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플라스틱 : 별밤서재

내 이름은 플라스틱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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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숙
  • 아주좋은날
  • 2017-12-15
  • 9791187743255 (118774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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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플라스틱 다시 태어나다!

장난감 ‘카봇’과 페트병 ‘페봇’의 모험과 우정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환경동화』시리즈는 각 권마다 환경과 관련된 테마를 주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환경 문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창작 동화입니다. 그 가운데 4편으로 나온 <내 이름은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환경오염과 재활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허세돌의 장난감인 카봇과 생수통이었던 페트병은 오랫동안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싶었지만, 결국 지구를 오염시키게 될 쓰레기가 되고 말았지요. 버려진 플라스틱들은 자신들이 더 이상 쓸모없게 되자 슬퍼합니다. 이때 누군가가 달그락달그락 소리를 내며 쓰레기통을 뒤집니다. 바로 학교에서 발명왕으로 뽑힌 손재주였지요. 손재주는 플라스틱 폐품을 가지고 뚝딱뚝딱 발명품을 잘 만들어 내는 아이입니다. 이번에는 재활용품 만들기 대회에 쓸 만한 재료를 찾으려고 분리수거 함을 살폈던 게지요. 손재주는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같은 반 친구 허세돌은 물건을 쓰다가 싫증이 나면 바로 휙휙 버리고 말지요. 카봇도 허세돌이 갖고 놀기 싫다며 버린 플라스틱 장난감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손재주의 손에서 새로 만들어진 카봇을 보자 허세돌은 원래 카봇이 자신의 것이라며 다시 돌려달라고 떼를 쓰지 않겠어요? 손재주는 허세돌에게 다시는 카봇을 함부로 버리지 말 것을 당부하며 되돌려 주었습니다. 어차피 손재주는 새로 만든 카봇에 미련을 갖는 것보다 학교 재활용품 만들기 대회에서 선보일 로봇을 구상해야 했거든요. 이후 손재주는 분리수거함에서 주운 페트병으로 ‘페봇’을 만들었지요. 이 페봇으로 손재주는 학교 친구들과 특허 업체에서까지 주목을 받았답니다. 손재주가 주목을 받자 질투를 느낀 허세돌은 대적하기 위해 반 아이들에게 선보일 무언가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손재주와 허세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둘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목차
머리말 - 이 세상에 플라스틱이 모두 없어진다면?

1. 넌 플라스틱 공장에서 태어났어
2. 그거 내가 버린 거니까 내놔
3. 내 이름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4. 우리의 소원은 주인과 함께 늙어 가는 것
5. 페트병으로 만든 축구대표 선수 유니폼
6. 플라스틱의 엄마는 나프타, 나프타의 엄마는 석유
7. 어떤 어려운 상황도 함께하는 게 가족이야
책속으로
생수 공장에서 대형마트로, 대형마트에서 허세돌의 집으로, 허세돌의 집에서 분리수거 함으로, 정처 없이 떠도는 자신의 처지가 한없이 처량해 보였어요. 일주일 내내 자신을 찾는 사람이 없으면 꼼짝없이 재활용 공장으로 실려 가야 할 판이었어요. 그런 생각을 하니 더욱 더 자신이 태어난 고향이 궁금해졌어요.
- ‘1. 플라스틱 공장에서 태어났어’ 중에서 참 이상하지요? 분명히 허세돌의 눈에는 어제까지만 해도 카봇이 유치하게 보였는데,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멋진 장난감으로 보이니까요. “야, 애써 고친 걸 그냥 돌려주면 어떡해?” 안경태가 안경을 추켜올리며 손재주에게 말했어요. “내가 카봇이라면 새 주인보다는 원래 정들었던 주인한테 돌아가고 싶을 거야. 선생님도 그러셨잖아. 사람이든 물건이든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 ‘2. 그거 내가 버린 거니까 내놔’ 중에서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전문가는 우리를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라고 불러. 일반 사람들은 그 용어가 너무 기니까 줄여서 페트PET라고 부르는 거구.”
-3. 내 이름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뭐가 아니야? 우리는 땅에 묻어도 잘 안 썩고, 불에 태워도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래잖아. 죽어서도 우리는 사람에게 피해만 주는 나쁜 물질이었던 거야.”
“플라스틱을 만든 것도 결국은 사람이잖아.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 법이야. 단점은 고치면 돼. 연구원들이 땅에 묻어도 썩는 플라스틱과 불에 태워도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플라스틱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대.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
- ‘7. 어떤 어려운 상황도 함께하는 게 가족이야
출판사 서평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 섬을 알고 있나요?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물질입니다. 플라스틱이 없다면 사람들은 지금보다 훨씬 불편하게 생활할 지도 모르지요. 아마 사람들은 한 시간도 채 못 되어 제발 플라스틱을 다시 쓰게 해달라고 외칠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플라스틱을 마음껏 쓰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일에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많이 쓰면 쓸수록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거든요. 플라스틱은 땅에 묻어도 썩지 않고, 불에 태우면 환경 호르몬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몸에 좋지 않은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거대한 플라스틱 아일랜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쓰레기 섬을 말합니다.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해류를 따라 무리를 이루며 이동하다가 한곳으로 모여 큰 섬을 만드는 것이지요.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전 세계 해류의 중심지 다섯 곳에 존재하는데, 우리나라 면적의 14배나 된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지요? 또 바다로 흘러간 쓰레기 중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중은 90퍼센트 이상이래요.
내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 다시 나에게로 돌아온대요!플라스틱은 썩지도 않고,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2050년이 되면 바다에 사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수가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해양 생물이 바다 위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이라고 착각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플라스틱을 삼켜 버린 해양 생물들이 기도가 막혀 죽거나, 몸속에 플라스틱 조각을 넣은 채로 살아갑니다. 간혹 ‘생물들이 죽어서 안타깝지만 그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라스틱에는 비스페놀A라고 하는 환경호르몬이 나오는데, 이 비스페놀A를 몸에 지닌 물고기들이 사람이 먹는 식탁 위에 오를 수도 있거든요. 또한 플라스틱은 바다 위를 떠다니면서 아주 작은 조각으로 잘게 부서진다고 해요. 이러한 플라스틱 조각은 직접 제거하기가 힘들어 생태계의 체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점점 늘어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보면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그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 방법일까요?
『내 이름은 플라스틱』은 플라스틱과 환경이라는 주제를 담은 창작 동화입니다. 플라스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력과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동화를 읽다보면 학교에서 재활용품 만들기 대회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대회에서 손재주는 페트병으로 ‘페봇’이라는 로봇을 만드는데, 이러한 설정은 아이들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레 알려줍니다. 버려진 페트병을 이용해 로봇을 만든 손재주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예시를 보여주고 있지요.
동화는 플라스틱 때문에 생겨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 분리수거만 잘 하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지요. 또한 이 책은 다양한 플라스틱의 종류와 재활용 방법을 간단하고 알기 쉬운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플라스틱 제품을 한번 쓰고 쉽게 버렸던 어린이라면 이 책을 읽고 자신이 한 행동이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 올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에요. 어린이들이 환경은 혼자만 쓰는 물건이 아니라, 더불어 써야 하고 후대의 사람들에게도 남겨줘야 할 자산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내 이름은 플라스틱
저자 정명숙
출판사 아주좋은날
출간일 2017-12-15
ISBN 9791187743255 (1187743259)
쪽수 92
사이즈 175 * 236 * 12 mm /25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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