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세계사 : 별밤서재

미스터리 세계사 요약정보 및 구매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28가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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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엄 도널드
  • 현대지성
  • 2020-01-09
  • 9791190398077 (1190398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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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28가지 스캔들
책 상세소개
허위와 날조의 기록부터 추악한 살인사건의 진상까지 역사 속 28가지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힌다

잔다르크는 화형을 당하지 않고 결혼까지 했다? 클레오파트라 7세가 독사에 물려 죽은 것이 아니다? 기자 대피라미드는 이집트인이 지었을까, 유대인이 지었을까? 이 책은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 중 많은 것이 실은 허위와 날조 위에 세워져 있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날조된 이야기부터 가짜 모험담,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한데 엮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어디서, 왜 그런 가짜 이야기들이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파헤치면서 날짜나 정보, 반대 의견까지 모두 비교하고 점검하여 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였다. 우리의 역사는 그다지 순수하지 않다. 옛 역사가들은 후원자의 입맛에 맞게 역사를 은폐하고 윤색시켰다. 『미스터리 세계사』는 마치 케케묵은 기록의 먼지를 걷어내듯 역사의 이면까지 샅샅이 파헤쳐 왜곡되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과서같이 딱딱한 역사에서 벗어나 진짜 역사의 민낯을 체험하길 원하는가? 지금 바로 책장을 넘겨보라. 누구나 아는 지루한 이야기가 아닌 충격과 반전의 진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별밤지기 코멘터리

이 책은 단순한 역사기록을 나열하지 않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모차르트를 죽인건 살리에리일지, 프랑스인들이 지어낸 국민 영웅 잔 다르크의 진실, 왜 미국땅을 밟아보지도 못한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의 영웅이 되었는지 등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은 충격과 반전의 세계사를 만나볼 수 있다.





목차
머리말

1. 허위와 날조의 역사
프랑스인들이 지어낸 국민 영웅 잔 다르크
드라큘라 백작 부인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진실
남장이 필요했던 여성, 의사 제임스 배리
일본 문화의 오해 - 닌자, 사무라이, 게이샤 가면
교황의 왕좌에 오른 여교황 요한나
결코 존재한 적이 없는 여성, 도쿄 로즈
로빈 후드는 실화일까, 설화일까?

2. 가짜 항해와 꾸며진 모험담들
중국에 관한 소문으로 쓴 『동방견문록』
아메리카 대륙에는 누가 처음 갔을까?
캡틴 쿡이 호주를 처음 발견한 사람일까?
인간과 신화 - 바운티호의 반란과 블라이의 실체
유령선 메리 셀레스트호의 미스터리
이스터섬의 모아이들이 걸었다?

3부. 추악한 살인 사건들의 진상
클레오파트라가 죽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모차르트를 죽인 것은 매독일까, 살리에리일까?
국가 기밀을 알고 있던 라스푸틴의 최후
크리펜이 정말 아내를 죽여 지하실에 묻었을까?
운명에 버려진 로마노프 일족과 러시아 혁명
투르 드 프랑스의 기원이 된 드레퓌스 사건

4부. 의식과 종교를 둘러싼 미스터리들
기자 대피라미드는 누가, 왜, 어떻게 지었을까?
스페인 종교재판의 검은 전설
스톤헨지에 지붕이 있었다?

5부. 전쟁과 재앙을 둘러싼 은폐와 윤색
탐욕이 지어낸 거짓말, 캘커타의 블랙홀
스페인/아일랜드와 남아메리카의 긴밀한 관계
집안싸움이 번진 경기병 여단의 비극
시카고 대화재를 낸 것은 암소일까, 혜성일까?
전쟁을 통해 자살하고 싶었던 고든 장군
게르니카 폭파와 ‘쓰러지는 병사’ 사진의 조작
책속으로
잔 다르크의 전체 전설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자기 이름을 겨우 쓸 정도로 문맹인 16세 시골 소녀가 시농성으로 말을 몰고 가서, 그녀를 시험하기 위해 신하들 사이에 숨어 있던 샤를Charles 황태자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찾아내고, 자신이 두 성녀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그들로부터 몇 가지 예언을 받았다고 얘기한 뒤, 전투 사령관이 되어 유유히 걸어 나오는 이야기를 믿어야만 한다. 황태자가 어수룩해서 그녀에게 군대를 내주었다고 해도, 전투 경험이 많은 군대들이 그녀의 깃발 아래 배속되어 전술과 무기도 모르는 그녀를 순순히 따랐다고 믿는 것이 현실적일까? -p.17 투르조는 1609년 혹은 1610년7 12월 29일에 바토리를 사실상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투르조는 바토리가 체포 당시 한 가난한 처녀를 고문 중이었으며, 그 옆에는 또 다른 희생자가 죽어 있었다고 발표한다. 하지만 영장은 아무런 혐의도 적혀 있지 않은 상태로 체포 이후에 발부되었고, 그곳에서 살아 나온 처녀를 만났거나 거기 있었다던 시체를 본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따라서 이 모든 이야기가 극적 효과를 노린 투르조에 의해 날조된 것으로 보인다. -p.2613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면, 진짜 게이샤는 성매매에 결코 관련된 적이 없었다. 게이샤라는 명칭은 숙련된 예능인으로 해석되며, 그 수준에 오르려면 5년 정도 무보수로 예능을 연마해야 한다. 18세기까지 게이샤들은 개인적으로 고용되는 남자 예능인들이었는데, 이들은 음악, 시, 음담패설 같은 형태로 찻집에 모이는 소집단에게 유흥을 제공했다. 큰 규모의 행사가 있을 때는 이따금 단체로 고용되어서,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분위기를 띄우며 손님들이 중요한 존재로 환대받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 행사를 원활하게 이끌었다. 남자든 여자든 게이샤에게 돈을 주고 잠자리를 해달라는 뜻을 비치는 것은, 서양의 사적인 상류층 행사에 가수로 기용된 오페라 디바에게 똑같은 서비스의 제공을 기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p.45유골마저도 수상한 일에 휘말렸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모차르트가 묻혔던 세인트 막스 묘지St Marks Cemetery의 묘지 관리인 조셉 로드마이어Joseph Rothmayr는 모차르트의 장례에 참석할 당시, 나중에 식별할 수 있게 시체의 목에 긴 철사를 감아 두었다고 한다. 그는 10년 후 묘지가 다시 파헤쳐질 때 그곳에 찾아가서 모차르트의 두개골을 유품으로 훔쳐왔다. 로드마이어는 은퇴하면서 후계자인 조셉 래드쇼프Joseph Radshopf에게 그 섬뜩한 전리품을 남겼고, 래드쇼프는 1842년에 그것을 다시 자콥 허틀Jakob Hyrtl이라는 비엔나 조각사에게 넘겨주었다. -p.150대피라미드는 그 지역의 재료를 사용한 230만 개의 벽돌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대부분은 평균 2.5톤의 석회암 벽돌이지만, 일부 내부 화강암 벽돌들은 그 무게가 15톤에서 70톤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철기시대 이전 사람들이 어떻게 벽돌들의 이음매가 딱 오차 2mm 미만이 되도록 그 많은 석회암들을 정확하게 잘라낼 수 있었을까? 당시 이집트인들에게 있던 유일한 금속은 구리였다. 구리는 그런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너무 무르다. 또한 어떻게 그 암석으로 된 벽돌들을 채석장에서 옮겨 계속 쌓여 올라가던 피라미드의 측면을 따라 끌어올렸는지도 의문이다. 이집트인들은 도르래나 바퀴 달린 차량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물레와 관개용 바퀴는 사용하고 있었기에, 바퀴의 원리를 알고 있었던 게 확실하다. 하지만 벽돌들을 동물이 끄는 수레를 사용하여 나를 생각을 했다고 쳐도, 그러한 무게를 지탱할 철제 차축이 필요했다. 구리 차축은 수레가 굴러가자마자 휘거나 부러졌을 것이다. -p.190
출판사 서평
허위와 날조의 기록부터 추악한 살인사건의 진상까지
역사 속 28가지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힌다이집트 기자에 위치한 피라미드는 오랫동안 이것을 만든 사람, 그리고 만드는 방법에 관한 미스터리로 싸여 있었다. 심지어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해 피라미드를 지었다는 이야기가 떠돌 정도로 피라미드에 관해 알려진 사실이 없었다. 이 피라미드는 높이가 147m로, 평균 무게 2.5톤의 거대한 석회암 230만 개를 이용해 만들어졌는데, 더 놀라운 점은 각 벽돌들의 이음매는 딱 오차 2mm 미만으로 정확히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떻게 그렇게 크고 단단한 바위를 정확하게 잘라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과연 누가, 어떻게 이 피라미드를 만들었을까?

이 책은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 중 많은 것이 실은 허위와 날조 위에 세워져 있다. 그런가하면 당시 과학기술로는 밝혀내지 못했던 미스터리가 현대에 와서 하나둘씩 그 비밀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날조된 이야기부터 가짜 모험담,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한데 엮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어디서, 왜 그런 가짜 이야기들이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파헤치면서 날짜나 정보, 반대 의견까지 모두 비교하고 점검하여 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였다.“역사가는 역사의 일부이다” -E.H.카당신은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가 안다고 믿고 있는 역사 중 사실 그대로의 진실을 전하는 것은 얼마나 될까? 우리의 역사는 사실 그다지 순수하지 않다. 옛 역사가들은 후원자의 입맛에 맞게 역사를 은폐하고 윤색시켰다. 역사는 언제나 승리하는 사람들의 것이었고, 그것을 기록한 자의 시각을 벗어나지 못했다. 문제는 그런 오해와 날조가 과거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우리의 생각에 깊이 박혀있다는 점이다. 흔히 잔 다르크는 15세기 초 프랑스의 국민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이야기가 약간의 과장은 섞여 있을지는 몰라도 그녀의 존재 자체가 거짓이라거나 화형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부인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하지만 실제 기록은 전혀 다른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잔 다르크는 국내외 여러 상황에 의해 국민 영웅이 필요했던 17세기 이후 프랑스가 만들어낸 허위적 인물에 불과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역사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E.H카는 역사가도 역사의 일부라고 이야기한다. 이 때문에 어떤 역사 상식이 역사가에 의해 왜곡되었든 아니면 의도적으로 날조되었든 왜 역사가 그렇게 기록되었는지까지 모두 읽어내야 진정으로 역사를 이해한다고 할 수 있다. 왜 여교황이 재임했다는 소식이 떠돌았을까? 이는 당시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사이의 관계를 이해해야 그 진짜 의미를 알 수 있다. 왜 미국땅을 밟아보지도 못한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의 영웅이 되었을까? 이는 독립 전쟁 이후 영국에 엄청난 적대감을 가지고 있던 미국 사람들의 심리를 알지 못하면 영영 풀 수 없는 미스터리였을 것이다. 이처럼 단순히 이야기를 통해서만 전해지는 것들은 대부분 우리에게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이제 진정으로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누가, 왜 그런 역사를 전했는지 살펴보는 일이다. 딱딱하고 지루한 상식을 넘어
충격과 반전의 세계사를 만나다이 책은 단순하게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상식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섬세하게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상을 파헤쳐간다. ‘미스터리’라는 말을 들을 때 당신은 무엇을 떠올리는가? 도저히 말로는 설명할 수 없거나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 혹은 스릴러와 추리가 뒤섞여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픽션? 대부분은 그런 것들을 떠올릴 테지만 미스터리한 일들이 소설이나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살아온 역사 속에서도 우리가 알지 못한 미스터리한 일들이 많이 있다. 때로는 영화보다 더 극적이고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일들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이야기들도 실은 미스터리 속에 그 진의가 가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이들이 정사(正史)보다는 야사(野史)에 흥미를 느끼는 것도 그것이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면모 때문일 것이다.
역사에 절대적 진리란 없다. 새로운 기록이 발견되거나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전에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뒤집히기도 하고, 이전에는 옳다고 여겨졌던 신념이 고루한 것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이렇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사 속에는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과 함께 이미 알고 있던, 지루한 상식을 넘어 충격과 반전의 이야기를 마주하다보면 짜릿한 흥분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미스터리 세계사
저자 그레이엄 도널드
출판사 현대지성
출간일 2020-01-09
ISBN 9791190398077 (1190398079)
쪽수 276
사이즈 141 * 210 * 26 mm /37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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