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계의 가야사 연구 : 별밤서재

북한학계의 가야사 연구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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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승
  • 2020-10-16
  • 9791187342175 (118734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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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반도의 남쪽지방은 일본 야마토정권의 식민지였다고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을 조작한 이유는 조선을 식민지 통치하기 위한 논리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지금도 변형된 임나일본부설이 일본학자와 한국의 역사학자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 북한의 역사총서인 〈조선단대사〉 중에서 〈가야사〉만을 골라 발간한 이 책은 가야사와 임나일본부설에 관한 북한 역사학계의 공식입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목차
머리말 03
가야사 개관 07
화보·가야 유물과 유적지 15


1장 가야(금관)련맹체의 형성과 흥망성쇠
1. 금관가야국의 건국
(1) 가야건국설화 32
(2) 국호의 유래 35
(3) 금관가야국의 건국 41
고조선 유민집단의 남하 | 금관가야국의 건국

2. 가야(금관)련맹체의 형성과 흥망성쇠
(1) 가야(금관)련맹체의 형성과 발전 55
가야련맹체의 형성 | 령역 | 봉건적 정치관계의 수립
(2) 6가야의 흥망성쇠 77
금관가야(金官伽耶) | 아라가야(阿羅伽耶), 비화가야(非火伽耶) | 고녕가야
(古寧伽耶), 소가야(小伽耶), 성산가야(星山伽耶)

2장 대가야(고령)련맹체의 발전과 쇠퇴멸망
1. 고령대가야의 형성, 맹주적 지위의 교체
(1) 고령대가야의 형성 128
(2) 고령대가야의 령역 131
(3) 고령대가야의 발전과 강성 138

2. 대가야련맹체의 멸망 160

3장 경제와 문화
1. 제철수공업의 발전
(1) 제철제강의 발전 167
(2) 금속가공의 발전 171
농기구와 공구 | 무기류 | 장구류 | 마구류

2. 말과 글 202

3. 건축과 공예
(1) 건축 207
집 | 무덤 | 산성 | 마구류
(2) 공예 221
장신구 | 질그릇 | 금동 및 청동공예 | 옻칠공예

4. 음악과 무용 및 정신문화생활
(1) 음악과 무용 247
(2) 정신문화생활 및 풍습 250

4장 가야사람들의 일본렬도 진출
1. 가야사람들의 진출 정착지
(1) 지명과 문헌을 통하여 본 가야사람들의 진출 정착지 263
(2) 고고학적 자료를 통하여 본 가야사람들의 진출 정착지 289
가야토기의 분포 | 기타 유물의 분포

2. 가야계통 소국의 형성
(1) 이또지마 가야(가라)소국 306
이또지마반도에 전개된 가야계통 지명 | 이또지마반도에 축조된 조선식
산성 | 광개토왕릉비와 유적유물을 통하여 본 이또지마 가야소국
(2) 기비 가야소국 331

3. 《임나일본부》의 정체
(1) 《임나일본부》란 무엇인가 355
웅략기 임나관계 기사 고증 | 계체기 임나관계 기사 고증 | 흠명기 임나관계
기사 고증 | 임나관계 기사에 나오는 인물 고증
(2) 《임나일본부》설 조작의 력사적 경위 385
(3) 《임나일본부》의 위치 397

해설 남북한 가야사 연구의 현격한 차이 이덕일 407
지도 433
책속으로
62-지난날 일제어용사가들은 고대시기 남부조선 일대가 일본(야마또)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조작하고 가야의 령역을 혹심하게 외곡날조하였다. 그들은 가야의 령역을 《일본서기》 임나관계 기사에 나오는 지명들에 《기초》한다고 하면서 가야의 령역을 오늘의 전라도와 지어는 충청도까지를 포괄한다고 하면서 억지주장을 하였다. 그것은 가야의 령역이 넓어야 일본의 이른바 《식민지》 지배령역이 넓어진다는 지배주의적 관점에 바탕을 둔 궤변이였다. 따라서 가야의 령역을 정확히 해명하는 것은 지난날 일제가 조작해 낸 반동적인 《임나일본부》 설의 허황한 궤변을 짓부시는 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164-대가야의 멸망으로 우리나라 삼국시기의 오랜 기간에 걸쳐 존재한 6가야는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그 존속기간은 소국시기부터 계산하면 약 600년간이며 련맹체 형성 이후는 약 500년 동안이였다.170-가야의 철과 관련하여 반드시 언급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로서 《왜에 의한 조선반도 남부의 철 쟁탈전》이라는 판에 박은 궤변이 있다. 지난날 반동적인 《임나일본부》설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오늘날 일본 학자들도 이 설을 붙들고 늘어지고 있다. 그들은 《임나》설이 붕괴되자
어떻게 하나 이 학설을 유지하기 위해 《왜 정권이 조선반도에 군사진출을 한 것만은 사실》이라고 우겨대고 있다. 그리고 그 근거로서 광개토왕릉비에 4세기 때의 고구려, 백제와 신라, 왜의 싸움기록이 나온다고 하면서 이것은 《왜 정권이 조선반도에서 철자원과 선진적인 기술, 문화의 획득을 목적으로 한 출병》이였다고 력설하였다.273-그러면 이렇게 많은 가야계통 지명들이 언제 어떻게 붙여졌겠는가. 그것은 가야사람들의 일본렬도에로의 진출 및 정착이라는 력사적 사실과 직접 잇닿아 있다. 수많은 가야계통 지명들이 7세기에도 존재하였던 조건에서 그 이전 대체로 4~5세기경에 이미 확고히 붙여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20-그러면 광개토왕릉비에 나오는 왜를 북규슈 이또지마반도에 있었던 가야계통 소국으로 보는 근거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4세기 말~5세기 초의 이또지마반도에 존재하는 유적유물의 가야적 성격과 선진성에서 찾아 볼 수 있다.360-계체기에 나오는 가라의 다다라(多多良)와 다사(帶沙)강 및 다사쯔의 위치를 밝히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일제가 만들어낸 《임나일본부》설이라는 것이 《일본서기》에 나오는 가라 다다라와 가라 다사쯔가 조선의 가야지방에 있었다는 전제 밑에서 조작된 《학설》이기 때문이다.391. 일제어용사가들은 일본 야마또정권이 남부조선을 타고앉자면 백제와 신라, 가야가 락후해야 한다고 인정한 나머지 이 나라들의 건국년대를 인위적으로 낮추었다. 그들은 《삼국사기》에 실린 백제, 신라, 가야의 건국년대는 다같이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일축하고 3~4세기의 건국으로 만들었다. 다른 한편 《일본서기》나 관계 기사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으로서 다이센고분을 인덕릉으로, 곤다야마고분을 응신릉으로 조작하였다.
출판사 서평
남북한 학계 가야사 연구의 현격한 차이
가야사에 대해서 남북한 학계는 같은 나라에 대해서 연구한 것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괴리가 크다. 건국시기, 나라 이름, 임나 및 야마토왜에 대한 시각 등 모든 것이 평행선을 달린다. 더 큰 문제는 남한 학계의 가야사는 연구 자체가 빈약하다. 일본 극우파들의 임나일본부설을 토대로 온갖 궤변을 늘어놓은 것에 불과하다.
관점도 문제지만 연구의 질량에 있어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일본에서 조선 소국의 형성과 발전》(1995)을 보면 일본 열도 내의 고구려·백제·신라·가야계가 세운 소국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서술하고 있다. 남한 강단사학계가 노장이고 무서운 아이들이고를 떠나서 ‘임나=가야설’이
라는 일본 극우파 정치선전을 추종하는 동안 북한 학자들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서 땀을 흘려왔다.
그 결과 남한 학계의 《가야사》는 누가 썼는지를 막론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내용이 태반이다. 총론·서론과 본문·결론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반면 북한 학계의 《가야사》는 쉽게 이해되고 일목요연하다. 필자가 북한학계의 《가야사》를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가야는 남한 영토에 있는데도 정작 그 구체적 내용은 북한학계의 《가야사》에 담겨 있다는 점이었다.
-이덕일 해설 중에서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북한학계의 가야사 연구
저자 조희승
출판사
출간일 2020-10-16
ISBN 9791187342175 (1187342173)
쪽수 440
사이즈 152 * 224 * 28 mm /63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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