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순한 맛 : 별밤서재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순한 맛 요약정보 및 구매

수백만 영포자가 믿고 배우는 유진쌤 기초 영문법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피유진
  • 서사원
  • 2020-01-07
  • 9791190179140 (1190179148)

21,000

18,900(10% 할인)

포인트
94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순한 맛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수백만 영포자가 믿고 배우는 유진쌤 기초 영문법
책 상세소개
유튜브 구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유명해진 화제 만발, 유진쌤 영어 교재! “꽁꽁 숨겨두고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블로그와 유튜브가 있다!” 수백만 영포자들이 믿고 따르는 화제의 블로그&유튜브, 유진쌤 바른토플 바른독학영어!

유진쌤의 바른토플 바른독학영어 블로그는 영어 공부를 좀 해보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이트이다. 또한 블로그에 영어 공부법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써왔지만, 너무 손이 아파서 시작한 유튜브 강연도 짧은 기간에 5만 명의 구독자를 모을 만큼 금세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모 출판사의 영문법 책을 소개했는데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유진쌤에 대한 독자들의 신뢰도는 매우 높다. 유진쌤은 10년 넘게 수백 명의 학생들과 1만 시간 이상 1대 1 영어 수업을 해왔다. 그런데 학생 중 이미 유학 경험이 있거나 어릴 때부터 꾸준히 영어를 접해온 학생들은 쉽게 영어 실력을 높였지만, 성인이 된 후 다시 처음부터 영어를 배워보려고 하는 소위 ‘성인 영포자’들이 참고할 만한 공부법과 책은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바른독학영어 블로그를 통해 ‘원서 읽기’와 ‘미드 쉐도잉’ 등 여러 공부법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영포자’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왔다.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어떤 좋은 방법을 알려줘도 혼자서 해내기 힘들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학생들과 함께 서점에 가서 참고할 수 있는 책도 골라봤지만, ‘기초’나 ‘기본’이라고 이름이 붙은 책도 성인용은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다. 그렇다고 유아용 도서를 억지로 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기초 실력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도 이 책만 따라 하면 영어 원서를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까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이 책은 출간되기 전까지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학생들과 이 교재로 수업하고 공부하면서 내용을 계속 업그레이드해왔다. 하루 빨리 이 책을 만나고 싶다는 구독자 분들의 문의와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책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려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 이 책으로 공부해 나갈 학생들과도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유진쌤은 계속 공부할 계획이다.





목차
서문
예상 독자
책 사용법

NOUNS 명사
명사, 들어가기에 앞서
Q&A
Q. 명사는 무엇인가요?
Q. 어떤 기준으로 이 책에 들어갈 명사를 선정했나요?
- 명사 편 사용법

01 DATE, DAY, SEASON, TIME
Q&A
Q. 영어 발음, 어떤 것에 유의해야 하나요?
Q.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하나요?

02 TOWN, HOUSE, ROOM
Q&A
Q. 영어는 대체 왜 이렇게 동의어가 많나요?

03 COUNTRY, POLITICS, CIVILIZATION
Q&A
Q. 발음 기호를 외워야 하나요?
Q. 발음 기호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Q. 이 책에 나온 발음 기호와 제가 찾은 발음기호가 달라요. 어떻게 하죠?
Q . 영 어 단어 발음을 한글로 적어서 읽어도 될까요? 예를 들어 apple 옆에 /애플/이라고 적고 발음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Q. 동의어는 모두 상호 교환하여 사용이 가능(interchangeable)한가요?
Q. 동의어를 상호 교환하여 쓸 수 없다고요? 그렇다면 동의어가 적혀 있는 단어장을 외우는 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는 건가요?

04 PEOPLE, JOB, FEELING, BEHAVIOR
Q&A
Q. 그냥 외우다 보니 생각난 건데요, 왜 명사부터 배우나요?
Q. 명사를 배우는 데 이미지는 왜 필요한가요?
Q. 책에 실린 영어 단어는 얼마나 열심히 암기해야 하나요?

05 FIGURE, SHAPE, SPECIAL CHARACTERS
Q&A
Q. 이제 챕터 중반쯤 오니 슬슬 지겨워집니다. 그래도 다 끝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06 SCHOOL, CLASS, COMMUNICATION
Q&A
Q. 발음 연습, 꼭 해야 하나요?

07 CULTURE, SPORTS, GENRE, RELIGION
Q&A
Q. 이 영문법,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 봐도 되나요?
Q. 발음 연습, 어떻게 하면 될까요?

08 NATURE, ANIMAL, GARDEN, WEATHER
Q&A
Q. 이제 드디어 명사 편이 끝났어요. 지금까지 배운 단어가 기억이 안 나면 어떻게 하죠? 잊어버릴까 무서워요.
Q. 퀴즈렛,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ARTICLES 관사
관사, 들어가기에 앞서
- 관사는 왜 중요한가
- 관사 연습에 앞서
- 관사 편 사용법

A, AN, THE 관사 연습
NUMBERS
관사를 마무리하며


ADJECTIVES 형용사
형용사, 들어가기에 앞서
- 문제부터 풀어볼까요?
- 형용사 편 사용법
- 해답

PREPOSITIONS 전치사
전치사, 들어가기에 앞서
at 콕! 찍어 말할 때 (장소) ~에
at 콕! 찍어 말할 때 (시간) ~에
in 쏙! 안에 있는 (장소, 시간, 날짜) ~에
on 착! 달라붙어 있는 ~(위)에
in front of ~앞에, behind ~뒤에
near 가까이에, opposite 맞은편에, over 너머에, under 아래에
beside 옆에, next to 옆에, between ~사이에, among ~사이에
before ~전에, after ~후에
for 꼭! 마음에 두고 (사람) ~를 위해, (시간) ~동안에, (장소) ~를 향해서
during ~동안, against ~에 맞서서
from ~(로)부터, to ~(로) 향해, ~에게, from~until/from~to ~부터 ~까지
with ~와 (함께), without ~없이
along ~를 따라, beneath ~바로 밑에, through ~을 관통하여, 통하여, as ~로서(자격), ~처럼
of 쏙! 소속된 것을 말할 때 ~의
about 주변에 대해 말할 때 ~에 대해, 약, 대략
by 바로 곁에 있는 것을 말할 때 ~바로 옆에, ~까지, ~를 이용해서(의해서)
전치사를 마무리하며
전치사와 관련된 간단한 법칙

VERBS 동사
동사, 들어가기에 앞서
- 나의 상태에 대해 말하는 동사 ‘am’ 나는
- ‘너’ 또는 ‘다른 사람들’의 상태에 대해 말하는 동사‘a re’ 너는
- ‘그녀’, ‘그’ 또는 사물의 상태에 대해 말하는 동사‘i s’ 그는, 그녀는
- Let’s wrap it up!
- 동사 편 사용법

여러 가지 동사 학습하기
진도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책속으로
영어는 한국어와 달리 리듬이 있는 언어입니다. 게다가 ‘강세’가 있어서 단어의 특정 부분에 힘을 줘서 발음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ugust’라는 단어를 살펴봅시다. 이 단어를 /??ː.??st, 어!거스트/라고 읽었을 때와 /?ː???st, 어거!스트/라고 읽을 때의 뜻은 전혀 다릅니다. 첫 번째 강세를 사용한 발음은 명사로 ‘8월’이라는 뜻이고, 두 번째 발음은 형용사로 ‘위엄 있는’이라는 뜻입니다. _24쪽영어는 철자를 보고 마음대로 발음하면 안 됩니다. 스페인어와 달리 영어는 철자 그대로 발음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각 단어에 알맞은 발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reality라는 단어의 철자와 의미를 알고 있다고 해서 이 단어를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ri?æl.?.t?i, 뤼엘!리리~/라는 발음까지 알고 있어야 비로소 이 단어를 정확히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_24쪽영어는 동의어가 많을 뿐 아니라 하나의 단어가 여러 의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ear’는 신체 부위인 ‘귀’를 뜻하기도 하지만 ‘an ear of corn’에서는 ‘옥수수의 머리 부분’을 뜻합니다. ‘귀’를 뜻하는 ‘ear’는 라틴어에서, ‘옥수수의 머리 부분’을 나타내는 ‘ear’는 독일어에서 와서 ‘ear’라는 단어의 의미를 더 풍부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또 영어는 소리가 비슷한 단어도 참 많습니다. 예를 들면 ‘right(옳은)’와 ‘write(글 등을 쓰다)’ 두 단어는 소리가 같습니다. 하지만 ‘right’는 라틴어에서, ‘write’는 독일어에서 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영어는 여러 나라 말에서 단어와 소리, 뜻을 차용한 언어이므로 동의어도 많고, 하나의 단어 안에 여러 가지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_52쪽그냥 외우다 보니 생각난 건데요, 왜 명사부터 배우나요? 인간의 언어 학습 순서를 고려해봤을 때, 명사를 먼저 배우는 게 훨씬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아기들은 ‘엄마’, ‘아빠’, ‘밥’, ‘물’, ‘사탕’, ‘과자’ 등과 같은 명사부터 먼저 배우고 말하게 됩니다. 아이가 사물의 이름부터 먼저 배우는 이유는 일단 그 이름을 알아야만 사물을 부를 수 있고, 또 그 사물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에게는 특정 사물을 요구할 수 있다는 자체가 생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실존 사물은 다른 단어보다 암기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외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는 비록 성인일지라도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외국어 정보의 양과 종류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가장 배우기 수월한 명사
편을 먼저 실었습니다. _104쪽명사를 배우는 데 이미지는 왜 필요한가요? 이 책에는 명사뿐 아니라 동사, 형용사 등을 배울 때도 이미지가 등장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뇌는 어떤 개념을 머리에 정리할 때 ‘문자’로 저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사과’를 떠올려보세요. 또 ‘코끼리’도 떠올려봅시다. ‘ㅅ+ㅏ+ㄱ+ㅗ+ㅏ’ 또는 ‘ㅋ+ㅗ+ㄲ+ㅣ+ㄹ+ㅣ’라는 자음과 모음의 조합이 머리에 떠오르시나요? 아니면 빨간색, 혹은 초록색의 먹음직스러운 사과가 떠오르시나요? 머릿속으로 상상한 사과의 차가운 질감마저 느껴지시나요? 코끼리는 어떤가요? 우리가 동물원에서 보는 회색의 큰 코끼리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이런 현상을 이용하기 위해 단순화된 그림을 수록하게 되었습니다. _104쪽모든 학습은 ‘반복’만이 살 길입니다. 그래서 이 문법서에서는 명사 편에 나왔던 단어가 관사 편에, 또 형용사 편에, 또 전치사, 동사 편에 계속 등장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실력은 ‘한글 뜻’을 보았을 때 ‘영어 단어’를 철자 하나 틀리지 않고 적고, 강세도 틀리지 않고 발음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건 처음부터 너무 심한 요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당장 요구하는 실력은 ‘영어 단어’를 보고 ‘한글 뜻’을 적을 수 있고, 또 그 영어 단어를 틀리지 않고 발음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_105쪽발음 연습, 꼭 해야 하나요? 네, 꼭 해야 합니다. 발음 연습은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분으로 만약 그냥 지나칠 경우 향후 말하기와 듣기 실력 향상에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분명히 외운 단어인데도 들리지 않고, 분명히 아는 단어인데도 내가 발음했더니 외국인이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한 후에야 발음 훈련을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결국은 지쳐서 발음 연습을 포기하고, 영어도 포기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러니 첫 단추부터 잘 끼우도록 합시다. _138쪽전치사는 쉽게 정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명사나 형용사 등은 한국어와 비교하여 쉽게 암기하고 학습할 수 있지만, 전치사는 관사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감(sense)이 필요한 파트입니다. 한국어로 똑같이 해석되는 부분인데 영어 전치사로는 여러 가지로 나타낼 수 있거나, 하나의 전치사 표현이 한국어로는 수십 개의 뜻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정규 교육과정(고등학교) 영어 과목을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전치사 파트는 여전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어에 없는, 혹은 한국어로 설명이 장황해지는 분야는 공식처럼 암기하지 마시고 예문을 많이 보셔야 합니다. _297쪽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처음 보는 기초 영문법 책!
“슈퍼 영포자를 위한 단 한 권의 책이자 최고의 책”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영어 학습서가 아님을 먼저 밝힌다. 적어도 현재 자신의 상태와 상황, 목표에 관해 깊게 고찰할 수 있는 청년과 성인을 위한 학습서이니 그 용도에 맞게 사용해주시고, 아이들이 사용할 경우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지도가 필요하다.이 책은 알파벳을 비롯하여 기초적인 영어 단어 이외 영어에 관한 어떤 지식도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영어 공부를 꽤 해보신 분들은 영문법 책을 보면서 그 책에 없는 파트를 골라내어 ‘완벽한 책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 책에는 가정법이 없네?’, ‘이 책에는 관계사를 설명하지 않네?’라는 말을 하며 영문법 책이 완벽하지 않다고 불평하는 경우도 있다. 이 세상에는 영어 문법의 ‘모든 팩트’를 한 권으로 담아낸 책은 없다. 심지어 영어학 전공자가 보는 문법 관련 도서도 각각 담고 있는 내용이 상이하다. 따라서 문법책을 고를 때는 ‘이 책이 이 세상 문법 지식을 모두 담고 있는가’를 따지기보다는 ‘이 책이 나의 지금 수준에 부합하는가, 그리고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게 좋다.작가는 지난 10년 동안 수백 명의 학생들과 1만 시간 이상 1대 1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를 가르친 학생 중에서 이미 유학 경험이 있거나 어릴 때부터 꾸준히 영어를 접해온 학생들은 쉽게 영어 실력을 높였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 다시 처음부터 영어를 배워보려고 하는 소위 ‘성인 영포자’에게 교육계와 출판계는 너무 무관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른독학영어 블로그를 통해 ‘원서 읽기’와 ‘미드 쉐도잉’ 등 여러 공부법을 소개해주고 보니 ‘영포자’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왔다.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어떤 좋은 방법을 알려줘도 혼자서 해내기 힘들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실제로 학생들과 함께 서점에 가서 책을 골라봤지만 ‘기초’나 ‘기본’이라고 이름이 붙은 책도 성인용은 생각보다 수준이 높았다. 그렇다고 유아용 도서를 억지로 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기초 실력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살짝 구경해보고, 또 이 책을 다 학습한 후 영어 원서를 읽어보고, 드라마나 기타 리소스를 활용하여 스스로 공부해나갈 수 있도록 단단한 발판이 되어주고 싶었다.영어를 포기한 이유는 당신 탓이 아니다. 영어를 포기하게 만든 누군가 때문이다.
작가는 ‘영포자’라는 말이 담고 있는 기존의 의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영포자는 ‘영어 포기자’가 아니라 오히려 ‘영어를 포기하게 하는 자’, 그러니 학생이 아닌 선생에게 붙어야 하는 불명예스러운 줄임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책을 펼쳐 드신 분이 자신을 ‘영포자’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단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영어를 포기한 이유는 우리가 못난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의 어느 한 지점에서 우리를 ‘포기하게 만든 자’가 분명히 있었다. 그 사람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리고 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 혹은 특정 인물이 아니라면 그때 상황은 어땠는지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자. 그리고 영어를 포기한 이유가 우리 탓이 아닌 외부 요인이라는 것을 이해하자. 그러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만약 이 책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게 된다면 이 점도 꼭 기억해야 한다. 이 책을 이용해서 수업을 하거나, 자녀를 지도한다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올리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는 마음보다는 ‘배움에 두려움이 없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을 돕겠다는 걸 먼저 목표로 삼아야 한다. 또한 성인용으로 쓰인 책이니 아이들이 쉽게 지루해할 수 있다. 이 책을 강요하기보다는 제 나이에 맞는 동화책을 선물해주길 당부하고 싶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순한 맛
저자 피유진
출판사 서사원
출간일 2020-01-07
ISBN 9791190179140 (1190179148)
쪽수 320
사이즈 189 * 250 * 24 mm /784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순한 맛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순한 맛
    나 혼자만 알고 싶
    1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