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샤이앤, 나는 트랜스젠더입니다 : 별밤서재

내 이름은 샤이앤, 나는 트랜스젠더입니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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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앤
  • 꿈꾼문고
  • 2020-12-07
  • 9791190144117 (119014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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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온갖 불평등과 차별, 불확실성이 들끓는 시대에 우리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소중한 작업”

샤이앤은 트랜스여성입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면서 때로는 실수도 하고 사고도 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가 겪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만화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특별하고도 평범한 샤이앤의 솔직하고 유쾌한 트랜스젠더 이야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예전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던 중에 한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영상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날 만큼 오래된 일이지만, 그 영상에서 한 전문가가 “트랜스젠더가 행복하게 삶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나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 뒤로 행복한 트랜스젠더가 되는 것, 그리고 많은 소수자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제 삶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우리 트랜스젠더들은 그만큼 더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막막하고 어둡기만 할 때 이 책이 작은 불빛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독자에게」

목차
1화 나는 트랜스젠더입니다
2화 만화를 그리게 된 이유
3화 트랜스젠더란 무엇인가

4화 디스포리아
5화 디스포리아를 느꼈던 첫 기억들
6화 패싱

7화 디나이얼 시기
8화 부모님에게 커밍아웃
9화 벽장, 오픈리, 그리고 스텔스
10화 커밍아웃하기가 두려운 이유와 커밍아웃을 하는 이유
11화 커밍아웃 전과 후
12화 커밍아웃에 대한 반응
13화 커밍아웃에 대한 조언

14화 트랜지션
15화 정신과 진단
16화 호르몬 치료 1
17화 호르몬 치료 2
18화 고환 적출 수술
19화 수술과 정정의 사이클
20화 SRS
21화 법적 성별 정정 1
22화 법적 성별 정정 2
23화 트랜지션 후의 정신 건강

24화 정체성 찾기
25화 트랜스젠더로서 연애하는 것의 어려움
26화 트랜스젠더에 대한 성적 대상화
27화 트랜스젠더 바

28화 인터섹스
29화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
30화 트랜스젠더는 정신병인가
31화 트랜스젠더는 여성혐오인가
32화 프라이드
33화 에필로그

추천사
말랑이 샤이앤에게
출판사 서평
트랜스젠더 당사자의 목소리로 듣는 존재 선언LGBTQ, 즉 성소수자는 늘 사회적 편견과 마주합니다. 세상은 어떻게든 이들의 존재를 지우려 합니다. 이들에게는 차별과 혐오가 공기처럼 따라다닙니다. 세상이 이들을 ‘비정상’이라고 규정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트랜스젠더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신병으로 규정했을 정도로 존재 자체가 부정되었고, 지금도 그러한 인식이 만연합니다.
트랜스젠더의 존재가 예전에 비해 많이 가시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들에게는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정체성대로 살아가려면 온갖 차별과 혐오를 견뎌야 하고, 그것이 너무 힘들어서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려면 디스포리아의 고통을 견뎌야 합니다.
대체 누가 ‘비정상’을 규정할 수 있을까요. 만약 누군가가 ‘비정상’을 규정할 수 있다면,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은 대체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과연 누가 명확한 답을 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혼자이지 않다는 것을, 그들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필요하다면 도움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썩 내키지는 않겠지만, 트랜스젠더는 정신병이라고,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어주었으면 합니다. 읽고도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단 한 명이라도 생각이 바뀌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족합니다.
분명히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존재를 부정당하는 존재,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의 목소리로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목소리는 존재의 증거니까요.■ 추천의 글온갖 불평등과 차별, 불확실성이 들끓는 시대에 우리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소중한 작업.
_장혜영(정의당 국회의원)
성별 불쾌감. 결코 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나와 함께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함께해야 하는 것. 공개하거나 밝혀지는 순간, 아니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온갖 불이익이 작용하는 바로 그것.용기 있는 두 작가의 펜이 혐오자들의 낡고 녹슨 칼날을 부러뜨리길 기원하며, 이 책을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_변희수(前 대한민국 육군 하사)
“저는 트랜스젠더예요.”성별 정체성을 고민하는 이들의 삶에 공기처럼 따라오는 크고 작은 혐오와 차별을 세심하게 그리고 온전하게 볼 수 있다면, 누군가의 커밍아웃은 큰 용기와 두려움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랑과 샤이앤은 이 책을 통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당신에게 커밍아웃을 하고 있다.“우리가 존재하고 있어요! 당신 옆에서 우리는 함께 살고 있어요!”성별 정체성이 숨기고 싶은 ‘흠’이 아닌 ‘자랑’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_박에디(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활동가)두 작가의 그림과 글에는 트랜스젠더의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트랜스젠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줄 만큼 알찬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매력은 공감과 위로입니다. 디스포리아 경험에서 오는 외로움, 성소수자 혐오 앞에서 겪는 두려움에 대한 다정하고 친절한 공감과 위로. 그래서 제겐 마치 맘 따뜻한 친구가 전해주는 한 통의 편지와도 같았습니다. 귀한 작품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기독교는 온 세상이 하느님의 작품이라 전합니다. 하느님이 세상을 지으실 때 특정 존재는 사랑하기 위해 만드신 반면, 어떤 존재는 혐오하기 위해 만드셨을까요?
_고상균(목사, 한국퀴어신학아카데미 교육위원장)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내 이름은 샤이앤, 나는 트랜스젠더입니다
저자 샤이앤
출판사 꿈꾼문고
출간일 2020-12-07
ISBN 9791190144117 (1190144115)
쪽수 156
사이즈 128 * 189 * 15 mm /24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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