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2019-2020 최신개정판 블라디보스토크 가이드북!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등 주요 지역 총망라 시베리아 극동지역의 추천 일정 및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용방법 수록 러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관광명소, 맛집, 쇼핑아이템, 숙소 등 최신 정보 제공 [특별부록] 휴대용 이지 트래블 페이퍼 & 와이파이 도시락 할인쿠폰 수록

Photo Album
Prologue
일러두기
러시아 전도
극동 러시아와 시베리아 지역 한눈에 보기

Q&A
러시아 여행에 관해 자주 묻는 핵심 질문 9가지
Best Plan
시베리아 극동 러시아 추천일정
블라디보스토크 중심 일정│이르쿠츠크 중심 일정│시베리아 횡단열차
Try
1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모든 것
2 서바이벌 필수 애플리케이션
3 막심, 얀덱스, 겟 택시 이용방법
4 이르쿠츠크 공영 시외버스 예약방법
5 러시아어 까막눈이 정보 얻는 법

Mission in Vladivostok
Highlight1 극동 러시아, 시베리아 하이라이트
Food
2 러시아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3 러시아의 대표 맥주, 발찌까
4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해산물 즐기기
Shopping
5 이건 꼭 사야 해! 식품 편
Tip 1 차가버섯, 잘 사고 잘 먹는 법
Tip 2 진짜, 꿀 제대로 사는 법
Tip 3 내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찾아라~
6 이건 꼭 사야 해! 뷰티제품 편
Tip 1 나에게 꼭 맞는 네바 페이스 크림은 뭐?
Tip 2 아가피아 할머니의 레시피, 이건 꼭 사자!
Tip 3 연령별로 흑진주 크림 고르는 방법
Tip 4 숨겨진 보석 같은 제품을 찾아라!
7 이건 꼭 사야 해! 기념품 편
Culture
8 마린스키 극장에서 즐기는 세계적인 문화공연
9 공연 문화 예술 핫 플레이스 다 모여라!
10 러시아 정교회 100배 즐기기
Stay
11 내게 꼭 맞는 숙소를 찾아라

Enjoy Vladivostok
Vladivostok 1 서울에서 2시간, 유럽을 만난다 블라디보스토크
★ 블라디보스토크 지도
★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관광지 지도
아르바트 거리 | 해양공원 | 중앙광장(혁명광장) | 포크롭스키 성당 & 공원 | 성 이고르 체르니고프스키 성당 | 자매도시 광장 |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 잠수함 박물관 | 굼 올드 코티야르 | 율 브리너 동상과 생가 | 니콜라이 2세 개선문 | 독수리 언덕 전망대 | 엘리너 프레이 동상 | 연해주 신한촌 기념탑 | 프리모르스키 국립 갤러리 | 아르세니예프 향토박물관 | 요새박물관 | 수하노프의 집 | 아르세니예프의 집-박물관 | 아트에따쉬 현대미술관 | 토카레브스키 등대 | 토비지나 곶 | 프리모르스키 아쿠아리움 해양과학 교육단지 | 극동연방 대학교

Special Tour 해외 항일투쟁의 역사 현장을 가다 우수리스크
★ 우수리스크 지도

Khabarovsk 2 아무르 강이 흐르는 낭만적인 유럽풍 도시 하바롭스크
★ 하바롭스크 지도
성모승천 대성당 | 콤소몰 광장 | 무라비예바-아무르스코고 공원 | 무라비예바-아무르스코고 거리 | 레닌 광장 | 디나모 공원 | 슬라브 광장 | 구세주 변모 대성당 | 극동 미술관 | 하바롭스크 향토박물관
Special Tip 똑똑하게 이용하는 에어비앤비

Irkutsk 3 바이칼 호수와 역사 건축물들의 향연 이르쿠츠크
★ 이르쿠츠크 주 지도
★ 이르쿠츠크 시 지도
구세주(스파스카야) 성당 | 제2차 세계대전 추모단지 | 그리스도 공현 대성당 | 앙가라 강변 산책로 | 즈나멘스키 수녀원 | 볼콘스키의 저택-박물관 | 트루베츠코이의 저택-박물관 | 유럽 하우스 | 카잔의 성모 성당 | 130지구 | 이르쿠츠크 향토박물관 | 수가체프 미술관 | 앙가라 호 | 딸찌 목조박물관 |

Special Tour 1 태곳적 신비를 머금은 청정 자연의 원시 섬 알혼 섬
★ 후지르 마을 지도
Special Tour 2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로 바이칼을 즐긴다 리스트비얀카
★ 리스트비얀카 지도
Special Tour 3 호숫가를 달리는 낭만의 기차여행 환 바이칼 열차

Step to Vladivostok
1 러시아 기본 정보
2 간추린 러시아 역사 이야기
3 러시아 여행 준비
4 인천공항 이동 및 출국하기
5 러시아 입국하기
6 알아두면 쓸데있는 러시아어
7 러시아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영어

인덱스

국립 마린스키 극장은 1860년에 세워진 러시아 최초의 오페라 극장으로, 러시아의 유명 작곡가들과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오페라 극단으로 명성을 떨쳤다. 극장의 소속 발레단은 러시아 황실 발레단으로 특별한 지위를 획득하면서 마리 탈리오니, 쥘 페로 같은 발레 스타들을 탄생시켰고 세계적인 발레단의 반열에 올랐다. 구소련 시대에는 ‘키로프 발레단’으로 불렸는데, 당시의 명성을 증명하듯 아직까지도 ‘키로프 발레단’이라는 명칭이 수식어처럼 따라다닌다. 오페라나 클래식 연주회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에게도 화려한 무대와 익숙한 멜로디, 놀라운 기술과 아름다운 동작이 어우러진 발레는 러시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문화공연이라 할 수 있다.
-70p ‘마린스키 극장에서 즐기는 세계적인 문화공연’ 중에서 ‘동방의 지배자’라는 뜻을 가진 블라디보스토크는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사령부가 있는 군사기지이면서, ‘러시아의 샌프란시스코’를 표방하는 극동 최대의 무역 항구도시다. 19세기 후반 러시아인들의 이주로 러시아-유럽 문화가 뿌리를 내렸고, 1903년 모스크바까지 9,288km에 이르는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개통되면서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 속 러시아-유럽 문화를 꽃피웠다. 러시아인들의 정신을 대변하는 정교회 사원들과 클래식한 19세기 유럽풍 건축물, 구소련 시대의 정취가 남아 있는 중앙광장(혁명광장)과 꺼지지 않는 불꽃, 무역항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독수리 언덕 전망대, 해양공원 등은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84p ‘서울에서 2시간, 유럽을 만난다, 블라디보스토크’ 중에서 겨울이 긴 러시아에서도 인기가 높은 전통 사우나 반야. ‘마약 반야’(‘마약’은 러시아어로 ‘등대’라는 뜻으로 토카레브스키 등대 근처에 있다)라는 이름으로 한국인들에게 더 유명한 이곳은 국내 한 여행 프로그램에서 뜨거운 사우나탕을 뛰어나와 곧장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사우나 룸은 거실이 딸린 독채형으로 시간당 이용 가능한데 2~3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러시아식 사우나는 탕 한쪽에 장작불을 때서 돌을 뜨겁게 하고, 물을 머금은 자작나무 가지로 이 돌이나 몸을 쳐 수증기를 내 온도를 올린다. 우리네 사우나에서 냉온탕을 오가는 것처럼, 사우나에서 나와 반야 앞에 있는 바닷가로 뛰어들 수도 있다.
-120p ‘반야 모례’ 중에서 블라디보스토크가 속해 있는 프리모르스키 주는 우리말로 ‘연해주’라 불린다. 연해주가 우리의 역사 속에 들어온 것은 1863년, 함경도의 13개 농가가 이곳으로 처음 이주를 단행하고 이후 애국지사들의 망명이 이어져 1910년대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면서부터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112km 떨어진 우수리스크는 1919년 3.1 운동 직후인 3월 17일 독립선언서가 발표되고, 대한국민의회(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결성된 항일 임시정부) 설립의 토대가 된 전로한족 중앙총회가 결성된 곳으로, 이상설, 최재형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130p ‘해외 항일투쟁의 역사 현장을 가다, 우수리스크’ 중에서

○ 2019-2020 블라디보스토크 최신 정보 업데이트 및 할인쿠폰 수록
○ 현장 취재는 기본, 2, 3차 철저한 검증을 거친 완벽 가이드북!
○ 자유여행자들의 꿈,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용법 올 가이드
○ 바가지 없이 여행 즐기기! 현지 택시 이용법 및 필수 어플 꿀팁 안내
○ 극동 러시아의 명소, 음식, 뷰티제품, 공연 핫플레이스 등 총망라! ● 최신개정판으로 돌아온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
서울에서 2시간 반,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유럽, 러시아 동쪽 연해주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자 극동지역 최대 경제도시, 최근엔 20~30대에게 저렴하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는 블라디보스토크. 이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를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 한 권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최신개정판 2019-2020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은 ‘믿고 보는 해외여행 가이드북’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기존 정보를 대폭 업데이트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여행자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구글 맵스와 연동 가능한 GPS 좌표도 새롭게 추가했으며, 운영시간, 가격, 위치 폐업 여부 등의 정보도 재차 검증하여 정리했다. 책 곳곳에는 여러 번의 현지 취재를 통한 저자의 꼼꼼한 여행 꿀팁은 물론, 블라디보스토크를 향한 애정도 듬뿍 담겨 있다. 지금 당장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 한 권으로 설레는 여행을 준비해보자!● 서울에서 2시간 반, 아름다운 유럽을 만나다!
근교 해외지역은 다녀왔고 동남아시아를 가기에는 여건상 부담되는데, 이국적인 곳을 찾는 여행자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권하고 싶은 곳이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다. 저비용항공사가 취항하면서 국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는 뛰어난 접근성 외에도 그 매력이 무한하다.
사시사철 시원한 날씨와 함께 물가가 저렴해 각종 쇼핑과 해산물 먹방을 즐기는 데 손색이 없으며, 국립극장에서 수준 높은 발레와 서커스를 즐기거나 미술관을 방문해 서양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자연과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제주도의 올레만큼 멋진 루스키 섬의 트레킹도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자유여행자들의 꿈인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탈 수 있으며, 멋진 해변 풍경과 이국적인 건축물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 시베리아 극동지역을 한 권으로 완벽하게~
[우수리스크,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바이칼 호수 지역까지 총망라!]
극동지역에는 블라디보스토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약 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의 항일운동 근거지가 되었던 우수리스크, 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하바롭스크와 이르쿠츠크, 그리고 지구상의 물 4분의 1을 품고 있는 바이칼 호수가 극동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쉬엄쉬엄 걸어 다니며 먹고 쇼핑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블라디보스토크를, 유럽 특유의 분위기를 조용히 느껴보고자 한다면 하바롭스크를, 바이칼 지역 관광의 시작과 더불어 러시아 속에 자리 잡은 또 다른 유럽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르쿠츠크를 선택해 여행준비를 하면 된다.
책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이 지역들을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각각의 추천 일정을 꼼꼼히 제시해두었다. 추천 일정을 참고해 나만의 여행 일정을 세우면 OK!

● 블라디보스토크가 처음이라도 괜찮아!
‘러시아어도 못하고, 해외여행도 처음인데 블라디보스토크가 괜찮을까?’ 이처럼 고민이 앞서는 사람들을 위해 『블라디보스토크 셀프트래블』이 나섰다.
책의 앞부분에는 저자가 실제 여행자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 9가지와 답변을 담은 Q&A를 수록했다. 또한 현지에서 유용한 택시 & 버스, 번역 애플리케이션의 이용방법과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예약, 결제 방법 등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구성했다.
책의 뒷부분 Step to Vladivostok에서는 러시아의 기본 정보부터 간추린 역사, 공항 출입국수속법, 여행준비 D-60 등을 다뤄 여행 준비를 차근차근 돕는다.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여행 초보자에겐 그야말로 든든한 여행 파트너다. 마지막엔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러시아어와 기본 영어 표현까지 있으니 참고하자. ● 블라디보스토크를 더 특별하게 즐기는 법
√ 곰새우, 킹크랩 등 저렴하고 맛난 해산물 정복하기
√ 차가버섯, 꿀, 치즈 등 가성비 좋은 식품 구입하기
√ 세계 정상급 발레단의 인생 공연 감상하기
√ 현지 추천 뷰티제품을 공략해 득템에 성공하기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한 극동 러시아 지역이라고 하면 어떤 게 떠오르는가? 무섭고, 어딘가 경직되어 있을 것 같다는 선입견이 든다면 과감히 버리자. 드넓은 러시아 땅이지만 유럽과 똑 떨어진 혹한 극동지역에 뭐 변변한 게 있겠는가 단정도 짓지 말자. 이곳엔 의외로 먹고, 즐기고, 힐링하는 포인트가 많아 떠나는 데 망설일 필요가 없다. 이곳을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Mission in Vladivostok를 주목해보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놓치면 후회할 볼거리 하이라이트, 대표 음식, 맥주, 쇼핑 아이템, 공연 등 테마별 여행법이 알차게 담겨 있다. 마음에 드는 테마를 선택해 미션을 클리어하듯 하나씩 즐기면 된다. ● 휴대용 ‘이지 트래블 페이퍼’로 러시아 여행을 쉽고 빠르게
아무리 가까운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로 여행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순간적으로 망설여지게 되는 건 언어 장벽 때문이 아닐까. 저자는 여행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러시아 연해주 관광청에서 배포하는 이지 트래블 페이퍼를 준비했다. ‘이지 트래블 페이퍼’는 특별부록으로, 여행자와 현지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다. 여행 시 자주 쓰게 될 단어와 그림이 함께 들어가 있고, 짧은 러시아어, 영어로 나열되어 있다. 뒷면에는 지역별 시내 지도를 넣어 휴대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지에서 가방에 쏙 넣어 필요할 때마다 꺼내 활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