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와의 랑데부 : 별밤서재

라마와의 랑데부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아서 클라크
  • 아작
  • 2017-03-15
  • 9791187206446 (118720644X)

14,800

13,320(10% 할인)

포인트
66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라마와의 랑데부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상세소개
타임

영국을 대표하는 SF작가이자 미래학자, 과학해설가로 잘 알려진 아서 C. 클라크의 대표작 『라마와의 랑데부』. 1972년에 발표되어 휴고상, 네뷸러상, 캠벨상, 로커스상을 비롯해, 주피터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 일본 성운상 등 SF 분야에 당시 존재하던 문학상을 모조리 수상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고전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이로움과 신비, 숨막히는 미스테리와 서스펜스는, 아서 클라크의 과학적 상상력이 최고로 구현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세기의 평론가와 독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목차
1t우주 파수대 계획
2t침입자
3t라마와 시타
4t랑데부
5t첫 번째 선외 활동
6t위원회
7t두 아내
8t중심을 지나서
9t정찰대
10t암흑으로의 하강
11t남자들, 여자들, 그리고 원숭이들
12t신들에게로 향하는 계단
13t라마의 평원
14t폭풍 경보
15t바닷가
16t킬라케쿠아
17t봄
18t새벽
19t수성의 경고
20t계시록
21t폭풍 이후
22t항해
23t라마국 뉴욕시
24t잠자리
25t시험비행
26t라마의 목소리
27t전기 바람
28t이카루스
29t첫 번째 접촉
30t꽃
31t한계 속도
32t파도
33t거미
34t대단히 유감이오나
35t속달 우편
36t감시자
37t미사일
38t연합총회
39t특명
40t사보타지
41t영웅
42t유리 신전
43t철수
44t우주추진
45t불사조
46t막간극

역자 후기?/?우주 저편에서 날아온 거대한 질문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쓰인 SF에서 단 한 권을 꼽으라면 바로 이 책!
SF 분야의 존재하는 모든 상을 석권한 전무후무한 기록
전 세계를 대표하는 SF 작가 아서 C. 클라크의 대표작
아서 C. 클라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전면 개정하여 출간!“진정한 대가의 위대한 걸작” - <타임>
“절대적인 경지의 즐거움을 주는 작품” - 아이작 아시모프, SF 작가서기 2130년, 길이 50킬로미터의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맹렬한 속도로 다가온다. ‘라마’라고 이름 붙인 이 소행성은 놀랍게도 원통 모양의 인공구조물. 인류가 사상 최초로 외계문명의 산물과 조우하게 된 것이다. 인류는 탐사선을 급파해 내부를 조사하는데, 원통 우주선은 내부에 바다와 도시까지 조성된 하나의 인공 세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갓 지은 것처럼 반짝이는 라마 안에는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 갑자기 눈조차 뜰 수 없도록 밝은 인공 태양이 켜지고, 허리케인이 몰아치기 시작하는데….
영국을 대표하는 SF작가이자 미래학자, 과학해설가로 잘 알려진 아서 C. 클라크의 대표작. 1972년에 발표되어 휴고상, 네뷸러상, 캠벨상, 로커스상을 비롯해, 주피터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 일본 성운상 등 SF 분야에 당시 존재하던 문학상을 모조리 수상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고전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이로움과 신비, 숨막히는 미스테리와 서스펜스는, 아서 클라크의 과학적 상상력이 최고로 구현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세기의 평론가와 독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이 작품을 "절대적인 경지의 즐거움이다. 약간이라도 천문학을 아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세말하고 정교한 사실적 묘사는 독자들로 하여금 실제로 라마에 갔다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장면 장면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눌 수 없다."라고 평했다.1999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절판과 복간을 거듭해온 <라마와의 랑데부>는 카이스트 권장도서 100선에 오른 바 있고 이번이 네 번째 출간이다. 수년 전부터 이 소설의 영화 판권을 가진 모건 프리먼과 데이빗 핀처 감독이 힘을 모아 영화화를 하겠다고 뜻을 모았으나, 모건 프리먼의 건강 악화로 불투명한 상태다. 출판사 서평우주 저편에서 날아온 거대한 질문2013년 2월 어느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우주에서 날아온 거대한 운석이 러시아 첼랴빈스크 상공에서 폭발했다. 충격파로 건물 300여 채의 유리창이 깨지고 부상자는 1,500명에 달했다. 사망자가 없었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당시의 운석은 지름 15미터 이상에 질량이 1만 톤 가까이 나가는 것으로 추정된 ‘작은 소행성’급이었다.
그리고 그다음 해에는 우리나라 진주에도 운석이 떨어졌다. 운석 사냥꾼들이 해당 지역을 뒤지고 다니느라 한동안 떠들썩했었다.
이 모든 일은 영상으로 생생하게 기록되고 유튜브 같은 곳에서 공유되어 널리 알려졌다. IT 기기들이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SF에서나 보던 사건들을 다큐멘터리로서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처음 《라마와의 랑데부》를 읽었을 때만 해도 소설 속의 천재지변을 실감하기란 어려웠다. 가까이는 1908년 퉁구스카 대폭발에서 멀리는 6천5백만 년 전의 공룡 멸종까지, 우주로부터의 위협에 대한 증거는 많았지만 직접 겪은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첼랴빈스크 사건은 인류가 실제로 지구접근 천체들을 꼼꼼하게 감시할 필요가 있음을 너무나 잘 보여주었다.
SF에 등장했던 이름들이 현실에서 그대로 쓰이는 예가 종종 있듯이, 《라마와의 랑데부》에 나온 우주 파수대, ‘스페이스가드(spaceguard)’ 시스템은 실제로도 설립되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정부와 민간 기구들이 연계해서 하늘을 늘 감시하며 지구 가까이 오는 천체들의 리스트를 계속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라마와의 랑데부》가 얘기하는 것은 이렇듯 우주로부터의 물리적인 위협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작품의 일독을 마친 독자라면 누구나 깨달았을 것이다. 이 소설은 또 다른 차원의 ‘위협’을 시종일관 묘사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의 정신적 한계, 즉 인간중심주의 인식과 사고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철학적 위협이다.
낮과 밤, 그리고 해와 달. 어쩌면 지구 인류는 이분법적 흑백논리로 사고할 수밖에 없는 기원적 한계에 갇혀 있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삶과 죽음이라는 생명의 이분법도 스스로 지니고 있다. 이제껏 인류가 쌓아 올린 모든 문화유산이란 실은 이런 형이상학의 테두리 안에서 이룩된 셈이다.
하지만 이런 시야만을 가지고 바깥 우주를 대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우리는 우주 속 인간의 지위에 대해 자못 진지한 실존철학 체계를 구축해 왔다. 자연과학 분야의 눈부신 발전을 토대로 최근에는 여러 문예 창작물에서 외계의 다양한 지적 존재들을 꽤 세련되게 상상한다. 하지만 사실 그건 모두 우리 인간의 기대나 욕망이 투사된 반영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비록 그 기대의 저변에 최대한 인간을 객관화하려는 나름의 자기성찰이 깔려있더라도 말이다.
아서 C. 클라크의 강점은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철저하게 사실적인 배경 묘사를 바탕으로 등장인물들의 시선을 최대한 우주로 향하게 한다. 캐릭터들이 단조롭다는 비판은 오히려 등장인물들이 인간 이성의 최선을 대표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하고 싶다. 캐릭터들이 연출해 내는 드라마를 즐기는 게 목적이라면 다른 작가를 읽어야 한다. 클라크는 SF 작가 중에서도 드물게 초지일관 명쾌한 한 가지 외침만을 고수하는 작가이다. “눈을 들어 우주를 보자!”
《라마와의 랑데부》는 무엇보다도 내게 ‘고전의 품격’이 무엇인지 깨우쳐 준 작품이었다. 처음 한국어판을 낸 것이 26년 전, 그로부터 이 작품은 출판사를 달리해서 계속 재간이 되었고, 이번에 ‘아작’을 통해서 네 번째로 다시 한국 독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아서 C. 클라크 탄생 100주년이라 더욱 뜻깊다. 이는 전적으로 끊임없이 이 책을 찾는 독자들의 절실한 요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고전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1973년에 처음 발표된 《라마와의 랑데부》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무려 7개의 SF 문학상을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첫 한국어판이 나왔을 때는 카이스트 권장도서 100선에 포함되기도 했고, 최근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우주식민지 ‘쿠퍼 스테이션’의 시각적 연출에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이 작품은 과학 기술적 묘사의 엄밀함에 중점을 두는 ‘하드 SF의 교과서’로 일컬어지곤 하는데, 어려운 과학기술이 등장해서가 아니라 중학생 정도의 과학 상식만 있으면 누구나 스스로 놀라운 과학적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기에 그런 것이다.
- 박상준, 옮긴이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라마와의 랑데부
저자 아서 클라크
출판사 아작
출간일 2017-03-15
ISBN 9791187206446 (118720644X)
쪽수 384
사이즈 138 * 198 * 27 mm /421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라마와의 랑데부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라마와의 랑데부
    라마와의 랑데부
    1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