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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엄마들의 리얼 전투 육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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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미 , 김경아 , 조승희
  • 42미디어콘텐츠
  • 2020-03-31
  • 9791189620677 (118962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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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개그우먼 엄마들의 리얼 전투 육아기
책 상세소개
육아도, 쇼도 계속되어야 한다! 개그우먼 엄마들이 들려주는 무한공감 결혼ㆍ육아기 《투맘쇼》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공연 ‘투맘쇼’의 주역인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가 이번에는 작가로 변신했다. 공연장에서 엄마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을 나누었던 결혼과 육아 이야기를 이번에는 책으로 펴낸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지만, 그 과정에 오직 꽃길만이 펼쳐진 것은 아니다. 결혼과 함께 지금까지의 생활은 뒤바뀌어 버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전에는 미처 몰랐던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부모는 처음이라’ 맞닥뜨리는 수많은 난관 앞에 “나만 이렇게 힘들어?” 하며 좌절하기도 한다. 《투맘쇼》는 오늘도 이렇게 전쟁 같은 현실 육아를 치르고 있는 엄마, 아빠를 위해 기획되었다. 부모가 되어 접하게 되는 육아 도서는 거의 아이 잘 키우는 법, 아이와 대화하는 법 등 아이를 위한 책들이다. 하지만 《투맘쇼》는 이 시대 육아맘, 육아대디라면 공감할 만한 ‘흔한 전투 육아’ 이야기를 담았다. 때로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때로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쳐 가는 모든 엄마, 아빠에게 개그우먼 엄마에게도 예외는 없었던, 웃기면서도 슬픈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은 누구나 다 그렇다는, 그래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될 것이다.

목차
시즌 1 결혼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쿨가이 권재관
젠틀맨 윤형빈
김경아가 까칠해진 이유
초매직을 아시나요?
아! 권재관이었다
데미 무어와 미란다 커라는 환상
하나라도 괜찮을까요?
내 남편의 장점을 찾아서
조승희의 엔딩

시즌 2 육아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완모보다 중요한 것
육아퇴근 후 맥주 한 캔
지독하게 게으르고 싶다
나의 완벽한 시월드
내 아이는 천재
아들맘은 보살이다
내가 제일 바라는 것은 36.5도
너와 함께 걷는 꽃길
조승희의 엔딩

시즌 3 출퇴근인가 전투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투맘쇼의 태동
니들이 경단녀를 알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욕망새댁 출산 23일 만에 복귀하다
세 시간의 일탈
출장길에 만난 꼬마 신사
나를 알아주는 너 때문에
너랑 있는 게 더 좋으니까
조승희의 엔딩

시즌 4 전쟁인가 평화인가
조승희의 오프닝
눈앞에 있는 행복
엄마들의 교복
너의 산타를 위하여
미역! 미역! 엄마 미역이라고
엄마 딸로 살고 싶은 엄마
가장 보통의 부부 생활
하여튼 남자들이란
선율이가 진 행복한 빚
조승희의 엔딩
책속으로
신혼 초에 재관 오빠는 결혼 전의 모습 그대로 솔선수범했다. 내가 요리를 못 한다는 걸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요리를 담당했고, 마트에서 광어를 사다가 직접 회를 떠주기도 했던 자상한 남편이었다.
이상하다. 지금도 그는 내 남편인데 자꾸 ‘남편이었다’라고 과거형을 쓰게 된다. 이 글이 해피엔딩이 아닐 거라는 복선쯤으로 생각하자. 남편이 나에게 “양말을 뒤집어서 세탁기에 넣지 마”라며 잔소리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건 곧 그가 빨래를 담당했었다는 뜻이겠지. 그땐 그 말이 서운했는데 지금은 제발 그런 잔소리 좀 듣고 싶다.
-12~13p결국 나는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치사하고 서러워서,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할 그 말을 내뱉고 말았다.
“오빠는 날 사랑하지 않아.”
유치한 그 말을 내뱉은 날 밤에 나는 이불 킥을 수십 번도 더 했다. 나도 안다. 그 말을 한다고 해서 “아니야, 그건 오해야. 난 너를 정말 사랑해”라고 대답할 남편은 지구상에 1도 없다는 것을. 십중팔구 남편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휴, 됐다, 그만하자.”
-15p아이는 나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구요!
나도 하루빨리 엄마가 되고 싶었기에 그 질문에는 “저 배 속에 아이 있어요”라고 빨리 대답을 하고 싶었다.
이토록 마음은 몹시 간절했지만 현실은 나를 주저하게 했다. 일단 경력단절이라는 벽이 맘에 걸렸다. 출산을 하게 되면 잠시 일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이고, 일을 쉬게 되면 홀로 계신 친정 엄마의 부양도 걱정되고 연예인 정경미의 이름도 희미해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뱅뱅 돌았다.
-33p어느 것 하나 내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이 없이 출산 후 일주일이 된 무렵, 당시 개그콘서트 PD였던 서수민 감독님이 조리원으로 기저귀와 케이크를 보내주셨다. 카드에는 이런저런 축하 메시지와 함께 추신으로 ‘베란다에 나가지 마라’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이미 두 딸을 낳고 기르던 워킹맘으로서 정말 핵심적인 조언을 해주신 것이었지만 당시에는 그 문장이 막연하고 애매했다.
-71p내가 정신이 이상해진 게 아니었구나.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나는 이 상태가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여기 앉아 있는 엄마들도, 무대에 있는 저 배우들도 다 똑같이 사는구나.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임을 깨닫는 순간 조금은 행복해진다. 작지만 꼭 필요한 행복이다. 그게 투맘쇼의 맛이다.
-132p
출판사 서평
오늘도 전투 중인 엄마들을 위한
힐링 육아 토크 - 《투맘쇼》결혼 전에는,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볕 잘 드는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는 것이 소원이 될 줄을 몰랐다. ‘부모’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이 생기는 순간 우리는 ‘육아’라는, 완전히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한다 해도, 부모로서의 삶은 적응할 틈도 없이 금세 육아 전쟁의 한복판으로 떠밀려간다. 그런 생활 속에 지치고 힘이 들 때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이 같은 엄마들의 응원과 이해일 것이다.엄마들을 위한 공연 ‘투맘쇼’를 통해 수많은 관객과 응원과 이해의 메시지를 나눴던 세 작가가 이번에는 육아 에세이 《투맘쇼》를 통해 육아맘, 육아대디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개그우먼이자 워킹맘이기도 한 작가들의 생생한 엄마 공감 토크는 친한 ‘엄마 친구’와 편하게 수다 떠는 것 같은 즐거움과, 내 마음과 감정을 알아주는 것 같은 공감을 준다. 《투맘쇼》는 조금 색다른 직업을 가진 엄마들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이지, 육아 전쟁에 완벽한 해결책을 주는 비법서는 아니다. 단지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을 엄마, 아빠들에게, 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부모’라는 이름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투맘쇼
저자 정경미 , 김경아 , 조승희
출판사 42미디어콘텐츠
출간일 2020-03-31
ISBN 9791189620677 (1189620677)
쪽수 220
사이즈 135 * 191 * 18 mm /29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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