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세소개
'말머리'가 곧 '일머리'인 시대다!
말재주를 타고 나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은, 체계적으로 스피치 훈련을 받지 못했거나 받을 여건이 되지 않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비록 좀 어눌하고 서툴지라도 진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게 말재주가 없는 보통의 직장인들이 스피치를 준비할 때 가져야 할 목표다.
『급소를 찌르는 내 방식 스피치』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재주를 타고 나지 않은 사람들이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인사말에서 건배사, 사회,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령과 스킬을 알려준다. 동창 모임이나 비즈니스 모임에서 인사말을 부탁받았을 때는 '인사, 감사, 찬사, 헌사, 결사'를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참석자에게 인사를 하고, 발언기회를 준 것이나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을 감사한 뒤, 음식이나 참석자들 그리고 행사에서 칭찬할 것을 찾아 찬사를 한다. 그리고 참석자나 행사준비 측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건승을 빌어주는 헌사를 하고 마무리 인사를 하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말재주 없는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 방법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1. ‘내 방식’으로 도전하기 - 말재주가 없다면 방법을 바꾸자
스피치 능력이 경쟁력이다 - 세계적인 회사가 스피치 교육을 중시하는 까닭
왜 ‘내 방식 스피치’인가? - 당신 특유의 방식으로 말하라
말 잘하는 사람 VS 잘 말하는 사람 - 말재주 없는 사람의 목표는 ‘잘 말하는 사람’
착각하지 마라 - 우리가 배워야 할 스피치는 이런 것
말꾼에게서 버릴 것과 배울 것 - 그들이 청중을 사로잡는 이유
2. 모델로부터 배우기 - 스피치의 고수로부터 배우자
수상소감에서 배우기 - 아카데미 수상자가 스피치를 잘하는 까닭
스피치의 고수에게서 배우기 - 오바마식 스피치 기법
스타 강사 따라하기 - 설민석이 말하는 내 방식 스피치
영화에서도 한 수 배우자 -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기
3. 반드시 극복해야 할 기본 세 가지 - 필수적인 기본은 훈련을 쌓아야 한다
문제는 자신감이다 - 스피치가 별거냐, 주눅 들지 마라
떨려서 못하겠다고? - 스피치 공포를 극복하는 법
기본은 갖춰야 한다 - 자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4. 스피치 기획과 콘텐츠 - 말재주가 없다면 기획과 콘텐츠로 승부하라
스피치 기획 - 말재주가 없다면 기획으로 성공하라
스피치 원고작성 - 원고에 승부를 걸라
콘텐츠를 만드는 법 - 최고의 콘텐츠는 에피소드
5. 상황별 스피치 요령 - 비즈니스 스피치의 모든 것
즉석 스피치 - 즉석에서 답을 찾아라
사회 스피치 - 사회자가 스피치를 한다고?
자기소개 스피치 - ‘인사 업무 계획, 가족 자랑 끝’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 스티브 잡스의 요령을 배우자
건배 스피치 - 1분의 승부, 스피치의 기본
인터뷰 스피치- 방송이나 신문의 특성을 알아야
6. 필수적인 스피치 공식들 - 긴급 상황에서 떠올려야 할 스피치 공식
즉석 스피치 공식 - 긴급 상황에서 떠올려야 할 공식
오·이·엠·씨 - 오이가 사회를 본다고?
일·이·삼·사·오 - 말하는 방식에 관한 공식
7. 스피치 실전 - 말재주 없는 사람이 꼭 지켜야 할 열 가지
당신의 방식으로 말하라 - 말하는 스타일에 스피치를 맞춰라
센스, 센스, 센스가 중요하다 - 좋은 스피커가 되려면 눈치와 재치가 필수다
힘 있게 말하라 - 열정이 드러나게 말하라
읽지 말고 말을 하라 - 낭독하지 말고 말하듯이 읽어라
귀에 쏙 들어가게 말하라 - 청중에게 먹히는 용어를 선택하라
변화 있게 말하라 - 음악처럼 리듬을 타라
영상적인 화술을 구사하라 - 청중의 머릿속에 상황이 상상되도록
쇼맨십이 필요하다 - 때로는 단상의 배우가 되라
보조수단을 활용하라 - 말재주를 보완하는 다른 재주들
유머, 스트레스 받지 마라 - 못하겠거든 하지 마라
8. 말재주 없는 사람의 유머구사법 - 내 방식으로 웃기자
유머를 못하겠다고? - 그럼 다른 방식을 찾아라
말재주 없는 사람의 유머법 - 내 방식 유머요령 10
유머는 말투다 - 말투를 바꿔야 유머가 된다
재주가 없으면 모방하라 - 유머를 벤치마킹하라
유머 없이 재미있게 말하는 법 - 재주가 없으면 재치로
[에필로그] 당신 나름의 스피치 세계를 구축하라
- ‘내 방식 스피치’라는 이름으로
책속으로
이제부터 당신이 자신 있게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노래를 잘한다면 그것을 동원할 수도 있다. 춤을 잘 춘다면 그 또한 기막힌 도구가 된다. 말을 더듬거린다면 그것을 고치려 애쓰기보다 차라리 더듬화법(?)을 그대로 노출하여 당신 특유의 스피치 화법을 개발하는 게 낫다.(26쪽)말 잘하는 것은 타고난 말솜씨와 관계가 있는 반면에 잘 말하는 것은 말솜씨와 관계없이 얼마나 상대에게 어필하는 멋진 말을 하느냐와 관련 있다. 말 잘하는 것은 지식과 별로 관계가 없지만 잘 말하는 것은 지식과 관계가 있다.
말 잘하는 것은 듣기에만 좋을 뿐이지만 잘 말하는 것은 말재주가 없더라도 상대의 머리와 마음에 호감 또는 감동을 주는 것이다. 말 잘하는 사람은 때로 말만 잘하는 사람으로 부정적일 수 있지만 잘 말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30쪽)강조하지만 당신이 스피치를 배우려고 함에 있어 가장 먼저 터득해야 할 것은 자신감이 넘치는 (아니 넘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것이다. 자신감이 없을 때 자신감이 있어 보이게 하는 것이야말로 프로의 자세다.(81쪽)말솜씨 없는 사람이 좋은 스피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딱 한 가지만 꼽으라면 “기획을 잘하라”고 말하겠다. 갑자기 맞닥뜨리는 즉석 스피치에서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스피치 기획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말재주가 없는 사람도 멋진 스피치를 할 수 있다.(106쪽)세계적인 지도자의 스피치에서도 청중을 매료시키는 것은 해박한 지식, 무거운 정보가 아니다. 따라서 스피치를 설계하며 어떤 내용으로 채울 것인지를 고민할 때는 다름 아니라 에피소드를 떠올리면 된다. 예화, 사례, 경험담을 최대한 발굴하여 콘텐츠로 삼으면 된다.(118쪽)비즈니스 스피치에 있어서 정말 곤혹스런 것은 말 그대로 즉석에서 이뤄지는 스피치이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 자리에서 말을 해야 하는 경우야말로 위기다. 그러나 때로는 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적절히 대응을 잘하면 그만큼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126쪽)
출판사 서평
인사말에서 프레젠테이션까지, 비즈니스 스피치의 모든 것!!!
“말재주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스피치 코칭”■ 내용 소개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능력 2위는?
2014년, 2016년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직장인의 성공 요인 조사에서 1위는 컴퓨터 능력과 대인관계 능력으로 달라졌지만, 2위는 둘다 ‘스피치 능력’이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1위는 달라졌지만 2위는 달라지지 않았다. 스피치 능력은 그만큼 성공적인 직장생활의 필수 능력이다. 팀워크가 강조되고 커뮤니케이션 역할이 증대되면서 ‘말머리’가 ‘일머리’인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처럼 청중을 휘어잡는 명스피커는 고사하고 수십 명의 지인들 앞에 서서 하는 간단한 인사말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대부분 직장인의 현실이다.
명스피커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는 물론이고 목소리와 억양, 발음, 그리고 제스처까지 모든 것을 갖추어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 발표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6개월을 연습했다는 일화가 전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한편의 드라마 같은 프레젠테이션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보통의 직장인들이 그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목소리와 억양, 발음과 제스처까지 고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스피치에 대한 책 한 권 읽는다고 스티브 잡스 같은 명스피커가 될 수는 없다. 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말하는 사람이 되자
그렇다면, 말재주를 타고 나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은, 체계적으로 스피치 훈련을 받지 못했거나 받을 여건이 되지 않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비록 좀 어눌하고 서툴지라도 진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게 말재주가 없는 보통의 직장인들이 스피치를 준비할 때 가져야 할 목표다.
대중을 휘어잡는 명연설이 몇 번의 연습과 훈련으로 가능할 리 없다. 말재주가 없는 사람들은 ‘말 잘하는 사람’들의 방법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자신만의 방식을 개발해야 한다.
유려한 언변과 제스처를 어설프게 흉내 낼 게 아니라, 평생의 습관으로 굳어진 자신의 말투와 말하는 스타일을 인정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잘 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인사말에서 프레젠테이션까지 비즈니스 스피치의 요령과 스킬!!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재주를 타고 나지 않은 사람들이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인사말에서 건배사, 사회,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령과 스킬을 알려준다.
동창 모임이나 비즈니스 모임에서 인사말을 부탁받았을 때는 5사를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인사, 감사, 찬사, 헌사, 결사다.
참석자에게 인사를 하고, 발언기회를 준 것이나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을 감사한 뒤, 음식이나 참석자들 그리고 행사에서 칭찬할 것을 찾아 찬사를 한다. 그리고 참석자나 행사준비 측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건승을 빌어주는 헌사를 하고 마무리 인사를 하는 것이다.
또한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에 기억해야 할 ‘인사 업무 계획, 가족 자랑 끝’이라는 공식을 비롯해, 스피치 원고를 작성하는 방식, 말재주 없는 사람이 꼭 지켜야 할 스피치 실전 열 가지, 말재주 없는 사람의 유머구사법 등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유용한 스피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방법들은 긴장된 상황에서도 좀더 수월하게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당신을 도울 것이다.
그 외에도 스피치의 기본에서부터 긴급상황에서의 대처법까지 당신의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켜줄 효과적인 팁들이 담겨 있다.스피치는 자신감이 90%다
스피치에 대한 공포는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더 크다고 한다. 베테랑 가수라도 무대에 서면 떨리고, 명강사들도 대중 앞에 서면 떨린다.
그러니 말재주가 없는 초보라면 스피치 전에 머릿속이 하얘지고 호흡이 가빠지는 게 정상이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저자 또한 수많은 경험에도 불구하고 연단에 서면 말이 빨라진다고 고백한다. 이러한 연단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저자는 자신만의 쉽고 효과적인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방법을 익힘으로써 우리는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 또한 높일 수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
급소를 찌르는 내 방식 스피치 |
저자 |
조관일 |
출판사 |
지식노마드 |
출간일 |
2017-06-09 |
ISBN |
9791187481225 (118748122X) |
쪽수 |
243 |
사이즈 |
153 * 225 * 19 mm /455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