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경력 체대 입시 전문가의 공부하는 놈 위에 뛰는 놈 있다 : 별밤서재

22년 경력 체대 입시 전문가의 공부하는 놈 위에 뛰는 놈 있다 요약정보 및 구매

아직 늦지 않았다 체대 입시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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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성
  • 프로방스
  • 2018-10-19
  • 9791188204762 (118820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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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직 늦지 않았다 체대 입시에 관한 모든 것
책 상세소개
손찬규(춘천 봉의중학교 체육교사)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모두를 위한 생생한 사례와 입시 현실” 대한민국 체육대학의 현실, 체육대학의 미래와 비전 체육대학을 권합니다. 이 책은 실전 경험을 통해서 체육대학 입시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내도록 하였다. 체 대 입시의 처음과 끝을 알 수 있을 것이며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리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 체대 입시에 대한 불안함과 절망 속에 있는 누군가라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 도 희망을 품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체육대학은 실기가 있는 학교이다. 수능과 내신만으로 선발하는 일반 대학보다 변수 가 많다. 학교를 낮추면 무조건 합격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가군, 나군, 다 군, 3개 대학 시험을 보고 그중에 가장 상위권의 대학만 합격하는 학생들도 많다. 서 울대에 합격을 하고 고려대나 연세대는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 체대입시다. 매우 흔 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체대는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목차
1장 체육대학에 관한 오해와 편견
체대는 무엇을 배우는 곳인가
어떤 사람을 위한 곳인가
왜 지금 체대 입시인가
아직 늦지 않았다
체대 비리와 부정입학
체대 군기는 있는가?

2장 1000여명의 수료생
입시 학원을 시작하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보람과 긍지
천직이란 무엇인가
장학금이 있어요
신발 끈 풀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운도 실력이다
임기응변
꿈 이야기
타로를 봐주며
긍정이 낳은 결과
부상과 좌절 그리고 극복
감동을 선물 받고
일상다반사
자신을 속이고
갑질 건물주

3장 체대 입시,합격의 비밀
공부와 운동
어떻게 준비 하는가
자기소개서와 면접
대한민국 체대 현실
신의 한수, 눈치작전
작은 차이가 합격을
선택만 잘 해도 합격

4장 체육대학의 미래와 비전
4차 산업혁명에 즈음하여
영원불멸의 법칙, 건강
직업으로서의 체육교사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체육
공무원 시험에도 실기가

5장 이제는 체육이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체육인의 한류열풍
몸도 되고 돈도 되고
체대를 권합니다
책속으로
나의 유일한 직업은 체대 입시 전문 학원 강사다.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이 일을 시작한 지 22년이 흘렀다. 그 기간 다른 일에는 한눈 한번 팔지 않았다.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라는 소리도 듣지만, 이제는 할 줄 아는 일이 체대 입시 강사 말고는 없는 것 같다.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던 건 학생들 덕분이다. 그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거의 인생의 절반이었다. 체대를 준비하는 학생들과는 처음 상담부터 합격자 발표까지의 시간을 동행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느꼈던 기뻤던 일, 슬펐던 일, 기억에 남는 일들을 적어나가려고 한다. 1000명 이상의 수료생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처음 책을 쓰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재원 생이나 졸업생들의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다. 본인의 얘기를 써달라는 학생도 많았다. 자기의 이야기는 책으로 충분히 나와도 된다는 강요 아닌 강요를 받기도 했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이번에 실리지 못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2편으로 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여기에 나오는 학생들의 이름은 몇 명을 제외하고 모두 실명으로 쓰였다. 주인공들의 허락을 받았고 또한 그들이 원했다. 자신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다는 것에 나만큼이나 설레어 한다. 20대에 학원을 강사를 시작하였는데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다양한 만남이 있었고 시간이 흘렀지만 내가 만나는 학생들은 항상 19세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나이를 거꾸로 먹는 느낌이 든다. 내가 지금까지 젊게 사는 비결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1997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입시학원 강사를 하였다. 10년이 지날 즈음 상담을 했던 학부모가 ‘어머 10년이나 하셨어요? 그럼 믿고 맡기려고요’라고 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또 10년이 훌쩍 지나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2번 변하고도 남는 시간이 지나갔다. 직업으로 시작했던 일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가 무거워졌다. 나의 노력이 누군가의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명감을 가져야만 했고 더 많은 열정을 쏟아붓게 되었다. 체대 입시 분야에서는 전문가라고 자부하지만, 경력이 늘어가는 만큼 부담감도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나의 역량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장래를 결정한다는 것은 의무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었다.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수강생이 다녀갔다. 끝까지 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중도 포기하는 학생도 있었다. 학원을 등록했던 학생의 이름을 거의 기억한다. 합격한 대학과 출신고교 학생마다의 습관들도 함께 기억이 난다. 책을 쓰면서 아이들의 이름을 가만히 떠올려 보니 감회가 새롭다.
처음엔 합격생들의 얼굴만 보였다. 대학을 합격시킨다는 것은 나에게도 성취감을 주는 일이었다. 합격자 발표하는 날은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 날이기도 했다. 예상한 결과가 나오면 함께 기뻐했던 일들도 생각이 난다. 이제는 경험이 쌓여갈수록 대학을 떨어지는 학생이 더 눈에 밟히고 마음이 아프다. 아무래도 대학에 떨어진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가르쳤기 때문이지 아닐까 싶다. 가능성이 낮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고운 정 미운 정이 더 많이 든 것이다. 떨어지면 안 된다는 마음은 꼭 붙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합격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은 대부분 붙는다. 변수 없이 계획한 대로만 진행이 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합격 가능성이 낮은 학생은 가르치고 결과 발표가 나올 때까지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 가능성이 별로 없던 학생의 성공은 기쁨이 배가 될 수밖에 없다. 본인들도 대학생이 됐다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교육자와 부모의 마음을 함께 가지게 되었다. 수험생의 부모님 마음까지도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일에 대한 사명감은 훨씬 커졌다.
초창기에는 자료도 별로 없었다. 그 당시 체육대학들은 요즘처럼 인터넷에 입시 관련 자료를 올리지도 않았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기도 했다.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의 시대였으니까… 그때는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까지 정확한 예상을 하기가 힘들었다. 자료가 없다 보니 감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기도 했다. 그래서 발표 당일의 기쁨은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현재는 워낙 많은 양의 자료들을 보유해서 실기가 끝나는 그 날 바로 어느 정도의 윤곽이 나온다. 합격자 발표하는 날에 느꼈던 환희는 합격의 확인으로 대체해 가고 있다.
자료가 없던 시절이라 일일이 대학교에 전화해서 입시자료를 모았다. 실기 종목 배점표 등의 자료와 전년도 합격생의 컷트라인을 문의하였다. 하지만 비공개가 원칙인 대학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자료를 모으기가 힘들어 입시자료에 대한 정보가 합격이고 능력인 시대였다. 예로 서울시립대 체육과 입시자료 정보를 몰라서 지원조차 못 하는 학원들이 대부분일 정도였다. 요즘이야 인터넷으로 방대한 자료들을 구하기는 하지만 그것들도 기본적인 자료들뿐이고, 합격과 관련한 축적된 자료는 구하기 어렵다. 예체능 대학들은 실기점수가 반영되므로 정확한 합격점을 발표하는 학교가 드물기 때문이다. 정작 입시에서 중요한 자료들인 전년도 합격점과 올해의 예상 컷들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없었다. 이러한 충분하지 않은 정보로 인한 무지함은 수능을 보고 난 후, 학생과 학부모의 심정을 걱정과 두려움으로 만든다. 그래서 정확한 컷을 잡아 불안감을 해소하는 상담이 필요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체대 입시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싶었다.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체육대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부모에게 자료로 정리된 진학을 위한 책자가 아니다. 살아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싶었다. 체대 진학을 목표로 두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도 역경을 이겨낸 수험생들의 이야기와 전문 엘리트 운동선수가 아닌 보통 학생들이 체대에 가는 길을 실화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었다. 허위와 과장이 아닌 인터넷에 있는 설명서가 아닌 수험생의 입장에서 말이다.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는 아이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달하고 싶었다.
체대에 대해 편견과 잘못된 정보도 많았다. 이런 부분들이 체대에 대한 불신과 선입견을 만들었다. 작은 예로, 구타가 심하다든가, 선후배의 규율이 엄격해서 자퇴생이 많다든가, 체대 가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등의 일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학생과 학부모 또는 일반인들의 체육대학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풀리기를 희망한다. 이 글에는 세밀하고 정확한 통계는 들어있지 않다. 그보다는 입시생들의 생생한 현장을 담아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될 거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20년간의 나의 이야기를 이 책에 소개한다. 한 권의 책에 모두 쏟아낼 수는 없지만 기억에 남는 인생의 이야기들이다. 즐겁기도 했고 보람도 있었다. 때론 마음 아프기도 했던 실제 삶을 이 책에 담았다. 우선 내 소개를 먼저 하려 한다.
나는 1990년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입학했다. 27년이 지난 2017년도에 동대학원을 다시 입학했다.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교수로 발령 되도 늦을 나이에 학생으로 다니고 있다. 공부엔 때가 없다고도 하는데 쉽지는 않다.
처음 입학했을 때 교수님들이 ‘많이 늦었네요.’하고 물어보는 게 인사였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기로는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이 나에게는 적절한 시기였던 것 같다. 그전까지는 대학원을 다닌다는 것은 생각도 해 본 적이 없었다. 사는 데 급급하기도 했고, 공부는 평생 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마음만 있었을 뿐이었다. 늦었다고 생각한 지금이 나에겐 가장 빠를 때인 것이다. 이보다 더 빨리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은 그 전엔 없었기 때문이다.
재학생과의 나이 차이도 크게 난다. 20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학원에서도 고등학생들과 접하는데 대학원에서도 젊은 기운을 느끼면서 다닌다. 최대한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다니고 있다. 교육대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대부분은 목적이 같다. 교원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사로 나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바로 진학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20대 중후반의 연령이다. 어려움 가운데 대학원을 다니면서 얻는 장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학원생들에게 너희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달되는 효과가 있다. 대학원은 야간에 수업이 있어 저녁에 학교에 간다. 가방을 메고 학원을 나설 때 아이들이 물어본다.
‘선생님 어디 가세요?’하고 궁금한 눈으로 쳐다본다. 학교 간다고 하면 단체로 파이팅이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한다. 아이들의 격려를 받으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이렇게 격려를 해주는 아이들에게 이 나이에 학교 다니는데 너희들도 꼭 대학가라고 얘기를 해 준다.
어려서의 꿈은 체육 교사였다. 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는 모습을 상상하며 꿈을 키웠다. 대학진학에서 졸업까지 교사만 목표로 했다. 한 번도 다른 꿈을 가져본 적도, 임용이 안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 그랬기 때문에 막상 임용고사에 떨어졌을 때의 좌절감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태어나서 겪은 가장 큰 좌절이었다. 교사의 꿈을 접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마음의 정리를 하는 건 쉽지 않았다.
내가 몸담은 피스톤 체대 입시에 대해서도 설명하고자 한다. 1995년에 목동피스톤이라는 체육학원이 설립됐다. 피스톤 1호점이면서 지금의 전국피스톤 체대 입시 프랜차이즈 학원의 효시이다. 내가 몸담은 마포피스톤은 1997년에 설립되었다. 피스톤은 피스톤 출신의 강사나 부원장들이 새로운 피스톤을 오픈하면서 학원 수가 늘어나게 된 프랜차이즈이다. 각 원장은 본인들이 강사시절 체득한 경험을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22년 경력 체대 입시 전문가의 공부하는 놈 위에 뛰는 놈 있다
저자 이홍성
출판사 프로방스
출간일 2018-10-19
ISBN 9791188204762 (1188204769)
쪽수 356
사이즈 151 * 213 * 29 mm /49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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