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 별밤서재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요약정보 및 구매

경제 왕초보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 박병률
  • 메이트북스
  • 2021-01-02
  • 9791160023152 (1160023158)

16,000

14,400(10% 할인)

포인트
720p
배송비
무료배송
포인트 정책 설명문 닫기

00포인트

포인트 정책 설명문 출력

관심상품

선택된 옵션

  •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관련도서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 정보

별밤서재 사은품
책 소개
경제 왕초보가 꼭 알아야 할 기본
책 상세소개
주린이가 궁금해하는 경제 관련 질문 80가지에 답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주식시장에 수많은 동학개미들을 탄생시켰다. 2007년 이후 10여년 만에 찾아온 주식붐이다. 이번 주식붐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20, 30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올 한 해 동안 2030세대를 위한 주식책들이 쏟아졌지만 주식투자에 특화된 경제책은 찾기가 힘들었다. 더욱이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나 경제학 전공자가 아닌 이상 경제 관련 서적을 읽어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주식을 시작했다면 ‘경제 읽기’는 피할 수 없다. 주식은 개별 종목의 기업 상황이 중요한데, 기업의 실적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즉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선 환율과 금리, 국내외 경제환경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경제부 기자로 일해 온 저자가 그간 여러 사람들에게 받아왔던 경제 관련 질문들을 80가지로 추려 명료하게 답한 책이다. 경제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묻고 답하기(Q&A) 형식을 빌었기에 책 제목처럼 술술 읽힌다. 남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몰라서 물어보기가 부끄러운 질문들이 있는가? 이 책 한 권이면 경제에 관한 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 기본적인 경제 개념이 부족한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_ 경제를 알아가는 주린이의 궁금증을 확 풀어드립니다

1장 돈의 흐름을 알아야 주식시장이 보인다
환율이 상승하는데 왜 원화 약세라고 부르나요?
원화는 언제 강해지고 언제 약해지나요?
왜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가 떨어지나요?
환율만 보고 있으면 주가 예측이 가능한가요?
남북정상회담을 하는데 왜 환율이 떨어지나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는데 왜 우리 환율이 오르나요?
환율조작국이 뭔가요? 우리도 지정 가능성이 있나요?
현찰 살 때와 팔 때, 송금 보낼 때와 받을 때 왜 환율이 다른가요?
우대환율을 받으면 환율을 깎아주나요?
미국이 금리를 내렸는데 왜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나요?
해외에서 명품가방을 카드로 살까요, 현금으로 살까요?
해외에서 원화로 카드결제하면 더 유리한가요?
환율 때문에 국민소득이 감소할 수 있나요?
금리를 내리면 왜 경기가 부양되는 건가요?
미국과 중국은 왜 ‘1달러=7위안’에 집착하나요?
금리 상승을 지지하는 사람을 왜 매파라 부르죠?
금리 상승기에 채권을 사면 왜 손해인가요?
어떻게 마이너스 금리가 가능한가요?
금리는 앞으로 계속 하락만 할까요?
환율을 고정시키면 안 되는 건가요?

2장 주식투자로 돈 벌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투자지식
코스피지수는 네 자리, 코스닥지수는 세 자리인 이유는?
배당을 받으려면 언제까지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하나요?
배당만 받은 뒤 주식을 팔아버리면 되지 않나요?
배당금은 언제 입금되나요?
증권사가 망하면 내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
ELS, DLS가 도대체 뭔가요?
유상증자를 하면 주가에 나쁜가요?
최근 들어 공모주는 왜 엄청난 인기가 있나요?
테마주는 누가 정하는 거고,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공매도는 주가하락 때 어떻게 돈을 버나요?
파생상품이란 게 도대체 뭔가요?
선물과 옵션은 도대체 뭔가요?
쿼드러블 위칭데이에 네 마녀는 어떻게 요술을 부리나요?
자사주를 매입하면 왜 주가가 오르나요?
자사주 매입이 배당과 같다고요?
리츠와 부동산펀드는 뭐가 다르나요?
주가가 오르면 기업은 어떤 점이 좋은가요?
경제성장률이 낮은데도 주가가 오를 수 있나요?
배당을 아예 안 주는 주식도 있나요?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왜 뜨거운가요?

3장 주린이를 위한 자산 만들기 프로젝트
33만 원 카드결제 vs. 30만 원 현금결제?
아이 명의 통장에 저축을 하면 불법인가요?
예ㆍ적금 만기일이 휴일이면 언제 돈을 찾나요?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를 안 해주나요?
오늘 예금했다가 오늘 빼도 이자가 붙나요?
청약저축은 예금자보호가 안 된다는데요?
채권은 유통되는데 예금은 왜 유통이 안 되나요?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중에서 어떤 게 유리한가요?
신혼부부 혜택을 받고 싶은데 언제까지가 ‘신혼’이죠?
확정일자와 전세권 설정 중 어떤 게 유리한가요?
부부 공동명의를 하면 뭐가 좋은가요?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는데 왜 집값은 오르나요?
시행사와 시공사의 개념, 여전히 헷갈려요
카드결제를 안 받으면 불법인 거 맞죠?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담보 아파트는 어떻게 되나요?
정부는 왜 보유세를 올리려고 하나요?
건폐율과 용적률은 어떻게 다른가요?
은행과 증권사에서도 금을 판다고요?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 이자가 빨리 붙는다는데요?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 신용대출보다 손해일까요?

4장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경제의 흐름부터 챙기자
경제성장률 전망은 왜 자꾸 틀리나요?
잠재성장률은 왜 안 맞나요?
잠재성장률이 계속 떨어지면 망하는 건가요?
국가부채 240%인데도 일본은 왜 안 망하나요?
왜 엔화가 안전자산인 건가요?
외환보유액은 어떻게 쌓는 건가요?
외환보유액을 늘리는 데 돈이 든다고요?
물가 상승률 0%라는데 왜 1만 원으로 살 게 없지요?
재정수지는 헷갈리게 왜 2가지를 쓰나요?
한미통화스와프는 어떻게 환율을 떨어뜨리나요?
일본과는 왜 통화스와프를 안 맺는 건가요?
‘홀딩스’가 붙는 회사는 어떤 회사들인가요?
삼성그룹은 왜 지주사로 전환하지 않나요?
스타트업과 벤처는 뭐가 다른 건가요?
공기업을 왜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나요?
유튜버는 어떻게 돈을 버나요?
숫자를 표기할 때는 왜 세 자리마다 쉼표를 찍나요?
CDS 프리미엄에 왜 그렇게 신경을 쓰나요?
미국 성장률이 한국 성장률보다 10배나 나쁜 게 맞나요?
마이너스 유가인데 왜 기름값을 안 내리나요?

5장 주제어로 재미있게 이해하는 경제용어
동물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캘린더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심리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그리움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어린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초록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소비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편향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역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문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자연과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겨울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책속으로
원화 가치란 한국 돈의 가치를 말합니다. ‘원화 가치가 높아졌다’는 말은 한국 돈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한국 돈의 가치가 높아지기 위해선 한국 돈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합니다. 수요공급 법칙에서 보듯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치가 높아지게 마련이죠. 한국 돈을 가지려는 사람이 많아질 때는 언제일까요? 그렇습니다. 한국 경제가 강할 때입니다. 즉 경제성장률이 높거나 수출이 잘될 때를 말합니다. 한국 경제가 잘되면 투자하고 싶은 사람도 많아집니다. 한국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원화로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집니다. pp.22-23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글로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단 몇 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전쟁이 나서 초토화가 될 수 있는 곳에 굳이 투자할 이유는 없습니다. 한국 말고도 투자할 만한 나라는 세상에 널렸으니까요.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갉아먹은 주가는 얼마나 될까요? 박소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 시장과 비교하면 42%, 신흥국 시장과 비교하면 26% 저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p.32환전 시 환율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매매기준율입니다. 통상 환율 조회 때 가장 앞부분에 위치합니다. 매매기준율은 은행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구해온 원가를 의미합니다. 매매기준율 ‘1달러=1,000원’은 은행이 1달러를 1,000원에 구해왔다는 뜻이 됩니다. 다만 은행은 필요한 달러를 한 번에 모두 바꾸지 않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수시로 달러를 바꾸게 되는데, 그때마다 적용된 환율을 고시합니다. 환율이 급등락하게 되면 은행들도 자주 외환시장을 찾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가급적 시장과 비슷한 환율로 달러를 사고팔아야 손해 볼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매매기준율을 ‘1달러=1,000원’으로 고시했는데 환율이 폭등해 외환시장 가격이 ‘1달러=1,500원’이 되어버리면 은행은 앉아서 500원을 잃게 되겠죠? p.442019년 한국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입니다. GDP 성장률은 국내에서 발생한 부를 측정하는 것이어서 원화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원화로 보면 한국의 GDP는 1,931조 6천억 원으로 전년(1,898조 5천억 원)보다 증가해 국가의 부가 늘었습니다. 국제 비교에서도 성장률은 자국통화를 기준으로 계산한 성장률을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환율 변동으로 인해 실제 소득은 증가했어도 1인당 GNI가 감소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국에 있는 한 내 소득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다만 소득 증가가 원화 약세보다 더 가팔랐다면 달러 기준 GNI도 플러스가 되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소득 증가가 더뎠다’는 평가마저 비켜갈 수는 없습니다. p.63금리가 0%라는 말은 표면적으로는 은행에 저축을 해도 이자를 안 주고, 대출을 해도 이자를 안 준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기준금리는 시중은행 금리와는 달라서 기준금리가 0%라고 시중은행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0%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중은행 금리는 기준금리와 사실상 연동되기 때문에 0%에 준하는 수준까지 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돈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는 예금금리가 하락하면 저축을 해도 예금이자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큽니다. 돈이 필요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낮은 금리로 대출할 수 있기 때문에 돈을 빌려 투자를 할 유인이 생깁니다. p.65배당을 주기 위한 1년에 딱 하루를 ‘배당기준일’이라고 부릅니다. 통상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입니다. 즉 12월 31일에만 주식을 들고 있으면 배당을 준다는 것이죠. 문제는 12월 31일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주식시장은 12월 30일에 폐장을 합니다. 그러니까 12월 30일 이전에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죠. 여기에 한 가지를 더 고려해야 합니다. 주식은 당일 거래한다고 바로 내 주식이 되는 게 아닙니다. 주식을 매입한 뒤 3영업일이 지나야 내 계좌에 보유주식으로 등록이 됩니다. 그제야 주주가 되는 것이죠. 즉 월요일에 주식을 샀다면 수요일이 되어야 내 계좌에 주식이 들어옵니다. 그래야 주주 명부에 내 이름이 올라가고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p.97HTS는 주식을 살 수 있는 플랫폼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가 망한다고 영화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영화사가 망하면 영화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계좌에 넣어둔 내 돈(예수금)은 어떨까요? 이 돈 역시 증권사가 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돈은 한국 증권금융에 맡겨놓습니다. 다만 5천만 원까지만 예금자보호가 됩니다. 증권사는 은행처럼 예금보험공사에 매년 보험수수료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물·옵션거래 예수금 등 파생상품 투자를 위한 예수금은 좀 다릅니다. 증권사가 직접 보관하기 때문에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p.106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합니다.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일반인들로부터 투자금을 받고 그 대가로 주식을 발행하는데요, 이때 발행된 주식을 공모주라고 합니다. 이 주식은 상장 때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됩니다. 공모주를 발행하기 전에는 증권시장에 기업의 경영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이를 기업공개(IPO)라고 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공모주를 받기 위해서는 청약을 해야 합니다. 이른바 공모주 청약이죠.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아파트 청약을 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공모주 청약은 증권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pp.117-118쿼드러플 위칭데이에는 주가와 관련된 선물과 옵션이 무려 4개나 겹칩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주식과 선물거래를 해놨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날 주가가 이전 흐름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폭등할 수도,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과 선물은 해외투자은행(IB)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날 외국인들이 주식을 많이 사들이거나 내다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날 하루의 움직임을 보고 외국인의 동향을 짐작해서는 위험합니다. 주가가 오른다 싶어 급하게 들어갔다가는 다음날 주가가 폭락해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식 고수들도 이날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알기 어렵다고 해서 그냥 쉬어가자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pp.135-136사장님이 탈세를 한 만큼 누군가는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걷어지는 세금이 적어지면 정부는 세율을 인상하거나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율을 인상하거나 채권을 발행하게 되면 결국 그 부담이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즉 거래를 할 때는 3만 원을 아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가 탈세한 만큼 나중에 자신에게 청구서가 날아오게 되므로 돈을 아낀 것이 아닌 셈이죠.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국세청 자료를 보면 2017년 한 해 동안 과태료를 부과받은 것은 3,777건이고 부과액은 48억 원이 넘습니다. 이 중에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과 부동산중개업, 학원업도 많다고 합니다. p.163세액공제는 소득이 적어 세율이 낮은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이른바 서민층이 되겠죠. 서민층은 세율이 낮기 때문에 세액공제로 세금을 직접 빼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소득이 많아 세율이 높은 사람은 소득공제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율 10%를 적용받는 사람이 소득공제 100만 원을 받으면 10만 원의 세금이 줄어듭니다(100만 원×10만 원). 하지만 세율 40%를 적용받는 사람이 소득공제 100만 원을 받으면 4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100만 원×40만 원). 따라서 억대 연봉자라면 세액공제보다 소득공제를 더 환영합니다. 이런 차이는 결국 우리나라 소득세율이 누진세율(6~42%)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에 2014년 기획재정부는 소득공제를 다수 없애고 세액공제를 도입했습니다. 이 결과 고소득층의 세금은 증가하고, 중산층 이하는 세금이 감면되기도 했습니다. p.185카드를 받으면 카드수수료를 카드사에 내야 하는데, 이것도 꽤 부담스러워하는 사업자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동네 조그마한 식당이나 주점이라면 아예 카드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가맹점인데도 불구하고 카드결제를 거절한다면 불법이 됩니다. 카드가맹점 가입이 강제는 아니라지만 카드가맹점 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가입하지 않으면 세무조사 등 세무 상불이익을 당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소비자 대상 사업자들은 카드를 받습니다. 약 현금을 받으면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는다면 이것도 불법입니다. 소비자가 요구할 경우에는 단 1원이라도 현금을 받았다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 만약 구매금액 10만 원 이상이라면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았더라도 의무적으로 발행해줘야 합니다. p.205은행을 이용한 금 투자는 골드뱅킹이 있습니다. 골드뱅킹은 KRX금시장처럼 은행에 방문해 계좌를 틀 필요가 없습니다. 온라인뱅킹의 상품란에서 바로 선택하면 됩니다. 골드뱅킹은 외환상품과 매우 유사합니다. g으로도, 원화 단위로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즉 1g 매입요청을 하면 필요 금액이 화면에 뜹니다. 100만 원을 쓰면 매입할 수 있는 금의 양이 뜹니다. 기본 단위는 0.01g으로 아주 소액부터 투자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1%로 KRX금시장(0.3%)보다 높습니다. 또한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15.4%)도 내야 합니다. 골드뱅킹도 역시 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거래가격의 10%가 부가가치세로 붙습니다. 은행
출판사 서평
무턱대고 주식투자하지 말고, 경제 개념부터 탑재하자!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환율과 금리에 관한 질문이다. 매번 헷갈리던 원화 약세·강세의 개념, 환율과 주가의 움직임, 금리와 채권과의 관계, 마이너스 금리의 성립원리 등을 담았다. 2장은 주식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들로, 배당락일, 공매도의 원리, 네 마녀의 날의 영향, 자사주매입 효과 등 자주 들어보았지만 헷갈렸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한다. 3장은 주식 외 자산 만들기에 대한 질문이다. 현금결제와 카드결제 중 무엇이 더 나은지, 마이너스 통장을 쓰는 것이 신용대출보다 나쁜 것인지, 건폐율과 용적율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물음들을 담았다. 4장은 성장률 전망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국가부채가 240%가 넘어도 일본은 왜 안 망하는지, 삼성그룹은 왜 지주사로 전환하지 않는지, 외환보유액은 무작정 늘리는 게 좋은지 등 경제를 읽기 위한 질문들이다. 경제를 읽기 위해서는 경제용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하지만 경제용어는 외우려 한다고 해서 외워지지 않는다. 마지막 5장에서는 주제어를 정하고, 그와 연관되는 경제용어를 설명한 것이 흥미롭다. 이 책을 통해 알쏭달쏭하기만 했던 경제의 흐름과 개념들을 확실하게 잡고, 투자를 향한 첫발을 당당하게 내디뎌보자.
상품 정보 고시
도서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저자 박병률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간일 2021-01-02
ISBN 9791160023152 (1160023158)
쪽수 364
사이즈 152 * 224 * 32 mm /584g
배송공지

사용후기

회원리뷰 총 0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

등록된 상품문의

0개의 상품문의가 있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반품

교환 및 반품
[반품/교환방법]
마이페이지> 주문배송조회 > 반품/교환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0435)로 문의 바랍니다.

[반품주소]
- 도로명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2-20 (산남동)
- 지번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305-21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14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단순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됩니다.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회원로그인

오늘 본 상품

  •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14,400
  • 읽으면 진짜 똑똑한 선택이 보이는 만화 행동경제학
    읽으면 진짜 똑똑한
    12,420
  • 뚜아뚜지의 요괴학교 대소동. 1: 1학년을 부탁해
    뚜아뚜지의 요괴학교
    10,800
  • 도시의 승리 책
    도시의 승리 책
    17,820
  •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내가 같이 뛰어내려
    14,400
  • 다이나믹 일본어 독해(중급)
    다이나믹 일본어 독
    10,800