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 별밤서재

봄 여름 가을 겨울 요약정보 및 구매

꽃과 잎이 그려 낸 사계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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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렌 아폰시리
  • 이마주
  • 2019-01-25
  • 9791189044039 (11890440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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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꽃과 잎이 그려 낸 사계절 이야기
책 상세소개


꽃과 잎이 그려낸 사계절 꽃과 나뭇잎은 계절에 따라 항상 변합니다. 하지만 잠시 변신을 멈추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고사리 잎은 새의 보드라운 깃털이 되고, 장미 꽃잎은 곤충의 화려한 날개가 되었습니다. 열매는 반짝이는 여우의 눈이 되고, 마른 밀 줄기는 섬세한 거미줄이 되었습니다. 식물을 눌러 만든 꽃누르미 그림으로 자연이 말하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느껴 보세요.





목차
차례



봄날의 합창
사랑의 보금자리
나무들의 변신
자라나는 어린 생명들
봄의 신호
개구리 가족
모두 나란히
달콤한 꽃꿀

여름

한여름의 잔치
계절과 함께 온 손님
풀숲 음악회
갈대숲의 비밀
찬란한 나뭇잎
꽃과 벌
여름밤의 사냥꿀

가을

새벽의 전투
가을빛 나뭇잎
사자의 이빨
떠나갈 때
가을의 보물들
숲속의 버섯

겨울

눈 뜨면 봄
나무야 겨울나무야
힘겨운 시험
겨울을 수놓는 색
딱새의 겨울나기
추은 밤의 사냥꾼
출판사 서평
순간을 영원히 담다
순간순간 변하는 꽃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해 만든 압화와
내뱉는 순간 허공에 흩어져 버리는 말을 모아 만든 책은
순간이 영원이 된다는 점에서 닮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꽃누르미 그림책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순간을 영원히 담은 책입니다. 꽃과 잎으로 그려진 꽃누르미 그림책
현대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펜, 연필, 물감, 파스텔, 과슈 등
일반적인 재료 이외에도 철사, 종이, 비누, 나무판 등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듭니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꽃과 잎, 열매와 줄기, 씨앗 등
오로지 식물로만 그려졌습니다.

자연으로 자연을 이야기하다
꽃과 잎을 누르고 말린 것을 압화, 우리말로는 꽃누르미라고 합니다. 식물 표본을 만들기 위해 썼던 방법이 일러스트레이션과 만나서 ‘보태니컬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지요. 이미 국내에서도 압화로 작품 세계를 펼치는 작가들이 여럿 있지만, 이 책《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작가 헬렌 아폰시리는 말린 꽃으로 완전히 새로운 형태와 패턴을 창조해 냈습니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런 방식의 작업을 해온 작가는, 재료 준비와 작품 구상, 내용 구성 등 오롯이 2년여의 시간이 담은 책을 내놓았습니다.
이 책은 재료나 구성 방식이 특이하기도 하지만 자연의 시간을 멈추고, 그 멈춘 시간의 재료로 변하고 생동하는 자연을 이야기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지식 그림책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자연 현상과 변화를 이야기하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날씨의 변화와 동식물 생태를 이야기하는 책은 무수히 많습니다. 이 책의 매력은 역시 아름다운 일러스트에 있겠지만 글과 내용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과학 그림책은 현상을 설명하는 정확하지만 딱딱한 어휘 때문에 어쩐지 접근이 쉽지 않게 마련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꽃누르미 일러스트와 어울리는 서정적이고 은유적인 글 덕분에 정보를 한층 쉽고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연 현상 이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기 오리는 왜 엄마 오리를 따라다니는지, 토끼들은 왜 짝짓기를 할 때 권투를 하는지, 새들은 왜 봄에 알을 낳는지, 기러기는 왜 v자로 날아가는지, 참새들은 왜 겨울에 떼 지어 모여 있는지 등 그동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현상을 돌아보고 따져보고 탐구해 보게 합니다.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겨요
0세부터 100세까지 즐긴다는 그림책 장르는 비단 문학 그림책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출간 전 크라우드 펀딩과 원화 전시회를 통해 성인도 그림책을 즐기고 누린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성인 독자에게는 꽃누르미 그림의 지극한 아름다움을, 어린이 독자에게는 새로운 생태 정보를 맛보게 해 줄 것입니다.

긴 겨울이 끝나고 새봄을 목전에 둔 이 계절, 꽃누르미 그림책 《봄 여름 가을 겨울》과 함께 꽃잎처럼 눈부신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봄 여름 가을 겨울
저자 헬렌 아폰시리
출판사 이마주
출간일 2019-01-25
ISBN 9791189044039 (118904403X)
쪽수 60
사이즈 197 * 253 * 12 mm /40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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