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이디야커피 대표이사 회장)

《영어 말하기 처방전》은 오직 한국인만을 위해 만들어진 한국어를 바탕으로 한 영어 말하기 비법서이다. 무작정 영어 문법책을 보거나 드라마나 영어 대사를 외우는 것은 실전 회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생 한국어만을 써 온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영어 회화는 따로 있는데 그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 그 느낌 그대로 한국어에서 영어로 즉시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은 영어 문법을 몰라도 바로 말이 나올 수 있도록 10년 이상 연구에 매진한 저자가 자신의 비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만든 책이다. 한국인이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구어체와 외국인과 일상 대화를 할 때 자주 쓰는 문장으로 대화를 구성했으며 명쾌하고 직관적인 설명으로 가득 차 있다. 다른 여느 회화책과 다르게 빠르게 실전에 적용할 수 있어 회화 초보들도 스스로 말문이 터질 수 있게 해 주는 세상에 없던 영어책이 탄생했다.

01 ~하게
02 ~하고
03 ~하기
04 ~하길
05 ~하건
06 ~하는
07 ~하라
08 ~하려
09 ~하면
10 ~하자, ~하지
11 ~한
12 ~할
13 ~할 때
14 ~할 만
15 ~할 수
16 ~할 줄, ~할지
17 ~해 볼, ~해 본, ~해 봐
18 ~해서
19 ~해야
20 ~해 줄, ~해 주
21 ~했
22 ~안
23 못~

한국인들은 오랜 기간 영어 공부를 하고도 말 한마디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인들은 말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로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영어 문법책으로만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어만 평생 써 왔고 한국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영어 말하기 비법은 무엇일까?
《영어 말하기 처방전》은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실전 회화에서 한국어 느낌 그대로 즉시 영어로 말이 나오도록 하는 특급 처방전인 것이다.
아무리 영어 회화를 공부해도 늘지 않고 아직도 원어민과의 대화가 어렵다면 정답은 《영어 말하기 처방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