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표정을 바꿀 때 : 별밤서재

자연이 표정을 바꿀 때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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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영
  • 북랩
  • 2020-06-05
  • 9791165392246 (11653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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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상세소개
생태 문학가 3인의 시와 삶을 통해 본 자연과 인류의 슬기로운 공생법

전 지구에 걸쳐 창궐한 백신 없는 전염병부터 숨 쉴 권리마저 앗아간 미세먼지의 공포까지 자연의 분노에 이제 인류가 답해야 할 때다! 인간 사회는 공포에 빠져 있다. 백신도 없는 강력한 전염병의 창궐부터 숨 쉴 권리마저 앗아간 미세먼지의 습격까지, 성난 표정의 자연을 마주하고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미래를 예견하고 시와 삶을 통해 환경 보호를 외쳐 온 세 시인을 조명한다. 퍼시 셸리는 『월든』의 소로우보다 먼저 생태주의 문학가로 활동했으며, 로빈슨 제퍼스는 소로우의 통나무집에 비견되는 돌집을 손수 지어 생태적 거주를 실천했고, 개리 스나이더는 현재도 생존하여 환경운동과 생태문학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모두 세상의 중심은 인간이 아닌 자연이므로, 인간중심주의에서 비롯된 환경 파괴는 언젠가 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임을 역설해 왔다. 조류독감, 에볼라, 이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환경 전염병이라는 새로운 고민을 떠안은 인류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자명하다. 이제라도 인류가 걸어온 길에서 돌아서서 자연과 공생하는 것.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이, 지금 여기서 세 시인의 시를 읽고 그 삶을 들여다볼 충분한 이유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추천사 6
서문 7

PART 1. 서론: 세상의 중심은 자연이다 13

PART 2. 셸리: 생태적 상상력과 실천을 위한 시인의 책무 31
- 공존의 에피사이클(Epicycle) 32
- ‘인정받지 못한 입법자’의 영향력 62

PART 3. 제퍼스: 생태적 비인본주의자의 실천적 명상 83
- 무심(無心)과 비중심화의 생태성 84
- 카멜과 토르 하우스 118

PART 4. 스나이더: 생태적 공생을 향한 비인본주의적 실천 137
- ‘무성(無性)’의 시학과 생태학 138
- 킷킷디지의 삶 159

PART 5. 결론: 세 시인의 문학에서 발견한 회복의 가능성 185

후주 197
참고 문헌 213
책속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은 결국 개개인의 의식의 변화에 기인한다. 최근의 세계적 전염병 사태를 통해 경험했듯이 지구 공동체의 회복과 유지를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과 상생 의지가 요구된다. 생태적 회복과 조화를 꿈꾼 세 시인들, 셸리, 제퍼스, 스나이더의 생태적 인식과 실천에 관한 연구가 환경 위기의 시대, 생태적 회복과 조화를 향한 인문학적 실천의 한 시도로서 작은 쇄석이 되기를 바란다.
(10쪽)세 생태 문학가의 영향력은 지속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따라서 세 생태 문학가가 지향하는 생태적 인식과 실천이라는 측면은 더 강조되어야 한다. 그들이 꿈꾸는 바는 자신들의 노력과 실천이 인류의 삶 속에서 현실화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195쪽)실천은 곧 행동의 변화를 의미하며 이것은 변화의 가능성을 내포한다. 모든 변화는 그 결과가 단숨에 드러나지 않을 수는 있으나 의식의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은 실천으로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임계점(critical point)이 된다.
(196쪽)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자연이 표정을 바꿀 때
저자 정선영
출판사 북랩
출간일 2020-06-05
ISBN 9791165392246 (1165392240)
쪽수 224
사이즈 151 * 225 * 21 mm /35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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