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읽는 삼국유사 : 별밤서재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 요약정보 및 구매

우리가 몰랐던 삼국유사 속 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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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웅
  • 마인드큐브
  • 2019-12-15
  • 9791188434237 (11884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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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가 몰랐던 삼국유사 속 나무 이야기
책 상세소개
‘나무’의 눈으로 《삼국유사》 다시 읽기

같은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삼국사기》는 정사(正史)를 담고 있고 《삼국유사》는 야사(野史)를 담고 있다. 그래서 전자의 ‘사’는 史이고 후자의 ‘사’는 事이다. 그만큼 《삼국유사》에는 우리 민족의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삼국사기》에서 배제되었던 단군 신화를 복원해냈다는 점에 《삼국유사》 제1의 가치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 학계에서 이 《삼국유사》를 역사나 문학의 관점이 아닌 ‘생태’의 관점으로 들여다본 적은 거의 없었다. 특히 ‘나무’라는 키워드로 《삼국유사》를 새롭게 읽어내려는 시도는 한 번도 없었다. 이 책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는 그 첫 번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삼국유사》에는 나무와 연관된 이야기가 51가지나 된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에서 중복을 제외하면 총 29종의 나무가 등장한다. “《삼국유사》에는 〈기이〉 18종, 〈흥법〉 4종, 〈탑상〉 11종, 〈의해〉 6종, 〈신주〉 3종, 〈감통〉 2종, 〈피은〉 6종, 〈효선〉 1종 등과 같이 나무가 풍부하게 등장한다. 예컨대 박달나무, 소나무, 참느릅나무, 해송, 복사나무, 회화나무, 모란, 장미, 대나무, 이대, 잣나무, 철쭉, 배나무, 산수유, 벚나무, 차나무, 목련, 계수나무, 향나무, 침향나무(단향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오동나무, 칡, 석류나무, 떡갈나무, 가래나무, 호두나무 등과 같이 무려 29종의 나무가 등장한다.”(17쪽) 이 책은 저자가 《영남일보》에 게재한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문화기행〉과 〈김재웅의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를 토대로 새로운 나무 이야기를 첨가하여 완성되었다. 전자는 ‘나무세기’ 회원들과 함께 경주의 나무와 숲을 생태문화적 관점에서 답사한 것이고, 후자는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에서 개설한 강좌 ‘삼국유사와 생태인문학 기행’에서 진행한 내용이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나무인문학의 관점에서 《삼국유사》에 들어 있는 나무 이야기의 현장을 2년 동안 답사하여 이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이같은 새로운 연구 시도를 인정받아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19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되어 출판되었다.

목차
추천의 말 6
서문 : 삼국유사에 기록된 51그루 나무 이야기 여행 8

제1장 삼국유사에는 몇 그루의 나무가 나올까? 12

제2장 나무를 품은 신화 이야기
- 단군이 탄생한 박달나무 21
- 나정, 소나무 숲에서 박혁거세가 탄생하다 28
- 계림, 김알지가 탄생한 참느릅나무 39
- 석탈해, 아진포 해송 숲에 도래하다 50
- 구지봉, 김수로왕을 맞이하는 축제의 현장 59
- 선도산 성모와 복사나무 71

제3장 나무를 품은 역사와 전설 이야기
- 미추왕, 신라를 지킨 신비로운 댓잎군사 80
- 연오랑·세오녀, 뽕나무로 광명을 되찾다 91
- 선덕여왕, 세 가지 사실을 예견하다 100
- 설총의 화왕계, 장미꽃을 믿지 마세요! 112
- 숲에서 김유신을 지켜준 호국신 121
- 만파식적, 대나무 피리로 세상을 평안하게 하다 135
- 충담사와 차나무 143
- 경문왕, 대나무를 베고 산수유를 심다 153
- 헌화가, 수로부인에게 철쭉꽃을 바치며 부른 노래 161
- 서동요, 버드나무로 맺어진 사랑 169
- 백제 궁궐의 회화나무가 울다 178
- 신충의 원가, 잣나무의 기상 190

제4장 나무를 품은 불교 이야기 201
- 도리사, 한겨울에 핀 복사꽃과 자두꽃 202
- 흥륜사, 천경림에서 이차돈이 순교하다 217
- 백률사, 이차돈의 머리가 떨어진 곳 233
- 분황사와 느티나무 240
- 포산 승려에게 향나무를 바치다 253
- 낭지 스님과 보현수 264
- 동화사, 오동나무 꽃이 상스럽게 피다 273
- 운문사와 배나무, 보양 스님과 이무기의 이야기 283
- 낙산사, 신비로운 대나무와 소나무 294
- 원효대사, 밤나무 아래서 출생하다 306
- 진표의 침단목과 무덤에 자라는 소나무 315

제5장 인각사, 일연 스님과 삼국유사의 산실 324
- 일연 스님과 삼국유사 325

참고문헌 340
책속으로
21세기 인문학의 화두는 생명을 존중하는 생태인문학적 통섭이다. 생태학은 근대적 이성에 의해 파괴된 자연생태계의 동·식물뿐만 아니라 억압된 타자의 권리를 회복하는 유기체적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인간과 환경 및 문화의 유기적 관계를 성찰하는 생태인문학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조화를 모색할 뿐만 아니라 주체와 타자가 상호 소통하는 공생관계를 보여준다. 이러한 생태인문학은 신화, 역사와 전설, 불교 등의 세계관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로 정착되었다.(14)'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생태인문학적 상상력을 탐구한다.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에는 인문학과 식물학의 통섭뿐만 아니라 인류와 자연의 상생을 모색하는 생태인 문학적 관점을 내포하고 있다. 인류의 삶과 함께해온 나무는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문화 등의 상징물로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지만, 나무를 생명체로 인식한 생태인문학적 접근은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나무와 숲은 생명을 키워낼 수 있는 생태문화의 자궁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따라서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생명을 품듯이 우리나라 최고의 고전인 《삼국유사》에는 생태인문학적 가치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14)《삼국유사》에는 〈기이〉 18종, 〈흥법〉 4종, 〈탑상〉 11종, 〈의해〉 6종, 〈신주〉 3종, 〈감통〉 2종, 〈피은〉 6종, 〈효선〉 1종 등과 같이 나무가 풍부하게 등장한다. 예컨대 박달나무, 소나무, 참느릅나무, 해송, 복사나무, 회화나무, 모란, 장미, 대나무, 이대, 잣나무, 철쭉, 배나무, 산수유, 벚나무, 차나무, 목련, 계수나무, 향나무, 침향나무(단향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뽕나무, 오동나무, 칡, 석류나무, 떡갈나무, 가래나무, 호두나무 등과 같이 무려 29종의 나무가 등장한다. 여기에 동로수, 보현수, 계림, 천경림, 문잉림 등과 같이 다양한 나무와 숲이 등장한다.(17)《삼국유사》는 우리 나무의 문화적 상징과 상상력을 이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그 중에서도 나무의 생태와 상징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나무는 풀에 비하여 꽃과 열매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노거수로 성장하여 우리의 인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하늘과 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아름드리나무는 은유와 상징을 통해 인류의 삶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생태인문학적 관점에서 《삼국유사》를 읽으면 29종의 나무와
51편의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나무의 은유와 상징을 재발견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18)생태신화적 상상력의 관점에서 단군 신화를 살펴보면 환웅이 내려온 태백산 신단수는 하늘과 땅을 연결해주는 박달나무가 있는 제단으로 볼 수 있다.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환웅은 기존의 산악숭배 신앙과 박달나무 신앙이 결합된 신성한 제단에 신시를 열었다. 신성한 제단의 아름드리 박달나무가 인간의 소망을 하늘에 전해주는 신목(神木)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성한 박달나무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하늘과 인간을 소통시키는 우주목의 성격을 보여준다.(24)소나무(Pinus densiflora)의 학명 중 ‘덴시플로라’는 ‘빽빽하게 돋아나는 꽃’이라는 뜻이다. 이는 소나무에 수꽃이 핀 모습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의 하나로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왔다. 소나무 껍질은 대개 위쪽은 적갈색이고 아래는 흑갈색이며 비늘 모양을 하고 있다.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는 껍질이 두껍고 거북의 등딱지와 같은 모양으로 갈라진다.(31)계림(鷄林)은 경주를 대표하는 신성한 숲이다. 계림의 신성한 기운은 느릅나뭇과의 느티나무, 팽나무, 참느릅나무, 콩과의 회화나무, 버드나뭇과의 왕버들 등의 활엽수종이 만들어낸다. 계림의 본래 이름은 생명이 탄생하는 숲을 의미하는 시림(始林)이었다.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가 탄생한 계림은 신라 신화의 현장이다. 시림 속의 나무에 걸린 황금 궤와 닭 울음소리는 김알지의 신비로운 탄생을 전해주는 신화적 상관물이다.(40)해송(Pinus thunbergii)은 해안가에서 잘 자란다. 늘푸른 침엽수로 높이 25m, 지름 1.5m 정도까지 자란다. 5월에 꽃이 피고 그 다음해 9월에 열매가 맺는다. 수피는 회색 또는 짙은 회색이며 거북 등껍질처럼 깊게 갈라진다. ‘해송(海松)’의 다른 이름은 곰솔이다. 해송은 군락을 이루며 억센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해주고 농작물이 말라버리는 것을 막아준다. 바닷가에 떼지어 자라는 해송은 강인한생명력으로 본래의 생활터전을 벗어나 내륙 깊숙이까지 들어가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내륙에 살고 있는 육송과 해안가에 살고 있는 해송은 유전적으로 아주 가깝다.(52)목련은 나무에 핀 연꽃이라는 뜻이다. 목련과의 목련(Magnolia kobus)은 갈잎큰키나무로 3월에 꽃이 피고 9월에 열매가 익는다. 꽃은 잎보다 먼저 가지 끝에 1개씩 피는데 꽃잎은 6~9개로 향기가 강하다. 제주도 원산인 목련보다 중국 원산의 백목련이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계수나무로 만든 노는 아마도 목서(Sweet Osmanthus)를 말하는 것 같다. 물푸레나뭇과의 은목서와 금목서을 계수나무로 부르기 때문이다. 목서의 원산지는 중국이고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자란다. 나무의 껍질과 가지는 연한 회갈색이다. 암수딴그루로 흰 꽃이 피면 은목서, 주황색 꽃이 피면 금목서라고 부른다. 목서는 10월에 꽃이 피고 다음해 5월에 열매가 열린다. 낙엽이 지는 가을에 꽃을 피우는데, 그 향기가 아주 진하다.(64)
출판사 서평
[서문]
삼국유사에 기록된 51그루 나무 이야기 여행나무로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읽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최고(最高)의 고전인 《삼국유사》에는 수많은 나무가 등장합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나무에 초점을 맞춰서 《삼국유사》의 생태문화를 파악한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에 기록된 나무의 상징과 생태문화적 상상력을 찾아내기 위해 전국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우리 고전에 갈무리된 나무와 숲은 당시의 생태문화적 상상력과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삼국유사》에는 몇 그루의 나무가 나올까요? 우리 민족의 원형이 담겨 있는 《삼국유사》에는 무려 51종의 나무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요? 13세기에 편찬된 《삼국유사》가 품고 있는 51종의 나무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생태문화적 상징과 상상력의 보물창고와도 같습니다. 더욱이 대몽 항쟁을 통한 국난 극복의 염원을 담은 《삼국유사》에서는 나무와 숲이 매우 중요한 신비로운 상징과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고전에 들어 있는 51종 나무 이야기의 문화적 상징과 상상력을 생태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이 책에서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51종의 나무 이야기와 연관된 생태문화적 상징과 상상력을 여행기로 담아내었습니다. 나무 이야기를 신화, 역사와 전설, 불교 등과 같이 세 분야로 구분하여 그 현장을 답사한 내용과 사진도 함께 넣었습니다. 나무 이야기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당시의 역사와 나무의 관련성을 직접 확인하는 즐거움도 누렸습니다. 또한 우리가 미처 몰랐던 51종의 나무 이름과 상징 및 문화적 상상력을 재확인하는 재미가 제법 쏠쏠했습니다. 이러한 생태고전에 숨어 있는 나무 이야기의 현장을 산책하는 여행은 매번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이 책은 《영남일보》에 게재한 〈천년고도 경주의 생태문화기행〉과 〈김재웅의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를 토대로 새로운 나무 이야기를 첨가하여 완성했습니다. 전자는 나무세기 회원들과 함께 경주의 나무와 숲을 생태문화적 관점에서 답사한 것이고, 후자는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에서 개설한 강좌 ‘삼국유사와 생태인문학 기행’에서 진행한 내용입니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나무인문학의 관점에서 《삼국유사》에 들어 있는 나무 이야기의 현장을 2년 동안 답사하여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지금은 ‘나무세기’ 시대입니다. ‘나무세기’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나무세기’는 나무의 세기(century)라는 뜻과 나무를 헤아린다(count)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만들어진 ‘나무세기’는 나무를 공부하는 모임의 이름입니다. 우리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매월 1회씩 전국의 아름다운 나무와 생태문화 유산을 답사했습니다. ‘나무세기’ 답사를 하면서 나무로 세상을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더욱이 2018년 ‘삼국유사와 생태인문학 기행’을 통해서 총 10회에 걸쳐 나무 이야기의 현장을 다양하게 누볐습니다. 나무를 통한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즐거움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삼국유사》의 현장에서 확인한 나무의 생태문화와 상상력은 우리들에게 삶의 여유를 선물해주었습니다. 나무인문학 답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역사적 현장에서 신화적 상징과 생태문화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보는 색다른 여행을 즐겼습니다. 《삼국유사》의 현장을 거닐면서 나무의 상징적 의미를 찾아보았던 나무인문학 참가자들은 생태문화 기행이 정말 그립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나무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우리 삶도 조금씩 여유를 되찾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선 나무세기 창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강판권(쥐똥나무) 선생님의 헌신적인 가르침을 잊을 수 없습니다. 10년 동안 나무세기 답사에 동참해준 이지용(자작나무), 변미영(물푸레나무), 이석근(소나무), 손종남(벽오동), 이지희(메타세쿼이아), 강미경(느티나무), 정혜진(갯버들) 등을 포함한 나무답사 회원들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삼국유사와 생태인문학 기행’에 참여해준 박은경, 예경희, 이경혜, 권혜인, 최무환 선생님과 그분들의 자녀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의 현장에 동행한 경험을 토대로 원고를 읽어주며 다양한 조언을 해준 아내 이수정에게도 고맙습니다. 아내의 배려와 도움이 없었다면 이 책은 아직도 내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이 책의 가치를 인정해준 마인드큐브 이상용 사장과 김인수 편집장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판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전문학 연구와 인문학 강의에 허덕이는 삶에 나무와 숲은 사색과 성찰의 여행을 선사해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저는 나무를 만나서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나무이름은 주목(朱木)입니다.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오랫동안 살아가는 주목의 절제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가끔 우주의 신비로운 생명력이 깃들여 있는 나무 한 그루를 안고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무와 더불어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합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
저자 김재웅
출판사 마인드큐브
출간일 2019-12-15
ISBN 9791188434237 (1188434233)
쪽수 344
사이즈 144 * 210 * 25 mm /55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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