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탈무드 : 별밤서재

청소년 탈무드 요약정보 및 구매

5000년 지혜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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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무드연구회
  • 롱런
  • 2018-10-25
  • 9791185480145 (118548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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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5000년 지혜의 빛
책 상세소개


탈무드는 어떤 책인가? 탈무드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고, 어떠한 책인가를 설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탈무드는 모두 20권에 1만 2천 쪽이나 되며 단어 수로는 250만 개 이상이고, 무게가 75킬로그램이나 되는 방대한 책이다. 너무 요약해서 말하려면 탈무드의 본질에서 벗어나고, 그렇다고 하나하나 설명하려면 끝이 없기 때문이다. 탈무드는 일반 책들과는 전혀 다른 인생 지침서라 할 수 있다. 1만 2천 쪽에 달하는 원전은 B.C. 500년부터 A.D. 500년에 이르는 1000년 간의 구전을 2,000명의 학자들이 10년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만든 것이다. 따라서 이 탈무드는 유태인의 생활 규범으로 오늘날까지 면면히 전수되고 있다.

목차
탈무드란? ... 8

탈무드는 배움을 위한 책 ... 17
탈무드의 수난과 랍비에 대한 이해, 그리고 유태인의 일상 생활을 소개한다.

탈무드의 문을 여는 것은 오직 당신뿐 ... 23
탈무드는 위대한 연구라는 뜻이다. 탈무드는 나라 없는 유태 민족을 5천 년 간 지탱해 온 생활 규범이다. 그러므로 탈무드의 문을 여는 것은 오직 당신 자신이며, 이것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오직 당신의 현명한 머리와 끝없는 노력뿐이다.

탈무드 속의 이야기 주머니 ... 39
여기에서는 탈무드의 일화를 소개한다. 탈무드는 생각의 재료이다. 받아들이는 것은 당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

탈무드는 보물 창고 ... 143
탈무드는 끝없는 보물 창고이다. 거기에는 오랜 세월 구전에 의한 유태의 지혜가 응집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을 소개한 것인데, 이것은 당신의 생각을 깊게 할 뿐만 아니라 고매한 인격을 갖추게 할 자양분이 될 것이다.

머리를 써서 이해하는 탈무드 ... 173
탈무드 안의 일화나 격언은 읽는 것으로 그쳐서는 전혀 의미가 없다. 머리를 써서 생각할 때에 비로소 탈무드의 가르침은 살아난다. 그러므로 현명한 독자는 머리를 써서 더 많은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탈무드 속의 배려 ... 209
배려란 상대를 이해하고 나를 낮추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러므로 배려는 곧 사랑이다.

돈의 가치 ... 229
유태인은 금전을 좋은 것이라고도 나쁜 것이라고도 하지 않는다. 돈이 있는 편이 없는 편보다 인생에 있어서 여러모로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빛과 소금 ... 249
절정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고난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일순간이다. 그렇지만 불행한 사람이 행복을 얻으려면 평생 걸려야 할지도 모른다.

교육의 가치 ... 281
유태인은 살아 있는 한 끝까지 배운다. 그들은 배우는 것이 성스러운 임무이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배우는 것을 매우 중요시 한다.

이성 교제 ... 303
어차피 헤어질 일이라면 결혼을 하고 난 후가 아니라 약혼 중에 하는 편이 낫다. 생활의 안정도 없이 무조건 결혼을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화복을 부르는 입과 혀 ... 319
자기의 과거를 돌아보면 입을 잘못 놀렸거나 참견한 일에 대하여 후회한 적은 많아도, 침묵하고 있었던 것을 후회한 적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지혜로운 삶 ... 327
인생은 중용이다. 세상사는 여러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탈무드란?
어느 한 젊은이가 유태인을 알기 위해 구약 성서와 유태인에 관련된 여러 가지 책들을 많이 읽었다. 그러나 그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의 본질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태인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탈무드(유태인들의 생활 규범.)를 공부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 젊은이는 랍비를 찾아갔다.
랍비(Rabbi)는 유태교에서 율법사를 높이어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때때로 가르치는 선생이며, 시시비비를 가리는 재판관이며, 보살펴 주는 부모이기도 하다. 그 젊은이는 말했다. “탈무드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랍비가 말했다.
“자네가 탈무드를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내가 보기엔 아직 멀었네.”그러자 그 젊은이는 전혀 자기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저는 꼭 탈무드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제발 랍비님이 무엇이든 물어 봐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탈무드를 공부할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를 곧 알게 될 것입니다.”
랍비가 말했다.
“정 그렇다면 간단한 것으로 한 번 물어 보겠네. 여름 방학 동안에 두 아이가 집 안 굴뚝 청소를 했다네. 그런데 여기서 한 아이는 얼굴에 그을음이 묻어 있었고, 다른 한 아이는 그을음이 묻지 않은 상태였네. 그렇다면 자네는 두 아이 중에서 어느 아이가 얼굴을 씻었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얼굴에 그을음이 묻은 아이가 씻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네는 아직 탈무드를 공부할 자격이 없는 것이라네.”
“그렇다면 누가 씻었습니까?”
“만일 자네가 탈무드를 공부한다면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네.
잠시 후 랍비는 이렇게 설명했다.
“두 아이가 굴뚝을 청소했는데, 한 아이는 깨끗한 얼굴로, 또 한 아이는 더러운 얼굴로 굴뚝에서 나왔지. 얼굴이 더러운 아이는 얼굴이 깨끗한 아이를 보고 자기 얼굴도 깨끗하다고 생각한다네. 그러나 얼굴이 깨끗한 아이는 얼굴이 더러운 아이를 보고 자기 얼굴도 더럽다고 생각한다네.”
그러자 젊은이는 갑자기 말했다.
“아, 알겠습니다. 다시 물어 봐 주십시오.”
랍비는 똑같은 질문을 했다.
“굴뚝을 두 아이가 청소했는데, 한 아이는 깨끗한 얼굴로 다른 한 아이는 더러운 얼굴로 굴뚝에서 나왔지. 자네는 어떤 아이가 얼굴을 씻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젊은이는 이미 답을 들어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대답했다.
“그야 당연히 얼굴이 깨끗한 아이가 씻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이번에도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기에 자네는 탈무드에 대한 공부를 아직도 할 자격이 없다는 거야.” 젊은이는 몹시 실망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탈무드는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그러자 랍비는 천천히 대답했다.
“그야 물론 두 아이가 모두 씻지, 두 아이가 함께 굴뚝 청소를 했다고 치면, 한 아이가 더러운 얼굴로 굴뚝에서 나왔고, 다른 한 아이가 깨끗한 얼굴로 나올 수는 없겠지?”
이처럼 탈무드를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것 같지만 어느 학생이 어느 교수가 어느 종교인이 이것을 다 이해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탈무드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고, 어떠한 책인가를 설명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탈무드는 모두 20권에 1만 2천 쪽이나 되며 단어 수로는 250만 개 이상이고, 무게가 75킬로그램이나 되는 방대한 책이다. 너무 요약해서 말하려면 탈무드의 본질에서 벗어나고, 그렇다고 하나하나 설명하려면 끝이 없기 때문이다.
탈무드는 일반 책들과는 전혀 다른 인생 지침서라 할 수 있다. 1만 2천 쪽에 달하는 원전은 B.C. 500년부터 A.D. 500년에 이르는 1000년 간의 구전을 2,000명의 학자들이 10년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만든 것이다. 따라서 이 탈무드는 유태인의 생활 규범으로 오늘날까지 면면히 전수되고 있다. 다시 말해 유태인 5천 년의 지혜요, 모든 지식의 샘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탈무드는 정치가나 관리·과학자·철학자·돈이 많은 사람. 저명 인사가 만든 것이 아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학자들에 의하여 정립된 문화·도덕·종교·전통 등이 전해진 것이다.
탈무드는 법전이 아니면서도 법률을 말하고 있고, 역사 책이 아니면서도 역사를 말하고 있고, 인명 사전이 아니면서도 수많은 인물을 말하고 있고, 백과 사전이 아니면서도 백과 사전과 같은 구실을 하고 있다.
5천 년의 유구한 세월만큼이나 유태인들의 지적 재산과 정신적인 자양분이 이 탈무드에 들어 있다. 탈무드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기록이요, 장대하고 화려한 문화의 모자이크(Mosaic)이다.
이 탈무드를 통하지 않고서는 서구 문명을 탄생시킨 문화 양식과 사고 방식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탈무드는 고대 유태인의 사상이라기 보다는 구약성서에 뿌리를 두고 그것을 보완하여 그 범위를 넓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가 출현한 이후로 유태인의 문화 자체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면서까지 그것에 대한 존재를 전면적으로 거부해 왔던 것이다.
탈무드가 책으로 편찬되기 전까지는 랍비의 입에서 입으로 제자들에게 전해졌기 때문에 그 대부분은 문답 형식을 취하고 있다. 주제들 또한 히브리어와 아랍어로 씌어졌는데 탈무드가 편찬될 당시에는 구두점과 같은 부호는 물론 서문과 후기도 없이 그저 본문만 있었다.
당시 탈무드는 너무나 방대한 나머지 두서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유태인들은 귀중한 자료를 모아 정리를 하기로 하고 탈무드 전승자들을 널리 선발했다. 이때 머리가 지나치게 좋은 사람은 선발에서 제외시켰다. 그것은 그들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생각이 추가되면 탈무드의 전승이 왜곡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수집된 구전으로 수백 년 동안이나 여러 도시에서 편찬이 추진됐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바빌로니아 탈무드와 팔레스타인 탈무드가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이 가운데 바빌로니아 탈무드가 더 권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탈무드라 하면 일반적으로 바빌로니아 탈무드를 가리킨다.
탈무드에는 이스라엘어를 비롯하여 바빌로니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북아프리카어, 터키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이태리어, 영어, 중국어 등 각 나라의 국어로 번역되었다.
탈무드는 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책이다. 그러므로 그 어떤 책보다 귀하고 보배로운 것이다. 탈무드는 유태인의 얼이다. 2천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만 했던 유태 민족에게는 오로지 이 탈무드만이 유태인들을 자각시켜 온 정신적인 지주였다.
오늘날 유태인이 한 사람 한 사람 하나같이 탈무드를 연구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정신적 자양분을 이 탈무드에서 섭취하고 있고, 또한 생활 규범을 여기서 찾으려는 것도 사실이다. 탈무드는 유태인을 유태인으로 만들어 왔고, 유태인들이 탈무드를 지켜 온 이상으로 유태 민족을 지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부터 탈무드는 ‘위대한 연구’ ‘위대한 학문’ ‘위대한 고전 연구’란 뜻을 가지고 있다. 탈무드는 어떤 책을 펴 보아도 어김없이 2쪽부터 시작된다. 그것은 탈무드를 읽지 않더라도 당신은 이미 탈무드를 연구하고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유태인들은 탈무드를 ‘바다’라고 부른다. 그만큼 세상 모든 것이 그 안에 있고, 그 깊은 속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탈무드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두 젊은이가 오랜 여행 끝에 몹시 지치고도 배가 고파 어느 집인가를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곳 천정에는 먹음직한 과일이 가득 든 바구니가 매달려 있었다. 이것을 본 젊은이가 말했다.
“너무 높은 곳에 있으니 먹고 싶어도 꺼낼 수가 없네.”그러자 다른 한 젊은이가 말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걸, 물론 높은 데 있기는 하지. 그렇지만 나는 저것을 꼭 먹어야겠어. 누군가가 틀림없이 저기에 매달아 놓은 거야, 그러니 나라고 저기까지 못 올라갈 이유가 없지.” 그는 주위에 있는 사다리를 이용해 한 발 한 발 올라간 다음 과일을 꺼내어 맛있게 먹었다.
탈무드가 아무리 심오하고 위대하다 한들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인 우리들이 그것을 우리 것으로 만들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단지 한 발 한 발 사다리를 딛고 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뿐이다.
탈무드는 그 한 쪽을 펼쳐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인들이 천년 동안 끊임없이 전해 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탈무드는 배움을 위한 책** 수난의 탈무드
탈무드는 바빌로니아에서 서기 500년경에 편찬이 시작되었다.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334년에 손으로 쓴 탈무드가 있고, 인쇄물로는 1520년에 인쇄된 것이 처음이다.
모든 탈무드는 금서가 되고 압수되어 1244년 기독교인들에 의해 수레로 무려 24대 분량이 불태워졌다. 1415년에는 탈무드를 읽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었다. 1520년에는 로마에서 또다시 탈무드가 압수되어 불태워졌다.
기독교인들은 점점 탈무드를 볼 기회가 적어졌다. 그러니 탈무드를 모르면 모르는 만큼 탈무드를 더 싫어했던 것이다.
그 이후로도 1553년, 1555년, 1559년, 1566년, 1592년, 1597년에 탈무드는 불태워졌다. 특히 1562년에는 교회가 탈무드를 검열하여 마구 오려내기도 하고 찢어내기도 했다. 그러므로 오늘날 남아 있는 탈무드는 완전한 것이 아니다.
언젠가 탈무드를 마이크로필름(Microfilm)으로 촬영하는 도중에 페이지와 페이지 사이에서 다른 페이지가 나왔는데 이때 수백 년 동안이나 잃어버렸던 탈무드의 부분이 발견된 적도 있다. 탈무드를 읽다 보면 갑자기 중간에서 이야기의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가톨릭 교회에서 그 5분의 1이나 6분의 1을 떼어냈기 때문이다. 이처럼 그들은 예수를 비판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나 비유태인에 대하여 씌어진 부분은 모조리 없애 버렸다.
탈무드는 배움을 위한 책이다. 유태인에게 있어서 배움이란 인생의 최대 목적이다. 유태인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면 탈무드가 유태인들에게 있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유태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 가장 소중했기 때문에 탈무드를 배우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가 없었다.
탈무드의 배움은 머리를 좋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종교적인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최대의 행위는 배움이다. 고대 유태의 도시나 마을 지명은 그 곳에 있는 학교의 이름으로 대신했으며, 그것이 곧 예배당이고 배우는 곳이다.
로마인들은 유태인을 비유태인으로 만들기 위하여 탈무드에 대한 배움을 금지했다. 유태인으로부터 배움을 빼앗아 버리면 그는 이미 유태인이 아닌 것이다. 이 배움을 지키기 위하여 많은 유태인들이 목숨을 바쳐야 했다. 그러나 지식은 모든 것을 이겨내게 마련이다.
탈무드는 모두 20권이지만, 유태인은 그 중에서 한 권의 책만 보더라도 대단한 경사이기 때문에 친척이나 친구를 불러서 성대히 축하연을 갖는다. 유태인들에게 있어 최고는 교황이 아니라 탈무드다. 또한 탈무드를 얼마만큼 연구했느냐가 권위의 척도가 된다. 그러므로 랍비의 권위도 이 척도에 따른다. ** 탈무드의 구성
탈무드의 구성은 총 6부로 이루어져 있다. 1.농업 2.제사 3.여자 4.민법과 형법 5.성전 6.순결과 불결이 그것이다. 탈무드의 구성에는 규칙이 있다. 탈무드는 반드시 미슈나(Mishnah: 유태교의 불성문율집.)라는 부분으로부터 시작된다.
미슈나는 고대 유태의 교훈과 약속이 구전으로 전해진 부분이다. 이 미슈나의 부분은 서기 200년 경에 편찬되었으며, 무게 500g 정도의 아주 작은 책이다. 이 미슈나에 대해서는 별이견이 없다. 이 미슈나를 둘러싸고 발전된 논의나 토론이 바로 탈무드인 것이다.
이 토론은 반드시 둘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할라카(Halakah: 유태교 율법의 총칭.)라고 불리는 토론이고, 하나는 하가다(Haggadah: 율법적 성격이 없는 이야기.)라고 불리는 토론이다.
세계에서 유태 민족이 종교의 계율을 가장 엄격하게 지키고 또한 심취해 있는 것으로 믿고 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종교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그것은 일상 생활 자체가 종교이므로 특별히 종교만을 떼내어 종교라는 말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할라카는 유태적인 생활 양식이랄까, 사람의 모든 행동을 거룩한 것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제사·건강·예술·식사·언어·대화·대인 관계 등 생활에 있어서의 모든 행동이 이 할라카에 맞지 않으면 안 된다. 기독교도는 기독교를 믿음으로써 기독교도가 되지만 유태인은 그렇지 않다. 오직 행동만이 유태인을 유태인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가다는 탈무드 전체 중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철학·신학·역사·도덕·시·속담·성서·해설·과학·의학·수학·천문학·심리학·형이상학 등 사람의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청소년 탈무드
저자 탈무드연구회
출판사 롱런
출간일 2018-10-25
ISBN 9791185480145 (1185480145)
쪽수 352
사이즈 128 * 189 * 23 mm /43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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