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미디어9 : 별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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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베를린, 서울의 혁신 미디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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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헌
  • 스리체어스
  • 2018-09-17
  • 9791186984765 (118698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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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뉴욕, 베를린, 서울의 혁신 미디어를 만나다
책 상세소개
미디어가 넘쳐나는 시대, 미디어의 오늘을 통해 변화하는 삶의 양식과 트렌드를 읽는다!

혁신은 모방을 부르고, 모방이 반복되면 트렌드가 된다. 트렌드에 동의하지 않는 일부가 다시 혁신을 만든다. 모든 산업에 통용될 법한 말이지만, 미디어 산업에서는 특히 그렇다. 뉴욕이 미디어를 선도하고 세계가 뒤쫓는다. 미디어가 미디어에 관심을 두는 이유다. 이제는 고전이 된 뉴욕타임스의 ‘스노우폴(Snowfall)’은 인터랙티브 뉴스를 전 세계에 유행시켰고, 버즈피드의 리스티클(listicle, ‘~하는 10가지 방법’ 같은 목록 형식의 기사), 복스의 카드 뉴스는 삽시에 타임라인을 휩쓸었다. 미디어 산업은 전망이라는 용어가 무색할 정도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연구자, 업계 종사자의 견해도 저마다 다르다. 미디어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쩌면 다소 무모한 실험과 도전에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인지도 모른다. 조선비즈에서 미디어 스타트업을 수년간 취재해 온 저자가 국내외 미디어 기업 9곳의 리더들을 인터뷰했다. 스팀잇, 쿼츠, 악시오스, 모노클, 업데이, 퍼블리, 북저널리즘, GE리포트, 카카오 루빅스의 남다른 시도를 통해 미디어의 변화를 읽는다. ---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목차
프롤로그 ; 모두 스타트업이 되어라

1 _ 스팀잇
글 써서 돈 버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블록체인, 콘텐츠 배포의 미래”

2 _ 쿼츠
파이브 툴 플레이어, 다 잘하는 쿼츠
“254개 단어, 짧은 기사에 답이 있다”

3 _ 퍼블리
크라우드 펀딩에서 멤버십까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구독 서비스”

4 _ 악시오스
간결하게, 스마트하게
“짧게 쓸 시간이 없어 길게 썼습니다”

5 _ 모노클
라이프 스타일을 판다
“종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다”

6 _ 북저널리즘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WORTH TO READ보다 MUST READ를 지향한다”

7 _ 업데이
하나의 앱, 유럽의 모든 뉴스
“저널리즘과 알고리즘의 결합…3500개 매체 큐레이션”

8 _ GE리포트
제트엔진·3D프린팅에 저널리즘을 더하다
“GE리포트는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와 경쟁한다”

9 _ 카카오 루빅스
국내 최초 실시간 인공지능 뉴스 추천
“슬롯머신 베팅 전략을 뉴스 서비스에 적용”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무경계 시대의 미디어
책속으로
업계를 뒤흔드는 새로운 시도는 기성 미디어와는 다른 문제 정의에서부터 시작된다. 스팀잇의 창업자 겸 CEO 네드 스콧은 소셜 미디어에 남기는 글의 경제적 가치를 새롭게 정의했다. 페이스북은 팔로워가 10명이든 10만 명이든 창작자에게 대가를 지급하지 않지만, 스팀잇은 보상을 제공한다. p.11더 많은 기존 비즈니스가 토큰화된 모델로 바뀔 것이다. SMT가 출시되면 개발자, 사업자 등 누구나 스팀과 비슷한 자신만의 토큰을 손쉽게 스팀 블록체인에서 만들 수 있다. 가령 뉴욕타임스도 ‘뉴욕타임스 토큰’을 발행해, 기사에 댓글을 단 독자에게 암호 화폐를 보상으로 줄 수 있다. -스팀잇 p.29우리는 창간 당시부터 기사 분류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의 기사는 단순히 경제, 국제, 금융, 기업 섹션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오브세션이라는 코너로 분류된다. 가령 기술 대신 ‘기계와 뇌(의 연결)’라는 문패로 기사를 분류하고 정리한다. - 쿼츠 p..42현장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생각, 경험, 통찰이 고객의 성장을 위한 매력적인 상품이자 우리 사회의 지적 자본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로 만든다. 저자와 독자의 공감대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가능한 한 저자와 독자의 연령대를 맞추려고 한다. 우리는 독자들이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한 같은 세대의 지식과 경험’에 돈을 지불한다고 판단한다. - 퍼블리 p.68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낚시성 기사는 일절 없다. Smart Brevity는 악시오스 저널리즘의 핵심이다. 기사의 양식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디자인, 뉴스레터, 기자 채용과 교육 등 모든 것에 Smart Brevity가 적용된다. 우리는 항상 간결한 정보를 재빨리 전달하는 방법과 독자들을 지혜롭게 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 악시오스 p.80~81우리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라이벌로 여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이 없다. 매거진을 종이로 읽도록 이끄는 게 모노클의 방식이다. 무언가를 읽는다면 인쇄물이 최고다. - 모노클 p.102지식은 ‘worth to read(읽을 가치가 있는)’에 가깝고, 정보는 ‘must read(읽어야 하는)’에 가깝다. 우리는 must read를 지향한다. 고담준론이나 사변적인 텍스트보다는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에 집중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논어》는 마흔이 넘어서 읽어도 된다. 하지만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들이 분명히 있다. - 북저널리즘 p.117우리는 기계를 적극 활용하지만, 이를 전면에 내세우면 필터 버블이나 콘텐츠 중복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중요도가 떨어지는 뉴스를 추천하는 오류가 생길 수도 있다. 뉴스의 가치 판단 능력은 기계가 사람을 넘지 못한다. - 업데이 p.136브랜드 저널리즘은 본질적으로 기업이 어디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느냐에 기반을 둘 수밖에 없다. 바로 그 기업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따라서 자사 제품의 기능과 특성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그 전문성이 어떤 사회적 맥락에 닿아 있는지까지 전달한다면, 브랜드 저널리즘의 목표에 충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GE리포트 p.158기존의 알고리즘에서는 이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봤는지만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나 ‘열심히’ 봤는지는 알 수 없었다. 2017년 7월 ‘꼼꼼히 본 뉴스’ 섹션을 개설하면서 문제를 일부 해결했다. 측정 기준은 체류 시간이지만, 단순히 해당 페이지에 머문 시간이 아닌 본문을 읽은 시간이다. - 카카오 루빅스 p.173
출판사 서평
미디어 빅뱅 시대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아마존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맞붙었다. AT&T는 타임워너를 인수했고, 월트디즈니는 21세기 폭스를 품었다.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은 음원 시장을 재편했다. 인스타그램은 10~20대의 패션 잡지가 되었고, 인플루언서가 미디어 커머스를 이끈다. 디지털 혁명, 모바일 혁명, 플랫폼 혁명은 음원과 영상 시장을 휩쓸고 이제 텍스트로 향하고 있다.뉴욕타임스는 혁신 보고서를 내놓고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제프 베조스가 인수한 워싱턴포스트는 아예 ‘테크놀로지 기업’을 표방하며 다양한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 국내 미디어업계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한 신문사는 온라인에 기사를 먼저 내보내고 지면은 별도 인력이 꾸린다. 포털과 합작 회사를 세우거나, 사내 벤처를 통해 혁신을 시도한다. 하루에도 수많은 버티컬 미디어와 1인 미디어가 명멸한다.왜 미디어 변혁에 주목해야 할까. 문자의 발명, 인쇄술의 발달, 신문과 방송의 등장,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에 이르기까지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인간 삶의 형태는 크게 바뀌어 왔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라는 마셜 맥루언의 말처럼, 미디어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것은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과 다르지 않다.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의식과 경험의 확장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텍스트 기반의 미디어 기업 9곳의 리더들을 인터뷰한 저자는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의 미래를 섣불리 전망하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시도에 나선 이들의 문제의식과 해법을 통해 미래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미디어가 넘쳐나는 시대, 미디어의 오늘을 통해 변화하는 삶의 양식과 트렌드를 읽는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미디어의 미디어9
저자 신성헌
출판사 스리체어스
출간일 2018-09-17
ISBN 9791186984765 (1186984767)
쪽수 192
사이즈 130 * 189 * 15 mm /20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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