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걸으며 나를 톺아봅니다 : 별밤서재

숲을 걸으며 나를 톺아봅니다 요약정보 및 구매

나다운 것이란 무엇일까? 숲을 걸으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손진익
  • 북산
  • 2021-04-21
  • 9791185769363 (1185769366)

15,000

13,500(10% 할인)

포인트
67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숲을 걸으며 나를 톺아봅니다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나다운 것이란 무엇일까? 숲을 걸으며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책 상세소개


마음이 힘들고, 외롭고 불안할 때 사람들은 명상을 떠올린다. 하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게 된다. ‘호흡을 다스리며 마음을 모아라’,‘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아라’라고 하는데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잘 와닿지 않는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했다. 어떻게 명상에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 저자는 강원도에 정선에 정착해 숲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명상을 익히게 되었고, 그처럼 명상을 궁금히 여기는 이들을 위해 그가 깨달은 방법과 치유의 경험을 책에 담게 되었다. 그가 전하는 명상은 방법과 기술만이 아니다. 따뜻한 글과 삶을 다독이는 메시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샅샅이 더듬고 살피는 ‘마음 톺아보기’는 일상에서도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게 하여, 삶을 더 열심히 성취해 낼 수 있도록 마음을 북돋아 준다. 이 책을 펼쳐본다면 소란스럽고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 좋은 고독에 빠져들어 내 안에 있던 삶의 정답을 발견하게 할 것이다. 마음의 불안을 치유하고 본래의 나로 돌아가 삶을 뜨겁게 채우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Contents Prologue 6

1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숲에 섭니다
자연에서 지혜를 배웁니다 18
고독과 친해집니다 19 | 하던 일을 잠시 멈춥니다 23 | 두려움을 떨쳐냅니다 26 | 자연은 인간의 궁극적인 스승 28 | 자연! 그 경이로움 톺아보기 31 | 용감한 자에게 찾아오는 고독 34 | 삶은 시간의 경험 38 | 모든 순간이 인생 41 | 공감의 행복 44 | 지혜로움을 배워나갑니다 47

자연에 몰입할수록 마음이 넓어집니다 50
호흡은 나의 마음입니다 51 | 호흡에 깃든 우주의 기운 54 | 고독한 몰입 57 | 물소리가 주는 평화로움 58 | 바람의 노래 61 | 베고니아의 색과 향기 63 | 책이 주는 무아의 경지 68 | 자연의 질감과 향기를 품은 다도 71 | 음악에 나를 맡기며 74 | 가리왕산으로 오르는 아라한 밸리 순례길 76 | 발끝으로 깨닫는 순례 79 | 숲에서 부르는 내 영혼의 노래 82 | 내 생의 소리 85

2부. 나를 가만히 톺아봅니다
마음을 챙겨야 자신이 보입니다 90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91 | 마음의 버릇 95 | 내 안에서 찾는 삶의 의미 97 | 일체의 사고를 멈춥니다 102 | 활동과 움직임을 멈춥니다 104 | 판단을 멈춥니다 106 | 비교와 경쟁심을 멈춥니다 110 |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집니다 113 | 나를 느끼기 위해 집중합니다 115 | 슬픔을 발끝으로 내려보냅니다 117 | 행복을 가슴으로 느낍니다 121 | 온전한 나를 느낍니다 124 | 손끝으로 평화를 느낍니다 126 | 나를 안아줍니다 129 | 나를 바라봅니다 | 나를 알아채는 것이 나를 지키는 힘 135 |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137 | 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39 |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습니다 141 |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습니다 143 | 놀고만 싶습니다 145 | 사랑받고 싶습니다 148 | 경쟁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150

나를 격려합니다 152
내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153 | 더는 외롭지 않습니다 156 | 두렵거나 무섭지 않습니다 158 | 더 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160 |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 163 | 트라우마에서 벗어납니다 165 | 내 심장소리를 듣습니다 166 | 달라진 나를 지켜봅니다 | 달라지고 있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169 | 눈빛이 평화로워집니다 172 | 말투가 순해집니다 174 | 걸음걸이가 차분해집니다 176 |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179 | 오늘이 소중해집니다 182
3부. 숲이 들려준 생각들
나를 발견하는 인생의 화두186
사랑은 나눔 187 | 벗은 인품 190 | 진정한 자유 192 | 내가 만든 감옥 194 | 서로의 인생에 거울 197 | 나는 누군가의 삶의 이유 198 | 지금 만족하다면 성공 200 | 공정하고 공평한 여행길 202 | 돈은 쓰는 사람의 인격 204 |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205 | 돈으로 살 수 없는 멋 207 | 후회하지 않는 삶이 완생 210 | 오늘의 소중함 212 | 내 마음에 타인의 자리를 만듭니다 | 마음의 빗장을 걸은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나 215 | 나만의 자신감을 갖습니다 217 | 내 마음자리를 만듭니다 221 | 내 행복에 집중합니다 222 | 복수 대신 잊고 용서합니다 224 |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줄입니다 226 | 나의 어려움을 광고하지 않습니다 228 | 나쁘게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습니다 230 | 자신이 변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233 | 평상심이 곧 자유입니다 235 | 미움을 버리고 자유를 선택합니다 237 | 쉼 없는 노동이 최고의 명상입니다 240 | 현재의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241 | 내 생각과 감정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243

4부. 숲을 걸으며 깨닫습니다
진정한 나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 248
마음의 근육, 아리랑 호흡 명상 249 | Ari Hi 나를 찾아 기뻐요! 254 | 자연의 기 에세이 256

나를 만나는 순례길을 함께 걷고 걸으며 258
당신의 삶에 위로를 : 아리석문 259 | 자연과 시간에 대한 겸허함 : 천공의 아우라 260 | 나를 깨닫는 즐거움 : 아라리 탑 262 | 진심 어린 소원 : 각시교 264 | 순례자를 위한 구원의 샘물 : 가리왕산 천연수 266 | 쉼 없이 흔들리는 나비의 꿈 : 나비공원 268 | 절망에서 희망으로 금빛 날개의 주인 : 백룡어 폭포 270 | 영혼을 울리는 죽비 소리 : 깨달음의 ? ART 273 | 늙은 적송의 신성한 시간 : 케렌시아의 숲 274 | 위안과 치유의 소리 : 풍욕장 275 | 고독에 빠지고 싶은 당신 : 하얀 고독의 언덕 276 | 지혜의 눈으로 본질을 보다 : 가시버시성 277 |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 삼합수대 278 | 잊고 살았던 천년의 침묵 : 천년의 침묵 279 | 내면의 눈을 떠야 평화롭다 : 홀로 바위 282 | 무한의 세상으로 바꾸는 가치 : 붉은 자성의 언덕 283 | 행운은 기를 다스리는 자의 몫 : 검독수리봉 284 | 생명의 에너지를 얻는 곳 : 프라나 빛 욕장 286
책속으로
하던 일을 잠시 멈춥니다
‘내가 아닌 나’로 살고 있다는 의문이 끊임없이 힘들게 했습니다. 속도를 줄이고 멈추어야 했던 것입니다. 오늘 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은 일도 내일 이루지 않으면 죽을 것만 같던 욕망도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나니, 한낱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일은 생각이 만들어낸 형상에 불과했습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면 기계처럼 돌아가던 내 몸에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23-24p)자연은 인간의 궁극적인 스승
필자가 명상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도 등산을 시작하면서였습니다. 어떤 경지에 이르기 위함이 아니라 시끄러운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서 산에 올랐고 걷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루소의 고백처럼 필자 역시 걷는 행위를 통해서 조금 더 성숙한 인생을 살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걷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면서 고요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고요한 경지에서 떠오른 생각은 결코, 섣부르거나 잘못된 판단일 수 없습니다.(30p)용감한 자에게 찾아오는 고독
외롭다고 슬퍼하거나 우울한 감정에 빠지지 말고, 내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내면의 소리가 크게 들려오고 그 소리에 집중하게 될 때, 그때가 고독을 즐기는 순간입니다. 인간이란 본질적으로 외롭습니다. 외로움에 떠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외로움을 느껴 볼 시간을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의 중심이 잡히면 혼자 있어도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35p)물소리가 주는 평화로움
산에 오르면 계곡을 만나게 됩니다. 가리왕산은 특히 골이 깊어서 크고 작은 폭포와 계곡이 많습니다. 차가운 바위에 걸터앉아 거친 바위 아래로 떨어지는 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있으면 티끌만큼의 생각조차 사라진 것을 느낍니다. 그저 눈으로만 느껴질 뿐 몸과 마음은 산 아래 두고 온 듯 고요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처럼 물소리는 마음을 집중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필자가 산을 찾는 이유 중 하나도 물소리를 통해 마음을 집중하기 위함입니다.(58p)베고니아의 색과 향기
눈앞에 핀 꽃을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주변 사람들은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어린 시절에는 어떤 경험을 했나요 당신의 어린 시절은 어땠나요 사회에 나와서 지금까지 어떤 경험을 했나요 지금까지 자신이 가장 크게 성장했을 때를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꽃에 묻습니다. 눈앞에 활짝 피어있는 꽃처럼 나도 지금 활짝 피어있나요. 필자는 ‘베고니아 하우스’에 갈 적마다 그렇게 물어봅니다.(65p)책이 주는 무아의 경지
필자는 오래전부터 독서를 통해서 마음의 치유를 얻고 있었습니다. 외롭거나 힘들 때마다 독서는 잠시나마 현실을 잊게 해주고 보호해 주는 피안의 세계였던 것입니다. 외부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나만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것이 책이라는 것을 일찍 경험한 터라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는 또 다른 의미가 되고 있습니다. 명상의 기본은 멈춤입니다.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자신의 본 모습을 보기 위해서 깊이 호흡하는 것입니다.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89p)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무언가에 집중할 때 마음이 어떻게 고요해지는지 알아차린 적이 있습니까? 마음이 종잡을 수 없이 어수선하다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에 몰두하고 오로지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면 마음이 차츰 가라앉으며 고요해집니다. 그 때문에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마음닦음(톺아보기) 명상은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우선 마음이 초점을 맞춰야 할 어떤 것, 즉 집중해야 할 대상이 필요합니다.(92p)나를 알아채는 것이 나를 지키는 힘
어떤 게 진짜 내 모습인지 몰라서 당황하기도 하고, 내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 실망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만 달리느라 내 모습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누군가가 등 뒤에서 수군거리지 않더라도,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봐야 합니다. 세상의 변화를 먼저 깨보다 나 자신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알아채는 것이야말로 나를 지키는 큰 힘입니다.(136p)내 인생의 정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어느 순간 나는 뜻대로 풀리지 않는 세상을 원망하기보다 내 존재와 가치가 더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무책임한 세상의 격려와 위로보다 나 자신이 보내는 격려와 응원이 더 큰 힘이 된다는 걸 깨달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니까, 내 인생의 정답은 세상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내야 합니다. 세상이 위로해주지 않아도 서러워 말고 자신의 어깨를 가만가만 토닥거려 격려합니다. 서운했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155p)달라지고 있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자신의 상처와 외로움을 발견했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명상은 이러한 상처들을 치유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일이고, 본래의 내 모습을 발견하는 일입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진정한 나를 만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마음 챙기기의 다음 단계는 달라지고 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매사 부정적이고 거칠었던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자신에게 주목합니다.(169p)마음의 빗장을 건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나
세상의 문을 열고 나가면 나와 다르고도 같은 무수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 역시 나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의 문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을 걸어 잠근 사람은 세상이 아니라 자신임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뭉쳐 있던 마음이 풀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먼저 용기를 가지고 문을 열면, 꼭꼭 닫혀 있던 마음이 환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가진 게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의 빗장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216p)내 행복에 집중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세상의 변화를 줄기차게 요구합니다. 세상이 변해야 자신의 불행이 감소하고 세상이 변해야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변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문제가 결코 해결될 수 없다며 모든 책임을 세상 탓으로 돌립니다. 물론 잘못된 세상도 있습니다.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인 세상에서 자신은 언제나 피해자고 약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상 세상은 절대 달라지지 않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나 자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22p)
닫기
출판사 서평
세상이 아닌 내 마음을 먼저 바라보세요
마음이 힘들고, 외롭고 불안할 때 사람들은 명상을 떠올린다. 하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게 된다. ‘호흡을 다스리며 마음을 모아라’,‘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아라’라고 하는데 마음에 잘 와닿지 않는다. 도대체 마음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비움과 내려놓기’라는 막연함은 현재를 성취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하였다. 어떻게 명상에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 저자는 강원도 정선에 정착해 숲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명상을 익히게 되었고, 명상을 궁금히 여기는 이들을 위해 그가 깨달은 방법과 치유의 경험을 책에 담게 되었다.1부에서는 자연이 그를 품고 다독여 주지 않았다면, 살면서 여러 번 넘어졌을 거라고, 걷기 명상에 빠져들게 된 이유를 전한다. 그러면서 자연은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몰입하게 만들어 명상에 빠져들게 하고, 사고를 더 깊게 만들어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한다며 명상으로 얻은 치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마음 톺아보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톺아보기는 ‘마음을 샅샅이 더듬어 살핀다’라는 뜻이다. 종잡을 수 없이 어수선하다가도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에 몰두하면 마음이 차츰 가라앉고 고요해지듯이, 마음을 집중할 대상을 찾고, 시간을 만든다면 우리는 생활에서도 쉽게 명상을 익히고 마음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다고 말한다. 활동과 움직임을 멈추기, 판단하기를 멈추기, 슬픔을 발끝으로 내려보내기 등과 같이 마음을 톺아보는 방법들을 단계별로 나누어 세세히 전하고 있다.
3부에서는 살아오면서 깨닫고 느꼈던, 사람들이 궁금히 여기는 인생의 화두를 골라 저자의 생각을 담았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보다는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말을 바꾸면 삶이 더 소중해지듯이 저자는 나이듦에서 오는 연륜과 빛나는 인생의 지혜를 나누며 삶을 따뜻하게 조언한다.
4부에서는 아리랑 명상 호흡법이나 걷기 명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 책의 배경이 되는 로미지안 가든을 걸으며 떠오르는 것들에 저자의 상상을 덧댄 감상이나 신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원도 정선에 살어리랏다
명상하는 CEO
저자는 CEO로 40년간 기업을 이끌었었다. 은퇴 후 아내의 건강을 위해 강원도 정선에 정착하면서 그의 삶은 달라지게 되었다. 연애 시절 부르던 아내의 애칭을 따서 정원을 만들고 자연의 보살핌을 받게 되면서 아내의 건강이 좋아지게 되었고, 그 역시 숲 걷기와 생활 명상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평화를 얻게 되었다. 강원도 정선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애정을 쏟게 된 그는 자신과 같이 마음 치유가 필요했던 사람들을 위해 치유의 숲 〈로미지안 가든〉을 설립하여 생활 명상을 전하고 있다.그는 고독에 빠져들기를 즐긴다. 세상의 속도에 휩쓸려 기계처럼 돌아가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온전한 나를 만나기 위해서다. 사람들은 외로움과 고독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인간은 본질적으로 외로운 존재라며 그는 외로움을 느껴볼 시간을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더 불행한 삶이라고 말한다.그가 말하는 명상은 아주 일상에서부터 시작한다.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숲길을 걷고, 어린잎을 띄운 차 한잔의 가르침에 빠져들며, 화사하게 핀 베고니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것이다. 그 순간의 행복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빠져드는 것이 세상의 편견과 쫓김 없이 온전한 참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이 책을 펼쳐본다면 소란스럽고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 좋은 고독에 빠져들어 내 안에 있던 삶의 정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음의 불안을 치유하고 본래의 나로 돌아가 삶을 뜨겁게 채우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숲을 걸으며 나를 톺아봅니다
저자 손진익
출판사 북산
출간일 2021-04-21
ISBN 9791185769363 (1185769366)
쪽수 288
사이즈 160 * 218 * 28 mm /604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숲을 걸으며 나를 톺아봅니다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숲을 걸으며 나를 톺아봅니다
    숲을 걸으며 나를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