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ood Meal

이 도시를 사는 법, 어반라이크!

패션과 문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도시인의 소비생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 그것과 맞닿은 동시대 Contemporary 창작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도시 아카이브 매거진 Urban Archive Magazine' , 『어반라이크』는 기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슈를 선정해 도시 현상을 고유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내고 있다.

[어반라이크(Urbanlike)(No.38) 목차]

STANDARD
A BOOK OF TASTE 일상의 순간에서 발견한 책 취향
DIARY
7 DAYS MORNING 모든 요일의 아침
COMMUNICATION
WHILE EATING ALONE 배우 이제훈의 어떤 하루
ESSAY
양면의 음식
IDENTITY
OUR BOYHOOD NCT DREAM의 빛나는 오늘
REPORT
FROM THE NATURE TO TABLE 우유, 자연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EDIT
A GOOD MEAL 도시인 100인의 식탁, 도시인의 단골 식당

ESSAY
누군가가 나에게 소울 푸드를 묻는다면
BRANDING
THE MYSTERYOUS, BUT OUTSTANDING 오뚜기가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방법
FIELD TALK
NEW WAVE 콘텐츠를 입은 F&B : OTD 손창현 대표, 옥토끼 프로젝트 박리안 부대표
ESSAY
파이 한 조각의 의미
ATTITUDE
THE DAY WHEN DREAMS COME TRUE pH-1이 꿈꾸는 순간
ESSAY
나는 고양이를 위해 닭가슴살을 삶는다
ESSENTIAL
RICE AT HOME 집밥의 시간
CULTURE CLUB
BEYOND THE RECIPE ‘민들레 식당’이 전하는 위로의 레시피
CLOSE-UP
BEAUTY FOOD THERAPHY 미를 위한 뷰티 푸드
LOCATION
SEARCHING FOR SAFE FOOD 믿고 먹는 음식 : 상하목장, 삼진어묵, 덕후 명란…
FICTION
밤낮의 선후관계

서울의 크리에이터 100인의 식탁을 통해
‘좋은 식사’에 대한 답을 찾다
우리 자신의 관심사였던 '잡지 Dear. Reader'와 '문구 My Stationary', 도시의 근간을 이루며 생활을 하는 2040세대의 삶의 모습을 다룬 '생활공간 Living space in Seoul', 현대사회의 모든 요소가 집대성된 상징적 공간 '호텔 Hello, Hotel'에 이은 어반라이크 38호의 주제는 '식문화 A Good Meal'입니다.
"오늘 뭐 먹지?" "밥이나 먹자." "배고파." "입맛이 없어" 등 이처럼 도시인에게 '식사'는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흔하지만, 중요한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식사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도시인 100의 식탁을 통해 그들의 식습관 라이프, 나아가 식문화의 의미를 찾고자 했습니다. 평소 가장 많이 먹는 식재료부터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좋은 식사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준은 단순히 맛있거나 값비싼 음식이 아닌, 식사라는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 그로 인해 형성되는 분위기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반라이크> 38호에 소개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에게서 ‘좋은 식사란 무엇일까?’에 대한 본인만의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좋은 식사’와 관련된
음식과 공간, 식문화로 확장되는 이야기
어반라이크는 2015년 론칭한 온라인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와 함께 건강하고 신선한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제품이 만들어지는 메이킹 스토리를 담아 책임 의식을 가지고 음식을 만드는 이의 노력을 조명합니다. 또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브랜드 ‘오뚜기’가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방법, 콘텐츠를 입어 요식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OTD 코퍼레이션’과 ‘옥토끼 프로젝트’ 와의 인터뷰, 와인스타일리스트 이영지가 만드는 집밥 등을 통해 음식을 다루는 크리에이터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이제훈의 어떤 하루’를 주제로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 소년과 남자 사이의 오늘을 담은 NCT DREAM과의 화보와 인터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힙합 뮤지션 pH-1의 인터뷰까지. 식문화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브랜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풍성히 담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