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요가를 하는가? : 별밤서재

나는 왜 요가를 하는가? 요약정보 및 구매

요가 수련의 참의미를 찾아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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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런 뱁티스트
  • 터치아트
  • 2018-06-20
  • 9791187936169 (118793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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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요가 수련의 참의미를 찾아가는 여행
책 상세소개
삶을 더 나은 곳으로 흐르게 하는 요가 수련의 참의미

요가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배런 뱁티스트는 ‘한 사람이 지닌 다양한 면이 하나의 흐름으로 합쳐져 새로운 지점으로 흘러가는 것’이라고 답한다. 요가뿐 아니라 우리의 삶도 자연스러운 흐름에 내맡길 때 비로소 무르익는다. 그런데 흐름이란 성취하거나 만들어 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누구나 자신의 일부로서 흐름을 타고난다. 우리가 할 일은 단지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없애는 것뿐이다. 장애물 때문에 그동안 드러나지 못했을 뿐,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는 능력은 원래부터 우리 안에 있었다. 이 같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엄격한 신체적 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요가의 신비이자 어려움이다. 그런데 이 책은 요가 자세를 어떻게 취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고, 자세를 취한 뒤에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현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 자세를 취한 다음이야말로 변화가 일어나는 지점이자 영적으로, 감정적으로 깊이 성장할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요가를 통해 저자가 발견한 모든 것, 더 나아가 그 이상을 독자들이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요가 수련자라면, 책에 소개한 기본기들이 독자들의 여정을 비추는 빛이자 수련에 불을 붙일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아직 요가를 접해 보지 않은 독자에게는 삶에 여유와 확신을 불어넣어 주고 성장의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_5
1 왜 요가를 하는가? _15
2 ‘yes’ 혹은 ‘no’의 선택 _27
3 말하는 대로 _43
4 승리라는 이름의 호흡, 우짜이 _61
5 시선 고정하기 _77
6 흐름 따라가기 _95
7 지금, 여기에 존재하기 _109
8 다시 시작하기 _127
9 수련에 충실하기 _143
10 ‘진짜 요기’라는 신화 _163
11 거대한 거짓말 _173
12 목표에 ‘도달’하려고 애쓰지 말기 _187
13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받아들이기 _205
책속으로
내게 요가란 그런 바람 같은 존재였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안갯속에서 길을 잃거나 삶의 목적을 잃고 헤맬 때면 요가는 마치 바람처럼 내 안의 안개를 날려 보내고 원래 존재하던 내면의 앎을 드러내어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지금은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지라도 결국 해답은 내 안에 있다. 여러 면에서 요가는 ‘쌓아 가는’ 수련이라기보다는 ‘발굴하는’ 수련이다. 생각해 보면 요가는 영혼을 캐내기 위한 최고의 도구다. - p. 18~19 <왜 요가를 하는가?> 중에서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덫에 걸린 사람들은 ‘노’라고 하고 싶을 때도 ‘예스’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아사나 수련에서는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에만 ‘예스’라고 하기 위해 노력한다. 나는 이것을 ‘정조준’이라고 부른다.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 카를 융은 “모든 의식은 불복종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우리의 존엄성은 원치 않는 것에 ‘노’라고 말할 수 있는 힘,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데 ‘예스’라고 말할 수 있는 힘에서 비롯된다. - p. 35 <‘yes’ 혹은 ‘no’의 선택> 중에서잠깐 숨을 멈춰 보는 것은 평소의 관점이나 감정 상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연습 방법이다. 요가를 할 때는 물론 산책을 할 때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속에 무의식적으로 빠진 자신을 발견한다면, 잠깐 숨을 멈춰 보자. 그 멈춤 안에서 정신이 번쩍 들고 모든 잡생각이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이 연습은 호흡과 생각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잘 보여 준다. 숨이 멈춰진 공간에 머무르면 생각도 사라진다. 오롯이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생각과 호흡은 물질세계의 일부분이다. 창조가 일어나는 영역인 존재의 세계에는 생각과 호흡이 존재하지 않는다.
- p. 74~75 <승리라는 이름의 호흡, 우짜이> 중에서시선을 한 점에 집중하는 행위는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메시지를 보내 산란한 정신이 방향을 찾게 해준다. 시선이 흐트러지면 정신도 흐트러지고, 시선이 한 점을 향하면 마음도 한 점을 향한다. 마음이 한 점을 향할 때, 우리는 평소에 얻지 못했던 놀라운 결과를 일궈 낼 수 있다. 눈은 정신의 렌즈다.
- p. 80 <시선 고정하기> 중에서흐름이란 성취하거나 만들어 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흐름을 타려면 비우고 내려놓아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일부로서 흐름을 타고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지 그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없애는 것뿐이다. 장애물이 제거되면 우리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것이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매트 위에서나 매트 밖에서나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존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장애물 때문에 그동안 드러나지 못했을 뿐, 그 능력은 원래부터 우리 안에 있었다. - p. 100 <흐름 따라가기> 중에서수련 도중 정신이 딴 데 가 있는 채로 동작만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좋은 일이다. 깨어났다는 의미이다. 시선을 고정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이미 지나간, 놓쳐 버린 것을 걱정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하고 있는 동작에 정신을 집중하자.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수련을 게을리하는 자신을 발견했는가? 괜찮다. 구름 낀 무의식을 뚫고 명료함에 도달했으니 이제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샛길로 빠지거나, 길을 잃거나, 정렬이 흐트러졌다는 것을 발견하는 일은 고통스러운 경험일 수 있지만, 동시에 멋진 일이기도 하다. 그 안에는 방향을 재설정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 p. 133 <다시 시작하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요가는 완벽하게 불완전한 수련이다요가 수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매트 위에서 몸, 호흡,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어 동작이 원하는 대로 잘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요가는 완벽하게 불완전한 수련이다. 완벽한 자세가 만들어진 지 단 하루 만에도 정체기가 찾아올 수 있으며, 심지어는 영원히 교착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르는 사람은 정체기를 만나더라도 좌절하거나 분노하는 등 자동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체기 역시 수련이나 삶의 큰 흐름 중 일부라는 사실을 알고 기다린다. 흐름을 따르는 사람은 실패하더라도 크게 좌절하지 않고, 성과가 있을 때는 힘과 통찰력을 얻는다. 정체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욕심을 내려놓고 흐름에 순종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공들여 마음을 수련하는 것이 아닐까? 배런 뱁티스트는 이 같은 수련의 여정에 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길을 안내한다. 그는 자세를 취한 뒤에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현상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들을 깊이 있는 수련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리는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뱁티스트 요가에는 세 가지 신조가 있다. 첫 번째 신조는 ‘예스라고 말하는 사람 되기’이다. 수련 도중 정신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갔음을 알아차린다면, 그 순간 주저 없이 ‘예스’의 에너지를 불러와 다시 시작하면 된다. 두 번째 신조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 버리기’이다. 성취하는 데 너무 집착하지 말자. 동작을 취하는 중에 마주치는 뜻밖의 현상들은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가 아니라 흐름의 일부다. 예상치 못한 움직임이나 반응 때문에 집중이 흐트러지거나 주의가 그쪽으로 쏠린다면, 그런 상태를 버리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마지막 신조는 ‘나는 지금 준비됐다’이다. 우리는 지금 마음을 활짝 열 준비가 되어 있다. 필요한 만큼 몇 번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허용하자. 그러면 세상도, 동작도 훨씬 우호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한마디로, ‘다시 시작하기’를 되새기며 마음의 산만함을 진정시키고 수련의 진중한 목표로 돌아올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다시 시작하기’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수련의 질을, 더 나아가 삶의 질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주어진 상황 안에서 주도권과 책임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 그것이 매 순간 우리가 요가와 삶에서 추구하는 균형이다.매트 위의 내가 변하면나의 생명력이 변하고 세계관이 변한다배런 뱁티스트는 “요가 수련은 모든 면에서 우리가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한다. 매트 위의 내가 변하면 나의 생명력이 변하고 세계관이 변한다. 통찰력, 유머, 따뜻함이 담긴 뱁티스트의 안내를 따라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언제든 다시 시작하는 법,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예스’라고 답하는 법,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직관을 따르는 법을 배워 보자. 그러면 자연스러운 흐름을 타고 삶을 여유 있게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나는 왜 요가를 하는가?
저자 배런 뱁티스트
출판사 터치아트
출간일 2018-06-20
ISBN 9791187936169 (1187936162)
쪽수 224
사이즈 136 * 187 * 21 mm /36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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