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 별밤서재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요약정보 및 구매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김형수 , 김홍미리, 오창익, 박흥식, 이문영, 서민
  • 철수와영희
  • 2018-11-13
  • 9791188215171 (1188215175)

14,000

12,600(10% 할인)

포인트
63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책 상세소개
인권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 삶의 태도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이 책은 삶의 태도를 정립하는 청소년들에게 인권이 왜 중요한지, 인권이 내 삶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등을 쉽게 알려 준다.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정하는데 있어 인권을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 등 여섯 가지 영역에서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반드시 인권의 가치와 인권의 원칙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권을 공부하지 않으면 당장이야 불편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더 큰 세상으로 나오는 순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성평등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갖추지 못한 남성들 중에는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거나, 심하면 도태되는 경우도 있다. 남성이라면 적어도 여성들의 목소리에 한 번쯤은 귀를 기울여야 하며 ‘페미니즘’이란 단어만 듣고 경기를 일으키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아야 한다. 장애, 불평등, 평화 등과 관련한 이해와 관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혐오가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인권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러 의견으로 갈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누군가를 차별하거나 노골적으로 혐오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목차
머리말
인권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 삶의 선택

1강. 왜 장애인 인권을 말해야 할까?
김형수(장애인 학생지원 네트워크 사무국장)

장애인 인권은 곧 나의 문제
배려와 차별
인권 감수성을 기르자
배려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함께, 당당하게 살아가기

2강. 아는 페미니즘? 하는 페미니즘!
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페미니즘이라는 상상력
당신은 어떤 성(性)입니까?
여자는 달릴 수 없다고?
‘성 구분 짓기’의 유구한 역사
남성의 판타지와 그 안의 여성들
‘○○녀’는 이제 그만!
구분 지어진 세상을 향한 질문
Q&A | 혐오 대 혐오?

3강. 인권의 눈으로 살펴본 우리 사회의 불평등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갑질 공화국’의 민낯
가난한 사람에게 엄격한 우리나라 법
대한민국의 빛과 그림자
인권 지수를 높이자
Q&A | 참여와 격려가 동력이 된다

4강. 고전과 영화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
박흥식(영화감독)

이야기로 배우는 인간에 대한 이해
나는 왜 단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인간답게 살기 위한 인문학 공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의 역할
Q&A | 영화와 드라마, 소설 속에서 찾는 새로운 의미

5강. 톨스토이를 통해 살펴보는 인권과 평화
이문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톨스토이가 노벨상을 받지 못한 이유
비폭력과 평화를 외치다
톨스토이의 양면성과 새로운 신앙
국가 폭력에 맞서다
Q&A | 비폭력의 정신

6강. 기생충 학자가 보는 남녀 이야기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기생충의 남녀 관계
암수가 화합해서 살아남은 기생충
절대시하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
인도보다 아래인 남녀평등 지수
여성 혐오의 본질
왜곡된 성 인식의 자화상
책속으로
1강. 왜 장애인 인권을 말해야 할까?
비장애인이 할 수 있다면 장애인도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현실적 제약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가진 가능성을 무시해서도 안 돼요. 장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려면 이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인식할 수 있어야 해요. - 김형수(장애인 학생지원 네트워크 사무국장)2강. 아는 페미니즘? 하는 페미니즘!
페미니즘은 성에 따라 사람을 구별하고 그에 따라 삶의 방식을 정하는 시스템에 대한 질문입니다. 왜 계속 성을 나누느냐는 질문이자, 이러한 구분 짓기가 나에게 갖는 의미,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예요. 더 이상 여자인지 남자인지 묻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연습입니다. - 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 활동가)3강. 인권의 눈으로 살펴본 우리 사회의 불평등
해마다 갤럽이라는 여론 조사 회사가 세계 143개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행복한지 묻는 여론 조사를 합니다. 이 결과도 참담합니다. 한국은 118등을 했는데, 팔레스타인, 가봉, 아르메니아와 동률이었습니다. 나라 대부분을 이스라엘에 빼앗기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것은 물론, 일상적인 탄압에 신음하는 팔레스타인이 바로 우리 수준이랍니다. -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4강. 고전과 영화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
고전 속에는 당대와 그 이전의 모든 이야기, 사건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그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이야기는, 그 자체로 우리가 읽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 인간을 이해하려면 인간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이야기를 알아야 합니다. - 박흥식(영화감독)5강. 톨스토이를 통해 살펴보는 인권과 평화
인류 역사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데 익숙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화를 얻었나요? 그렇지 않다면 여태껏 한 번도 제대로 시도해 보지 못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중요한 건 비폭력이라는 원칙이고, 이를 실천할 방법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아주 다양할 수도 있어요. - 이문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6강. 기생충 학자가 보는 남녀 이야기
어떤 책을 보니 이런 내용이 있어요. 그분은 어릴 때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여자들만 일하는 걸 보면서 불편했다고 해요.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월급을 훨씬 더 많이 받는데도 항상 기죽어 지내고 집안일도 도맡아 했는데 그것도 이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는 안 그래야겠다고 마음먹고 부엌일을 직접 하기 시작했대요. 제가 감동을 받았죠. -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출판사 서평
인권 감수성으로 바라본 구분 지어진 세상1999년 창립되어 인권 운동을 활발히 벌여나가고 있는 ‘인권연대’가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밑그림’을 그리게 해주기 위해 기획한 제7기 ‘청소년 인권 학교’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엮었다.1강에서 장애인 학생지원 네트워크 김형수 사무국장은 누구라도 살면서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인의 문제는 바로 비장애인과 우리 사회의 문제라고 말한다. 장애인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수준과 보통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장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2강에서 김홍미리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는 모두가 페미니즘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오해하고 있는 측면이 많다고 말한다. 우리가 성을 이해하고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이유는 ‘평범한 인간’으로 사는 법을 배우며, 남자와 여자로 나누지 않고 한 인간으로 사는 길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3강에서 ‘인권연대’ 오창익 국장은 인권은 한국만이 아니라, 국제 사회의 모든 문명국가들이 함께 지지하는 보편적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인권의 원칙이 외면당하는 일들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헌법 정신의 핵심이 인권이라고 강조한다.4강에서 영화감독 박흥식은 고전과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이야기 한다. 틈틈이 고전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영화와 드라마, 소설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고전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5강에서 이문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평화 운동가 톨스토이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인권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톨스토이를 도덕 타령, 사랑 타령이나 늘어놓는 고리타분한 성인군자가 아니라 평화의 성자이며, 반국가, 반교회, 반소유, 반애국, 반민족 같은 과격하고 전투적인 사상을 설파했던 평화의 전사이기도 했다고 말한다.6강에서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다양한 기생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남녀가 왜 서로 화합하고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를 말한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절대시하는 사회 풍토와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 혐오’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저자 김형수 , 김홍미리, 오창익, 박흥식, 이문영, 서민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간일 2018-11-13
ISBN 9791188215171 (1188215175)
쪽수 256
사이즈 152 * 215 * 20 mm /437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인권연대의 청소년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