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 : 별밤서재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 요약정보 및 구매

압도적인 힘으로 세계 경제 패권을 거머쥘 차이나 테크 타이탄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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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베카 A. 패닌
  • 한스미디어
  • 2020-02-06
  • 9791160074550 (11600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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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압도적인 힘으로 세계 경제 패권을 거머쥘 차이나 테크 타이탄이 몰려온다
책 상세소개
트럼프의 편집증적인 공포의 근원에는 중국 테크 기업이 있다 압도적인 힘으로 세계 경제 패권을 거머쥘 차이나 테크 타이탄이 몰려온다!

미중 무역 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쉽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 전쟁은 미국도 예상치 못했던 중국의 놀라운 성장세로부터 시작되었다. G1을 위협하는 중국의 무서운 성장 속도에, 트럼프가 자신의 선거 캠프 핵심 슬로건이었던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중국을 억누르기 위해 초강력 수를 연이어 두어 무역 전쟁이 장기화 되었다. 이 무역 전쟁은 중국의 기술력 확보를 막기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견제의 성격을 띠고 있는 미중 테크 전쟁으로 정점을 찍었다. 결국 미국은 중국의 대표적인 통신 기업, 화훼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의 딸인 멍완저우를 체포하는 초유의 수를 두기도 했다. 한편으론 미국의 편집증적인 중국에 대한 견제를 보며 한국의 독자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중국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미국이 이렇게까지 초강수를 두며 극도로 경계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정확하고 명쾌한 답을 이 책,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이 준다. 중국은 이미 주요 기술은 미국을 추월했거나 대등해졌고, 뒤처지는 몇몇 분야도 길어야 5년 안이면 모두 중국이 따라잡을 것이라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중국 전문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레베카 패닌은 대담하게 예상한다. 중국은 G1을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놓았고, 차근차근히 현실화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민간 기업과 중국 정부가 힘을 합친 이 무서운 야욕은 첨단 기술에 대한 혁신과 기술 독립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중국 제조 2025’ 플랜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중국의 플랜에 맨 선두에 서 있는 게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로 불리는 BAT와 샤오미, 바이트댄스, 디디추싱, 메이투안 등의 테크 기업들이다. 우린 기존의 테크 강자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현재 모습을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 이들 미국 테크 기업은 최근 자신들의 강점을 잃고 관료화된 조직문화, 극도의 인재 경쟁, 파괴적인 혁신의 부재 등으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더구나 이들의 성장세는 이미 정점에 달해 더 이상의 큰 성장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많다. 우리는 지금 눈을 돌려 중국의 테크 기업을 똑바로 주시해야 한다. 중국의 테크 기업들은 성과에 대한 극도의 집요함, 탁월한 인재의 끊임없는 공급, 기술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 중국 정부와의 밀접한 협력으로 자신들의 약점을 극복하고 때로는 무시하며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 테크 기업이 세계에 미치는 힘을 정확하고 명쾌히 그리는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테크 타이탄을 통해 미리 엿보는 중국의 시대
프롤로그┃위챗(WeChat)을 쓰십니까?

1부_중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가고 있는가

1장 모방을 넘어 모방의 대상이 된 중국
2장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폭발적인 성장
3장 BAT의 세계 지배 프로젝트
4장 클수록 좋다

2부_BAT를 뒤쫓는 기업들

5장 동양의 애플, 샤오미
6장 차기 제왕 후보: 터우탸오, 바이트댄스, 메이투안

3부_미국 기업의 좌절

7장 왜 미국 기업은 중국에서 유독 작아지는가

4부_중국 벤처 투자

8장 지상명령: 더 많은 돈을 벌어라
9장 떠오르는 중국 벤처캐피털 기업

5부_압도적인 차이나 테크 파워

10장 세계 제일의 인공지능
11장 디디가 우버를 이기다, 공유 경제
12장 전자상거래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날개를 달다
13장 전기차의 디트로이트 시티
14장 드론과 로봇의 천국

에필로그┃테크 패권의 이동
책속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스타트업인 핀뚜어뚜어(Pinduoduo)는 모바일 온라인 쇼핑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하는 정말 재미있는 경험으로 만든다. 중국의 15초짜리 비디오 스트리밍 앱인 틱톡(TikTok)은 10대 초반의 아이들이 즐겨 사용하며, 온라인 공연자들을 부유한 유명인으로 만들기도 한다. 틱톡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모방한 앱이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센스타임(SenseTime)은 도심거리의 보안 검색에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한다. 중국의 전기차 메이커인 니오(NIO)는 테슬라(Tesla)를 이길 수도 있다.
_〈프롤로그〉 중에서창업 열망에 있어서 중국에 필적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선전, 그리고 기타 중국 중소 도시의 기업가들은 지칠 줄 모르고 끈질기며 성공의 열망에 가득 차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오직 좋은 기회를 놓칠까 봐 염려할 뿐이다. 스탠퍼드,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등 서양 명문 대학에서 교육받은 기업가들과 벤처 투자자들, 그리고 MIT,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UC버클리, 카네기멜런 등 일류 대학 공학부에서 훈련받은 박사들이 계속해서 중국으로 돌아와 자신들의 스타트업을 계획한다.
_〈1장 모방을 넘어 모방의 대상이 된 중국〉 중에서오늘날 알리바바는 바이두, 텐센트와 더불어 BAT로 알려진 중국의 3대 기술기업의 하나로 두드러지는 기업이다. 첫머리 글자를 따서 FANG으로 불리는 미국의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과 마찬가지로, 중국에는 검색엔진의 바이두(Baidu)와 전자상거래를 주도하는 알리바바(Alibaba), 게임과 소셜 네트워킹을 지배하는 텐센트(Tencent)가 있으며, 세 기업 모두 인공지능 분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이들의 성공은 근면성과 야심, 풍부한 인재와 자본, 그리고 중국에서 새로 부흥하는 창업 시장에서 홈팀이라는 이점 등에서 비롯되었다. 혼란스럽고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이 디지털 혁신자들은 차세대 신사업을 추구하고, 훌륭한 특징을 가진 신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서구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자신들의 앞길에 놓인 난관들을 돌파하고 있다.
_〈2장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폭발적인 성장〉 중에서바이두와 알리바바, 텐센트의 앞날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중국 BAT는 중국 기술혁명의 최전선에 서 있다. 이들은 검색과 전자상거래, 통신 분야의 성숙 사업에서 중국 기술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로봇, 핀테크 분야의 첨단 기술에서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3대 기술 대기업들은 중국을 벗어나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하려는 계획을 야심 차게 추진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힘과 영향력을 얻고 있다. 언젠가 곧 바이두와 알리바바, 텐센트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에서만큼 전 세계 정·재계와 월스트리트에서 잘 알려질 수도 있다. 이들이 전 세계적으로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과 같은 국제적인 인지도를 갖게 될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10년 전에는 아예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주제도 아니었다. 용이 깨어났다.
_〈3장 BAT의 세계 지배 프로젝트〉 중에서중국 최고의 기술 기업들의 목표는 여유 자금을 재투자해서 ‘거대한 위성 기업군’을 형성함으로써 ‘자신들의 기반과 영향력을 넓히는 것’이라고 세쿼이아 캐피털의 파트너인 마이크 모리츠는 말한다. 인수에 중점을 두는 이런 접근법은 주식 환매와 배당금에 훨씬 더 많은 돈을 쓰는 미국 테크 타이탄들과는 다르다고 그는 지적한다. 마이크 모리츠는 중국 기술 거인들의 규모와 야심에 주목하면서 “우버, 에어비앤비, 스페이스X가 각광을 받을지 모르지만, 이론의 여지가 없는 금메달 리더들은 중국 기업이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_〈4장 클수록 좋다〉 중에서무명의 중국 스마트폰 스타트업 샤오미가 갑자기 나타나 지난 9년 동안 1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과 애플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다.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샤오미가 아이폰에서 일부 디자인 요소를 차용했지만, 반값도 안 되는 가격의 멋진 안드로이드 폰으로 이들 시장 리더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샤오미 휴대전화는 다수의 디자인상을 받았으며, 샤오미는 세계적으로 700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샤오미는 빠르게 혁신하고, 저렴하지만 완전한 기능을 갖춘 고품질의 전화기로 규모를 키우면서 중국산은 싸구려라는 고정관념에 혁명을 일으켰다.
_〈5장 동양의 애플, 샤오미〉 중에서무엇이 승패를 가르는가? 이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소로 귀결된다.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 국내 경영자들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에서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 부여, 중국 토착 기업들과의 제휴 등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맹렬한 중국 기업가들과 경쟁할 배짱이 필요하다.
_〈7장 왜 미국 기업은 중국에서 유독 작아지는가〉 중에서센스타임의 첨단 기술 시스템은 무인 계산대 결제, P2P 대출, 전화 잠금 해제 등을 위한 신분 확인도 한다. 여행이 절정을 이루는 중국 설에 센스타임의 얼굴인식 기술은 티켓과 짐이 신분증과 일치하는지 대조해서 승객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준다. 승객들은 또한 ‘스마트’센서 카메라 앞에 서서 탑승 시간, 항공편 상태, 탑승 게이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_〈10장 세계 제일의 인공지능〉 중에서베이징 자금성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인 이 거대 도시 북서쪽의 첨단 기술 지역 중관춘에 디디추싱의 현대적 본사가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승차 공유 서비스 회사로, 전 세계적으로 벤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중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정문 앞에 주차된 화려한 디디 택시 조형물을 보고 디디 본사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다. 디디는 중국의 공유 경제 분야에 자리 잡고 있으며, 3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승차 공유 시장인 중국에서 선두주자다. 텐센트와 알리바바, 애플 등이 출자한 이 비공개 스타트업은 아마도 중국 밖 사람들에게는 2016년 우버와 3년간의 치열한 전투에서 우버에 승리하고 우버 차이나를 인수합병한 회사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_〈11장 디디가 우버를 이기다, 공유 경제〉 중에서그렇다. 아직 많은 격차와 사회적 병폐가 남아 있지만, 중국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나는 경제 전반에 걸쳐 중국이 이렇게 빠르게 발전할지, 그리고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지 상상도 못 했다. 이제 창업을 이어가는 기업가들이 이끄는 기술적으로 진보한 새로운 중국 기업들이 자신들만의 혁신 방식을 가지고 부상하고 있다. 다음 10년 동안 일어날 일을 상상해보라.
_〈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
★ 성과에 대한 극도의 집요함
★ 탁월한 인재의 끊임없는 공급
★ 기술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
★ 정부와의 밀접한 협력중국의 테크 타이탄이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플랜을 저지했다?
세계 최고의 중국 전문가
‘레베카 패닌’이 중국 테크 기업을 완벽 분석하다!
미중 무역 전쟁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쉽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 전쟁은 미국도 예상치 못했던 중국의 놀라운 성장세로부터 시작되었다. G1을 위협하는 중국의 무서운 성장 속도에, 트럼프가 자신의 선거 캠프 핵심 슬로건이었던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중국을 억누르기 위해 초강력 수를 연이어 두어 무역 전쟁이 장기화 되었다. 이 무역 전쟁은 중국의 기술력 확보를 막기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견제의 성격을 띠고 있는 미·중 테크 전쟁으로 정점을 찍었다. 결국 미국은 중국의 대표적인 통신 기업, 화훼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의 딸인 멍완저우를 체포하는 초유의 수를 두기도 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1단계를 마쳤지만, 경제 및 테크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조는 대선을 앞둔 트럼프의 정치적 제스처일 뿐이라 본다. 미중 테크 전쟁은 결국 두 국가 간의 자존심과 생존을 건 패권 싸움이기에 결코 쉽게 해결되지 않으리라 예상하는 것이다.
한편으론 미국의 편집증적인 중국에 대한 견제를 보며 한국의 독자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중국의 힘이 과연 얼마나 대단하길래 미국이 이렇게까지 초강수를 두며 극도로 경계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정확하고 명쾌한 답을 이 책,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이 준다. 중국은 이미 주요 기술은 미국을 추월했거나 대등해졌고, 뒤처지는 몇몇 분야도 길어야 5년 안이면 모두 중국이 따라잡을 것이라고 세계 최고의 중국 전문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레베카 패닌은 대담하게 예상한다. 중국은 G1을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놓았고, 차근차근히 현실화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민간 기업과 중국 정부가 힘을 합친 이러한 무서운 야욕은 첨단 기술에 대한 혁신과 기술 독립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중국 제조 2025’ 플랜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중국의 플랜에 맨 선두에 서 있는 것이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로 불리는 BAT와 샤오미, 바이트댄스, 디디추싱, 메이투안 등의 테크 기업들이다.오전 9시까지 오후 9시까지 주 6일 일한다(9·9·6)
중국 테크 기업의 거대한 야망과 추진력은 원자력 로켓과 같다!
이 중국 테크 기업들은 야망의 크기에 맞게 거침이 없다. 이들 기업의 성장 속도는 원자력 추진 로켓에 비유할 수 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달리 중국의 테크 기업들은 보통 하루 12시간 주 6일을 일한다. 이를 9·9·6이라고 한다(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일부에서는 “중국의 기업가 문화에 비하면 실리콘밸리는 활력이 없어 보인다.”는 말까지 한다. 단순히 일하는 시간만 많은 게 아니라 탁월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AI 부분을 살펴보면 이미 논문의 수는 중국이 미국을 추월했다. 5G 관련 기술은 중국이 세계 최고라는 평가다. 위챗페이와 알리페이가 이끄는 중국의 모바일 결제 시장은 미국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사용량을 넘어섰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비야디’와 ‘니오’가 미국의 테슬라를 턱 끝까지 따라와 위협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저비용 생산공장, 선진국들의 IT 기술과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베끼는 복사기라는 과거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파괴적 혁신의 진원지가 되었다. 이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선전·항저우의 창조적 클러스터는 기발한 창의성과 엄청난 속도, 극단적인 상업화 등에서 미국 실리콘 밸리와 실리콘 앨리(뉴욕 맨해튼의 스타트업 밀집 지역)를 넘어섰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ㆍ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텐센트의 소셜 메시징 앱 위챗의 개인 그룹 메시지 기능을 페이스북이 모방한다.
ㆍ 선전에 있는 세계 최강 드론 제조사 DJI가 세계 드론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ㆍ 화웨이 스마트폰의 만듦새는 아이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에서는 판매가 금지됐지만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은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ㆍ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한 콘텐츠를 아이폰에 탑재했다.
ㆍ 알리바바의 ‘신유통New Retail(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미래형 소매 유통 방식)’은 디지털 기술과 로봇을 시장에 선보여 아마존과 월마트보다 고객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게 한다.이 책은 1부 ‘중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가고 있는가’에서 중국 기업이 모방하기를 넘어서서 모방의 대상이 된 현재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정확한 근거를 들며 설명한다. 더불어 중국의 3대 테크 타이탄인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가 어떻게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기업이 되었고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정확히 그려낸다. 책의 2부 ‘BAT를 뒤쫓는 기업들’에선 중국 시장과 세계 시장 양쪽에서 BAT와 미국 테크 기업을 위협하고 있는 동양의 애플 샤오미와 뉴스와 비디오계의 차기 제왕 터우탸오, 넷플릭스와 유튜브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바이트댄스, 중국의 예약 및 배달시스템을 장악하고 있는 메이투안을 다룬다. 3부에서는 극도의 경쟁시장인 중국에서 실패한 미국 기업과 조금이나마 성과를 내고 있는 미국 기업을 중국 기업과의 경쟁과 비교하며 분석한다. 책의 4부에서는 세퀘이아 캐피탈 차이나로 대표되는 중국 벤처 캐피탈 시장과 중국을 둘러싼 벤처 투자 환경을 집중 조망하고 5부에서는 인공지능, 공유경제, 전자상거래, 전기차, 드론·로봇에서 중국의 테크 기업과 기술력이 정확히 어떤 성과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세심하게 살핀다. 바이두(B), 알리바바(A), 텐센트(T)가 결국 승리를 손에 쥘 것이다
우린 기존의 테크 강자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현재 모습을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 이들 미국 기업은 최근 자신들의 강점을 잃고 관료화된 조직문화, 극도의 인재 경쟁, 파괴적 혁신의 부재 등으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더구나 이들의 성장세는 이미 정점에 달해 더 이상의 큰 성장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많다. 우리는 지금 눈을 돌려 중국의 테크 기업을 주시해야 한다. 중국의 테크 기업은 성과에 대한 극도의 집요함, 탁월한 인재의 끊임없는 공급, 기술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 중국 정부와의 밀접한 협력으로 자신들의 약점을 극복하고 때로는 무시하며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 테크 기업이 세계에 미치는 힘을 정확하고 명쾌히 그리는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는 날
저자 레베카 A. 패닌
출판사 한스미디어
출간일 2020-02-06
ISBN 9791160074550 (1160074550)
쪽수 328
사이즈 150 * 224 * 36 mm /4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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