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 : 별밤서재

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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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규
  • 이다북스
  • 2020-10-05
  • 9791186827826 (118682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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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북스에서 심리전 전문가가 쓴 《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사람이란 무엇인가 시리즈 3)를 출간한다. ‘사람이란 무엇인가’는 삶에 대한 고민이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묻고, 이를 통해 나다운 나를 깨우치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절실한 것을 깨닫는다. ‘사람이란 무엇인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는 파괴와 혁신이라는 전쟁의 양면성과 이 안에서 인간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본다. 이 책으로 인류는 왜 전쟁을 일으켰으며, 전장에서 인간의 심리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나아가 전쟁의 억제와 소멸을 위한 인류의 노력을 읽는다.





목차
1장__싸우는 사람, 맞서는 사람
도대체 전쟁이란 무엇인가
어디에서 정당성을 찾는가
싸우는 사람, 맞서는 사람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그곳에는 돈이 있다

2장__수단과 목적의 경계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
어디에 방점을 찍을 것인가
전쟁과 함께해 온 역사

3장__전장 속의 사람, 사람 속의 전쟁
전장은 늘 흔들리고 있다
극한 속에서 더 두려운 것
정당한 전쟁과 부당한 전쟁
누구나 두렵고 불안하지만
그들의 감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개인이 집단이 되었을 때

4장__심리전으로 본 전쟁
진짜 무기는 안에 있다
심리전으로 전쟁의 흐름을 바꾸다
전장에서는 왜 유언비어가 통할까
첨단무기로 진화한 심리전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지만

5장__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없앨 수 없어도 줄일 수는 있다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칼을 쳐서 보습으로
길을 여는 것은 힘들겠지만
우리가 꽃피웠고 우리가 지켜야 할
책속으로
전쟁은 인간의 삶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요소이고, 인간은 결코 전쟁을 영원히 제거할 수 없으므로 이를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인류는 있는 그대로 전쟁을 이해할 수밖에 없고, 냉철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쟁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억제하며, 수행해야 한다. 전쟁은 인간의 본성과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쟁과 전장을 다루는 모든 병법서나 군사 이론들은 불안과 공포, 희망, 욕구와 감정 등 인간의 본성, 즉 인간의 심리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전쟁사를 살펴보더라도 인간의 심리를 이용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적군을 제압하거나 항전의 의지를 상실시키고, 소수의 병력으로 대군을 무찌른 사례를 자주 본다. 전쟁을 일으키고 전투에 사용되는 무기와 장비를 운영하는 것은 인간이며, 전투를 통해 제압하고자 하는 대상도 모두 인간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지구상의 모든 국가는 자국에서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탈냉전시대의 여러 국가에서 냉전 당시의 이데올로기적 갈등, 미국과 구소련 간의 핵 갈등, 그리고 억제되었던 모든 종류의 분쟁이 갑자기 노출되었다. 그것은 민족, 종교, 식민지, 전후 처리, 정권 쟁탈, 민주화, 영토, 자원, 분리독립, 패권, 이념, 통일 등이었다. 냉전 속의 전쟁이나 탈냉전 이후 분쟁은 당시 정치지도자, 국내 정세 또는 국제관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 중 지도자의 오해와 오판이 전쟁의 발발에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경우가 흔했다. 제1차 세계대전의 빌헬름 2세, 제2차 세계대전의 히틀러와 무솔리니, 6·25전쟁의 김일성, 중동전의 나세르, 걸프전의 후세인 등이 이에 해당된다.
더구나 인류 역사의 수많은 전쟁은 인간의 본성과 정치적 목적, 내부의 갈등, 민족과 종교 및 문화의 갈등, 원한과 테러 등이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다. _ 37쪽전쟁은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기도 했다. 인류의 기술 중 상당수는 전쟁 수행 및 전쟁을 대비하려는 수요에 따라 전파되어 왔다. 전쟁은 파괴된 사회의 기반시설 복구 등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무기를 개발하고 물자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돈을 흐르게 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하고 발전시켰다. 기술은 개발 자체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장이 있어야만 가치를 발휘한다.
전쟁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 기회이기도 하다. 대규모 건축 기술은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요새와 성을 쌓는 기술에서 발전했고, 강철 제조 기술은 대포를 만들기 위해, 화약은 대포를 작동시키기 위해 보급되었다.
전쟁에 필요한 기술들은 이후 군사 분야가 아닌 민간에서 사용되었다. 특히 전쟁과 연관된 건강이나 생명 관련 기술은 빠르게 보급되었고, 시장이 커진 후 그 기술은 민간 분야로 옮겨갔다. _ 60쪽군대의 단체심리는 단순히 군인 개개인의 심리를 합친 것이 아니다. 이는 일정한 특수성과 표현 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군인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전투 중에 단체가 함께 돌격을 외치면 아무리 겁이 많은 군인이라도 용감하게 공격한다. 마찬가지로 군인 개개인의 심리도 군대의 단체심리에 영향을 미친다.
전쟁은 군대의 독립된 행동이 아니다. 교전하는 양측이 군사력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외교, 과학과 문화를 둘러싸고 펼치는 전면적인 힘겨루기다. 사회단체심리는 사회의 지배적인 사유체계와 공통적인 목적, 의지, 도덕규칙 등 심리 현상의 총합이다. 이는 군대를 포함한 전체 시민들의 심리를 반영하는데, 특히 계층 및 민족의 심리적 특징을 나타낸다. _ 111쪽특히 자본주의경제의 확산에 따라 국제적 상호 의존성과 무역이 증대되면 전쟁이라는 비상사태가 환영받기 어렵고, 국민복지가 우선되어 군비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다. 실제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군비가 감축되고, 군비 증가의 둔화로 전쟁에 대한 염려도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의 확산이 전쟁의 감소와 직결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전쟁이 발발하고 있고, 아직까지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아 결론을 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테러 등에서 보듯 미래의 전쟁은 과거와 달리 전혀 다른 형태로 수행될 수 있다.
전쟁은 쌍방의 합의가 아니라 일방의 시도로 발발하기 때문에 특정한 국가가 침략할 경우 민주주의국가라도 전쟁에 임하지 않을 수 없으며, 특정한 국익이 침해받으면 전체주의와 유사하게 국민감정이 격양되어 전쟁을 발발할 수 있다. 또한 개개인은 도덕적이라고 하더라도 국가라는 조직 안에서는 상상하지 못할 극단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고 저지를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 _ 199쪽
출판사 서평
전쟁으로 보는 사람이란 무엇인가
《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전쟁은 왜 일어나고 어떻게 전개되며 전쟁은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을까? 저자는 《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에서 전쟁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해왔고, 인류의 역사가 이어지는 한 전쟁 역시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전쟁은 그 해악성에 대한 인류의 지속적인 환기와 예방 및 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줄곧 존재해왔다. 특히 현대에 이르러 전쟁의 잔혹성이 더욱 증대되고, 이에 따라 전쟁의 예방과 억제를 위한 다양한 장치가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쟁은 일어나고 있다.
전쟁은 인간의 삶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요소이고, 인간은 전쟁을 영원히 제거할 수 없으므로 이를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인류는 있는 그대로 전쟁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심리전 전문가가 바라본
전장 속의 인간, 인간 속의 전쟁
그리고 인류에게 주어진 시간상대의 의지를 굴복시키는 것이 전쟁의 목적이며, 전쟁의 원인 역시 인간 본능에 비롯한다. 전쟁의 과정은 파괴이고, 전쟁의 결과는 기술 혁신이라는 양면성을 지녔지만, 결국 전쟁은 인간의 주체다. 따라서 인간의 심리와 전쟁은 떼려야 뗄 수 없다.
저자인 이윤규는 육군사관학교 34기로 임관했으며 국방대학교 합동참모대학 교수까지 40여 년 동안 군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현재 합동참모대학 명예교수이자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기획홍보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심리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에서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물론 실제 전장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동요와 이를 활용한 심리전 전술까지 정리한다. 전쟁을 일으킨 주체였지만
전쟁의 희생물이 되어버린 인간
도대체 전쟁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전쟁에서 인간은 어느 위치에 있을까? 이 의문에 ‘전쟁의 주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전쟁의 근원은 인간의 욕구와 공격성이었으며, 전쟁이 발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인간의 판단이었으며, 이 판단을 지지하고 뒷받침한 인간의 이성과 여론이었다. 전쟁을 수행하고 그 결과의 승패 역시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렇다고 해서 전쟁이 발발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막을 수 없다고 방관하거나, 전쟁을 억제하지 않으면 더 큰 재앙이 몰려올 수 있다. 따라서 전쟁을 억제하고 방지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막아야 한다. 아울러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생명과 인권 말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식별하고 구현하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인류 사회의 필요악으로서 전쟁, 인간이 주체인 전쟁에 대한 실체와 본질, 그리고 전쟁과 인간의 관계에 관해 더 많은 연구와 이해가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인류와 함께해왔지만 파괴의 역사이자
새로운 기술로 인류를 발전시킨 전쟁
전쟁 속에서 사람의 의미를 돌아보고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을 찾는다이 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이어지고 있는 전쟁의 본질이 무엇인지, 왜 전쟁이 일어나는지 알아본다. 아울러 전장에서의 인간의 본성, 즉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표출되는지 살펴본다. 전쟁이 인류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인간의 노력으로 전쟁을 방지하고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찰하는 과정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고 전쟁에 대한 관점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의도에서 《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는 전쟁의 본질을 살펴보고, 전쟁의 현장인 전장 속에서 인간은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나아가 전쟁과 마주하는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보았다. 아울러 전쟁을 억제하거나 전쟁에 따른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살펴보고, 평화를 위한 인류의 발걸음에 귀 기울였다. 이 책으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전쟁의 의미를 읽는 한편, 전쟁을 올바르게 바라보며,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무엇인지 깨우치기를 기대한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전쟁, 파괴와 혁신 사이에서
저자 이윤규
출판사 이다북스
출간일 2020-10-05
ISBN 9791186827826 (1186827823)
쪽수 208
사이즈 130 * 189 * 17 mm /28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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