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 별밤서재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요약정보 및 구매

지구의 기원부터 심해탐사, 지진과 미세먼지, 공룡과 인류세까지 | 지구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지구학 특강 10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재단법인 카오스 (기획) , 김경렬, 김백민, 김웅서, 박록진, 심상헌, 윤상호, 이강근, 이상묵, 이웅남, 최덕근, 홍태경
  • 반니
  • 2017-04-28
  • 9791187980124 (1187980129)

18,000

16,200(10% 할인)

포인트
16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지구의 기원부터 심해탐사, 지진과 미세먼지, 공룡과 인류세까지 | 지구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지구학 특강 10
책 상세소개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는 지구과학, 지질학, 환경학, 공룡학, 해양학 등 지구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구에 대해 살펴보고 지구가 당면한 문제 문제를 함께 고민한다. 지구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지구 내부의 비밀, 한반도 지질, 지진과 미세먼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레이더를 이용한 지구탐사까지, 다각도로 지구를 다루고 있어 지구의 신비하고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지구라는 거대한 구조가 놀라운 생명의 보고이자 우주의 아름다운 건축물임을 일깨우며 그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지구에 관한 열 가지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 책은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사진, 자료가 다수 수록되어 강의를 듣는 듯 생생한 생동감을 더해준다.

목차
머리말

LECTURE 01 왜 지구인가? : 이강근 이상묵
LECTURE 02 지구 내부로의 여행 : 심상헌
LECTURE 03 공룡, 날아오르다 : 이융남
LECTURE 04 10억 년 전으로의 시간여행 : 최덕근
LECTURE 05 명종대왕을 반성케 한 지진 : 홍태경
LECTURE 06 뜨거워지는 지구, 급증하는 기상이변, 왜? : 김백민
LECTURE 07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 박록진
LECTURE 08 심해, 비밀의 문을 열다 : 김웅서
LECTURE 09 인류세, 지구의 미래를 걱정한다 : 김경렬
LECTURE 10 우주 레이더로 본 지구와 행성 : 윤상호

그림 출처
찾아보기
책속으로
고생대와 중생대 사이에 대멸종의 시기가 있었는데 당시 지구의 산소는 오늘날의 절반 정도로 매우 부족했습니다. 공룡은 이를 극복하려고 뼈 속에 ‘기낭氣囊’을 발달시켰습니다. 기낭은 오늘날 새가 가진 특징입니다. 우리는 숨을 한번 들이마시면 한번 내쉬어야 하지만, 새는 기낭을 채우면서 연달아 숨을 들이마실 수 있죠. 이와 마찬가지로 공룡도 호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뼈 속에 빈 공간들을 지녔습니다. 산소가 적은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신체 구조를 가진 것입니다. 새는 공룡으로부터 진화하면서 생존에 중요한 유전적 특성도 물려받았죠.
- 80~81쪽몇 해 전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는 97%의 기후과학자들이 인간에 의해 지구온난화가 발생했다는 견해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논쟁이 된다는 건 서로 다른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뜻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이죠. 따라서 우리는 인간 활동에 의한 지구온난화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이런 견해를 가려낼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굴뚝에서는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교통수단에도 화석 연료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 165쪽미세먼지 현상을 이야기할 때 종종 등장하는 고등어는 전혀 다른 대기오염 현상입니다. 미세먼지나 대기오염은 외부 공간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반면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물질은 실내 대기오염을 유발하죠. 고등어를 조리하거나 삼겹살을 구울 때 나오는 연기는 분명 미세먼지 농도 증가에 기여하지만, 실내 공기의 질에 악영향을 미칠 뿐입니다. 그래서 대기오염의 주범이 고등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거죠. 아무튼 요리할 때는 가급적 창을 열어 환기한 상태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 190쪽1995년 노벨상을 받은 크루첸이 인류세를 걱정하면서 우리에게 준 교훈이 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어쩔 수 없이 에너지를 만들 수밖에 없다. 그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지구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는데, 그것을 최소화하는 수밖에 없다. 이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겁니다.
- 256쪽
출판사 서평
지구는 우리의 시작점이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친근하지만 낯설고,
흥미롭지만 단호한 보고서!▼ 대중의 눈높이에서 46억 년의 지구 역사를 추적하고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다
매일 아침 미세먼지를 걱정하며 마스크를 챙기고, 때 이른 더위와 혹독한 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마다 우리는 지구 환경이 달라지고 있고, 이러한 변화가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리라 여긴다. 그러나 지구가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지구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그래도 괜찮을까? 많은 전문가는 지구가 여섯 번째 대멸종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500년 내에 생물종의 20% 이상이 사라질 수 있으며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자연재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의미에서 199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파울 크루첸은 18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200년 동안을 인류가 지구 환경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기라는 의미에서 ‘인류세’라고 부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지구가 처한 위기를 함께 살펴보고, 많은 사람이 지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지구과학전문가 11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제4회 카오스 강연’이다. 전문가들이 대중의 눈높이에서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를 ‘렉처 사이언스 KAOS’ 네 번째 책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에 담았다. 누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지구의 흥미롭지만 단호한 보고서다. ▼ 지구 전문가가 들려주는 지구학 강의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에서는 지구과학, 지질학, 환경학, 공룡학, 해양학 등 지구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구에 대해 살펴보고 지구가 당면한 문제 문제를 함께 고민한다. 지구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지구 내부의 비밀, 한반도 지질, 지진과 미세먼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레이더를 이용한 지구탐사까지, 다각도로 지구를 다루고 있어 지구의 신비하고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지구라는 거대한 구조가 놀라운 생명의 보고이자 우주의 아름다운 건축물임을 일깨우며 그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지구에 관한 열 가지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 책은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사진, 자료가 다수 수록되어 강의를 듣는 듯 생생한 생동감을 더해준다. 1강 ‘왜 지구인가?’에서는 카오스 ‘지구’ 강연 시리즈를 총기획한 이강근 교수가 지구에 관한 기초지식과 인류가 지구를 이해하게 된 과정을 정리한다. 그리고 인류로 인해 지구가 어떤 위험에 처해있는지 살펴보면서 전체 강연을 아우르는 지구에 관한 주제를 개괄한다. 아울러 지질탐사 중 차량전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입은 이상묵 교수가 지구과학을 향한 열정도 만날 수 있다.2강 ‘지구 내부로의 여행’은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의 강연판으로 지구 내부가 생명 탄생의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지구 내부를 이루고 있는 물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눈에 보이진 않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지구 내부의 역동적인 흐름이 우리 환경을 얼마나 통제하고 있는지 그 놀라운 과학적 비밀에 접근한다.3강 ‘공룡, 날아오르다’는 공룡과 새가 하나의 조상이라는 최근의 이론을 흥미롭게 전하며 지금까지의 공룡에 대한 상식을 완전히 뒤바꿀 새로운 공룡의 진화적 비밀을 제시한다. 아울러 세계적인 공룡학자 이융남 교수가 직접 고비 사막에서 공룡화석을 탐사한 과정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4강 ‘10억 년 전으로의 시간여행’은 먼저 인류가 지구를 이해하는데 혁명적인 계기가 된 판 구조론을 설명한다. 판 구조론에 근거해 고대의 대륙부터 지질학적 역사를 훑으면서 한반도가 어떻게 지금의 형태에 이르렀는지를 연대기적으로 쉽게 전해준다.5강 ‘명종대왕을 반성케 한 지진’은 경주지진으로 인해 관심이 부쩍 고조된 지진을 과학적인 시선으로 파고든다. 인류가 겪은 다양한 지진을 소개, 그 원인을 분석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의 역사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한다.6강 ‘뜨거워지는 지구, 급증하는 기상이변, 왜?’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고온 현상의 원인을 추적하며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살펴본다. 인류의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과 지구온난화의 문제가 무관하지 않음을 밝히며 지구의 자정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인류의 대처를 촉구한다.7강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는 최근 우리나라를 괴롭히는 가장 큰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에 관해 다룬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상황과 미세먼지가 지구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공포에 가려진 미세먼지의 실체를 밝힌다.8강 ‘심해, 비밀의 문을 열다’는 우리가 잘 몰랐던 심해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를 담았다. 바다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심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심해의 역할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심해를 탐구했던 인류 역사와 심해에 사는 생물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펼쳐진다.9강 ‘인류세, 지구의 미래를 걱정한다’는 그 어느 시대보다 짧은 시기에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주어‘인류세’라 불리게 된 이유를 중심으로, 지구가 어떤 위기에 처해 있는지,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과학자와 정치인이 펼친 파리기후변화협약 등의 활동을 자세히 설명한다. 또 인류세를 맞이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본다.10강 ‘우주 레이더로 본 지구와 행성’은 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윤상호 과학자가 레이더를 이용해 지구와 이웃 행성을 탐사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레이더의 기본지식과 함께, 레이더를 이용해 금성과 타이탄 등 행성의 비밀에 다가가는 과정 그리고 지구에서 일어나는 재해를 분석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레이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저자 재단법인 카오스 (기획) , 김경렬, 김백민, 김웅서, 박록진, 심상헌, 윤상호, 이강근, 이상묵, 이웅남, 최덕근, 홍태경
출판사 반니
출간일 2017-04-28
ISBN 9791187980124 (1187980129)
쪽수 296
사이즈 148 * 218 * 24 mm /510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지구인도 모르는 지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