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데 필요한 딱 이만큼의 경제학 : 별밤서재

먹고사는 데 필요한 딱 이만큼의 경제학 요약정보 및 구매

단번에 이해하고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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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준형
  • 다온북스
  • 2018-04-05
  • 9791185439860 (118543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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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단번에 이해하고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경제학
책 상세소개
여전히 경제를 모르는 당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학

지금, 당장 알아야 할 경제학 기초! 더도 덜도 말고, 딱 이만큼만 알아도 충분하다. 여기 당신을 위한 경제학이 있다. 경제학이라는 단어만 봐도 어지럽다는 당신에게 아주 쉽게, 요점만 알려주는 책이다. 경제의 변화 속도는 빠르다. 그 속도에 맞춰 경제를 읽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다.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이상 학문으로서의 경제를 ‘제대로’ 이해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경제학을 모르지만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고 수요와 공급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는 걸까? 어디까지나 살면서 체득한 경험일 뿐, 경제를 ‘경제학’으로 다가서는 법은 모른다. 그렇다면 지금, 왜 경제학을 알아야 할까? 바로 경제의 흐름을 즉각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다. ‘경제는 우리의 일상 그 자체’라는 저자의 말처럼 경제학은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학문이다. 경제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경제를 해석함으로써 지금, 내 일상을 위한 ‘선택’을 살펴야 한다. 이 책은 서가에 꽂혀있는 ‘있어 보이기만 한’ 어려운 경제학이 아니다. 당신의 주머니를 채우는 재테크는 더더욱 아니다. 경제학은 어디까지나 풍요로운 삶을 지향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경제학의 기초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먹고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학
1. 여전히 처음 배우는 것 같은 경제
2. 당신에게 경제가 어려운 이유
3. 왜 자본주의인가
4. 가장 간단한 원리
5. 당신이 카드를 긁는 이유
6. 생산의 목적은 이윤이다?
7.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곳
8.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9. ‘보이지 않는 손’의 실패
* 지금 당장 필요한, 이만큼의 경제

2장 세상물정의 경제학
1. 경제는 어떻게 나뉘는가
2. 이제 우리는 살만한 걸까?
3. 세상물정의 요소
4. 소비자와 투자자
5. 경제의 혈액
6. 어제의 만 원, 오늘의 만 원
7. 왜 실업률은 낮을까?
8. $1
9. 장벽 없는 경제
10. 양이냐, 질이냐
* 흐름의 경제학

3장 경제, 이만큼 가까이
1. 과시적 소비 : 베블런효과
2. 정보 비대칭 : 역선택
3. 기대효용 : 보험
4. 동기부여 : 인센티브
5. 가격의 비밀 : 가격차별
6. 게임이론 : 겁쟁이게임
7. 담뱃값 인상 : 가격의 탄력성
8. 노동시장 : 최저임금제
9. 행동경제학 : 넛지
10. 현금 없는 사회 : 핀테크와 가상화폐
* 일상의 경제학

4장 시간으로 읽는 경제학
1. 시장경제의 위기 : 대공황
2. 경제정책의 전환 : 뉴딜
3. 글로벌 공급충격 : 석유파동
4. 경제적 방임주의 : 신자유주의
5. 변화의 과정 : 국제통화제도
6. 지나친 상승 :초인플레이션
7. 투명한 경제 :금융실명제
8. 경제의 분기점 :1997 외환위기
9. 일시적 폭발 : 버블
10. 긴장 속의 경제 : 2008 세계금융위기

에필로그
책속으로
우리는 흔히 “경제적이지 못한 습관이다.”, “그 사람은 경제관념이 대단한 것 같다.” 등의 말을 쓴다. 분명 경제가 무엇인지 알고 썼을 것이다. 그런데 정작 경제를 설명하는 글을 읽으면 어렵다고 느낀다.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말이다. 그 이유는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경제는 어려우니까.
바로 경제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 그 자체에 있다. 어차피 경제는 어려운 거니까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그렇다 보니 경제를 처음 접하는 상황에서조차 경제가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그저 누군가가 알려주는 내용을 받아들이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이래서는 결코 경제를 이해할 수 없다.
- 여전히 처음 배우는 것 같은 경제 中시장경제의 반대로 ‘계획경제’가 있다. 계획경제란 글자 그대로 정부가 나서 필요한 상품을 그만큼 생산하는 체제이다. 얼핏 보면 이상적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다. 더욱이 일부 계획경제를 표방했던 나라들조차 독재와 같은 정치적 문제가 겹쳐지면서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렇다고 시장경제가 모든 면에서 계획경제보다 낫다고 단정 짓기도 어렵다. 소득 격차나 공공재 고갈, 독점 발생 등의 문제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지금의 경제는 “시장 중심(자유로운 경제)으로 하되 필요할 때에는 정부가 일부 개입(계획)하여 조정하겠다.”라는 의미로 해석해볼 수 있다. 이때 정부는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생기는데, 바로 이 지점부터 우리의 실제 경제가 시작된다.
어떤 사업은 정부의 규제가 필요할 때라는 소식이 들리는 반면 또 어떤 사업은 규제를 ‘덫’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정부의 개입으로 기업 활동이 어렵다고도 한다. 경제에 있어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경제 전반에 비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영역에 한정해야 할 것이다.
-왜 자본주의인가 中“성장과 분배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아마 경제에 있어서 이만큼 뜨거운 감자는 없을 것이다. 경제를 잘 모른다는 사람도 한 번쯤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봤을 텐데, 성장과 분배의 논의는 가치판단을 넘어 국가의 경제정책 방향을 정할 정도로 중요한 문제다.
그동안 우리 경제는 성장 중심의 경제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단기간에 고도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고 이제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바라보는 시점에 이르렀다. 하지만 성장 속에 가려졌던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 오르면서 분배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성장과 분배는 마치 수요와 공급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성장이 있어야 분배가 가능한 건 사실이지만 성장을 이루는 것만큼이나 분배도 중요하며, 분배를 목적으로 한다고 해서 성장 동력을 멈출 수도 없다. 성장과 분배를 함께 이뤄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쉽지만은 않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中‘경제발전단계설’은 경제가 발전할 때 일련의 단계를 거쳐 다음 단계로 발전한다는 이론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경제발전이 이뤄진다는 뜻은 아니며, 특정 이론이 옳거나 틀린 게 아니라는 점이다. 다만 대부분의 국가가 이 단계를 따라 성장해 온 것이 사실이므로, 개발도상국 입장에서는 경제발전단계설을 채택하여 적용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경제발전단계설은 마르크스의 ‘경제발전 5단계설’이다. 이 단계에 비춰보면 우리는 4번째 단계에 와있다. 물론 다음 단계로의 이행에 대해서는 논의하기 어렵겠지만 적어도 이와 같은 단계를 통해 경제가 발전해왔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로스토우W.W Rostow가 제시한 단계설이다. 마르크스의 5단계설 만큼이나 유명한 내용인데, 이에 따르면 경제는 전통적 사회에서 고도 대중소비기로까지 발전한다. 특히‘도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 시기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 정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의견이다. 성공적인 도약기를 이행한 나라로는 우리나라가 소개된다.
세 번째는 ‘제3의 물결’로 유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단계설이다. 그는 인류의 농경사회 진입을 위대한 혁명으로 평가하고 제1의 물결로 보았으며, 산업혁명을 통한 본격적인 산업사회 시작을 제2의 물결, 지식기반 탈산업 정보사회를 제3의 물결로 구분했다. 그는 제4의 물결에 대해 예견하지 않았지만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제4의 물결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양이냐, 질이냐 中지금도 회자되는 금융실명제 준비과정은 흡사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 무엇보다 철저한 보안유지가 생명이었다. 우선 해당 공무원들은 사표부터 내고 시작했다. 일이 드러날 경우 자리를 내놓는다는 각오로 임한 것이다.
이들은 몇 달간 사무실에 감금 아닌 감금 생활을 견디며 치밀한 작전을 준비했
출판사 서평
지금 당장 필요한 건 당신의 ‘주머니 경제’가 아닌,
당신의 일상을 채우고 있는 ‘경제학’이다!하루를 ‘경제의 연속’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일상 대부분을 수요와 공급, 선택과 지불이라는 경제학의 기초에 서 있다. 다만 너무 당연한 일상이라 경제학으로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공공재인 물과 전기를 사용하며, 출근길에 내는 교통비와 점심을 먹고 결제를 하는 순간 모두가 ‘경제원리’라는 사실을 금세 깨닫는다. 물론 경제 말고도 중요한 것들은 있다. 정치, 역사, 철학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경제학은 인간의 경제활동에 기초를 둔 사회과학이다. 제한된 자원과 수단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일로써 합리적인 선택을 향한 학문이다. 당신이 조금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 자본주의 시대에서 내 시간과 주머니를 지키는 ‘선택’을 위한 전제 학문이다.수많은 경제학자는 경제학을 어렵게 만들었다. 시대에 따라, 학자에 따라 그래프와 함께 개별적인 해석이 뒤따르는 경제학이 쉬울 리 없다. 하지만 경제학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과학이다. 공식으로 나오는 절대 답이 아닌 일반적인 현상이다. 체계적인 흐름을 통해 경제학을 마주해야 하는 이유다.경제학을 차근차근 시작하다가도 사고파는 걸 수요와 공급이라는 단어로 마주할 때의 낯섦은 이해의 속도를 더디게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은 더더욱 반가운 책이다. 경제학이 처음인 독자, 경제를 경험으로만 아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다. 분명 저자의 ‘쉽다’와 독자의 ‘쉽다’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책을 조금 펼치면, 그래프와 수식이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왜 그래프와 수식이 필요한지”, “왜 이것만큼은 한 번쯤은 읽어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바로 당신에게 경제학이라는 흐름을 알리기 이해를 위해서 말이다. 여전히 처음 배우는 것 같은 경제학,
이번엔 딱 이만큼만, 끈기 있게 읽고 덮자이 책은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그리고 다양한 경제 용어들과 함께 역사 속 경제 사건을 소개했다. 어렵다는 경제학에 최소한의 개념으로 설명하고, 재미있기 어려운 경제학에 이야기를 입혔지만, 여전히 어렵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늘 어려운 것들을 책으로 접한 만큼, 이번에도 책을 통해 경제학을 시작해보길 바란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먹고사는 데 필요한 딱 이만큼의 경제학
저자 강준형
출판사 다온북스
출간일 2018-04-05
ISBN 9791185439860 (1185439862)
쪽수 344
사이즈 153 * 211 * 23 mm /47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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