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 별밤서재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요약정보 및 구매

연인 관계의 성적 갈등을 공감으로 바꾸는 성심리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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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동옥
  • 헤이북스
  • 2020-11-24
  • 9791188366262 (118836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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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연인 관계의 성적 갈등을 공감으로 바꾸는 성심리학 수업
책 상세소개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성심리학 수업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친밀성을 주고받는 ‘연인 관계’를 허물고 있다. 이 책은 남녀 간의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를 줄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진정한 성적 동의를 실천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학생들 사이에서 ‘인생 강의’로 불리는 양동옥 교수의 〈성심리학〉 수업에서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대담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목차
서문

1 연애보다 썸이 좋아
애인의 조건
내 짝을 찾습니다 | 이런 사람과 연애하고 싶다
썸 타는 관계, 삼귀는 사이
설렘과 불안 사이 | 그럼에도 썸을 타는 이유
데이트 경제학
데이트 매너와 비용의 함수관계 | 사회 교환 관계에서 공동 관계로

2 우리 이제 19금으로 갈까?
나만의 성적 환상 즐기기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 | 성적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넷플릭스 보고 갈래?
성적 의사소통 | 눈빛과 몸짓으로 말해요 | 우리 둘만의 암호 정하기
속으로는 좋으면서 일부러 싫다는 거지?
거절의 속뜻을 알고 싶어 | 여성이 성관계 제안을 거절하는 이유 | 성적 의사소통 오해의 주범
남자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남성이 성관계 제안을 거절하는 이유
거절당한 자의 속마음
품격과 욕망 사이 | 거절의 5가지 그림자

3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너의 거절을 거절한다
설득의 경계 | 거절과 수용의 한계점
너는 거절해, 나는 설득할게
도대체 싫은 이유가 뭐야? | 설득과 성관계 가능성
설득당한 자의 속마음
진짜 동의 vs 가짜 동의 | 성적 동의의 온도
원하지 않은 동의를 한 성관계
성적 동의의 온도 차이 | 자기 지각과 인지 부조화 | 성적 동의의 역설
너의 ‘할 권리’만큼 나의 ‘하지 않을 권리’도 중요해
성적 자기결정권 | 피해자에게 책임 묻기 | 공평한 세상의 오류
폭력과 동의 사이
상대가 동의했는가 | ‘피해자다움’은 없다 | 진정한 동의의 요건

4 우리, 사랑했을까?
혹시 임신인가요?
임신 불안을 하소연하는 청춘들 | 바티칸 룰렛이 된 월경주기법 | 질외 사정 아닌 지뢰 사정
똑똑하게 사랑하는 법
콘돔을 거부하는 연인들 | 또 다른 성폭력 ‘스텔싱’ | 함께 피임을 책임지는 연인들 | 임신과 낙태
친밀함이 무기가 될 때
오늘 당신을 불행하게 한 일은 무엇인가 | ‘안전 이별’이 필요한 사회
이별, 참 힘들다
이별을 고하다 | 이별 통보를 받다 | 서로에게 필요한 이별 매너
편견과 차별에서 존중과 평등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창조 | 성의 품격 | 성인지 감수성

후기
주석
책속으로
상대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부드럽게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것처럼 친밀한 관계에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역시 중요하다. 이런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성관계 제안과 동의’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까? 눈빛만으로도 상대가 성관계를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 성관계하기 위해 상대에게 다가갔을 때 상대가 가만히 있으면 그것은 동의한다는 뜻일까?
- 69쪽, ‘넷플릭스 보고 갈래?’ 중에서‘연인 사이인 두 사람이 함께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성관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여성이 싫다고 거절합니다. 여성은 왜 거절했을까요?’
질문은 아주 간단했는데, 연구는 방대해졌다.
- 88쪽, ‘속으로는 좋으면서 일부러 싫다는 거지?’ 중에서남성은 여성의 성관계 제안에 곧바로 응했을 때 여성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할까 걱정하거나, 성관계 후 여성의 마음이 변할까 염려하거나, 누군가 불법 촬영하고 있을까 두려워서 성관계를 거절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성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거나 상대를 책임져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또 사랑이 식어버렸다는 신호로 성관계를 거절한다.
- 110쪽, ‘남자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중에서상대의 성관계 제안에 싫다고 거절했는데도 상대가 계속 성관계하자고 조르거나 설득해서 성관계에 어쩔 수 없이 응했다면, 이 성관계에 어느 정도 동의한 것일까? 또 버럭 화를 내며 계속 이런 식이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상대의 행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관계에 응했다면, 이 성관계에 어느 정도 동의한 것일까?
- 126쪽, ‘거절당한 자의 속마음’ 중에서남성의 성관계 제안에 여성이 거절할 때 그 거절의 진실성은 관계의 친밀성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깊은 성적 친밀감을 나눈 사이에서 여성의 거절은 진정한 거절이 아니라고 해석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 148쪽, ‘너는 거절해, 나는 설득할게’ 중에서A는 원하지 않은 성관계의 원인을 ‘상대의 회유와 압력’이라는 불평등한 상황 요인에서 찾지 않고 ‘나는 왜 끝까지 거절하지 못하고 항상 이 모양일까? 나는 왜 이렇게 끌려 다니는 연애만 할까?’라고 연애 관계에서 자신의 취약한 성격을 탓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자기 내부에서 원인을 찾게 되면 외부 상황에서 찾을 때보다 인지 부조화로 인한 불편함을 훨씬 강하게 느끼게 된다. 또 원하지 않은 성관계를 반복해서 경험하다 보면 아무리 거절해도 상대의 성관계 요구를 막을 수 없다고 여겨 심각한 열등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다.
- 174쪽, ‘원하지 않은 동의를 한 성관계’ 중에서청춘들이 상대에게 이별을 고한 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이별 후 상대의 안부를 걱정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안전에 관한 불안이 상당했다. 상대가 이별의 고통과 상처가 너무 커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을 괴롭히거나 악의적으로 소문을 내서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이러한 두려움은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가까이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 258쪽, ‘이별, 참 힘들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여자친구에게 같이 자고 싶다고 말했는데, 싫다고 합니다.
속으로는 좋으면서 일부러 싫다는 거 아닌가요?”
“남자친구에게 오늘은 싫다고 말했는데, 계속 하자고 조릅니다.
도대체 싫은 이유가 뭐냐고 따지는 이유가 뭐죠?”
“가벼운 스킨십을 하면서 하고 싶다는 눈빛을 신호로 보낼 때,
가만히 있으면 동의한다는 뜻 아닌가요?”
“상대의 스킨십에 일절 반응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요.
‘아, 얘가 하기 싫구나’ 생각하고 멈추기를 바라는 거죠.”
연인 관계를 갈라놓는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의 문제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성심리학〉 수업친밀한 연인 관계에서 성적 욕망의 표현과 충족은 어느 한 사람의 일방적인 것이 아닌 너와 나의 상호성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학습되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내면에 깃든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을 강조하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 나의 즐거움을 우리의 즐거움으로 포장하는 ‘성차별과 성별 불평등’은 두 사람의 만남과 사귐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의 원인이 되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친밀성을 주고받는 ‘관계’를 허물고 있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만남과 사귐의 친밀한 관계 형성 과정에서 성 차이(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차이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남성과 여성에 대한 특징)로 인해 발생하는 성적 갈등의 문제를 들여다보고, 그것을 너와 나의 상호성의 관점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 제언하고 있다. 특히, 연인 관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친밀감을 요구한다. 그래서 성적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기 쉽지 않다. 서로가 완벽하게 동의한 것인지 확인하지 않은 채 발산되는 성적 욕구의 표출은 많은 문제를 낳는다. 이제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때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는 〈성심리학〉 수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수업은 연인 관계 안에서 서로가 맞닥뜨리는 성적 의사소통의 문제를 진솔하게 살펴보고 진단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청춘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면서 남녀 간의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를 줄이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진정한 성적 동의를 실천하는 지혜를 제공해왔다. 18년간 4천여 명이 수강하고 학생들 사이에서 ‘인생 강의’로 불리는 양동옥 교수의 〈성심리학〉 수업은 평등한 연인 관계를 위해 남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청춘들 스스로가 고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춘들의 섹슈얼리티와 ‘성적 동의’에 관한 대담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남자들은 왜 여자의 ‘노’를 ‘예스’로 생각할까?
폭력과 동의 사이를 오가는 청춘들의 불안한 연애 심리를 들여다본다‘성관계 제안에 상대가 싫다고 말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정말 싫다는 건가요?’
남성의 성관계 제안에 여성이 싫다고 거절했을 때 싫다는 말과 행동이 속마음과 같은 표현인지, 속으로는 좋으면서 겉으로만 싫다고 표현하는 것인지를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저자는 자주 받는다. 이렇듯 우리 주변에 먼지처럼 쌓여 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야겠다고 결심하고 쓴 이 책은, 연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적 의사소통의 오해와 갈등, 원인과 해결 방안 등을 심리학적으로 연구 조사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하고 있다.1장 ‘연애보다 썸이 좋아’에서는, 요즘 청춘들의 새로운 연애 방식인 ‘썸’을 소개하면서 친구보다는 가깝지만 사귀는 것은 아닌 애매한 관계를 즐기는 이유를 썸이 지닌 관계 맺기의 특성과 함께 이야기한다. 애인 구함 광고를 통해 청춘 남녀들이 원하는 애인상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는 그들만의 연애 문화를 소개한다.
2장 ‘우리 이제 19금으로 갈까?’에서는, 연인 관계에서 청춘들이 어떤 방식으로 성적 의사소통을 하는지 이야기한다. 먼저, 성관계 제안과 동의 그리고 거절의 의사소통 방식으로 사용하는 언어적/비언어적, 직접적/간접적 표현들을 알아보고 사용하는 이유와 심리를 설명한다. ‘남성/여성의 성관계 제안에 여성/남성이 거절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남성의 거절 이유는 교감 부족, 현실 문제 등 여성의 거절 이유와 유사한 부분도 있었지만, ‘수행 불안’ 등 다른 양상도 보였다. 현실 연애에서 거절이 곧바로 수용되지는 않았다. 이때 성관계 제안을 한 사람이나 거절당한 사람 모두 불편한 심리 상태가 되고, 대략 다섯 가지 행동 양상을 보인다. 비록 소수이지만 불쾌감을 표출하고 상대에게 원하지 않은 성관계를 강요하는 위험한 행동 양상도 존재한다. 또한 여성이 성관계하자는 남성의 설득에 더 많이 시달린다.3장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에서는, 연인 관계에서 성관계 제안 거절과 수용이 어려운 이유를 파헤친다. 상대가 거절을 상대에 대한 거절이 아니라 성관계를 거절한 것임을 수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성관계 제안을 거절한 사람은 상대의 반응에 마음이 불편해지고 상대의 제안을 받아주지 못한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성관계를 제안한 사람은 그 마음을 이용해서 상대의 거절을 수용하지 않고 설득하려고 애를 쓴다. 제안자가 성관계하자며 계속 설득할 가능성과, 계속적인 설득으로 두 사람이 결국 성관계할 가능성을 알아보면서, ‘진짜 동의’와 ‘가짜 동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또한, 원하지 않은 동의를 한 성관계를 한 경우에도 개인마다 체감하는 동의 정도가 다른데, 그 이유를 ‘자기 지각’과 ‘인지 부조화’ 이론으로 설명한다. 또한 폭력과 동의 사이의 경계는 ‘상대가 동의했는가’로 구분해야 하고, ‘진정한 동의’의 요건으로 ‘의식성, 자발성, 명시성, 철회 가능성’을 소개한다.마지막 4장 ‘우리, 사랑했을까?’에서는, 임신 불안을 하소연하는 청춘들이 늘어나고 있고, 동시에 신종 범죄인 스텔싱과 데이트 폭력, 이별 후 보복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를 소개한다. 콘돔 사용을 거부하는 다섯 가지 심리적 이유를 알아보고 네덜란드의 ‘더블 더치’를 소개하면서 피임 확률이 가장 높은 조합은 ‘남성의 콘돔과 여성의 경구피임약’임을 강조한다. 또한 연인 관계의 친밀함이 때로는 무기가 되어 데이트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이별을 고하거나 통보받는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안전하게 이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사랑에도 동의가 필요해
저자 양동옥
출판사 헤이북스
출간일 2020-11-24
ISBN 9791188366262 (1188366262)
쪽수 288
사이즈 134 * 195 * 22 mm /33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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