에게 필요한 조건은 ‘부자가 된다’는 확실한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것뿐이다. 이 책에 돈 쓸 곳이 많은 40대, 노후가 막막한 50대, 재테크에 도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60대, 디지털 도구를 잘 모르고 큰돈이 없는 엄마나 중장년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모두 담았다. 이 책으로 당신의 인생에 돈과 활력, 당당함과 풍요로움이 뒤따를 것이다.

추천사
_인생의 후반부를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 청울림(유대열)
_50대의 불안에 대한 처방전: 송수용

들어가며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너무 늦은 때란 없다

1장 나는 50대에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_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법
50대 투잡러, 내 호칭은 ‘이모님’
자식이 원하는 걸 못해 줄 때 부모는 마음이 무너진다
아들의 선수 생활과 함께 사라진 노후 대책
부자가 돼야 한다는 절실함이 인생을 바꾸다

2장 부자들의 돈 버는 습관 따라 하기 _내일을 180도 바꾸는 생활 방식
기적이 일어나는 시간을 맞이한다
독서를 돈만큼 소중하게 여긴다
자기만의 영향력을 키운다
내가 없으면 억만금도 소용없다
자산이 아닌 빚은 만들지 않는다
큰돈을 벌기 위한 때를 준비한다
현명한 소비로 새는 돈을 막는다
나는 내 주변 다섯 명의 평균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산다

3장 습관을 소득으로 연결하기 _일하지 않고도 버는 생활비 200만 원
간단한 클릭 한 번, 돈 쓰며 돈 버는 ‘앱테크’
무자본으로 창업하는 방법 ‘블로그’
경험을 돈으로 바꾸는 ‘콘텐츠 사업’
한 번 만들면 저절로 돈이 벌리는 ‘아이템’
나의 기록들을 모으면 돈이 된다 ‘전자책’
지식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 때 ‘강의’
상품만 준비하면 도전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

4장 소득을 자산으로 키우기 _배신하지 않는 재테크의 기술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올랐던 세 번의 부동산 실패담
묻지 마, 보지 마, 속지 마 부동산 투자
살걸, 팔걸, 버틸걸 후회하지 않으려면
돈은 모르면 지나치지만 알고는 지나칠 수 없다
발로 뛰어 보니 보이는 부동산 시장
50대에 1,000만 원으로 새로운 터전에서 시작한 용기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집으로 가는 방법
1년 6개월 만에 25억 원 부자로 성공한 기적
원수 같던 주식이 효자가 되다
다시 시작한 미국 배당주와 달러, ETF 투자까지

5장 아직 하지 않았을 뿐 못할 것은 없다 _돈과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사는 법
당신의 50대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부자가 되는 데 기한을 정하라
당신의 현재 모습은 스스로 선택한 태도다
배움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 이유
잠깐의 패기보다 뭉근한 꾸준함이 중요한 때
50대에게 멘토가 필요한 이유
6개월마다 목표를 공표하면 달라지는 것들
한번 해 볼까 생각 말고 반드시 도전하라

마치며 내 노력의 결과가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길 바라며

부록
서 여사의 꿈이 이뤄지는 확언
서 여사의 새벽 독서 목록
서 여사의 식비 절약 가계부

50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이 여기에 들어 있다. 내가 부자들을 따라 해서 성공했듯이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나를 따라 하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찜질방 매점에서 일했던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 실행한 방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에는 노후 준비를 해야 하는데 자녀 교육에 많은 돈이 들어가는 40대, 노후 준비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50대, 재테크에 도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60대, 무언가를 시작하기가 두려워진 엄마나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녹아 있다.나는 당신이 이 책을 읽고 공감하며 희망을 갖고 용기를 내면 좋겠다. 우리 모두 할 수 있다. -11쪽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너무 늦은 때란 없다’에서나의 10년 후를 그려 보니 나는 10년 후에도 여전히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만 했다. 아직도 준비하지 못한 노후가 다가오는 것, 평생 일해야만 먹고살 수 있는 앞날이 두려웠다. 방송에서 독거노인의 힘겨운 삶이 나오면 그 모습이 나의 미래일 것 같아서 두려웠다. 노후에 병원에 갈 돈이 없어서 아픈 걸 참아야 할 것 같아 두려웠다. 자녀들이 결혼할 때 상대 부모와 비교해 무능한 부모라 아이들이 상처받을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섰다. -36쪽 ‘자식에게 투자를 줄였다면 노후를 준비할 수 있었을까?’에서50대는 디지털 도구에 약해서 무엇이든 시작하려면 어렵고 느리다. 그래서 나는 젊은 사람들과 나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다.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다. 새벽 4시에 기상을 해서 독서하는 생활을 습관으로 만들었다. 느리고 서툴지만 도전하는 일마다 꾸준하게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 무엇을 하든 부자가 돼야 한다는 간절함에 힘들지도 않았다. 그런데 새벽에 일어났을 뿐이고, 독서를 했을 뿐인데 삶이 180도로 바뀌었다. -42쪽 ‘내 인생에 승부를 걸자 가족의 인생까지 변화했다’에서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강의도 들어 보고 책도 읽었다. 이를 통해 알게 된 것은 다이어트의 실패 사례가 많듯이 부자가 되는 것 역시 말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기에 많은 사람이 실패한다는 것이다. 사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다들 이미 바쁘게 사느라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뿐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고 싶다면 노력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55쪽 ‘‘부자가 되겠다’와 ‘다이어트 하겠다’는 말이 같은 뜻인 이유’에서하루 24시간,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소중한 시간에 ‘오늘은 뭐 하지?’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플래너에 일과를 써 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나는 부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후 돈을 모으기 위해 절약 가계부도 쓰고 시간 가계부도 쓴다. 시간 가계부란, 연간 목표를 세우고 한 달,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짜서 나의 목표를 위해 매일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곳이다. 먼저 24시간의 시간을 쪼개 내가 집중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을 찾아내야 한다. 누구나 자기만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내 경우는 새벽 시간이 그렇다. 그리고 초등학생처럼 하루 일과표를 작성했다. 설령 계획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기록해 두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크다. -94쪽 ‘하루 세 번 성공이 주어지는 집중 루틴 ’에서블로그가 처음이라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막상 글을 쓰려고 보면 쓸거리가 없다. 블로그의 콘셉 트를 정하고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우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 내 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취미를 접목해 글을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는 걸 좋아하면 맛집에 대 해 포스팅을 하면 된다. 글쓰기나 독서를 좋아한다면 도서 리뷰를 꾸준히 하면 된다. 그래도 콘텐츠 찾는 게 어렵다면 처음에는 일기 형식으로 써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13쪽 ‘누구나 돈이 되는 콘텐츠를 갖고 있다’에서“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나의 태도다.” 창업 멘토링 강의에서 들은 말이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강한 울림이 왔다. 잠시 나를 되돌아봤다. ‘지금 나의 태도는 어떠한가? 새벽 기상과 독서, 그리고 수업료를 내 가며 배웠던 강의를 통해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 인풋만 하는 내 심장에서 쿵 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내 안에서 저지르기 유전자가 또다시 꿈틀대고 있음을 느꼈다. “처음부터 고수는 없다. 가르치다 보면 고수가 된다.” 이 말이 생각나 블로그에 모집 글을 올렸다. 제일 자신 있는 콘텐츠인 ‘일주일에 7만 원 식비가 가능해?’를 함께할 분들을 모집했다. 콘텐츠 이름은 ‘뚝딱 절약 식비’다. 하루 단돈 1만 원으로 풍성한 집 밥을 차리는 노하우를 알려 드린다는 글에 빠르게 20명이 신청하며 마감됐다. 나도 일주일에 7만 원의 식비가 모자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성공했기에 자신 있게 세상에 드러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 7만 원 살기’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재료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 궁금한 분 가계부를 꾸준히 쓰기가 어려운 분 냉파(일명 냉장고 파먹기)를 잘하고 싶은 분 적은 식비로 실속 있게 밥상을 차리고 싶은 분 외식비를 많이 지출해서 절약이 힘든 분 -117쪽 ‘인풋만 하는 초보자에서 아웃풋 하는 고수로’에서남편과 머리를 맞대고 우리 집 자산을 파악해 봤다. 1년 6개월 전에는 수도권의 대출 많은 집 한 채, 남편과 나의 월급이 전부였다. 대출은 줄어들었고, 수도권의 아파트가 3채가 됐다. 이외 매달 나오는 월세 50만 원, 미국 배당주, 적금, 펀드가 있다. 전자책과 콘텐츠로 인한 부수입도 있다. 맞벌이하지 않아도 맞벌이의 효과를 보고 있다. 200만 원 이상의 부수입이 월급처럼 내 통장에 매달 들어온다. 자산은 25억 원이 됐다.-197쪽 ‘부동산 1채가 3채가 되기까지’에서나의 노후 자금이 돼 줄 씨앗을 매달 조금씩 돈을 꾸준히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고, 환율을 체크하며 달러에 투자하면서 꾸준히 돈 공부를 한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내가 돈을 좋아해야 돈도 나를 좋아한다. 노후를 위해 연금에 가입하듯이 노후에 쓸 자금을 배당주로 모으고 있다. 그중 배당왕이라고 불리는 주식에 넣는다. 배당왕은 50년 이상 된 기업을 말한다. 안정적으로 꾸준히 배당해 오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자. 코카콜라나 존슨앤드존슨 등이 있다. 높은 배당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주다. 꾸준히 10년을 모은다면 노후에 쓸 돈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며 주식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207쪽 ‘노후 자금으로 클 씨앗을 종류별로 심자’에서나는 크게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지금 성공으로 발돋움하는 사람들을 주로 따라 했다. 돈을 무조건 아끼는 방법은 피했는데 처음에는 성공할지라도 오래가지 못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는 마음속에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갖고 차츰 하나씩 방법을 알게 된 후 즉시 실행했다. 독서와 공부를 하며 배운 걸 즉시 실행하니 속도가 붙었다. 이렇게 재미도 느껴가며 시작한 지 1년이 반이 넘어간다. ‘5년 안에 부자 되기’라는 큰 목표를 정해 놓고 달려가던 중 자기 계발 강의를 듣고 목표 기간을 3년으로 바꿨다. 1년 반이 지난 지금은 전자책 세 권의 저자가 되고 터전을 바꿔 가며 부동산을 3채로 만들었다. 내가 가장 자신이 있는 적은 식비로 밥상 차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는 육체노동으로 일하지 않아도 200만 원이 넘는 수입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215쪽 ‘이제는 자식보다 돈을 키워라’에서나만의 연료통은 무엇이었을까? 긍정적인 생각으로 ‘반드시 된다’는 의지와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끄집어내는 것이었다. 태도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하지 않을 뿐 못할 것은 없다. 시작하기가 두렵거나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지금 당장 책을 펴길 바란다. 목표에 마감 기한을 정해 보자. 3년이면 충분하다. 시간의 힘을 믿어 보자. 30대 젊은 분들이라면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 40대도 충분하고, 50대라고 늦었을까? 실행하고 실천해 보니 절대 늦지 않았다. 이렇게 50대 중반에 시작했고, 그리고 발사했다. -258쪽 ‘내 노력의 결과가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길 바라며’에서

찜질방 매점에서 일하던 50대,1년 6개월 만에 25억 원 부자가 되다‘이 나이에 어떻게 팔자를 고친다고...’ 현실에 맞춰 살던 대로 살게 되기 쉬운 나이가 50대다. 그도 그럴 것이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려니 어렵고 느리다. 사회에서는 점점 뒤로 밀리는 것 같으니 겁난다. 인생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게 됐다. 부와 성공을 외치기에 혈기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갔으니 풍족하진 않더라도 자녀가 자리 잡을 때까지 열심히 돈 버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이렇다면, 어느 50대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소개한다.저자는 결혼 후 잘살기 위해, 자식들의 꿈을 위해 평생을 앞만 보고 달렸다. 남들처럼 부동산과 주식에도 투자했고, 남부럽잖게 자녀 교육에도 힘을 쏟았다. 열심히만 살면 보상받을 줄 알았지만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잘 풀리지 않았다. 나이 많은 선생이라는 이유로 학원생들이 떠나 결국 25년간 운영하던 미술 교습소를 접었다. 남편의 외벌이로는 생활을 건사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바로 다음 날부터 3년을 찜질방 매점에서 일했다. 그런데 귀하게 키운 딸이 취업 시장에서 대놓고 무시당하는 읽을 겪자 부모의 능력이 곧 자녀의 스펙이 되는 세상에 대한 야속함, 노후 준비를 못해서 10년 후에도 여전히 일해야 한다는 답답함, 자식들에게 쓸모없는 부모가 될 거란 두려움이 들었다.저자는 그날로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가진 돈도 없고 부자가 되는 방법도 몰랐지만 무작정 ‘부자 되는 법’, ‘성공하는 법’, ‘돈 많이 버는 법’을 검색해서 부자들의 마인드, 부자들의 습관, 부자들의 돈 버는 방식을 찾아 모조리 따라 했다. 그리고 1년 6개월 후, 저자는 25억 원의 자산과 일하지 않아도 200만 원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현재는 ‘꿈꾸는 서 여사’로 새로운 삶을 사는 중이다.돈 버는 습관, 수입 창출, 노후 준비까지아직 도전하지 않았을 뿐 못하는 일은 없다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돈 버는 습관을 따라 해야 한다. 그리고 세 가지를 바꿔야 한다. 바로 시간 사용, 만나는 사람, 사는 곳이다. 저자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부자들을 멘토로 정해서 좇았다. 목표하는 모습으로 사는 사람을 그대로 따라 하면 70%까지는 따라갈 수 있다는 것도 자수성가한 부자들에게 배운 것이다. 무작정 새벽 4시에 일어나 독서, 글쓰기, 경제 공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평생 해 본 적이 없는 생활이라 처음에는 어려웠다. 그러나 부자가 되겠다는 절실함으로 꾸준히 실천하다 보니 새벽 기상을 수월하게 하는 노하우, 책 한 권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방법, 블로그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글 쓰는 재미,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눈, 건강한 몸과 마음까지 모두 갖게 됐다.또한 돈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가계 관리를 시작했다. 재테크 책에서 읽은 대로 신용 카드를 모두 탈회한 뒤 종잣돈을 모으는 통장, 돈을 불리는 투자 통장, 식비 통장, 생활비 통장, 경조사 통장, 비상금 통장, 공돈 통장, 외식 통장 등을 만들어 돈을 쓰임에 따라 분류했다. 적금을 들면 금방 돈 쓸 일이 생겨 해약하기 마련이라 가족과 공동 적금을 개설해서 만기를 지켰고, 쉽고 간편한 앱테크로 번 돈을 합쳐 종잣돈을 만들었다. 소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식비는 4인 가족 기준 일주일에 7만 원, 한 달에 35만 원을 쓰는 것으로 정하고 소비와 식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꿨다. 가계부 결산을 하는 월말에 외식 통장에 모아 둔 돈을 사용해 자린고비처럼 무조건 안 먹고 안 쓰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돈을 아꼈다.저자가 자신의 식비 절약 방법을 블로그에 올리자 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노하우를 알리기 위해 ‘일주일 7만 원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냉장고 정리법부터 재료 보관법, 가계부를 꾸준히 쓰는 방법, 작은 식비로 실속 있게 밥상 차리는 방법, 외식을 줄이면서도 풍족하게 먹고사는 방법을 블로그, 단체 메신저, 줌 등으로 알려 주면서 자연스럽게 수입이 생겼다. 그리고 이 내용을 전자책, 강의, 스마트 스토어로 연결해서 예전처럼 정해진 시간에 노동을 하지 않고도 매달 200만 원이 넘는 생활비를 벌어들일 수 있었다. 이 돈은 주식, 달러, ETF에 투자해 노후 자금을 마련했다.꽤 많은 이가 투자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남들의 추천 종목을 따라 사서 손해를 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저자도 1997년 IMF와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버티지 못하고 부동산과 주식에서 막심한 손해를 봤다. 든든한 자산을 구축하기 위해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뒤부터 경제 경영 도서들을 섭렵하고 온오프라인 수업을 들었다. 50대에 종잣돈 1,000만 원을 가지고 평생 살아온 곳에서 떠나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용기와 결단으로 부동산 투자에 도전해 집 3채를 만들었다.부자가 되는 데 너무 늦은 때란 없다!‘꿈꾸는 서 여사’의 당당하고 풍요롭게 사는 비결현재 본명보다 ‘꿈꾸는 서 여사’로 더 유명한 저자는 남들이 힘 빼고 살아야 한다는 50대에 도전해서 부자가 됐다. 나이도, 부족한 재정 상태도, 경력이 단절된 열악한 상황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열심히 살아온 인생의 중간에서 그 노력의 방향을 아주 조금만 바꾸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어렵고, 느리고, 겁나고, 실패할 수도 있다는 걸 잘 알았다. 그러나 오히려 끈기, 성실, 인내, 노련함과 행동력을 쌓은 나이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었다.50대라도 당신의 부모 세대와 같은 50대가 아니다. 부자가 되는 데 기한을 정하고 하루빨리 마음먹은 바를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끊임없이 배움과 성공을 추구하고 한두 단계 앞에 있는 멘토를 좇아라. 그렇다면 그동안 받지 못했던 노력의 보상을 반드시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노후 준비를 해야 하는데 자녀 교육에 많은 돈이 들어가는 40대, 노후 준비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50대, 재테크에 도전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60대, 무언가를 시작하기가 두려워진 엄마나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녹아 있다. 그러니 남은 인생을 무기력하게 기다리지 마라. 아직 하지 않았을 뿐 못할 것은 하나도 없다. 누구나 매일을 성공적으로 살고,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만들고, 자산을 키울 수 있다. 당신에게 필요한 조건이라면, ‘부자가 된다’는 확실한 목표를 향해 지금부터 도전하는 것이다. 부자들을 따라 해서 성공한 저자처럼 당신도 이 책의 내용을 따라 하면 인생에 돈과 활력, 당당함과 풍요로움이 뒤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