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는 단순하게 말한다 : 별밤서재

마케터는 단순하게 말한다 요약정보 및 구매

마케팅, 광고, 홍보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지는 전달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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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휘
  • 서사원
  • 2021-03-30
  • 9791190179690 (119017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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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마케팅, 광고, 홍보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지는 전달의 비결
책 상세소개


요즘처럼 취업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 책의 필자는 우리나라 대표 대기업 10곳에서 온라인마케팅 업무를 해왔다. 그것도 계속 업무 능력과 연봉을 높이면서.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비결은 무엇일까? 필자는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연결해보니 결국 전달이라는 큰 키워드가 잡혔고, 이를 응축해서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필자는 마케팅은 결국 전달이고 소통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방법론,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 일을 하다 보니 고객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고,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하면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까를 매시간 고민하게 되었단다. 커뮤니케이션은 철저한 쌍방향이다. 일방향인 소통은 비효율적인데다 화자와 청자를 모두 힘들게 만든다. 즉,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화자가 잘 전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어렵기는 하지만, 이를 감안하여 잘 전달한다면 화자와 청자 모두가 빠른 시간 투자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필자는 온라인 종합쇼핑몰에서 처음으로 카드 청구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카드사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면서 마케팅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 SK플래닛 재직 시절에 온 사이트프로모션팀, 서비스제휴팀 등을 이끌며 11번가의 ‘십일절’ 행사를 주도, 당사 대한민국 온라인 하루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 모든 경험을 통틀어 소통을 넘어 전달이라는 스킬은 구성원들과 함께하고, 주요 기업들과 co-work을 하는 과정에서 일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즉 마케팅 업무에서 전달을 잘해야 개인과 팀, 회사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지금도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할 방법을 찾는 마케터들이 많을 것이다. 대기업 10곳에서 쌓은 마케팅 경험을 담은 이 책이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너무나도 다양한 전달의 방식
전달의 정의
전달의 방법 _ 과거 편
전달의 방법 _ 꽤 근래까지
전달의 방법 _ 2000년대 이후
전달과 멘탈
전달과 육체
시장에서의 전달이란
10, 20대의 안타까운 전달 방식
30, 40대의 속 터지는 전달 방식
50, 60대의 쓰러지는 전달 방식

Part 2 스스로에게 전달하는 방법
꿈을 현실화시키는 전달력
구체화의 세 가지 방법
왜?와 어떻게는 항상 같이
되새김질과 감침질
단순의 미학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꿈의 로드맵
막연함에서 확실함으로 전달하는 법
첫 번째 설득과 전달의 대상은 나
타깃 잡기와 타깃 확장하기

Part 3 아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
가족과 친구 설득이 가장 어려운 법
팀원과 팀장, 동료에게 전달하기
매뉴얼이냐 감정이냐
목표 지향적인 사람의 전달법
너그러운 감정을 담은 전달법
핵심 전달은 한 문장으로부터
주제 파악과 전달
답답한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기
마인드와 전달력의 상관관계
듣지 않는 자, 전달하지도 못하는 법

Part 4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
면접, 그 불편한 자리에 대하여
열 번의 이직을 성공한 자의 전달력
불특정 다수의 대중을 향한 전달이란
전달할 수 있으니 사람인 것을
말과 행동에서 알 수 있는 것
포장에 따라 전혀 다른 말들
왜 내 말은 흘러버릴까
마음이 담겨야 반짝이는 법
좋은, 전달력 갖추기
전달에 대한 불변의 법칙 5

에필로그
책속으로
어려운 이론을 전달하기 위해 쉬운 만화로 풀어내거나 공식으로 한 눈에 보여주는 건 가능하지만 그 이론의 앞뒤를 뚝 잘라내고 재조립해서 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후자의 경우도 전달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제대로 내 말과 의견, 생각이 전달되지 않는 사람이라 면 혹 내가 후자에 속한 건 아닐까 한 번 생각해봐야 한 다.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옮기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전달의 힘은 결국 그 정의 안에 있는 셈이다. _19쪽성직자들이 독점, 제대로 내용을 전달하지 않고 본인들에게 편하고 유리한 것만 왜곡해서 전달하던 것이 불가능해진 순간, 개혁이 오고 혁신이 이뤄졌던 것이다. 제 대로 전달하기 시작하자 근대가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종교개혁 이후 계몽주의가 발생하면서 인류가 대격변을 했으니 말이다. _28쪽전달에 대해 알고 전달을 하는 방법이 아닌 바른 전달에 대해 여러 방식으로 생각하는 힘부터 키워야 한다. 전달을 하는 방식만 익히면 이는 커뮤니케이션의 미봉책만 겉핥기 하는 꼴이 된다. 많은 것이 그렇듯 전달 역시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_33쪽
세상에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같은 동그라미를 보면서도 100명이 모두 동그라미에 대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 선 입관과 원칙을 당연한 듯 전달하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지양해야 한다. _58쪽로또가 당첨된 후에 할 일을 상상하면 뭐 하나? 직접 가서 번호를 적고 구입을 해야 그 가능성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로또가 당첨되어야 지, 로또가 당첨되면’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그래서 샀냐 고 물어보면 대부분 멋쩍게 웃으며 아니라고 대답한다. 내 상상을 행동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_67쪽신문방송학을 통해 배운 언론학원론, 국제커뮤니케이션, 매체기호학, 비판커뮤니케이션, 방송표현론 등도 내 게 큰 도움을 준 과목들이다. 이러한 신문방송학 관련 수업을 통해 나는 세상을 보는 시각을 많이 넓힐 수 있었다. 간혹 학교 공부가 실제로 사회에 나와서 도움이 안 된다 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도 학교 다닐 때 배운 기본 학문과 생활 학문들이 너무나 도 나에게 도움이 되고 기본 지식이 되어 매 순간 한 단 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_75쪽내게 일을 다시 하라고 지시한 상사의 의견을 전달받으면서 그가 얼굴을 찡그렸는지 아닌지 짜증을 냈는지 아닌지 한숨을 쉬었는지 아닌지까지 알 필요는 없지 않은가. 왜 다시 하라고 했는지 어떤 이유 때문에 반려가 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정해야 하는지만 알면 될 것을, 굳이 거기에 실린 감정까지 알아서 내 기분, 내 의지까지 꺾일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그러니 무언가를 전달할 때는 되새기고 감치는 것을 먼저 떠올리자. _85쪽만약 내가 전달력이 부족하다면 한 번 되돌아서 물어 보자.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것을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지. 아니면 좋아만 하는지. 혹은 좋아하긴 하는데 잘하는 것까지는 아직 가지 못한 건지. 그것도 아니면 좋아하지도 않고 그래서 잘할 마음도 없는 것인지 말이다. _94쪽막연함을 확실함으로 바꾸는 것. 막연한 사실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은 정말 단 한 줄의 글일 수도 있고 한 단 어의 기억일 수도 있다. 모소대나무는 4년간 고작 3센티 남짓 자라는 희귀한 대나무다.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심 은 지 4년은 딱 3센티미터 정도만 자란다. 그런데 5년째 되는 해부터 이 대나무는 하루에 자그마치 30센티미터가 넘게 자란다. 자고 일어나면 키를 넘어 있고 또 자고 일어나면 집을 넘는 길이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게 단 6주 만에 15미터가 자란다. 4년간 그 대나무는 성장하기 위한 힘을 응축하기 위해 확실하게 땅에 뿌리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_ 107쪽
출판사 서평
마케팅에서 ‘전달력’이 시작이고 끝이며 답이다!
요즘 시대의 마케팅이란 잘 만든 기획, 어마어마한 자금력, 물량 공세가 아닌
대중에게 어떻게 무언가를 잘 ‘전달’하느냐의 방식이 되었다.마케팅이라는 말은 이제 식상할 만큼 흔해져서 어지간한 수식어가 붙지 않는 한 새로움을 찾기가 힘든 분야가 되었다. 큰 돈 들여 하는 기업의 마케팅보다 대중의 정서를 건드린 마음을 통한 마케팅이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고, 십수 년 전 묻혀 있던 콘텐츠들이 ‘탑골’이라는 이름을 타고 다시 부각, 정교하게 기획된 것보다 훨씬 큰 마케팅 효과를 내기도 한다.때로는 전광판에 수백, 수천을 들여 몇 날 며칠 동안 공들여 만든 광고들을 내보내는 것보다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 글 한 줄이 훨씬 더 큰 반향을 일으킬 때도 있다. 결국 요즘 시대의 마케팅이란 잘 만든 기획, 어마어마한 자금력, 물량 공세가 아닌 대중에게 어떻게 무언가를 잘 ‘전달’하느냐의 방식이 되었다. 이는 1인 크리에이터, SNS를 통한 인플루언서들이 나타나면서 더 두드러졌다.‘나 자신’이 일종의 주식회사처럼 브랜드를 갖게 된 것이다. 내가 가진 것들을 콘텐츠화하여 이를 전달하는 것이 곧 상품이 되고 경쟁력이 되었다. 반면 이를 제대로 표현하고 전달하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잃게 되는 데까지 이르렀다. 결국 ‘전달력’이 시작이고 끝이며 답이자 해결법인 셈이다.그런데 생각보다 이 ‘전달’을 제대로 하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숨 쉬기처럼 자연스레 아기 때부터 습득해온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정말 ‘제대로’ 배울 기회를 잡지 못한 까닭이다. 갓 태어난 아이가 울음으로 자신의 모든 감정을 뭉쳐서 전달하다 점점 커가면서 다양한 표현과 사회적 기호를 익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쪼개진 욕구를 전달하게 되는 것처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달력은 분명 따로 있다.만약 사회적 관계 맺기 없이 그냥 살아갈 수 있다면 사실 당신의 전달력이 아기 정도 수준에 머물러도 크게 불편할 일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에 속해 있고 그 안에서 수많은 경우의 수를 마주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다양한 사회적 갑옷과 무기를 잘 갖춘다 해도 이를 적재적소에서 제대로 남에게 ‘전달’하지 못하면 내가 가진 재주들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그렇다면 제대로 전달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기업 10군데에서 근무해왔다. 그곳에서 수년에 걸쳐 ‘나를 전달한다는 것’ 혹은 ‘내 의견을 전달한다는 것’ ‘내 성과를 전달한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왜 다른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해 어렵게 생각할까를 함께 고민했다.과연 우리는 잘 전달하고 있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만약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설명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랄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라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스스로의 전달력에 대해 한 번 고민을 해봐야 할지도 모른다.다행히도 전달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으로도 획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힘이다. 나를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무기인 전달력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획득해보는 것은 어떨까.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마케터는 단순하게 말한다
저자 최동휘
출판사 서사원
출간일 2021-03-30
ISBN 9791190179690 (1190179695)
쪽수 240
사이즈 128 * 188 * 18 mm /3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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